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에 학생입니다...

흠...

이 홈페이지를 안지는 얼마 안됬구요..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참... 어려움이 있으니까..

도움부터 청하고....이런 이런.. 경우 없는 일이...

여기에 처음 글쓰는데요..


흠.....


제 자신이 너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서...

너무 밉고 나에 대한 신뢰가 가면 갈수록 나자신과의

약속과 신념과 원칙이 무너질 때마다 내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자 하는 일도 많은 20대에 젊은 난데....

왜 항상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걸까요..............

매번 자책해 보고 또 용기내서 시도하고 또 실망하고 날 몰아 붙이고.........


정말 절실히.....

변화를 원하고 내가 원한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난데...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한심합니다...


너무 쉽사리 원칙과 약속을 어겨버리는 나....


끈기와 집념이 부족한 나..

그러나 생각은 많은 나..............

노력하지 않으면 이모든 생각들이 현실로 영원히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아는데..

오늘 해야지만 이루어진다는걸 난 너무나 잘 아는데...


아는데.. 왜 안될까...

내면의 소리에 외침에 그저 한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왜그렇게 힘이드는걸까....

그 짧은 유혹에 그 짧은 향기로운에... 금세 넘어가버리는 나....


본성이.... 게으른 나의 본성이... 매번 이겨버리네요..


요즘은... 멍하기만 해요...

내가 생각한 이상과 꿈들이... 나에게 과연 맞을까...

내 모든 것을 다 바칠만큼의 행복한 일일까....

정말...

이런 의문들만이 저의 머리속을 아프게 한답니다...

꿈은... 흐지 부지 되어만가고 확신은 점점살아지고..

혼란과........... 준비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뿐...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두려움.... 두려움....


어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날 바꿀수 있을까요.


게으르고 매번 본성에 무너지고 마는 나에게....

답답한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