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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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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3일 16시 32분 등록

얼마 전 아주 마음을 떨게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잘 안 맞으면 힘드니까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보세요.'라는 말보다도, '여기 괜찮으니까 여기 가보세요.'라는 말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어려움을 알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같이할 방법을 찾아봅시다.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저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는 말이 슬픕니다. 그건 어머니에게 가끔 듣던 말입니다. 회사에서도 듣던 말입니다. 그 말을 교회에서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슬펐습니다.

'그 문제는 사람마다 각기 달라서 시스템적으로 지원되는 것이 아니요.  전체가 다 어떻게 할 수 없소. 그건 당신이 감당할 문제요.'라는 말은 저를 슬프게 합니다.

 

그런데, 다른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보다 위로를 받았고, 그 말에 힘을 얻어,  '우리'가 같이 해보자라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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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13 *.30.254.29

정화씨 그림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요.

묘한 중독성이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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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13 *.138.49.20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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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13 *.70.49.117
동우리... 난 항상 정화씨 편!
이 그림도 <한정화표> 그림이죠. 이 느낌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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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13 *.138.49.20

아, 고마워요. 저도 아프리카 갈랍니다. 5년후에 거기서 할 거, 일어날 일 상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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