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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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굵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던 분과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도 있었고, 가슴저리는 헤어짐도 있었습니다.
그리도 그로 인해 또 다른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배움의 깊이는 다수의 사람이 한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만남 그 자체는 다수와의 만남이 한 사람과의 만남보다 결코 적거나 얕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의견을 나누도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고 치열하고 고민하고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져본 만남이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 일곱번째 단군이들의 300일 완주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어찌보면 이별의 시점이 왔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반드시 또 다른 만남을 가져올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일곱번째 단군이들, 조금만 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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