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뜸
- 조회 수 4413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주변에 화를 잘 내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저희 회사 사장님이신데요. 주변의 평이 즉흥적이고, 다혈질 적이고, 기분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신다고 하네요..저도 인사팀장으로 입사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오늘 큰 건을 목격했습니다..
부서장들 회의에서 소와 개를 잡으시다가 급기야 앞에 있던 결제판을 던지 십니다.
제가 지급까지 이런 사장님을 모신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별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저의 고민은 요즘 회사 매출도 좋고, 조직구성원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사장님의 이런부분 땜시 분위기 않좋고,
좋은 사람 정 못부치니 정말 아쉽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면땜시 회사 여기까지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젠 회사가 많이 커지고 해서, 리더쉽이 바뀌셔야 할듯 싶은데요..
그리고 사실 이런 상황땜시 저를 뽑은 듯 싶기도 하구요.
뭔가 조직 분위기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은데,,안 떠오르네요..
요기 이런 고민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조언 주실수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소, 개 잡던 분들하고 식사하면서 애교섞인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계시네요..
ㅎㅎ..
제가 사장님을 변화 시킬수 있을까요? 아님 그냥 따라가야 할까요?
IP *.49.154.194
부서장들 회의에서 소와 개를 잡으시다가 급기야 앞에 있던 결제판을 던지 십니다.
제가 지급까지 이런 사장님을 모신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별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저의 고민은 요즘 회사 매출도 좋고, 조직구성원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사장님의 이런부분 땜시 분위기 않좋고,
좋은 사람 정 못부치니 정말 아쉽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면땜시 회사 여기까지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젠 회사가 많이 커지고 해서, 리더쉽이 바뀌셔야 할듯 싶은데요..
그리고 사실 이런 상황땜시 저를 뽑은 듯 싶기도 하구요.
뭔가 조직 분위기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은데,,안 떠오르네요..
요기 이런 고민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조언 주실수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소, 개 잡던 분들하고 식사하면서 애교섞인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계시네요..
ㅎㅎ..
제가 사장님을 변화 시킬수 있을까요? 아님 그냥 따라가야 할까요?
댓글
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김지현
'입 속에 도끼가 있다'
사장님께서 위 경구를 어느 순간 '탁'하고 느끼시는 순간이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 경험 일천한 사람이 글 올려 죄송합니다.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을 방지하고자 댓글 답니다. ^^*)
혹시 제가 책을 구 할 수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빠르면 5월 중순경에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위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제 이메일은 mpdpat-1@hanmail.net 입니다.
받는 주소와 받는 분을 메일로 알려주세요.
어쩌면 조금은 더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 바랍니다. ^^*
매일매일 즐겁고 새로운 날 되세요. ~~~~~~~~~~~~~~~~~~
사장님께서 위 경구를 어느 순간 '탁'하고 느끼시는 순간이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 경험 일천한 사람이 글 올려 죄송합니다.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을 방지하고자 댓글 답니다. ^^*)
혹시 제가 책을 구 할 수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빠르면 5월 중순경에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위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제 이메일은 mpdpat-1@hanmail.net 입니다.
받는 주소와 받는 분을 메일로 알려주세요.
어쩌면 조금은 더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 바랍니다. ^^*
매일매일 즐겁고 새로운 날 되세요.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3 |
문의드립니다 ![]() | 심통 | 2008.10.08 | 7 |
1652 |
조직관리 ![]() | 개살구 | 2008.10.27 | 11 |
1651 |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납니다. | 빛나요 | 2025.07.01 | 93 |
1650 | 보건소는 왜 있을까 | 김치왕 | 2025.07.01 | 96 |
1649 | 투데이, 그리고 오늘의 명언... | 김성태 | 2024.10.11 | 485 |
1648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890 |
1647 | -->[re]변화 방정식 | 구본형 | 2004.03.02 | 1896 |
1646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1898 |
1645 | 하고싶은일에 대하여...상담/클리닉 정말 필요합니다. | 열정남 | 2004.11.05 | 1899 |
1644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900 |
1643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901 |
1642 | -->[re]어떤 이유로... | 허희영 | 2004.01.19 | 1901 |
1641 | -->[re]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구본형 | 2004.07.23 | 1901 |
1640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901 |
1639 | 사막에 홀로 있습니다.구해주세요~ [1] | 선이 | 2005.09.10 | 1901 |
1638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1903 |
1637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겨울별 | 2004.02.03 | 1903 |
1636 | 취직에 관한여 | kazma | 2004.09.01 | 1903 |
1635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903 |
1634 | 그냥 푸념좀 하고 싶네요.. | 사막한가운데있는나 | 2004.03.31 | 1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