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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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막 직장생활 1년을 채워가는 여성입니다.
대학교 다닐 때에만 해도
TV에 나오는 것 처럼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꿨었는데...
막상 직장생활을 해보니...
커리어우먼에 대한 환상이 컸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원하던 직종에 종사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일상에 찌들은 내 모습만이 보일 뿐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맘먹었었는데...
제대로 지켜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언제나 집에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쁘고...
1년이 된 지금은 그냥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라는 마음 뿐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거 같아요...
요즘엔 제가 원하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일을 처리 하는데 있어서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점점 나약해지고 게을러 져가는 제 모습이 매우 실망스러우면서도...
무언갈 시도하고 노력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불평불만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IP *.238.205.11
대학교 다닐 때에만 해도
TV에 나오는 것 처럼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꿨었는데...
막상 직장생활을 해보니...
커리어우먼에 대한 환상이 컸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원하던 직종에 종사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일상에 찌들은 내 모습만이 보일 뿐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맘먹었었는데...
제대로 지켜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언제나 집에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쁘고...
1년이 된 지금은 그냥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라는 마음 뿐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거 같아요...
요즘엔 제가 원하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일을 처리 하는데 있어서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점점 나약해지고 게을러 져가는 제 모습이 매우 실망스러우면서도...
무언갈 시도하고 노력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불평불만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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