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명호
- 조회 수 2668
- 댓글 수 2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곳에 올라오는 고민들을 함께 고민하며, 성실히 답변해주신 인생의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부디 이곳에 오는 모든 이들이 인생의 꿈을 꼭 찾고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28살 청년입니다.
현재는 직장생활 2년차 되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여름 휴가 5일 정도가 있어서 꼭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가까운 해외로 나가려고 하는데, 혹시 적절한 여행지나 코스가 있다면 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학때는 방학때 마다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졸업 후 한번도 여행다운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해외 나간지가 오래되었네요~
요즘 서점을 다니며 여행관련 책자를 틈틈히 보고 있는데, 마땅한 곳이 그림 그려지지가 않네요!
혼자 그냥 훌쩍 다녀오려구요.
여행하면서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직장으로 인해 지친 마음도 달래보구요...
도전도 새롭게 해보구 싶구요.
혹시 선배님들 중에 5일 정도 코스로 해서 다녀오신 분들...
추천해 주세요!
또한 여행할 때 중요한 마음가짐도 짚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조록 이 곳에서 상담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 해매는 저 같은 청년들에게 좋은 지침을 주시는 구본형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IP *.26.84.173
부디 이곳에 오는 모든 이들이 인생의 꿈을 꼭 찾고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28살 청년입니다.
현재는 직장생활 2년차 되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여름 휴가 5일 정도가 있어서 꼭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가까운 해외로 나가려고 하는데, 혹시 적절한 여행지나 코스가 있다면 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학때는 방학때 마다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졸업 후 한번도 여행다운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해외 나간지가 오래되었네요~
요즘 서점을 다니며 여행관련 책자를 틈틈히 보고 있는데, 마땅한 곳이 그림 그려지지가 않네요!
혼자 그냥 훌쩍 다녀오려구요.
여행하면서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직장으로 인해 지친 마음도 달래보구요...
도전도 새롭게 해보구 싶구요.
혹시 선배님들 중에 5일 정도 코스로 해서 다녀오신 분들...
추천해 주세요!
또한 여행할 때 중요한 마음가짐도 짚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조록 이 곳에서 상담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 해매는 저 같은 청년들에게 좋은 지침을 주시는 구본형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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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안녕하세요.
해외 여행 경험이 몇번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 남깁니다.
휴가를 이용하여 지친마음도 달래고 새롭게 도전도 해보고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려면
내면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외부자극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5일안에 해외를 다녀오려면 동남아나 일본/중국일텐데
이국적인 풍경에,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나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휴식이나 내적성찰하곤 거리가 멀어지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국내여행을 추천해 드리는 바이며,
아름다운 길따라 도보여행을 하거나 (써포터즈 여행자님 전문)
조용한 섬에 가서 며칠 쉬는 것 (조요한 섬찾기가 쉽진 않을테지만..)
혹은 지방의 높고 아름다운 산 타보기..등이 어떨까 싶네요.
가까운 나라 중 제가 다녀온 곳은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 등인데,
이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016-9855-7901)
여행자의 마음가짐이라면 무엇보다도
호기심과 열린 마음이겠지요.
특히 해외에 나가면 이 두가지가 중요합니다.
판단하고 일반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거기서 배우는 것,
쉽지 않지만 여행을 의미있고 즐겁게 해주는 필수요소지요.
해외 여행 경험이 몇번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 남깁니다.
휴가를 이용하여 지친마음도 달래고 새롭게 도전도 해보고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려면
내면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외부자극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5일안에 해외를 다녀오려면 동남아나 일본/중국일텐데
이국적인 풍경에,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나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휴식이나 내적성찰하곤 거리가 멀어지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국내여행을 추천해 드리는 바이며,
아름다운 길따라 도보여행을 하거나 (써포터즈 여행자님 전문)
조용한 섬에 가서 며칠 쉬는 것 (조요한 섬찾기가 쉽진 않을테지만..)
혹은 지방의 높고 아름다운 산 타보기..등이 어떨까 싶네요.
가까운 나라 중 제가 다녀온 곳은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 등인데,
이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016-9855-7901)
여행자의 마음가짐이라면 무엇보다도
호기심과 열린 마음이겠지요.
특히 해외에 나가면 이 두가지가 중요합니다.
판단하고 일반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거기서 배우는 것,
쉽지 않지만 여행을 의미있고 즐겁게 해주는 필수요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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