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
- 조회 수 3852
- 댓글 수 2
- 추천 수 0
6개월간 편입준비 했습니다.
그렇게나 간절히 원해서 준비하게 된 편입공부..
이제 하나, 둘씩 발표나는데 3군데 1차에서 불합격했습니다...
나머지 서울에 지원한대학 3군데는 어차피 붙는다 한들
집안 형편상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제가 사는 지역의 국립대에 합격하길
간절히 바라셨는데 막상 이 학교마저 떨어지고 나니
부모님 얼굴 뵐 면목이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내 자신이...
눈물이 나려는데 계속 꾸역꾸역 참고 있어요...
IP *.201.197.28
그렇게나 간절히 원해서 준비하게 된 편입공부..
이제 하나, 둘씩 발표나는데 3군데 1차에서 불합격했습니다...
나머지 서울에 지원한대학 3군데는 어차피 붙는다 한들
집안 형편상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제가 사는 지역의 국립대에 합격하길
간절히 바라셨는데 막상 이 학교마저 떨어지고 나니
부모님 얼굴 뵐 면목이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내 자신이...
눈물이 나려는데 계속 꾸역꾸역 참고 있어요...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김지현
저는 삼년반동안 경찰시험 13번 떨어졌는데요. ^^
6개월 공부하셨으면 워밍업 한거죠. ^^ 시간지나면 별거 아닙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붙으면 더 좋죠.
집안 형편 물론 중요하죠. 서울권 대학 합격하시면 다니세요.
생각한다고 해결되는 거 아니니까 닥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게 산다는 것 같습니다.
소주 한 잔 털어넣고 다시 공부하면 되요.
공부도 오지게 해보면 얻는게 많을겁니다. ^^
힘내시고 파이팅 하삼. ^^
아마 등록금 걱정 많이 될 거예요.제 아는 동생은
학자금 대출 받고 은행에서 핸드폰 판매 알바하면서 올해 학교 졸업예정 입니다. 엘지텔레콤 정사원 됐구요. 다 어떻게든 수는 생겨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공~~~~~~~~~~~~~~~~~~~~~~~~~~~~~~~~~!!!
울고 싶으면 사람들 없는데서 펑펑 울어요. 쌓아두면
병 되요.
왠만하면 댓글 안 쓸려고 하는데...
제가 그 기분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인지라.
시험 스트레스 심하죠. 시한폭탄 안고 있는 기분이죠.
그런데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은게 시험이예요.
저는 무조건 걸었어요. 한강도 걷고, 서울을 동서로
남북으로 뭐 그렇게 무작정 걸었어요.
그러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노량진에서 고시촌에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춘들 힘냅시다. ^^
6개월 공부하셨으면 워밍업 한거죠. ^^ 시간지나면 별거 아닙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붙으면 더 좋죠.
집안 형편 물론 중요하죠. 서울권 대학 합격하시면 다니세요.
생각한다고 해결되는 거 아니니까 닥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게 산다는 것 같습니다.
소주 한 잔 털어넣고 다시 공부하면 되요.
공부도 오지게 해보면 얻는게 많을겁니다. ^^
힘내시고 파이팅 하삼. ^^
아마 등록금 걱정 많이 될 거예요.제 아는 동생은
학자금 대출 받고 은행에서 핸드폰 판매 알바하면서 올해 학교 졸업예정 입니다. 엘지텔레콤 정사원 됐구요. 다 어떻게든 수는 생겨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공~~~~~~~~~~~~~~~~~~~~~~~~~~~~~~~~~!!!
울고 싶으면 사람들 없는데서 펑펑 울어요. 쌓아두면
병 되요.
왠만하면 댓글 안 쓸려고 하는데...
제가 그 기분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인지라.
시험 스트레스 심하죠. 시한폭탄 안고 있는 기분이죠.
그런데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은게 시험이예요.
저는 무조건 걸었어요. 한강도 걷고, 서울을 동서로
남북으로 뭐 그렇게 무작정 걸었어요.
그러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노량진에서 고시촌에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춘들 힘냅시다. ^^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3 |
문의드립니다 | 심통 | 2008.10.08 | 7 |
| 1652 |
조직관리 | 개살구 | 2008.10.27 | 11 |
| 1651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227 |
| 1650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303 |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605 |
| 1648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974 |
| 1647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975 |
| 1646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975 |
| 1645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1975 |
| 1644 |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POSTURE | 2004.05.15 | 1977 |
| 1643 | -->[re]난 잘 모르겠군요 | 구본형 | 2004.04.11 | 1978 |
| 1642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980 |
| 1641 | 도와 주세요.. [1] | donald | 2004.12.22 | 1981 |
| 1640 | 정말.. [1] | 음 | 2005.04.22 | 1982 |
| 1639 | 사랑하고 싶습니다. | a | 2003.09.13 | 1983 |
| 1638 | -->[re]갈등의 관리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4.16 | 1983 |
| 1637 | -->[re]멋지군요. 한 마디 더 한다면... [1] | 구본형 | 2004.10.02 | 1983 |
| 1636 | -->[re]어려운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보시길.... [1] | 신재동 | 2005.04.24 | 1983 |
| 1635 | 마흔. 제게 꿈이 있습니다 | 헤라 | 2004.05.02 | 1984 |
| 1634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98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