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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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직장생활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서 글을 띄웁니다.
좋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제가 있는 곳은 너무 장난이 아니네요.
무조건 실적! 실적! 실적!!
자~ 그렇다면 장이되는 사람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조직원들은 그 계획대로 같이 실행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침 회의시간만 되면 ""어떻게 할꺼냐, 너희들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 부터 시작을 해서 ""나는 이런생각도 한다. 나는 집에서 이렇게 잠못이루는 밤을 지새는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직원들은 집에서 편하게 두다리 쭉 뻗고 잘도 자고 있겠지 라는..""
이게 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요?????
""이렇게 해서 목표를 채울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준비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만 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도 화가난 직원한명이 물었습니다.
""지점장님은 계획이 있으십니까? 추진하고 계신 것은 있으십니까? 그리고 성사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십니까?"" 라고말이죠.
대답이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난 가능성이 제로에서 무한대야......"
본인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직원들에게 회의때만 되면 너희들 그렇게 해서 되겠냐고 뭐라고 하고 있으니....
정말 어떻게 지점장을 평가를 해야 합니까???
10년만에 이렇게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껴 본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술먹으면 항상 늦으면서 직원들 근태가 어쩌구 하는 이야기도 이제는 듣고 싶지가 않습니다.
본인이 변하지도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자기 죽겠다고만 하고..
지난번 인사때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시면서 더 이상 여기에 있고 싶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럼 여기에 있는 직원들은 뭐가 됩니까..
본인이 장이고 하면 ""어렵지만 잘 해쳐 나가자. 우리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다시 남게 되서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다""라고 하면서 아주 죽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밝은 날이 없습니다.
혼자 힘듭니까?
직원 모두가 같이 힘겨워하고 있는 판에 작은 조직이지만 장이라는 사람이 중심도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으니......
그리고 일때문에 어디를 모시고 가면 다되가던 일도 쓸때 없는 말로 다 망쳐버리고 옵니다.
일을 하러 갔으면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시고 주변이야기는 짧게 하고 오시면 되는데 왜 같이 일을 하러가서 주변이야기만 하면서 듣고 있는 상대방에게 짜증이 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서 먼저 가시고 나면 상대방 사람들이 다시는 모시고 오지 말아라라고 까지 이야기 할 정도면.......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가 다른 곳으로 가면 되지라고 생각도 하지만 작지만 이 조직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어서 마음이 혼란 스럽습니다.
장만 바뀌면 일이 해결 될까요??
정말 그렇게 될까요?
누가 와도 여기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요....
요즘 솔찍한 심정은 한달정도 쉬고 싶은 생각입니다.
심신이 스트레스로 너무 약해져 있습니다.
흰 머리도 장난아니게 생겼고 얼굴색도 거멓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싫어지네요.....
요즘은 "행복경영"이라는 것이 많이 뜬다고 하던데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들도 행복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IP *.124.9.125
너무 어지러워서 글을 띄웁니다.
좋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제가 있는 곳은 너무 장난이 아니네요.
무조건 실적! 실적! 실적!!
자~ 그렇다면 장이되는 사람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조직원들은 그 계획대로 같이 실행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침 회의시간만 되면 ""어떻게 할꺼냐, 너희들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 부터 시작을 해서 ""나는 이런생각도 한다. 나는 집에서 이렇게 잠못이루는 밤을 지새는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직원들은 집에서 편하게 두다리 쭉 뻗고 잘도 자고 있겠지 라는..""
이게 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요?????
""이렇게 해서 목표를 채울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준비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만 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도 화가난 직원한명이 물었습니다.
""지점장님은 계획이 있으십니까? 추진하고 계신 것은 있으십니까? 그리고 성사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십니까?"" 라고말이죠.
대답이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난 가능성이 제로에서 무한대야......"
본인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직원들에게 회의때만 되면 너희들 그렇게 해서 되겠냐고 뭐라고 하고 있으니....
정말 어떻게 지점장을 평가를 해야 합니까???
10년만에 이렇게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껴 본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술먹으면 항상 늦으면서 직원들 근태가 어쩌구 하는 이야기도 이제는 듣고 싶지가 않습니다.
본인이 변하지도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자기 죽겠다고만 하고..
지난번 인사때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시면서 더 이상 여기에 있고 싶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럼 여기에 있는 직원들은 뭐가 됩니까..
본인이 장이고 하면 ""어렵지만 잘 해쳐 나가자. 우리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다시 남게 되서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다""라고 하면서 아주 죽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밝은 날이 없습니다.
혼자 힘듭니까?
직원 모두가 같이 힘겨워하고 있는 판에 작은 조직이지만 장이라는 사람이 중심도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으니......
그리고 일때문에 어디를 모시고 가면 다되가던 일도 쓸때 없는 말로 다 망쳐버리고 옵니다.
일을 하러 갔으면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시고 주변이야기는 짧게 하고 오시면 되는데 왜 같이 일을 하러가서 주변이야기만 하면서 듣고 있는 상대방에게 짜증이 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서 먼저 가시고 나면 상대방 사람들이 다시는 모시고 오지 말아라라고 까지 이야기 할 정도면.......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가 다른 곳으로 가면 되지라고 생각도 하지만 작지만 이 조직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어서 마음이 혼란 스럽습니다.
장만 바뀌면 일이 해결 될까요??
정말 그렇게 될까요?
누가 와도 여기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요....
요즘 솔찍한 심정은 한달정도 쉬고 싶은 생각입니다.
심신이 스트레스로 너무 약해져 있습니다.
흰 머리도 장난아니게 생겼고 얼굴색도 거멓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싫어지네요.....
요즘은 "행복경영"이라는 것이 많이 뜬다고 하던데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들도 행복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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