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06년 9월 10일 22시 34분 등록
송경남의 꿈 프로젝트 1.0 _송경남 (2006.7.15-17)
누군가에게 오랜 일기장을 들키는 기분도 들었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나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겠는가?
모처럼 맞은 국경일 연휴를 그냥 보내기 아까워 큰 맘 먹고 3일간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북한강 산자락의 아름다운 펜션에 생면부지의 아홉 청춘들이 함께 모인 일명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방향타 없이 그저 주어진 대로, 쫓기듯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긴 꿈을 찾는 짧은 여정이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나에게로의 진지한 질문에 선뜻 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자체가 유쾌한 놀이였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기업체 직장인, 공무원, 치과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은 우선 온전히 자신을 비우기 위해 단식에 돌입했다. 무척이나 시고 쓴 레몬즙과 포도 몇 알만이 우리를 위한 유일한 먹거리. 먹을 게 지천으로 널린 요즈음 세상에 난생 처음 느껴보는 극도의 배고픔과 어지러움은 그다지 익숙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고픔은 오히려 풍요로움에 대한 고마움으로 변해갔고, 몽롱한 어지러움은 온전히 자신을 비운 진지함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이틀째는 본격 자아발견의 시간. MBTI라는 검사를 통해 자신만의 성격유형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동료와 가족, 모든 사회적 관계인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동업을 하는 나로서는 파트너와 동료직원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10년 뒤 변해있는 나 자신의 행복한 풍경을 10개의 문장으로 그려보는 것이 마지막 과제.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다. 얽힌 실타래를 풀 듯 지금의 나를 거울삼아 미래를 그려보았다. 부쩍 성장한 회사와 행복해하는 동료들, 사랑하는 사람과의 멋진 여행,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 아내와 함께 다시 찾는 추억의 데이트 이벤트 등….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난다. 한달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 6개의 풍경밖에 그리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이 조급하지는 않다. 고단하고 지칠 때마다 일상을 잠시 접고 10년 후 내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상상이 아닐까 싶다. 미래의 꿈은 곧 현재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1. 송경남 프로파일
- 1969년 충청도 부여 출생 /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졸 /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홍보팀장 / 2003년 닥터PR 합류 / 2005년 공동대표 / 2005 KAPR
전문가인증

2. MBTI : ESFJ .. 내가 명심해야 할 사항
- 3차 기능인 ‘직관(N)' 에 대한 능력을 끌어올릴 필요.
- ESFJ 유형의 특징인 인식기능의 ‘엄격성 완화’가 꼭 필요.
- 나와 다른 상황을 자꾸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 다른 유형(모호하고 황당해 보이는 사람)의 사람들도 그런 기질을 통해
과제를 창의적으로, 일처리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꼭 인식하라..
-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내가 가진 기준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려면 그런 내가
먼저 지친다.

3. 내가 심정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3가지 직업
- 사회복지사 / 카운슬러 / 테마가 있는 음식점

4. 내가 하고 싶은 일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 (도와주는 일)
- 사람 사이의 관계에 놓여 있음
- 어울림, 시간, 자유

5. 나의 기질?
- 사람이 좋다. 사람 사이에 서 있는 것이 좋다
- 공상 보다는 현실적, 실제적, 호의적, 모험이 다소 부족하다(안정)
-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 관계설정이 기분 좋다
- 원칙에만 맞는다면 상대방의 입장 우선 고려. 그대로 수용하는 편이다
- 상대방을 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 다른 사람들의 나에 대한 인식에 신경 쓰인다.
- 칭찬은 나에게 최고의 동기부여다

6. 직업관
- 조건, 지위 < 현실, 감정 중요시
- 깊은 몰입 < 다양성, 넓이..
- 가치를 인정받고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면 희생(손해)감수 용의
- 키워드 : 차분, 친절, 공손. 온정주의

7. 나의 재능은?
- 친화력 & 믿게 만든다 (좋은 인상도 한몫)
- 상황 대처능력, 순발력이 강하다
- 글, 말, 환경 등 현상, 또는 상황 정리를 잘 한다
- 설득이나 발표를 주저하지 않는다
- 책임감이 강하다

8. 나만의 경험은?
- 병원 마케팅 경험
- 많은 사람을 만났다 (인적네트워크)
- 그런대로 책을 많이 읽었다

9. 나의 단점은?
- 사회적 규범이나 정도를 벗어난 상황에 대한 이해심 부족 (울화, 스트레스)
- 다른 사람도 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도덕적이어야 돼! (나만 옳다?)

10. 미래 직업을 위한 키워드
- 병원경영, 건강정보, 신뢰, 컨설팅(카운셀링), Wellness 전도사

11. 이름? (고려요인 : 누군가에 도움이 되는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가?
비즈니스 가능성은? 경험을 살릴 수 있는가?)
- 병원과 의료수요자를 위한 믿음 창출 컨설턴트,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믿음 컨설턴트
- 사회복지 프로그램

12. 슬로건(Work Vision)
- 아프지 않으면 더욱 행복할 사람들을 위해서 !

13. 실천을 위한 준비사항
단기 - 제반 자료의 정리, 모니터링, 업계동향
- 관련된 인맥의 정리 및 구축
- PT능력 향상 (제작 및 발표)
장기 - 영어(어학) 소통능력 향상
- 대학원 (의료경영학) 진학

[10년 후 미래 풍광]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그날 이후 한 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때 내 마음이 진정 내 생각이었을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었을까?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까지 38년을 살아왔지만 백지 상태에서 다시 그림을 그려야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토대로 설계를 해야 하는 건지..
그러나나 쉽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그 때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 커뮤니티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던 지나간 삶을 존중하고 싶었고, 구 선생님과의 약속도 중요하니까요. 꿈벗 선배님들은 제 인생의 조력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10대 풍광이 완성되면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손꼽히는 그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풍광#1. 송경남 메디컬 컨설팅 그룹은 2014년에 진행된 전면적인 병원시장 개방에 맞춰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했던 미국의 세계적인 암센터인 존스홉킨스 암센터의 한국 내 런칭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3년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병원은 설립 후 3년간 한국의 유명 대학병원들과의 협진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공유하며 한국적인 병원경영을 뿌리내렸으며, 연간 50명 씩 3년간 150명의 한국 및 인근 아시아 지역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치료 사업도 성공리에 마쳤다.

풍광#2. 2010년 8월 20일, 미국 CNN 뉴스에서는 한국의 어느 식당에 관한 재미있는 뉴스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바로 한국에서 성업 중인 환자전용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 ‘health & Wellness' 에 관한 뉴스. 세계 처음으로 질병과 식당을 연계한 ‘Patient 레스토랑’을 표방한 헬쓰 앤 웰리스는 유기농한식 식단으로 짜여진 한국적 메뉴다. 이 식당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 고혈압, 비만,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 환자 또는 그 가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용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내에 20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곧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풍광#3. 2016년 나는 드디어 아내와 함께 사회복지 대학을 마치고 사회복지사로써 2막 인생을 시작했다. 노인효도 프로그램이다. 내 나이 48세.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고령국가. 전 국민의 45%가 60세 이상 노인이다. 나는 이제야 비로소 그동안 꿈꿔왔던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밀알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쁜 이기심의 인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소외된 사람을 위해 온전히 나를 던지는 멋진 인생 2막이 되리라..

풍광#4. 2013년 나는 지난 10년을 기념, 동고동락했던 비즈니스 파트너 이병철과 그의 아들 경준이, 그리고 우리 아들 진엽이와 두 달간의 안식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서울을 출발- 평양 - 북한, 중국 국경지대를 통과하여 진행된 30일간의 한반도- 유라시아 여행을 통해 그와 나는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불완전한 둘이 완전한 하나가 되기 노력했던 10년간의 치열함을 격려했다. 늘 곁에서 함께 해준 이병철에게 감사한다. 그와의 20년 기념 여행이 벌써 기대된다.

풍광#5. 2015년 결혼 20주년을 맞아 아내와 함께 20년 전 우리가 자주 찾았던 데이트 장소 베스트 10을 선정해 한 달에 한 번씩 데이트를 즐겼다. 첫 만났던 충정로 캠퍼스 잔디밭, 첫 키스였던 이촌동 고수부지, 롯데월드, 삼우통닭집, 남산 케이블카, 21살 군 생활 때 그녀가 비포장도로 5시간을 달려 면회를 다닌 강원도 양구까지... 아스란히 스쳐가는 아름다운 추억에 웃음이 절로난다. 만난 지 27년 , 결혼 20년. 그녀와 함께 했던 하루하루는 정말 너무 행복하다.

풍광#6 - 준비 중
풍광#7 - 준비 중
풍광#8 - 준비 중
풍광#9 - 준비 중

풍광#10. 10년 뒤 나는 정말 행복하다.
풍광# 1.특별보너스- 고마운 사람들.
10년 전 인생의 새 물꼬를 트기 위해 처음 만났던 햇대을 9기 멤버들과 구본형 선생님의 스무 번 째 출판 기념회를 겸한 10주년 기념모임을 가졌다. 구본형 선생님은 머리가 많이 빠지셨다. 그래도 여전히 멋지다. 최근 내가 컨설팅을 하는 모발전문병원에서 식모를 하셨다.
10년 만에 예쁜 아이 두 명을 데리고 나온 연미, 다음 주면 피지섬으로 다이빙을 떠난다는 은아, 멋진 중년 여성이 되어 있다. 그런데 눈가에 자글자글... 주름만은 세월을 피할 수 없다. 그래도 그녀들은 아직 예쁘다. 수영과 기형은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 피부과를 결합한 새로운 병원을 다음 달에 개원한단다. 병원부지는 그동안 로봇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한 최 회장님께서 기증해 주셨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일주일에 이틀은 노인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무료진료도 할 계획이다. 연미한테 이 병원에 출근해 달라고 애원해보지만, 요지부동이다.. 연봉을 너무 쎄게 부른다..ㅋㅋㅋ..
봉규는 모임 회원들에게 10주년 기념품을 특별히 목공예로 제작해 하나씩 선물해 줬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다. 그는 지금 고향인 부여에서 멋진 한옥을 소유한 목공예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은진이는 행사장 헤드테이블에 구본형 선생님을 위해 멋진 꽃 장식을 보내 왔다. 세째 아이 출산이 임박해 안타깝게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민선..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의료사업에 한창이다. 중국의 1% 부자 환자들을 여행을 겸해 한국의 유명 병원으로 안내하는 그런 일이다.. 그녀는 이제 한국 의료계, 여행업계의 큰 손이다. 광곤은 한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10대 문화운동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그가 고향 담양에 지은 담양자치문화센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IP *.7.168.92

프로필 이미지
행복아리아
2006.09.10 23:15:29 *.154.143.160
회장님 드디어 올리셨네요~~
훌륭하십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 주말이 얼마 남진 않았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야옹이
2006.09.11 09:24:59 *.56.151.106
그거 아세여? 오라버니의 열정가득한 눈을 보면 '다 이루었구나..'라는 평안함이 느껴지곤 했답니다. 오라버니의 얼굴에 시종일관 담겨지는 미소가 힘이 되어줄거라 확신해요~홧튕~!^^
프로필 이미지
부지깽이
2006.09.11 09:34:49 *.116.34.126

일단 올렸으니 시작을 한 것입니다. 두고 두고 고치고 조율하여 명료한 그림이 되게 하세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큰 준비입니다. 그리고 때가되어 기회가 주어지면 그 일을 해 낼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준비된 사람들입니다. 나도 노력하여 머리털이 더 빠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부산 꿈꿰
2006.09.11 11:43:15 *.35.191.194
본격적인 꿈벗 대열에 합류한 것을 축하하네... 친구. 꿈을 찾는 여정에 들어선 자신에 대해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그대가 기억난다. 여기에서 마음껏 펼쳐보이길 바래. 멋지다.
프로필 이미지
[계원] 송경남
2006.09.11 18:12:18 *.219.74.239
뜨거운 격려 고맙습니다.. 많이 사색하고 조율하여 명료한 그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아무도안
2006.09.11 18:23:50 *.218.253.253
회장님, 회장님.. 지금 마음이 어떠실까요.
편안하실까요. 설레실까요, 두려우실까요..
아마도 숙제를 다한 편안함과 미래에 잠깐 설렘, 꿈의 길의 두려움..
그러나, 지금 쏭회장님 마음에는 반짝이는 꿈을 따라 흐르는 심장의 맑은 두근거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잘 걸어가요.
프로필 이미지
당당한그녀
2006.09.11 18:27:43 *.239.80.137
오~~~그 때 발표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표정과 억양들이....
프로필 이미지
一貴
2006.09.12 00:07:45 *.129.211.23
형, 저랑 기질이 같네요. 기질을 비롯한 몇몇 부분에서 구체적인 공감을 느꼈어요. 형, 10대 풍광을 지속적으로 다듬는지 내가 체크할꺼야. 농담 아니야~! ESFJ는 책임감이 강해서 한 번 찍으면 오래 가요. ^^
프로필 이미지
好瀞
2006.09.15 02:45:22 *.142.241.195
늦게 찾아왔습니다.....
하고싶어하시는 것들... 회장님이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광 조율해가며 현실이 될 수 있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종원
2006.09.15 16:25:32 *.55.164.79
강원도 양구... 눈에 들어오네요
프로필 이미지
야옹이
2006.09.26 08:49:58 *.56.151.106
어느새.. 우리들은 글만으로도 그의 생각과 일상, 그리고 10년후의 풍광까지도 그려낼수 있게 되었군요. 오라버니.. 하루하루 잘~ 일궈나가고 계심을 봅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 꿈, 이미 이루어진 미래 - 베트남 어부 [4] <참깨>어부 2006.04.03 3944
408 -------------->[re]06년 1분기 결산과 -미래바라보기 file [1] 숲기원 2006.04.13 3372
407 나의 직업 나의 미래 version 2.2 [2] 박노진 2006.05.18 3702
406 내 꿈의 첫 페이지 (부제: 나를 찾아가는 여행 I) [1] 파우스트 2006.06.06 3709
405 꿈벗모임 전체발표내용 - 10년 뒤에 되돌아 봄 [11] 정경빈 2006.06.08 4069
404 공간에 대한 즐거운 상상 하나 [5] 한명석 2006.06.08 3985
403 ---------------->[re]은호와만남을위해 [2] 숲기원 2006.06.14 3467
402 나의 직업 나의 미래 version 2.3 [8] 자로 2006.07.17 3828
401 나의 꿈 첫 페이지 (1) [10] '몽우' 당당한 그녀 2006.07.24 3761
400 꿈, 나를 찾아가는 아무도안의 여행 ver. 1.0 file [12] 아무도안 2006.08.06 4128
399 나의 과거 10년 - 2006년 8월 7일 판. [4] 미스 엄 2006.08.07 3808
398 나는 지금부터, 내 삶 10년을 회고해 보려 한다 file [3] 손한나 2006.08.20 3811
397 나의 직업 나의 미래 version 2.4 [6] 자로 2006.09.01 3571
» 꿈 프로젝트1.0, 첫 시작! [11] [계원]송경남 2006.09.10 4291
395 꿈 발자국[버전1.1] [11] [몽]행복아리아 2006.09.29 3961
394 나의 과거 10년 (2) - 2006년 10월 8일 판. [2] 미스 엄 2006.10.08 3535
393 꿈의 첫 페이지를 다시 쓰다 [8] 신재동 2006.10.09 3791
392 내 꿈의 시나리오 (ver.1) [6] 권기록 2006.10.09 3410
391 꿈 ver1.1: 시작과 끝 file [9] 한정화 2006.10.10 4055
390 내 꿈의 첫 페이지 Ver 1.0 [5] 정광영 2006.10.13 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