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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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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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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9일 16시 28분 등록

제목 : 1만 시간 첫 해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새벽 시간 : 6~8

새벽 활동 : 읽고 쓰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오로지, 꾸준히 하기

 

3. 중간 목표

10권과 독서 기록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재취업 방향 설정에 대한 갈등, 아이의 취침 시간, 생활 환경의 변화, 조바심 그리고 모든 조건이 성숙되길 기대하는 도둑놈 심보, 감정의 홍수원하는 삶을 살고 싶던 최초의 결심 망각하는 게으르고 무책임한 나 자신.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은 바퀴의 테두리에서 바퀴살로, 바퀴살에서 굴대로 옮겨 가고자 하는 꾸준한 성찰과 자각 뿐.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매일 매일 깊어지고 넓어진다. 원하는 삶에 조금씩 다가간다.

일만 시간을 채운 후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IP *.1.10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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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3:05:38 *.52.229.5

고맙습니다... 저도 대문글을 적고 있는데, 실상 새벽활동은 낙제점이에요.

우리 기운 내자구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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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2:47:56 *.14.192.151

7/11(목) 53일차. 어제 피곤했던 탓인지, 출첵만 하고 못일어나고 8시까지 잠...

7/12(금) 54일차. 30분정도 <고민하는 힘>을 읽다가 밥먹고 가게 나옴. 시어머니 운동 갔다오셔서 아침밥 지으시는데 책 보고 있기가 왠지 민망함. 기상 시간을 앞당겨야할 것 같음...

마음이 복잡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지나가도록 기다리면 되는지,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찾아내야하는지, 이런 반복되는 고민과 괴로움이 지겨워진다.

"인생은 늘 반복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의 나는 그것이 상향식의 나선형으로 반복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찰스핸디 님의 이 문장으로 위로와 희망을 얻고 싶지만, 미끌미끌 나선형 한 귀퉁이에 간신히 매달려있는 듯한 기분의 나는 그저 어지럽고 정신을 못차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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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4 12:41:25 *.155.132.117

7/13(토) 55일차. 7시 기상. 활동 없음.

7/14(일) 56일차. 피곤한 일도 없는데, 못일어나고 침대에서 뭉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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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4 23:15:53 *.199.162.28

대문 글 올리느라 고생하셨어요.

피곤이 몰려올땐 푹 자는것도 좋은 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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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5:04:17 *.52.229.50

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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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0:16:42 *.132.141.21

민정님, 천천히 쉬엄쉬엄 힘내세요. 나선의 폭은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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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5:04:52 *.52.229.50

실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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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5:14:16 *.52.229.50

7/15(월)57일차. 새벽 두시 늦은 취침으로 새벽활동 없음.

7/16(화)58일차. 6:30-7:30 선안남<심리학 카페>.첫번째 읽을 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와닿고 도움되는 부분이 꽤 있는 것 같다. 최근 내 수준을 넘어가는 어려운 책을 붙들고 있다보니 머리와 마음이 지쳤나보다. 숨고르기 휴식 같은 책이 필요.

책 속 질문 두가지. 나는 언제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파국화를 경험하는가 /그럴때에 나는 어떤 노력을 하는가? 이런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작성해서 상세한 보고서를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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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21:53:26 *.143.156.74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는 무는 파국화, 저도 이럴 때가 있지 않나 돌아 봅니다. 그럴때는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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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18:29:16 *.60.90.217

제리님. 그럴 땐 전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ㅠㅠ 또 상황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법이 유효하구요.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네요."정서를 조절하는 방식은 인지적 전략과 행동적 전략, 그리고 주의 분산과 집중으로 나눌 수 있다. 인지적 전략이란 말 그대로 곰곰이 생각해보는 전략이고, 행동적 전략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 감정에 더욱 집중하는지, 아니면 거기에서 벗어나 다른 일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나누어볼 수도 있다. 이런 전략들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 

"깜깜한 마음의 터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집중에서 벗어나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 대화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듣는 대화일수도 있고, 영화, 소설, 드라마 속 인물들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대화일 수도 있으며, 언어적 대화가 아닌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사물과 나누는 대화일 수도 있다..."

 

마음 관찰 일기를 쓰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잠을 자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타인이 나에게 준 좋은 평가를 떠올리거나(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거나), 인생은 길고, 굴곡이 있게 마련이라는 여유로운 생각. 효율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하고 싶고 내키는 일 해보기.

저는 대략 이렇게 꼽아 봤어요. 근데 정말 힘든 시기에는 이것들 조차 떠올릴 수 없죠. 겪어내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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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18:05:35 *.61.242.207

7/21(일)  63일차. 기분은 많이 좋아졌지만, 새벽 활동은 계속 못하고 있다. 얼만큼 절실해야 처음과 끝이 같단 말인가. 아님 나는 그저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인가. 무언가 한 것 같지만, 또 어떤 상태였지만 기록하지 않아 5일을 뭉뚱그려 날려보낸 일요일 오후. 세미나는 더 이상 없다는 메일 내용에 허탈해져 또 기분이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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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6:47:26 *.137.165.167

7/22(월) 64일차. 지각. 새벽 활동 못함. 오랜만에 뭉친 세 가족 시내 나들이.

7/23(화) 65일차. 개봉 나들이.

7/24(수) 66일차. 결석. 또 다시 분리. 찌는 듯한 날씨.

7/25(목) 67일차. 결석.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 직업 없이 빈둥 거리니 기운이 빠지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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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8:36:29 *.137.161.201

7/26(금) 68일차. 6시부터 30분간 무얼할까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다시 잠듦.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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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17:22:25 *.47.30.183

7/27(토) 69일차. 6시 30분부터 집청소 40분, 예전 글통삶 강좌 유인물 넘겨보기. 사생글, 외면일기를 써야겠음. 내 인생의 주제찾기에서 꽉 막혔는데, 지금은 소재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특기인 유연성과 융통성은 내 책을 갖고 싶다는 3년 후 풍광을 또 흐릿하게 만들어놓았다. 그래도 마음은 이상하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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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22:25:53 *.158.152.10
7/28(일) 70일차. 새벽 네시부터 깬 아이와 여덟시까지 놀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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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20:24:32 *.14.195.49

7/29(월) 71일차. 감기 기운으로 머리 아파 못일어남.

7/30(화) 72일차. 6:10 기상. 약속대로 아이에게 된장찌개를 끓이고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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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9:22:35 *.61.72.2

7/31(수) 73일차. 출석체크 오늘도 못함. 일년전의 결정을 떠올려본다.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퇴사 결정에 후회는 없다. 그러나 망망대해에서 나는 갈피를 못잡고 있다. 하루하루 성취하는 것이 나에게 이렇게도 힘든 것인지. 자율성 부족과 의지력 박약. 그로 인한 성과의 비효율성.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으로 배울 뿐이다. 너무도 느리게, 흔들리며 가고 있다. 이러다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내일은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여름 휴가를 떠난다. 북경의 워터큐브에 가서 수영하기!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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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2013.07.31 21:16:27 *.142.188.134

지금은 그 속도가 가장 알맞는 속도일 거에요. 어쨋든 가고 있다는것! 

아자아자. 만빵 충전하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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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9:42:47 *.60.83.153

아...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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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9:42:16 *.60.83.153

8/1(목) 74일차. 북경 여행 불발. 짐을 챙겨 출발하는 대신, 표를 환불하러 기차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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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2:04:47 *.242.48.1

자율성 부족, 의지력 박약, 성과의 비효율성........


자존감이 떨어졌을때 나오는 자기비하의 전형적인 언어입니다.


요즘은 요녀석하고 친해질때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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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16:37:30 *.137.162.172

그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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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16:51:02 *.137.162.172

8/5(월) 78일차. 북경 여행중. 천진으로 이동.

8/6(화) 79일차. 천진 여행. 6년을 지내고 일년만에 다시 찾은 곳. 사람들이 있어 좋기도 하고. 내가 속한 곳이 없어 씁쓸하기도 한 이곳.

8/7(수) 80일차. 일상으로 다시.

8/8(목) 81일차. 9시까지 뻗음. 정신 차리고 보니 20일밖에 안남은 단군 300일차. 알맹이 없는 단군 일지를 부랴부랴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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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1 13:21:08 *.158.152.86
8/9(금) 82일차. 출첵 못함. 결석일 18일이 된거 같다. 질도 양도 형편없구나..
8/10(토) 83일차. 5시 기상. 7시까지 활동 목표. 그러나 침대에 등을 대고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꿈에서 사부님을 만났다.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에서 얼굴 사진을 유심히 봐서인지 꿈에서도 소규모 강연에 오신 선생님 얼굴을 중간중간 훔쳐보았다. 아름다웠다. 31p"현실만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때려주고 싶다" 이 단락에서 캬캬 웃음이 나오다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8/11(일) 출첵하고 일곱시 기상. 난 지금 외롭다. 방향도 잃었다. 사이버대 학기가 시작되면 좀 나아질까. 나에게 주어진 온전한 자유의 24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책임을 언젠가는 지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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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3:34:19 *.14.192.21

8/12(월) 85일차. 5시 30분 기상. 책상 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30분정도 글씀. ~7시까지. 어떤 주제로, 어떤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어느덧 사라지고, 글이 나를 이끈다. 즐거운 낭비이자, 놀이이다. 오랜만에 충만한 느낌을 가진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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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5:24:33 *.109.153.149

놀이. 확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이번 300일차에서 나름 무엇인가를 찾겠다고 너무 심각했었나 봅니다. 기상시간 마저 불규칙해졌고 끝내는 통과를 염려해야 하는 상황까기 몰려렸습니다. 모든 것을 놀이로 여겼다면 될 것을.

이제 좀 편안히 다가가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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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7:50:36 *.158.152.24
예. 각자 여러가지 이유에서 삼백일차가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긴 호흡으로 쭉...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가벼운 놀이처럼 가야하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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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8:17:50 *.52.53.115

중국의 날씨는 어때요?

 

뭔가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외롭기도. 힘들기도 하시겠지만...

 

언젠가 반짝반짝 빛날 그 날을 위한거니까...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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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7:54:58 *.158.152.24
여기도 축 쳐질만큼 아직 덥네요 ㅠㅠ 외로움과 친구하기도 익혀야되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ㅎㅎ
응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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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7:59:29 *.158.152.24
8/13(화) 86일차. 5:30 기상.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밑줄친 부분 재독. 외면일기 30분가량 ~7:20 어슴프레한 새벽 느낌이 좋다. 새벽이 아침을 잠식하고 풀벌레가 매미울음을 몰아낸다. 가을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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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2013.08.14 00:51:23 *.97.162.147

여긴. 한여름인데 말이죠..가을이 기다려지면서도, 시간이 가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하루하루에 아쉬움이 있는지,  시간의 끝을 잡고 놓고 싶지 않은 느낌이에요.

입추도, 말복도 지나고, 정말 눈깜짝할사이, 가을이 코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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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1:10:41 *.14.193.132

아쉬움이 있다는 건 좋은 징조 같은데요.. ^^

가을엔 더 깊어지고, 좋은 일도 많이 생길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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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1:18:21 *.14.193.132

8/14(수) 87일차. 5:30 기상. 오늘도 책상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어제 그저께 쓰던 글에 이어 글쓰기. 한페이지정도. 이제는 지긋지긋할 법도 한 내 이야기로 귀결된다. 어디에 내 보이기도 뭣한 글이지만, 이렇게 쓰다보면 답이 나오겠지... 최소한 내 삶의 흔적. 글을 안쓰는 것보다는 1.2배정도 알차게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한달 넘게 방황하다가 새벽에 깨어있다는 만족감이 나를 기분 좋게 한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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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1:10:36 *.60.84.219

8/15(목) 88일차. 출첵하고 깜박. 6시반 기상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나옴. 비자 연장.

8/16(금) 89일차. 어제 늦은 취침으로 5시 54분에 눈떠져 조마조마하며 출석체크. 성공과 행복, 그리고 정신승리법에 대한 끄적거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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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19:41:17 *.60.89.105

8/17(토) 90일차.6시. 책상 앞에 멍하니 앉아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펼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어렵다.  

8/18(일) 91일차. 6시 반부터 새벽활동 흉내 약 40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무지 알기 힘든 은유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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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7:02:01 *.242.48.1

파티때 한국에 올 일이 생기리라 믿어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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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8:31:55 *.155.220.126

아, 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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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8:36:09 *.155.220.126

8/19(월) 92일차. 전날 맥주와 곁들인 야식의 후유증인가. 일어나지 못함. 그러나 필사적으로 출석체크. 속마음을 털어놓으니, 마음이 조금 풀린다.

8/20(화) 93일차. 전날 늦게 자지도 않았는데 아예 늦잠을 자버림. 낮잠도 깨어나지 못하고, 잠에 취해버린 이틀이다. 무엇이 피곤한걸까.

100에 가까워 오는 숫자가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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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0:22:08 *.158.152.180

8/21(수) 94일차. 5:30 기상.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인상깊은 구절 타이핑. ~7:00 내 글을 타이핑하고 싶다.엉덩이에 굳은살 박히는 딱딱한 의자 말고 푹신하면서 허리를 곧추 세울수 있는, 가끔은 게으른 기지개를 펴도 망가지지 않는 의자 하나 갖고 싶다. 그러나 그것들보다도 내 인생의 주제를 먼저 찾아 파고프다. 삶 자체일까? 어떤 구체적인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것이 천복일텐데. 제자리만 계속 맴도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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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0:53:32 *.158.152.165
8/22(목) 95일차. 5:59라는 숫자에 화들짝 놀라 초능력 스피드와 정확도를 발휘하여 출석체크. 3G가 다행히 협조적이라 7초 남기고 등록 완료. 휴... 멍 하니 앉아있다가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길에서, 학습편 밑줄을 옮겨본다. 시선을 외부로.. 그리고 지나온 추억들로 돌려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나쁘진 않은 것 같다. 6시~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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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4 12:59:59 *.137.167.35

8/23() 96일차. 새벽활동 없음.

8/24() 97일차. 6:20-7:20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학습, 일 편 밑줄 옮기기.

누구든 자신의 길을 갈 때는 내면의 등불을 밝히고 가야 한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등불이나 등대가 될 수는 없다. 우리가 가는 여행은 우리 속으로의 여행이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갈수록 오직 자신을 태우는 등불로 길을 밝혀야 한다.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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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2:22:12 *.242.48.1

그대를 이제 영웅이라 부를 수 있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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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4:13:52 *.47.28.207

걸음마도 제대로 못 떼었는데 이제 혼자 걸어야하는군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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