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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7일 23시 12분 등록
구본형 소장님.

지난 금, 토 블루 마운틴에서 주신 말씀 대로 이렇게 하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칮 하다간, 실천하기도 전에 바쁜 일상에 쫒겨 배운 것들을 모두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마음에 오늘 당장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잘 읽어 주세요.

지난 10년간 나의 모습.

[1] 가정을 갖게 됬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 온 식구가 똘똘 하나로 뭉쳐서 신앙 생활도, 사회 생활도, 부드러우면서 강하세, 다양한 것들을 같이 체험해 왔다. 여행을 다니면서 견문도 넓히고, 다같이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운동을 하고, 취미 생활을 하는 등,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 다운 집에서 세상에서 제일 강력한 본드로 아름답게 뭉쳐진 우리 가정.

남편과 나는 결혼 10주년이 곧 다가오지만, 전보다도 더 뜨겁고 지속적인 사랑을, 마음을 순간마다 확인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주위 사람들과 열방을 향해 나눠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왔다.

[2] 10년 전 부터 5년 전까지 이민의 나라 호주에서, 이민국에서 일을 했다. 남의 나라에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마음껏 보여주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고, 이곳에서 일을 해봤자 무슨 도움을 얼마나 제한된 법망 안에서 줄수 있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막연히 무언가는 있을 것이란 마음에 시작하게 된 일이었다. 그동안 내가 가진 모든 능력, 지혜, 노력을 투자해서 현재의 개선된 이민 환경을 마련했다.

이민국에서도, 그리고 지금의 일터에서도, 부드럽지만 결단력 있는 지도자로서 직장내에 도덕성을 확립 시켰고, 각각의 능력을 최대화 시킴으로서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 시켰다. 특히 십 수년 전에 TV에 방영된 적이 있던 미국의 한 한국 여성의 FUN Management가 단순히 내 속에 내재 되어있던 생각들을 어떻게 직장내에 적용 시킬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해줬다. 이것을 적용한 뒤로 밝고 유쾌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내 직장과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엄청난 업적을 보며 더 감사하게 살고 있다.

[3] 부터 [10]까지는 다음번에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위의 [1] 과 [2] 를 이제 읽고 보니, 참 부끄럽습니다. 제 속을 모두 드러내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꿈을 제 스스로 꺽지 않는 한, 이룰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혹시 틀린 철자,받침,어휘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50.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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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그녀
2006.08.07 23:15:49 *.239.80.232
저도 처음에 올릴 땐 완성되지 않아 뭔가 어설프고 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 내보이는 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부끄러울 게 어딨겠어요...나의 인생이고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인 것을....많은 꿈벗들이 응원해 줄 것을 믿습니다.저도 님을 응원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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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6.08.08 06:59:20 *.116.34.136
아, 그대가 호주에서 보내는 첫 번째 꿈이 되었군요. 잘했어요.

지금 까지 여러 사람들이 10개의 꿈을 한꺼 번에 아주 그럴 듯한 모습으로 올리기 위해 애쓰다 아직도 이 곳에 올리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란 늘 껴안고 다듬어 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조금씩 써 가고 다듬는 것이 좋아요. 좋은 모범을 보여 주었군요.

하나씩 채워 가고 늘 다듬어 가세요. 좋은 남편을 만날 것이고, 실행하는 교인이 될 것이고, 이민국에서 한국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훌륭히 조언해 주는 아름다운 리더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블루 마운틴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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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
2006.08.08 10:01:41 *.126.7.172
제 꿈을 다시 쓰게 만들어 주시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호주 정말 가고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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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안
2006.08.08 17:10:57 *.218.253.253
꿈이라는 것도, 나 자신도
살면서 다듬고 채워가야 할텐데,
항상 마음에 남고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용기있는 첫 걸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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