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다카로 가는 길을 나설 때 기도하라.

그 길이 모험과 배움으로 가득한 오랜 여정이 되기를 라이스트리콘과 키클롭스 포세이돈의 진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 생각이 고결하고 내 육신이 숭엄한 감동이 깃들면 그들은 내 길을 가로막지 못하리니 기도하라.

내 길이 오랜 여정이 되기를 크나큰 즐거움과 크나큰 기쁨을 안고 미지의 항구로 들어설 때까지

내가 맞이할 여름날의 아침은 수없이 많으니 페니키아의 시장에서 잠시 길을 멈춰 어여쁜 물건을 사가라.

자게와 산호와 호박과 흑단, 온갖 관능적인 향수들을 무엇보다도 향수를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최대한

이집트의 여러 도시를 찾아가 현자들에게서 배우고 또 배워라

콘스탄틴 카바피의 시 이다카 중에서

여기 모험을 떠나는 영웅의 기도가 있습니다.

100일간의 모험길 에 오른 여러분도 '자기만의 기도'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벽에  새벽활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기도문을 읽고 시작한다거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 내일 새벽을 연상하며 기도문을 낭송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의지와 이성과 노력 만으로 부족할 때,,, 나보다 더 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에게 끌어오는 것이지요.

온 우주가 나를 기꺼이 도울 수 있도록 ...

첫주, 여러분 모두 참 잘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마음대로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부대끼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니까요.

몇가지만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1.100일은 하루가 모여 이루어 집니다. 그러니 반드시 하루에 집중!

2.단군일지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짧은 한줄이라도 그것이 모이면 그녀의 이야기 그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3.세미나는 꼭 필참한다는 마음 갖기. 세미나는 여러분들의 새벽수련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참여 하시어서 함께하는 동지들과 유대감도 쌓고 팁도 꼭 챙겨 가시길!!!

2주차도 화이팅 하시고 궁금하시거나 수정사항 있음 언제든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