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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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2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35세 이고, 네살된 아들이있고, 아내가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보다는 저의 일방적인 질문이 될것같습니다.
우선 구본형 선생님 책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다른 책은 못보았습니다. 3년 전쯤에 분명 사서 본책인데.
밑줄 친 곳도 별로없고, 깨끗한 상태였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는데,
왜 그리 밑줄 칠 부분이 많던지요.. 3년 전에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지금은 제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6월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니던 회사는 단추를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원자재를 수입해서 가공해서 수출도 하고 내수 판매도 하는 회사였고 그 곳에서 수출 관련업무를 6년 정도 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회사다니던 중에 홍콩에있는 사람들일도 동시에 해주게 되었거든요. -- 일종에 회사 외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물론 두개를 다하면 저야 좋겠지만,, 수익이 더 늘터이니요.
지금 홍콩 파트너와 하는일은 , 그 친구들은 저를 알기전에는
자기들이 직접 서울<동대문>에 와서 물건을 사가지고 가는일을 했거든요.
그런데, 동대문 시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도 있고, 자기들이 매번 서울에 온다는 것도 시간이나 경비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던 차에 저를 알게되었고, 제가 월 얼마씩의 커미션을 받고,
제가 일을 대신 해 주었습니다. 홍콩에서 제 통장으로 송금을 해주면,
제가 그돈 환전을 해서 그들이 구입하는 물건을 모두 구매해서 보내주는 식이었고, 어느 정도는 상대에 대한 신뢰는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제가 홍콩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그 홍콩파트너들을
만나고 왔는데, 그 때 나왔던 말이 서울에 자기들 회사를 설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홍콩 파트너들은 중국에서 물건 < 주로 의류부자재와 악세사리 등>
을 가지고 와서 홍콩 자기들 매장에서 소매도하고 해외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서울에서 홍콩으로 보내는 것이 다 였는데,
이제는 쌍방향으로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동대문 이나 남대문 시장쪽에 매장을 내서 제가 관리를 하게 될 듯합니다.
투자되는 모든 비용은 홍콩에서 부담을 하기로했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제가 회사를 그만두던 작년 6월에 , 제가 그만둔다는 소리를 듣고 그 파트너가 와서 제게 제안한 내용인데, 그때는 제가 거절을 했습니다.
남의 돈 가지고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도 수익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고, 무언가를 더해야만하는 상황이거든요..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다 말씀 드리기에 너무 내용이 길어서요.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것은 홍콩파트너들이 이 곳에 매장을 낼때.
사업자 등록을 내고, 중국에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판매를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요
가능하면, 그 파트너들의 모든 명의로 해주고 싶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본형 선생님...
책 너무 감사했습니다.
IP *.250.52.70
저는 35세 이고, 네살된 아들이있고, 아내가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보다는 저의 일방적인 질문이 될것같습니다.
우선 구본형 선생님 책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다른 책은 못보았습니다. 3년 전쯤에 분명 사서 본책인데.
밑줄 친 곳도 별로없고, 깨끗한 상태였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는데,
왜 그리 밑줄 칠 부분이 많던지요.. 3년 전에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지금은 제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6월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니던 회사는 단추를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원자재를 수입해서 가공해서 수출도 하고 내수 판매도 하는 회사였고 그 곳에서 수출 관련업무를 6년 정도 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회사다니던 중에 홍콩에있는 사람들일도 동시에 해주게 되었거든요. -- 일종에 회사 외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물론 두개를 다하면 저야 좋겠지만,, 수익이 더 늘터이니요.
지금 홍콩 파트너와 하는일은 , 그 친구들은 저를 알기전에는
자기들이 직접 서울<동대문>에 와서 물건을 사가지고 가는일을 했거든요.
그런데, 동대문 시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도 있고, 자기들이 매번 서울에 온다는 것도 시간이나 경비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던 차에 저를 알게되었고, 제가 월 얼마씩의 커미션을 받고,
제가 일을 대신 해 주었습니다. 홍콩에서 제 통장으로 송금을 해주면,
제가 그돈 환전을 해서 그들이 구입하는 물건을 모두 구매해서 보내주는 식이었고, 어느 정도는 상대에 대한 신뢰는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제가 홍콩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그 홍콩파트너들을
만나고 왔는데, 그 때 나왔던 말이 서울에 자기들 회사를 설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홍콩 파트너들은 중국에서 물건 < 주로 의류부자재와 악세사리 등>
을 가지고 와서 홍콩 자기들 매장에서 소매도하고 해외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서울에서 홍콩으로 보내는 것이 다 였는데,
이제는 쌍방향으로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동대문 이나 남대문 시장쪽에 매장을 내서 제가 관리를 하게 될 듯합니다.
투자되는 모든 비용은 홍콩에서 부담을 하기로했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제가 회사를 그만두던 작년 6월에 , 제가 그만둔다는 소리를 듣고 그 파트너가 와서 제게 제안한 내용인데, 그때는 제가 거절을 했습니다.
남의 돈 가지고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도 수익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고, 무언가를 더해야만하는 상황이거든요..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다 말씀 드리기에 너무 내용이 길어서요.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것은 홍콩파트너들이 이 곳에 매장을 낼때.
사업자 등록을 내고, 중국에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판매를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요
가능하면, 그 파트너들의 모든 명의로 해주고 싶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본형 선생님...
책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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