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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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2005년 11월 3일 08시 57분 등록
우리 남편이 너무 달라졌어요..
다 누구 덕이게요?
바로 구본형선생님 덕분입니다..ㅎㅎ

구본형 선생님 정말 감사 드려요..
우리부부의 우상이 되어 버리신 선생님께 이쯤에서 감사편지
한장 올리고 싶어서 못 쓰는 글이지만 몇자 적겠습니다..

남편이 연구원에 합격 했을때 기쁨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가 10년을 보아 온 남편에게 2005년 한해는 참 많은 믿음이 생긴 한해랍니다.
직장 생활도 업무량이 많아 힘든 가운데,연구원일을 즐겨 하는 모습에서
사람이 좋은걸 하면 저런 힘이 생기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4시간이 모자라게 바쁜 남편을 보며,한때는 부러움과 질투 마저 느꼈습니다..
'혼자 잘나가나보다.. 잘났어 정말...'
당연히 가정엔 시간을 투자 해 달란 말은 엄두도 못냈고요..

하지만 제가 가을을 맞으며,30대 후반을 달리며,많은 변화를 꾀어 보려 노력 하면서(선생님의 변화경영이론이 제게도 다가온겁니다) 남편에 대한 시각과
내조의 틀을 바꾸어 보려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자연스레 접하면서 제게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답니다...
남편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미래상이 돼 주시는 선생님께 저 또한 매료 되었단 말이지요..
10년후의 남편의 모습을 감히 선생님께 비유해 봅니다..
선생님처럼 멋진 분이 돼 있을 남편을 상상 해 보는것 만으로 제겐 꿈이니까요..

30,40대가 되면 그냥 사는거라 생각 했던 안이한 가치관에서 그때그때 마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읽게 해주시고,또 삶의 시각을 달리 만들어 주신 선생님의
좋은 말씀에 남편만이 아닌 저도 푹~~~~~~ 빠져 듭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좋은분을 알게 해준 남편에게 더 감사 드립니다...
IP *.51.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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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2005.11.03 21:58:07 *.118.67.206
좋겠다. 누구는.
된장~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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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05.11.04 11:10:11 *.120.97.46
맞음.
형수님에게 더 잘해야 할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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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05.11.04 13:26:58 *.226.27.20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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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
2005.11.04 16:38:37 *.217.147.199
저두 인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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