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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7시 27분 등록
7/18(수) 출근길 93.9 FM 미국의 어느 시골에 안나라는 소녀가 살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그 소녀는 변변히 교육도 받지 못했다. 자라서 가정을 이루었고 가난은 여전히 그녀의 친구였다. 소녀는 어느덧 할머니가 되었다. 생계에 보태기위하여 하던 뜨개질도 관절염이 심해져서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안나의 나이는 이제 70 이었다. 안나는 그림이 그리고 싶었다. 그림은 손가락 관절을 덜 사용해도 되었기때문이다. 안나는 농촌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안나의 딸이 안나의 그림 몇 점을 동네약국에 갖다놓았다. 우연히 약국에 들렀다가 안나의 그림들을 본 미술관계자가 뉴욕에서 안나의 전시회를 열게된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안나는 마침내 미국 최고의 민속화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 안나의 그림 한점은 수십만불에 거래된다.



지금 당신은 뭘 시작하기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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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7.19 18:08:34 *.253.249.67
우리가 성공하려는 노력에는 성공후에 오는 보상이 중요합니다. 노력하는 때, 풍요를 누리는 때, 자신을 정리하는 때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안나와 같이 보상의 시간이 적은 성공은 어떨련지요.

이중섭화가의 살아 있을 때에는 자기의 그림을 아무도 알아주 질 아니해서 끼니를 걱정하는 삶이 였습니다. 그가 가고난 후에 명성을 떨치니 세상의 허무를 느낌니다.

아무일 하지 않고 그냥 세상을 등지는 것보다는 낮지만, 성공의 보상을 충분히 받는 경영을 현대의 젊은이는 하셔야 할 것입니다.
성공하거든 누려라, 행복을 누리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여 자아 포만의 만족을 누려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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