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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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직장인입니다.
몇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중국유학을 꿈꾸게 되었는데요.
또 막상 유학 가려니 갈등이 생깁니다.
1년동안 갔다오면 뭔가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자신이 없고 지금하는일을 다 포기하고 갔다오는건데 많이 맘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이생활을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생각이 많네요.
IP *.95.164.78
몇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중국유학을 꿈꾸게 되었는데요.
또 막상 유학 가려니 갈등이 생깁니다.
1년동안 갔다오면 뭔가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자신이 없고 지금하는일을 다 포기하고 갔다오는건데 많이 맘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이생활을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생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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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어떤 상황에서 내린 결정인지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스물 아홉은 좋은 나이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나이 입니다. 이 나이에 갈림길에 서게 되면 최선책을 고르세요. 현실에 치어 차선책을 선택하게 되면, 한 두어 번 그러고 나면, 인생은 최선책을 구할 줄을 모르고 남따라 흘러 갑니다. 그리고 막다른 길에 몰려 자신의 인생으로 가는 길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최선책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세요. 모든 것을 쏟아 하루를 장악하고 피흘리듯 사세요. 서른이 되는 해, 자신을 좋하하고 이 결정을 자랑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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