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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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본형님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고
단식과 관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하고 싶은 것은 너무도 많은데
먹을 것과 잠에 쉽게 휘둘립니다. 체력이 약합니다.
체력과 의지력, 긍정성은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단식과 관장을 제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작으로 삼아보고 싶습니다.
혼자하기에는
관장과 제자신에 대한 컨트롤 때문에 겁이 납니다..
단식원 프로그램에 맞춰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데
소개해주셨던 지리산 목사님댁은 조금 먼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4일에 쉬는 관계로,
10월 3일 ~ 10월 8일 중에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둘도 없을 좋은 연휴가 생겼는데
서울안이나 서울 부근의 믿을만한 단식원들을 추천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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