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홍빛
- 조회 수 1870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인문적인 글쓰기를 하시는 경영전문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은근하고도 역동적인 아카데미를 숨겨놓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이틀동안 이 홈피에서 살면서, 구선생님의 이론과 실제에 흠뻑 빠져듭니다.
개인기업이라는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신 지 불과 5년에 그 저서와 성취, 게다가 자연스레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에게로 넘쳐 흐르는 자신감과 소명의식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그만 학원을 운영한 지 어느새 12년, 아직도 지리멸렬한 경제며 더이상 빛나지 않는 일상에 쭈구러들어, 사는 건지 마는 건지 참담할 따름입니다.
' 앞으로 걸었다는 기억밖에 없는데, 모질게도 얽혀 있는 ' 칡덩쿨과 다를바 없습니다.
많이 지쳤습니다만, 구선생님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70 | -->[re]관찰해 보세요 | 구본형 | 2003.09.07 | 1818 |
1069 | 제가 문제가 있는것인지요... | 지야 | 2004.05.17 | 1818 |
1068 | 늦게 찾은 재능 | 김쟝 | 2003.10.27 | 1819 |
1067 | -->[re]몇 가지 나누고 싶은 질문과 생각 [2] | 홍승완 | 2005.02.03 | 1819 |
1066 | 제 갈 길이 무엇인지? | 쥰페이 | 2003.07.15 | 1820 |
1065 | 정말 대단하십니다. | 박철우 | 2003.10.03 | 1820 |
1064 | 6시그마 적용분야에 관한 질의 | 이근학 | 2005.06.09 | 1820 |
1063 | 니체 [2] | 달리기 | 2005.09.06 | 1820 |
1062 | ---->[re]글을 일찍봤으면 좋았을텐데.. | 조나단 | 2004.03.09 | 1821 |
1061 | -->[re]마흔이 되면 | 구본형 | 2004.06.19 | 1822 |
1060 | -->[re]힘내세요.. | 김미영 | 2005.03.21 | 1822 |
1059 | -->[re]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 구본형 | 2003.09.20 | 1823 |
1058 | -->[re]내 앞에 펼쳐지는 길을 따라 | 구본형 | 2003.11.10 | 1824 |
1057 | -->[re]오래 기억나는 일 | 구본형 | 2003.09.07 | 1825 |
1056 | 일생의 필독도서목록 | 성실남 | 2003.10.30 | 1826 |
1055 | -->[re]돈, 글쎄요 | 구본형 | 2003.09.16 | 1827 |
1054 | 나의 앞길..그리고 준비에 대한 상담 [1] | Soul joon | 2004.11.26 | 1827 |
1053 | -->[re]다시 취업하세요 | 구본형 | 2004.08.30 | 1828 |
1052 | -->[re]다른 일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는다면 | 구본형 | 2005.03.30 | 1828 |
1051 | -->[re]더디고 방향성 없는 변화 | 사랑과 법칙들 | 2005.10.14 | 1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