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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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금요일에는 앵콜편지가 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여전히 사부님의 체취가 느껴지니까요?
미루다 드리고 싶은 말씀, 하지 못했던 행위들이 너무 가슴 아팠지만 그래서 엄청 후회했건만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안타까움 금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두달에 한번 함성모임이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되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햇지만 우리의 마음만큼은 충분히 추억하고 그 가르침을 새겨볼 수 잇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내일(25일 - 토)입니다.
오후2시 신경주(건천)청년회의소(JC)에서 합니다.
수년전 사부님께서 저의 후배회원들에게 직접 강의를 해 주셨던 그 장소입니다.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643-16번지 입니다. 신경주통게이트에서 내려 좌회전(소재지)해서 500여m 오시면 있습니다.
2시부터 시작하고 마치는 시간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저녁먹을때쯤엔 어쨋든...
저녁식사 장소는 순채식으로만 제공하는 "세상을 여는 사랑" 입니다.
역시 예전에 한번 갔던 곳입니다. 경주시 충효동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숙박도 하게 됩니다.
경주에서의 숙박장소 구하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자부했던 것이 최근 경주의 현실을 잘 알지 못한 불찰이었습니다.
멋진 고택에서의 하루밤을 보내드리게 하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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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을 추억할 수 있는 그 무엇이던 함께 공유할 수 있길 원합니다.
물품이면 미리 귀뜸해 주시면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특별히 받은 저자사인이 들어 있는 책, 메일이나 답장 등 좋지 않을까요?
참가비는 이번에 특별히 50,000원 입니다.
아무래도 추가 지출사항이 많은지라...
참석여부를 통보해 주신 분이 다수 있으시지만 아직 안 하신분도 꽤 되네요. 부탁드립니다.
내일 보고픈 여러분들 많이 오시길 희망합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