-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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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반갑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여태껏 나의 상황을 누구와 마음놓고 상담할곳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기혼녀이고 나이도 꽤 되었고 사회생활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아기가 없네요.
여태 사회생활 하면서 진정으로 잘 한거라고는 잘 생각나지 않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읍니다.
대학교에서 나와 다른 전공분야로 돌다보니 ..
거의 가정을 위해서 벌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남들이 보기엔 체면있는 직장이어서...
남편이 널 깔보는거 아닌데 편히 출근하는데가 어울린다고 ...
하지만 작년부터 정작 제가 다시는 이렇게 살기 싫다고 생각해서 많은것을 변화시키려고 했읍니다.
남편과의 관계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서로 사이에 모르고 지냈던 점도 많았고
무관심하게 보냈던 시절도 많았는거 같애요
싸움도 많이 하다보니 서로 사이에 실망한 점도 많았구요...
제가 젤 고민인것은
내년 3월쯤에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로 공부 좀 더 하고 싶어서요
근데 외국에 그런 학원이 있는데 9개월간 갔다와야 한답니다.
아직 아기가 없는 상태가
둘이 다 무척 아기를 갖고 싶어 하거든요
아기땜에 마지막 기회도 놓칮가봐 걱정되구요
남편한테 말하면 동의하지 않을거 같구요
저는 아기 갖는거 아니라면 공부하고
남을 인생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함이 지혜로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58.68.229
인터넷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여태껏 나의 상황을 누구와 마음놓고 상담할곳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기혼녀이고 나이도 꽤 되었고 사회생활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아기가 없네요.
여태 사회생활 하면서 진정으로 잘 한거라고는 잘 생각나지 않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읍니다.
대학교에서 나와 다른 전공분야로 돌다보니 ..
거의 가정을 위해서 벌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남들이 보기엔 체면있는 직장이어서...
남편이 널 깔보는거 아닌데 편히 출근하는데가 어울린다고 ...
하지만 작년부터 정작 제가 다시는 이렇게 살기 싫다고 생각해서 많은것을 변화시키려고 했읍니다.
남편과의 관계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서로 사이에 모르고 지냈던 점도 많았고
무관심하게 보냈던 시절도 많았는거 같애요
싸움도 많이 하다보니 서로 사이에 실망한 점도 많았구요...
제가 젤 고민인것은
내년 3월쯤에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로 공부 좀 더 하고 싶어서요
근데 외국에 그런 학원이 있는데 9개월간 갔다와야 한답니다.
아직 아기가 없는 상태가
둘이 다 무척 아기를 갖고 싶어 하거든요
아기땜에 마지막 기회도 놓칮가봐 걱정되구요
남편한테 말하면 동의하지 않을거 같구요
저는 아기 갖는거 아니라면 공부하고
남을 인생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함이 지혜로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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