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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8일 16시 34분 등록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는 4 13일 별세하신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 스승님의

'추모의 밤'을 4 26일부터 5 31일까지 (49제 기간) 마련하였습니다.

 

9주간의 추모의 밤은   치열하게 살아오시면서도 삶을  유쾌히 지내시면서 평소 좋아하셨던 것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추모 주간 : 4 26일 금요일 ~ 5 31일 금요일

 

 

4.26 - 잊을 수 없는 한 구절  [책과 함께 하는 밤]

5.03 - 내 마음을 시에 담아      [시와 함께 하는 밤]

5.10 - 첫만남에서 추억으로      [기억이 흐르는 밤]

5.15 - 나의 사랑, 구본형        [스승의 날 추모행사]

5.24 - 꿈은 낮에 꾸는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밤]

5.31 - 웃고, 노래하라, 춤추라   [노래와 춤이 꽃피는 밤]

 

  

첫번째 [추모의 밤]은 

'잊을 수 없는 한 구절, 구본형 선생님의 책과 함께 하는 밤'입니다.

이 행사에는 19 권의 책을 통해 수많은 청중과 독자를 만나온 선생님을 기리고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좋은 글을 통해 공명하시거나 인상적인 기억을 가지신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일시와 장소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잊을 수 없는 한 구절- 책과 함께 하는 밤]

 

* 일시 : 4 26일 (금) 오후 7 30 ~ 9 30

 

* 장소 : 크리에이티브 살롱9

-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9번 출구, 도보로 5~7

- 주소 : 마포구 합정동 436-2 2, Tel : 02-325-2690

 

* 진행 : 정예서 연구원

 

* 참가자

- 구본형 선생님을 추모하는 누구라도 참가 가능합니다. 추도기간 동안 무엇보다 연구원이나 꿈벗뿐 아니라 선생님을 책이나 강연을 통해 만났던 여러분들이 아쉬움을 나누는 열린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소관계로 인원은 선착순 40~50명으로 한정합니다)

 

- 유고작이 된 <그리스인 이야기>까지 19권의 선생님 책 중 공명된 구절을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인문학을 통한 변화경영사상가이셨던

선생님의 책을 나누는 시간은 특별한 감회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참가 신청 방법

- 준비를 위해 본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아래 메일 주소로 성함과 전화번호를 명기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예서 연구원 : uebermensch35@daum.net

 

- 신청 메일을 보내실 때 나누고 싶은 구본형 선생님 저서의 구절을 보내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살롱9 약도]

20121204_map.jpg 

 

IP *.11.17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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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6:40:19 *.11.178.163

책으로 만나는 구본형 사부님, 멋지네요.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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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0:54 *.142.47.62

선배 오실때 낭송하실 선생님 책을 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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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8:19:06 *.11.178.163

저도 참석합니다~!^^ 사부님 덕분에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카페가 북적북적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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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1:30 *.142.47.62

어여쁜 미나도 그날 봐요. 선생님 책도 지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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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8:19:36 *.242.48.3

맛난 향기가 솔솔 납니다.

참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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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2:07 *.142.47.62

깊고 맑은 눈  올때 책 가져오고 그날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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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8:51:58 *.226.201.18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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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2:41 *.142.47.62

신청되셨습니다. 오실때 낭송하실 선생님책을 꼭 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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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8:56:16 *.62.163.15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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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8:26 *.142.47.62

네 그날 뵐게요. 낭송하실 책도 지참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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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3.04.18 19:06:21 *.226.203.34
저도 참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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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21:51:44 *.108.98.232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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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49:34 *.142.47.62

네 선생님. 그날 독자분들이 가져 오신 책을  진열하고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듯해서,  개정판까지 한 번에 모일 수 있다면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서요.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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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13.04.18 22:17:53 *.37.43.113
참석합니다. 아이를 어디다 맡겨야 할지 대책이 없지만..^^ 우야든동 참석하겠습니다. (8개월 아가..데꼬가도 될런지요? 남편과 함께 다같이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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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3:53 *.142.47.62

선생님이 아가들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환영입니다. 신청되셨어요.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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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담뽀뽀tampopo)
2013.04.18 22:35:50 *.62.172.35
참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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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4:47 *.142.47.62

네. 9기 후배님 신청되셨고, 낭송하실 책을 가져 오세요.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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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꿈벗12기)
2013.04.19 01:12:06 *.151.2.71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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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23:59:24 *.142.47.62

네 그날 뵐게요. 책도 가져 오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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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13.04.19 01:13:30 *.151.2.71
참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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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1:52 *.142.47.62

네 반갑습니다. 낭송하실 책을 가지고 그날 뵙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3.04.19 04:44:32 *.70.45.49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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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2:21 *.142.47.62

네 반갑습니다. 낭송하실 책을 가지고 그날 뵙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3.04.19 07:22:43 *.192.133.74
참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4.19 08:36:26 *.236.3.224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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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09:13:31 *.115.32.2

장 호식.

참여 합니다.

 

============

 

시인이며 명상가인 틱 나트 한은 차를 천천히 마시라고 말한다.

이 세상이 어려운 것은 일을 당장에 빨리빨리 해치우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보면 일 자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무엇을 이루었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삶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우리는 그저 나이를 먹어 삶을 마감하기 위해 늙어 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 가는 것이다.

해뜰 녘, 아침, 점심,한낮,해질 녘, 저녁.. 시간마다 달라지는 "햇빛처럼"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러므로 시간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빛깔로 변해 간다는 것을 말한다.

 

"낯선곳에서의 아침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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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16:09 *.108.98.232

그래서 닉네임이 '햇빛처럼'이었군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많은 책을 다 읽어야 하는 게 아닌지도 몰라요.

이 말씀만 제대로 살아내도,  선생님 흉내를 낼 수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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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3:09 *.142.47.62

햇빛처럼, 낭송할 책을 가지고 그날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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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45:55 *.139.113.77

꿈벗2기 김영훈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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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3:31 *.142.47.62

네 반갑습니다. 낭송하실 책을 가지고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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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53:54 *.216.38.13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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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4:14 *.142.47.62

낭송할 책을 가지고  그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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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9 12:09:49 *.62.167.213
김성주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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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5:00 *.142.47.62

반갑습니다. 낭송하실 책을 가지고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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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2:38:04 *.46.229.174

신재동, 이선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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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5:51 *.142.47.62

네 두분도 책을 지참하시고 그날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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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3:49:36 *.192.0.229

이은미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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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7:23 *.142.47.62

인디언, 신청 완료. 낭송할 책 지참하고 그날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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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4:26:41 *.209.209.88

참석합니다. 

꿈 잠자면서도 잠을깨어나서도 밤에도 낮에도 앉거나 서거나 걷거나 뛰어도 정지해서도 오매불망 그 꿈에 매달리면 그것은 이미 꿈이 아니라 현실의 나툼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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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5:05:38 *.185.117.144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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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5:23:13 *.100.185.237

이효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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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8:11 *.142.47.62

꽃마리 신청 완료. 선생님 지참하고 그날 만나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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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5:33:44 *.212.118.148

신청 메일 주신 분들중 김병규, 박정호님  댓글에 없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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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7:37:12 *.72.16.213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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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11:04 *.142.47.62

네 신청 되셨습니다.  책을 지참하고 와 주시면 좋겠고 그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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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8:16:40 *.212.118.148

소희, 수정, 상윤, 병호 참가신청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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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9:46:20 *.9.188.107

참석합니다.  전 30분정도 참석하고 나와야 할듯ㅠ (7시반~ 8시참석)

9시 제주 뱅기라. 전 인원으로 잡지 마셈.

제가 떡을 좀 해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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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9:36 *.142.47.62

아  떡을 해와서 나누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바라신대로 좋은 축제가 되겠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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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20:05:59 *.105.94.7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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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11:43 *.142.47.62

신청되셨습니다. 혹시 메일을 보내 주셨는지요.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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