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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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이후에는 여러 책과 연구원님들의 글을 통해 그리고 때로는 선생님이 직접 쓰신 글을 통해
흐트러져가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곤 했습니다.
좋은 분들은 왜이리 빨리 세상을 떠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움과 슬픔을 가지고 있지만, 위안이 되는 것은,
그동안 키워놓으신 제자분들과 책을 읽고 변화하였던 많은 이들이
구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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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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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너른숲 | 2013.04.15 | 2947 |
124 | 구선생님을 옆자리에 태웠던 날... [2] | 우성 | 2013.04.15 | 3017 |
123 |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 도현 | 2013.04.15 | 2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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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선생님 | 김동재 | 2013.04.15 | 3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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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당신을 만나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1] | 햇빛처럼 | 2013.04.16 | 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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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사부님! 편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1] | 어부 | 2013.04.16 | 2972 |
112 | 내인생의 구선생님 [1] | 펜노트 | 2013.04.16 | 3025 |
111 | 안녕히 가세요. [1] | 선정 | 2013.04.16 | 3030 |
110 | 진정한 영웅의 삶. [1] | 慶憲(경헌) | 2013.04.16 | 2988 |
109 | 존경하는 선생님을 보냅니다. [1] | 빌리아빠 | 2013.04.16 | 2979 |
108 | 안녕하세요 [3] | 루미 | 2013.04.17 | 2980 |
107 | 여행 그 이후 [2] | idgie | 2013.04.17 | 2957 |
106 | 추도사 [10] | 한 명석 | 2013.04.17 | 3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