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적절한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경우에 집중력은 애정과 관계가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책 한권을 읽더라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읽는 책과
애정을 갖고 한장 한장 넘기는게 아까운듯이 읽는 책은 분명한
차이가 있더군요. 독서 집중도나 책을 다읽은후에 느끼는 정도나 가치도 차이가 많이 나지요. 그래서 읽어야 하는 책보다는...읽고싶은책 위주로 독서를 하는 독선적 독서습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

좋아하는일만 할수도 없고
모든일에 애정을 갖고 임할수도 없지만..
꼭 해야하는일이라면, 그 일을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깊은 사색을 한번쯤은 하는것이 옳을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명확한 목표의식이 생기게 되고
할일에 대한 애정도 불쑥불쑥 샘솟지 않을까요.

대상을 바라보는 입장과 태도가 명확해지면
스물스물 없던 애정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