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오늘의

Image

일상의

2013년 4월 29일 05시 16분 등록

Untitled-1.jpg

조용필






'자신이 곡 쓰는 데 쏟은 에너지를 남이 쓴 좋은 곡을 찾는 데 쏟았다.'
---------------

이번 한주는, 조용필의 새앨범 발표로 떠들썩했습니다. 옛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은, 노장에게서 희망을 얻고싶은 심리도 있었습니다. 


'바운스'를 처음 들었을때, 60대 원로급 가수의 노래인가? 싶었습니다. 20대 아이돌이 불러도 어울릴만큼 신선합니다. 조용필은 싱어송 라이터.인데, 이번 앨범에서는 곡을 자기가 쓰는 대신에, 외국 작곡가들에게 의뢰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노래 자체 보다는 경영의 승리입니다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자신이 아우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타인의 도움을 적극 구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지혜도 깊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한 사람이 다채로운 능력을 가질 수 있음에도, 그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점점 협소해진다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예전에는 내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할 수 있어도 타인의 도움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사장이 앞장 서서 실무를 비롯, 많은 일을 하는 것이 미덕이었으나,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일때문에 사장이 바쁘다면, 도대체 차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생각은 누가 할까요?

제조업 시대에는 수익의 원천이 노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노동은 그 단가가 점점 떨어지는 중입니다. 열심히 일해도 빚만 늘어나는 워킹푸어도 그들이 노동에만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사업이란, 상이한 요소를 이종교배 시켜서 새롭고 참신한 서비스를 개발하기입니다. 당연한 곳에서, 당연한 상품을 당연한 마인드로 판매하는 것은, 파멸의 길입니다. 개인은 스스로가 CEO가 되어서, 남들과 다른 서비르 개발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모으고,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집요하게 유도하는 능력입니다. 구멍가게에도, 이런 라인업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작은 골목에도 편의점이 수개가 되기 때문입니다. 

(김인건 페이스북)



 

(6기 환상의 기타.)



(일주일치 드로잉)

이미지에세이.jpg

매일 그리는데, 왜 점점 못그리는가.



(짧은, 영화평)

다운로드.jpg 다운로드 (1).jpg


아이언맨- 슈트벗은 아이언맨. 별 네개.

에반게리온 큐- 정신 없지만. 브라보.별 세개반.


*앞으로 이미지 에세이'는 특정 주제 보다는, 잡지 형식으로 한주간 공부하거나, 보았던 것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IP *.72.147.40
프로필 이미지
April 30, 2013 *.202.190.168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이 통하는 것이겠지요ᆞᆢ
환상의 기타는 비공개동영상이라고 뜨네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겔러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