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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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늦었습니다. 변명 .. 내가 숨을 쉬고 있는거지? 라고 자문할만큼 바쁜 날들이었습니다. 다들 올리셨나 가끔 들어와서 보고는 더이상 미룰 수가 없길래 기왕에 써 둔 글을 복사떠서 글을 올리고 약간만 조정했습니다.
하루 하루 잘 살고 있습니다. 방향감각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해야할 일들 리스트를 만들고 잘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은 따가운 햇빛 비치는 뜨거운 사막길을 터벅터벅 걷는 것 같습니다. 아무 변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를 벅차게 잡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도달해야할 목적지에 대한 꿈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나는 누구인가? 내 열정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보다 좀 더 느린 페이스로 삶을 즐기면서 내 일을 하면 좋겠다.
꽃이 많이 핀 들판을 누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나는 부모, 남편, 아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온 인생 이력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을 위한 동기 외에 내 자신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3 success
1. 중학교 때 공부 잘한 것
전교 2등이 89점인데 나는 96점 평균으로 1등 했다. 기특하다.
.
- 동기 : 부모님 기쁘게 하는 것이 좋았고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아이들 위에 서는 것, 드러나는 것, 선생님마다 교실에 들어 와서 나를 보아 주고 특별대우 해 주는 것, 내가 할 수 있다는 성취감도 좋았고
2. 은행에서 일 잘한 것
들어 갈 때 영어 만점 받고 초기 고전 이후에는 전설적 존재라고 불릴 만큼 열심히 일 잘했다.
- 동기 :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뜰이 있는 좋은 집을 사 드리고 싶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내가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보이고 싶었고, 사회의 지도자로 살고 싶었다.
3. 현재 회사 일
아무 것도 없는 TM실에서 혼자 시작하여 3년 만에 연 매출 10억을 바라보는 것이 신기하다.
- 동기 : 돈을 많이 벌어서 아이들과 남편, 친정 식구 등 주변 사람들이 윤택했으면 싶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내가 잘하는 영어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방향을 잡지 못해서 돈만 쓰고 헤매는 엄마들의 방향을 잡아 주면서 기쁨을 느꼈다.
영어를 몇 년씩 공부하고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았다. 학부형 세미나에 가면 나를 대접해 주는 것과 학부형들이 내 말을 믿어 주는 것도 좋았다.
교사들을 가이드하는 것도 좋았다. 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좋았고 온화하고 개별적인 관계를 맺는 특별한 경영자가 되는 것도 즐겼다.
1 Failure
마음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실패는 중,고교때 학생 회장 입후보했다가 떨어진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확한 정보로 결정내려야 하는 선거가 참 싫었다.
정치가나 leader 가 되는 것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내 진로가 결정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나의 직업관
일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주어진 책임을 하고 더불어 살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능과 고유의 능력을 주고 이 땅에 보내신 것은 그 사람에게 맡기신 일을 하여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라는 것에 있다.
- 즐기는 일이어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는 일이어야 한다.
- 돈을 벌어야 한다. 많이 벌수록 할 수 있는 일의 역량이 커진다.
- 잘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직업 선택 기준
- 혼자 있을 수 있는 (진행할 수 있는) 시간, 공간이 있어야 한다.
- 다른 사람의 필요을 채워주는 일인데 그 필요가 절실해야 한다. 있으면 더 좋고 없어도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예) 사치스런 호텔이 아니라 절실한 영적인 필요를 채우고 삶의 동기를 찾는 명상센터
- 그 필요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진보가 측정가능하고 결과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예) 정신적 유희는 싫다. 이론을 위한 이론도 싫다. 아이들, 음식, 환경 보호, 집 짓기등 구체적인 것
-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한다. 특히 아이들
- 많은 이동이나 변화 보다는 한 곳에서 정 붙이고 사는 것이 좋다.
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바뀌는 물 색깔, 계절마다 피는 꽃, 바뀌는 하늘 색 을 찬찬히 보고 싶다.
3 Strengths
하나 :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에 예민한 귀가 있습니다. 얄팍한 상술과 예술적인 글, 영화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히 마음이 움직입니다. 아이들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 좋습니다. 동기부여도 잘합니다. 눈높이를 잘 맞춥니다. 저항감 없이 같이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둘 :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논리와 이론을 실용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셋 : 하나님과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분에게 나를 맡기고 어린 아이처럼 놀 수 있습니다. 느린 춤 속에서 내 마음을 녹여 낼 수 있습니다. 영과 혼의 만남을 원합니다.
4. 새로운 직업 이름 정하기
기질, 재능, 경험 + 직업관
내 직업의 이름:
Dancing Prayer 춤기도가 (가이드) or Prayer Dancer 기도춤꾼
5. Korea House의 Slogan
영,혼,육의 하나 됨 (Unity of spirit, emotion and body)
자연 속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만남
10년 회고록
10대 풍광
1. 2006년 봄 영어 학습법 책을 내었다.
2002년부터 4년간 수업해 온 know-how를 2005년부터 정리하여 올 봄에 내게 되었다. 그 동안 교사들과의 면담, 학부형과의 면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 보통 엄마들이 보통 아이들에게 영어를 성공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책을 본 학부형들의 문의에 부응하기 위해서 인터넷과 전화 영어 학습, 여름, 겨울 캠프를 조직했다.
여름 캠프는 국내는 SYME 국외는 VSEC, 또 공부캠프도 운영했다. 작년에 VSEC는 대단한 성공작으로 올해는 명품 brand화 하여 범위가 넓어졌다.
전담자를 두었고 test, pre-program, post-program 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아이들이 연결된 교육으로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
2. 2006년 말에는 Korea House 설립 자금을 마련한다.
책 판매 등 사업의 확장으로 금액이 마련되었다. 적당한 집을 구했다. 아래층은 한식 식당으로 이층은 넓은 마루방으로 renovation 했다. 일을 도와주는 가장 적절한 사람을 필요한 때마다 보내주셨다. 걸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
3. 2007년 이사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즐기며 적응했다. 가족이 함께 호수가 산책을 하며 감사함으로 넘쳤다.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고 이렇게 좋은 집과 하늘과 공기와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할 수 밖에 없었다. 영어 사업도 튼실하게 자리를 잡아 자금 공급이 원할하다. 오랜 세월 달려온 다음 한 숨 내어쉬는 귀한 시간이었다.
Korea House 설립에 들어갈 준비가 갖추어졌다.
날씨가 좋은 때는 1주일에 한 번 차로 1시간정도 달려 호수 가로 이동하여 수련을 한다. – 문화 공연화
매주 바뀌는 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터넷에 올린다.
4. 2008~9년 이름이 알려지다.
관광객들 사이에서 Korea House가 점점 알려 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여유를 발견하고, 잃어버린 것들을 찾고, 심령의 치유를 받는다. 손익 분기점을 벌써 통과했다.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씨즌에는 분점을 운영해야 한다.
고1, 중 2인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빨강 머리 앤’의 창작지인 Prince Edward Island 를 찾아 간다. 9월 말의 연휴를 이용했다. 새학년이 시작되어 오래 머물 수는 없었지만 의미깊은 여행이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파란 하늘 아래서 우리는 빨강 머리 앤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우리에게 이곳을 와서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넘쳤다. 우리는 찬양하고 기도하며 시간들을 보냈다.
5. 2010년 명소화
Korea House는 점점 더 알려 져서 분점을 내었다. 한국 관광객이나 캠프, 유학 온 학생들이 이 곳을 찾아와 외국인과 함께 수련을 받고 자부심과 큰 동기 부여를 받는다.
올해는 북극해에 오로라를 보러 갔다. 그 경이로움이라니. 하나님의 지으심이 너무나 오묘하고 크시고 그 크신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불러 나를 이끄시고 보호하시고 복 주심이 너무나 감사했다.
올해 나의 책이 나왔다. 언제나 쓰고 싶었던 책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
6. 2011년 예림이 대학교에 진학한다.
나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온다. 광림이는 고등학교 2학년인 11학년이다. 아이들이 의젓하게 자랐다. 영어 writing을 잘한다. 자기 길을 알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힘있게 나간다.
가족 여행을 간다. 차를 빌려서 한 주 정도 여행한다. 이제 불쑥 자라 의젓해진 아이들과 가지는 시간은 또 다른 기쁨이다. 우리에게 주신 도전, 성취, 이끄심을 찬양하고 감사한다.
프로그램이 통합되어 간다. 진정한 자원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영성 프로그램과 춤기도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수련회가 된다. 작년에 내었던 ‘기도’책을 보고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한다.
7. 2012년 몽고, 스위스에 Korea House 분점을 낸다
몽고의 별빛 쏟아 지는 밤, 들판에 나가서 우리는 노래를 부른다. 마음에 내키는 대로 몸을 움직여 천천히 춤을 춘다. 별빛을 아래서 우리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몸짓 속에서 손대지 않은 자연 속에 있는 하나님의 숨결을 마신다.
광림이는 입시 준비로 바빠서 예림이만 데리고 갔다. 예림이는 대학교 2학년이다. 옥경씨 등 친구들도 함께 갔다. 우리는 조용히 있어도 그냥 마음이 통하고 작은 일에도 깔깔대고 웃었다.
8. 2013년 광림이 대학에 들어간다. 예림이는 3학년이다.
가족들이 유럽 여행을 갔다. 온 가족이 스위스 분점에서 며칠을 묶는다. 로마, 바티칸,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아기자기한 거리들을 다시 보았다.
2002년 아이들과 나만 갔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계획을 짜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우리 내키는 대로 갔다. 보이는 것마다 감사하고 새롭다. 봄이어서 관광객도 너무 많이 미어터지지 않고 우리는 기쁨에 충만하다.
9. 2013~14년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세계 큰 산 근처에 분점을 내기 시작한다.
(안데스, 히말라야, 핀란드, 산과 숲과 호수가 있는 곳 )
10. 가족들과 이런 곳을 돌아 본다.
예림, 광림이 해마다 생각이 굵어지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간다. 아이들의 올바로 섬이 내게 큰 힘이 된다. 시간이 되는 아이는 내가 분점들을 돌아 볼 때 같이 간다. 우리는 언제나 감사할 뿐이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책으로 내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해 주셨고, 주시고, 주실 것인지 내 마음에 절절한 감사와 찬양을 책에 담았다
하나님께서 조그만 사람, 부모와 남편과 다른 사람들에게 늘 치이고 그들에게 맞춰주려고 자신의 삶을 주었던 한 여자가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 말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대대로 이어져 후손의 후손까지 축복의 빗방울 속에서 산다.
매일 할 일
개인 시간 갖기 -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기록
주 단위로 할 일
요가 등 신체적 공부
30일 이내에 할 일 (5월 초)
2005년 여름 캠프준비
조장, 팀장 선발하여 회사 조직 체계 구성
고급단계 영어 수업 contents 준비
60일 이내에 할 일 (6월 초)
Korea House 의 자원 리스트대로 공부하고 사람들 징모하고 관계 맺어가기
IP *.91.24.162
하루 하루 잘 살고 있습니다. 방향감각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해야할 일들 리스트를 만들고 잘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은 따가운 햇빛 비치는 뜨거운 사막길을 터벅터벅 걷는 것 같습니다. 아무 변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를 벅차게 잡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도달해야할 목적지에 대한 꿈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나는 누구인가? 내 열정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보다 좀 더 느린 페이스로 삶을 즐기면서 내 일을 하면 좋겠다.
꽃이 많이 핀 들판을 누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나는 부모, 남편, 아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온 인생 이력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을 위한 동기 외에 내 자신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3 success
1. 중학교 때 공부 잘한 것
전교 2등이 89점인데 나는 96점 평균으로 1등 했다. 기특하다.
.
- 동기 : 부모님 기쁘게 하는 것이 좋았고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아이들 위에 서는 것, 드러나는 것, 선생님마다 교실에 들어 와서 나를 보아 주고 특별대우 해 주는 것, 내가 할 수 있다는 성취감도 좋았고
2. 은행에서 일 잘한 것
들어 갈 때 영어 만점 받고 초기 고전 이후에는 전설적 존재라고 불릴 만큼 열심히 일 잘했다.
- 동기 :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뜰이 있는 좋은 집을 사 드리고 싶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내가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보이고 싶었고, 사회의 지도자로 살고 싶었다.
3. 현재 회사 일
아무 것도 없는 TM실에서 혼자 시작하여 3년 만에 연 매출 10억을 바라보는 것이 신기하다.
- 동기 : 돈을 많이 벌어서 아이들과 남편, 친정 식구 등 주변 사람들이 윤택했으면 싶었다.
- 나 자신을 위해서는 : 내가 잘하는 영어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방향을 잡지 못해서 돈만 쓰고 헤매는 엄마들의 방향을 잡아 주면서 기쁨을 느꼈다.
영어를 몇 년씩 공부하고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았다. 학부형 세미나에 가면 나를 대접해 주는 것과 학부형들이 내 말을 믿어 주는 것도 좋았다.
교사들을 가이드하는 것도 좋았다. 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좋았고 온화하고 개별적인 관계를 맺는 특별한 경영자가 되는 것도 즐겼다.
1 Failure
마음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실패는 중,고교때 학생 회장 입후보했다가 떨어진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확한 정보로 결정내려야 하는 선거가 참 싫었다.
정치가나 leader 가 되는 것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내 진로가 결정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나의 직업관
일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주어진 책임을 하고 더불어 살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능과 고유의 능력을 주고 이 땅에 보내신 것은 그 사람에게 맡기신 일을 하여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라는 것에 있다.
- 즐기는 일이어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는 일이어야 한다.
- 돈을 벌어야 한다. 많이 벌수록 할 수 있는 일의 역량이 커진다.
- 잘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직업 선택 기준
- 혼자 있을 수 있는 (진행할 수 있는) 시간, 공간이 있어야 한다.
- 다른 사람의 필요을 채워주는 일인데 그 필요가 절실해야 한다. 있으면 더 좋고 없어도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예) 사치스런 호텔이 아니라 절실한 영적인 필요를 채우고 삶의 동기를 찾는 명상센터
- 그 필요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진보가 측정가능하고 결과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예) 정신적 유희는 싫다. 이론을 위한 이론도 싫다. 아이들, 음식, 환경 보호, 집 짓기등 구체적인 것
-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한다. 특히 아이들
- 많은 이동이나 변화 보다는 한 곳에서 정 붙이고 사는 것이 좋다.
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바뀌는 물 색깔, 계절마다 피는 꽃, 바뀌는 하늘 색 을 찬찬히 보고 싶다.
3 Strengths
하나 :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에 예민한 귀가 있습니다. 얄팍한 상술과 예술적인 글, 영화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히 마음이 움직입니다. 아이들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 좋습니다. 동기부여도 잘합니다. 눈높이를 잘 맞춥니다. 저항감 없이 같이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둘 :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논리와 이론을 실용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셋 : 하나님과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분에게 나를 맡기고 어린 아이처럼 놀 수 있습니다. 느린 춤 속에서 내 마음을 녹여 낼 수 있습니다. 영과 혼의 만남을 원합니다.
4. 새로운 직업 이름 정하기
기질, 재능, 경험 + 직업관
내 직업의 이름:
Dancing Prayer 춤기도가 (가이드) or Prayer Dancer 기도춤꾼
5. Korea House의 Slogan
영,혼,육의 하나 됨 (Unity of spirit, emotion and body)
자연 속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만남
10년 회고록
10대 풍광
1. 2006년 봄 영어 학습법 책을 내었다.
2002년부터 4년간 수업해 온 know-how를 2005년부터 정리하여 올 봄에 내게 되었다. 그 동안 교사들과의 면담, 학부형과의 면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 보통 엄마들이 보통 아이들에게 영어를 성공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책을 본 학부형들의 문의에 부응하기 위해서 인터넷과 전화 영어 학습, 여름, 겨울 캠프를 조직했다.
여름 캠프는 국내는 SYME 국외는 VSEC, 또 공부캠프도 운영했다. 작년에 VSEC는 대단한 성공작으로 올해는 명품 brand화 하여 범위가 넓어졌다.
전담자를 두었고 test, pre-program, post-program 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아이들이 연결된 교육으로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
2. 2006년 말에는 Korea House 설립 자금을 마련한다.
책 판매 등 사업의 확장으로 금액이 마련되었다. 적당한 집을 구했다. 아래층은 한식 식당으로 이층은 넓은 마루방으로 renovation 했다. 일을 도와주는 가장 적절한 사람을 필요한 때마다 보내주셨다. 걸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
3. 2007년 이사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즐기며 적응했다. 가족이 함께 호수가 산책을 하며 감사함으로 넘쳤다.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고 이렇게 좋은 집과 하늘과 공기와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할 수 밖에 없었다. 영어 사업도 튼실하게 자리를 잡아 자금 공급이 원할하다. 오랜 세월 달려온 다음 한 숨 내어쉬는 귀한 시간이었다.
Korea House 설립에 들어갈 준비가 갖추어졌다.
날씨가 좋은 때는 1주일에 한 번 차로 1시간정도 달려 호수 가로 이동하여 수련을 한다. – 문화 공연화
매주 바뀌는 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터넷에 올린다.
4. 2008~9년 이름이 알려지다.
관광객들 사이에서 Korea House가 점점 알려 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여유를 발견하고, 잃어버린 것들을 찾고, 심령의 치유를 받는다. 손익 분기점을 벌써 통과했다.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씨즌에는 분점을 운영해야 한다.
고1, 중 2인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빨강 머리 앤’의 창작지인 Prince Edward Island 를 찾아 간다. 9월 말의 연휴를 이용했다. 새학년이 시작되어 오래 머물 수는 없었지만 의미깊은 여행이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파란 하늘 아래서 우리는 빨강 머리 앤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우리에게 이곳을 와서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넘쳤다. 우리는 찬양하고 기도하며 시간들을 보냈다.
5. 2010년 명소화
Korea House는 점점 더 알려 져서 분점을 내었다. 한국 관광객이나 캠프, 유학 온 학생들이 이 곳을 찾아와 외국인과 함께 수련을 받고 자부심과 큰 동기 부여를 받는다.
올해는 북극해에 오로라를 보러 갔다. 그 경이로움이라니. 하나님의 지으심이 너무나 오묘하고 크시고 그 크신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불러 나를 이끄시고 보호하시고 복 주심이 너무나 감사했다.
올해 나의 책이 나왔다. 언제나 쓰고 싶었던 책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
6. 2011년 예림이 대학교에 진학한다.
나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온다. 광림이는 고등학교 2학년인 11학년이다. 아이들이 의젓하게 자랐다. 영어 writing을 잘한다. 자기 길을 알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힘있게 나간다.
가족 여행을 간다. 차를 빌려서 한 주 정도 여행한다. 이제 불쑥 자라 의젓해진 아이들과 가지는 시간은 또 다른 기쁨이다. 우리에게 주신 도전, 성취, 이끄심을 찬양하고 감사한다.
프로그램이 통합되어 간다. 진정한 자원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영성 프로그램과 춤기도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수련회가 된다. 작년에 내었던 ‘기도’책을 보고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한다.
7. 2012년 몽고, 스위스에 Korea House 분점을 낸다
몽고의 별빛 쏟아 지는 밤, 들판에 나가서 우리는 노래를 부른다. 마음에 내키는 대로 몸을 움직여 천천히 춤을 춘다. 별빛을 아래서 우리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몸짓 속에서 손대지 않은 자연 속에 있는 하나님의 숨결을 마신다.
광림이는 입시 준비로 바빠서 예림이만 데리고 갔다. 예림이는 대학교 2학년이다. 옥경씨 등 친구들도 함께 갔다. 우리는 조용히 있어도 그냥 마음이 통하고 작은 일에도 깔깔대고 웃었다.
8. 2013년 광림이 대학에 들어간다. 예림이는 3학년이다.
가족들이 유럽 여행을 갔다. 온 가족이 스위스 분점에서 며칠을 묶는다. 로마, 바티칸,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아기자기한 거리들을 다시 보았다.
2002년 아이들과 나만 갔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계획을 짜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우리 내키는 대로 갔다. 보이는 것마다 감사하고 새롭다. 봄이어서 관광객도 너무 많이 미어터지지 않고 우리는 기쁨에 충만하다.
9. 2013~14년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세계 큰 산 근처에 분점을 내기 시작한다.
(안데스, 히말라야, 핀란드, 산과 숲과 호수가 있는 곳 )
10. 가족들과 이런 곳을 돌아 본다.
예림, 광림이 해마다 생각이 굵어지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성장해 간다. 아이들의 올바로 섬이 내게 큰 힘이 된다. 시간이 되는 아이는 내가 분점들을 돌아 볼 때 같이 간다. 우리는 언제나 감사할 뿐이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책으로 내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해 주셨고, 주시고, 주실 것인지 내 마음에 절절한 감사와 찬양을 책에 담았다
하나님께서 조그만 사람, 부모와 남편과 다른 사람들에게 늘 치이고 그들에게 맞춰주려고 자신의 삶을 주었던 한 여자가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 말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대대로 이어져 후손의 후손까지 축복의 빗방울 속에서 산다.
매일 할 일
개인 시간 갖기 -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기록
주 단위로 할 일
요가 등 신체적 공부
30일 이내에 할 일 (5월 초)
2005년 여름 캠프준비
조장, 팀장 선발하여 회사 조직 체계 구성
고급단계 영어 수업 contents 준비
60일 이내에 할 일 (6월 초)
Korea House 의 자원 리스트대로 공부하고 사람들 징모하고 관계 맺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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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경영인
아! 누님 잘계신지요?
Korea House 비전을 말씀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에 예민한 귀가 있습니다. 얄팍한 상술과 예술적인 글, 영화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히 마음이 움직입니다. 아이들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 좋습니다. 동기부여도 잘합니다. 눈높이를 잘 맞춥니다. 저항감 없이 같이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대목에 감동 했습니다. 저도 그런 점을 닮을 수 있을지 감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리아 하우스의 꿈 반드시 이루시길 저도 빌겠습니다.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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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축하해 주세요 [4] | 대한민국대표경영인/코치 | 2005.04.16 | 3743 |
63 | 찬이슬 이고 별에 눈 붙이다. (첫번째 정산) [9] | idgie | 2004.12.20 | 4759 |
62 | 희망을 꿈꾸며... [4] | 경영혁신 매니저 | 2005.04.13 | 3356 |
61 | 보물지도 수정 | 대한민국대표경영인 | 2005.04.12 | 3709 |
60 | 또 한번의 설레임으로... [10] | 成長 준비위원 | 2005.04.08 | 3159 |
59 | 나의 10년 [8] | 지역자립기반구축전문가 | 2005.04.07 | 3398 |
58 | 4월의 계획 - 힘찬 출발 [1] | 박노진 | 2005.04.01 | 3205 |
57 | 6월3째주 우리의꿈 [4] | 꿈과현실의기원 | 2005.04.01 | 3555 |
56 | -->[re]행사계획 확정은 팀장님들의 합의하에 공지합니다. [4] | 6월18일.19일 계획 UP(5월14일) | 2005.06.02 | 3628 |
55 | 3월 평가 | 류비셰프 | 2005.04.01 | 2871 |
54 | 내 꿈의 첫 페이지 (부제: 나를 찾아가는 여행 I) [1] | 파우스트 | 2006.06.06 | 3780 |
53 | 인해의 인생설계서.... [3] | 인해 | 2005.03.02 | 4108 |
52 | 3월의 계획-스스로를 돕자 [3] | 류비셰프 | 2005.03.02 | 3417 |
51 | 노마디즘에 나타난 줄탁동기 [6] | 절차탁마 | 2005.03.01 | 3432 |
50 | 2월의 역사, 그리고 꿈 [3] | 류비셰프 | 2005.02.28 | 2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