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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9일 13시 59분 등록
1.
1) 내가 선택한 직업
- 퓨젼 예술가 (창조적 표현의 욕구 : 그림, 사진, 음악, 춤, 영상, 시)
- 자아초월상담가 (변화와 균형의 욕구 : 절대적 세계 : 치유 : 춤쎄라피, 춤명
상, 춤요가)
- 역량강화 안내자 (변화와 균형의 욕구 : 상대적 세계 : 운동 : 의식화, 꿈그려
쓰기)

2) 직업 이란
- 되어지는 나 : 나에대한 온전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나를 드러내고 표현
해가는 과정

3) 내가 직업을 선택한 기준
- 나의 사랑스런 일을 떠올리때 그리고 행할때 ‘실실’ 쪼개짐
- ‘존재와 사랑’이 바탕이 되어짐
- 꿈과 몸을 통해 창의적으로 나만의 빛깔로 세상을 비춤
-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유할수 있음

4) 기질
- 호기심 천국 : 새로운 아이디어에 호기심이 많고 통찰력과 긴 안목으로 앞
을 내다봄
- ‘모모’ : 가슴 속에 살아 숨쉬는 따스한 정, 상상의 세계, 행복한 감정
- 허락된 산만함 :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일을 즐기며 연결성을 갖음

5) 재능
- 영빨 : 영적인 감각이 발달
- 삶의 요리사 : 움직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셈세한 안목과
그것을 발효시켜 독특한 맛과 향기를 내는 솜씨
- 몸꾼 : 나의 유연한 몸과 리듬 감각

6) 경험
- 여성으로서의 나의 삶
- 움직임을 통한 ‘참나’와의 만남

7) 이름
- 존재와 사랑을 이어주는 ‘삶의퀼트매니저’
-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자아초월상담가’


2. 다시, 십년후의 나에게

두려움이라는 말 대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소라에게 편지를 쓴다.

1) 자아초월상담학
상담소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불교대학원 ‘자아초월상담학과’를 입학하였다. 그리고 복수전공으로 ‘명상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의 기대만큼이나 학과 공부는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그 과정은 나의 경험의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가는 준비과정이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담당교수님과의 인연은 나에게 또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분과의 인연으로 내안에 뿌리깊이 또아리를 틀고있는 나를 만나고 떠나보내는 작업들을 하게 된 것이다. 이 경험은 나에게 사랑과 자유라는 날개를 달아주었다.

2) ‘아쉬람’
이곳은 인도뿌나 ‘아쉬람’ 센타이다. 오늘도 인도의 빈틈없는 공기와 강렬한 햇빛, 매연의 향은 여전하다. 개인작업을 위해 이곳에 온지도 벌써 3개월. 이렇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이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그만큼 나의 마음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있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수많은 명상과 쎄라피들을 한국에 돌아가 나눌 생각을 하니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이다.
명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는 이미 명상을 마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눈위에 살포시 닿는 그의 입술이 첫눈이 눈위로 내려앉는 느낌이다. 오늘 하루의 피로가 이 순간 모두 사라진다. 그는 특별히 휴가를 내서 나와 함께 이곳에 왔다. 늘 내가 하는 일이 궁금했던 사람.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던 그가 어느새 이렇게 큰 결심까지 해주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그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섰다. 한손에는 그의 손이 다른 한손에는 바람이 함께한다. 산책로를 걸으며 나누는 이야기가 너무나 달콤하다.

3) 어느 인도여성과의 인연
인도 북부의 어느 작은 마을. 아쉬람 센타에서 만난 인도여성과의 인연으로 이곳에서 나는 지역주민여성들을 위하여 춤과 명상, 꿈찾기 프로그램, 성교육등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 인도의 여성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해가는 과정들 속에서 내 속에 잠들어 있던 또 다른 여성들이 태어나고 자라났다. 미세한 전율이 함께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어찌 잊을까. 그때를 떠올리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그리고 그녀들과 약속을 했다. 8년뒤에 다시 돌아오겠노라고.

4) 논문, 프로그램, 강의(안내자)
자아초월상담학과를 입학한지 벌써 4년, 나의 논문이 생명을 갖게되는 날이다. 나는 ‘자아초월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억압과 몸’이라는 주제로 1년 가까이 논문을 썼다. 이 논문을 쓰면서 그동안 가슴속에 답답하게 남아있던 불씨 하나를 선명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절대적 세계와 현상학적 세계의 양가적 가치에 대한 아슬아슬한 균형공간을 확보하게 된것이다. 논문 발표 후 그 이론을 기반으로 나만의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3년전 꿈그려쓰기에서 지어준 이름을 붙여 주었다.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그리고 ‘꿈, 신비로운 빛을 향하여’.
얼마후 여성출판사 ‘달과 입술’에서 연락이 왔다. 나의 논문을 다듬어 책으로 출판해보자고 제안했다. 나는 흥쾌히 응하고 논문을 책으로 출판했다. 출판 후 많은 여성단체와 학계에서 강의를 요청해 왔다. 무엇보다도 기쁘고 의미있는 일은 여성학 강좌에 나의 강의가 포함되어진 것이다. 언젠가는 대학교에서 춤과 명상을 이론이 아닌 실기를 통해 강의를 하고 싶었다. 학생들과의 만남은 나에게 신선함을 안겨주는 시간이다. 대학 강의를 나가게 되면서 좀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삶에 대한 욕구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물음을 던져보는 기회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5) ‘꿈, 신비로운 빛을 향하여’
‘꿈, 신비로운 빛을 향하여’ 캠프를 마치는 마지막 시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6명의 여성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꿈꾸는 자궁이다. 비장한 미소와 긴장감 그리고 설레임.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안고 이곳에 와서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 창녀, 누구의 딸, 누구의 부인이 아닌 순수한 나로 다시 태어난다. 삶을 향한 그 안간힘, 머뭇거림, 우두커니 서있음을 뒤로하고 ‘다시 십년후의 나에게’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써서 발표를 했다. 몸 깊은곳에서 웅얼대며 들끓고 있는 ‘소리’들이 밖으로 흘러나와 눈물이 되고 미소가 되어 사라져 갔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정화언니가 함께 해주었다. 그녀들의 꿈을 그림으로 그려주기로 했다. 언니는 여전히 순박한 눈물대장이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그 여성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가슴깊이 지지해 주었다. 다음주 후속 모임에 그녀들의 꿈은 도화지에 현실이 되어 나타날 것이다.

6)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스쿠터 ‘모모’를 타고 센타로 출근을 하고 있다. 나의 사랑스런 센타 이름은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이다. 센타앞에 ‘모모’를 세우고 대나무로 둘러싸인 센타를 바라본다. 센타의 분위기는 도시와 자연,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5층 건물이다. 그리고 센타옆에는 쉬어가는 까페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은 사무실과 세미나실, 3층은 병원, 4층은 2개의 룸, 5층은 춤쎄라피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그리고 옥탑에는 나만의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다. 2층 세미나실에서는 두달에 한번 몸과 여성에 관련된 세미나들이 열리고 있다. 3층 병원은 내가 춤쎄라피를 처음 안내하기 시작했던 때에 마침 의학공부를 하고 싶어했던 샹샹과 뜻이 맞아 약속을 했던 공간이다. 심리적인 치유를 기반으로 질병 치료를 목표로 하는 병원을 함께 꿈꾸었었다. 샹샹의 병원은 환자에게 단지 질병을 진단하고 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를 기반으로 질병을 치료해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4층의 2개의룸에는 명상모임, 춤요가, 스윙댄스, 커플댄스, 꿈스케치, 비폭력대화법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중이다. 5층은 말그대로 춤쎄라피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리고 분기별로 멋진 파티도 열리고 있다. 이미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센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만났다. 그리고 있는그대로 자신을 사랑하여 진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찾아갔다.

7) ‘환한 상처’
개인전이 열리는 날, 몇 년 전 꿈그려쓰기에서 과감하게 나의 꿈을 드러낸 이후 되어지기 시작한 일이다. ‘비닐하우스’에서 현대미술을 배우게 됐고, 소리여울에서 해금도 꾸준히 배우게 됐으며 한예종에서 즉흥춤 수업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명상작업을 통해 그림을 그려왔다.
오늘 전시의 테마는 ‘환한 상처’이다. 1년동안의 인도 여행과 치유센타에서의 경험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담았다. ‘상처’와 ‘고통’ 자체가 고스란히 자신의 육체안에서 빛을 내고 있는 상태를 그려보고 싶었다. 오프닝 공연으로 나의 동생과 함께 춤퍼포먼스를 했다. 동생의 연극적인 힘과 나의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 테마에 맞는 가슴뭉클한 공연을 만들어 냈다. 축하공연으로 나의 해금 째즈 연주에 맞추어 스윙시스터즈가 스윙공연을 해주었다. 여전히 어설픈 실력이었으나 표정만큼은 일류였다. 그리고 나의 그림과 글, 사진이 하나로 어우러진 책이 함께했다. 특별 이벤트로 그동안 꾸준히 작업해 온 다큐멘타리 ‘소라를 찾아서’도 상영되었다. 전국의 ‘소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한국에서 ‘소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어떠한 다양한 삶을 그리며 살아가는지 있는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다큐멘타리가 상영된 후에는 나와 인터뷰를 했던 전국의 소라들이 모여 춤공연을 했다.

8) ‘춤’을 테마로 한 여행
길지만 너무나 짧았던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 8년전 일했던 인도의 여성체유센타에 와있다. 어제밤 센타에서 나를 환영하는 축하파티와 함께 이곳에 함께 와준 나의 파트너와 인도의 전통 혼례를 올렸다. 인도혼례복장에 말을 타고 등장하는 그의 모습과 미소에 새삼 가슴이 뛰고 얼굴이 붉어졌다. 8년전 함께 프로그램을 나누었던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대로 마을에 남아있고 그녀의 딸들이 성장하여 함께 파티에 참여해 주었다. 우리들은 파티가 끝난후 8년동안 그녀들 각자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날이 새도록 듣고 또 듣고 서로 축하해 주었다. 8년전의 전율과 감동의 순간들이 그대로 내안으로 스며들었다.
이렇게 ‘춤’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난지 오늘로 일년이다. 미국의 ‘가브리엘로스의 워크샾’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춤워크샾, 치유센타, 스윙바, 춤축제에 나의 몸을 온전히 맡겼다. 그동안 센타일로 정신없던 나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선물한 여행이다. 그리고 그동안 너무나 그리웠던 인도의 친구들을 만난 것은 더 큰 힘이 되었다. 훗날 그녀들을 내 센타 파티에 초대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해 보리라 다짐해 본다.

9) 나의 스승
사랑을 찾고 있다면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배울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스승이 나타난다는 것을. 내가 관계를 맺을 시기가 되면 '특별한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지내왔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는 5명의 스승이 계시다. 내생에 첫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게 해주신 구본형 선생님이 한분이시고, 나의 춤의 역사를 만들어주신 *** 선생님, 그리고 잠자고 있던 나의 예술적 감성을 깨워주신 ***선생님, 나를 이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선생님이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꿈꾸며 웃고 울었던 나의 꿈벗 친구들이다. 나는 나의 스승들을 통해 삶의 자세와 철학을 배워나갔고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분들이다.

10) 나의 사랑하는 소울메이트 에게
나는 오랫동안 당신을 외면해 왔습니다. 아마도 버림받을지도 몰라 많이 두려웠나 봅니다. 꿈그려쓰기에서 외면하고 있던 두려움과 다시 직면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다시 당신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당신과의 만남이 시작 되었습니다.
당신은 따뜻하면서 재미있는 사람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여유있게 삶을 꾸려가는 사람이었어요.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당신의 깊은 눈과 부드러운 미소를 바라볼때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늘 꿈꾸던 대로 당신과 나의 보금자리는 큰 나무가 자리잡은 녹색 지붕의 집이 되었지요. 그곳에서 함께 그려쓴 우리의 꿈들이 하나 둘 이루어져 갔습니다. 그렇게 10년, 당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띄웁니다. 지난 10년간 내가 공부를 하고 센타를 만들고 여행을 하는동안 늘 함께했던 그 마음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 마음과 사랑은 저에게 이유없는 힘을 주었습니다. 당신에게도 제가 그런 존재였기를 바래봅니다. 사랑해요. 나의 소울메이트.

IP *.103.1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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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6.10.08 09:31:16 *.81.20.186
소라님, 마치 '리틀 현경'같은 분위기가 매혹적인 꿈이네요. 모든 분야에 표현의 욕구가 살아있는 재주덩어리로 보여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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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賢
2006.10.08 09:46:28 *.239.80.137
어떤 분인지 몹시 궁금해지네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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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6.10.08 10:08:35 *.116.34.173

내가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 그대는 사납고, 분노에 차있고, 폭발하려 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훌륭한 에너지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먼저 자신을 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성실하게 인생을 산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을 훌륭한 인물들이라 부른다. 이 10년의 계획은 이미 발생한 일이니, 그 길로 가기 위해 매일 애 쓰고, 모든 정성을 다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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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오
2006.10.08 15:04:52 *.76.146.64
모모누나! 추석은 잘 보내셨어요? ㅎㅎ
역시 누나는 글을 잘 써요.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 부러워용

누나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갈무리해갑니다.

'따로 또 같이'라는 이름에서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기억해 낸 상상력대로 열심히,
또한 '꿈'이라는 주제로 함께 흥분하며 자지러지는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퀼트'가 '컬트'가 되지 않도록,
마음으로 꿈만 꾸고, 몸으로 춤만 추지 않도록
우리 열심히 하자구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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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06.10.09 00:11:10 *.103.132.237
내가 글을 잘쓰다니.. 살다 그런이야기는 정말 딱 두번째야..크크..
칭찬은 모모를 춤추게 하도다.. 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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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록
2006.10.09 21:19:48 *.177.223.179

안녕, 모모 동생.
(ㅎㅎ...내가 말했음에도 뭔가 어색하네. 그냥 '모모'로 할께, 쩝...)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네. 내 이름(권기록)을 처음 듣고 한 글자마다 'ㄱ'이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들어간다고 일러준 너의 귀(?)설미에 ...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내가 모르는 나를 하나 더 발견한 것처럼 흥분되고 기뻤어. 그리고 너의 그 탁월한 감각에 몹시 놀랐지.

아니나 다를까, 프로그램 내내 들려준 너의 이야기와 너의 글은 우리 모두들 충분히 몰입하게 만들었지. 어떻게 저런 재주가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하면서 ...

그리고 내가 모모한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물색해 둔 녀석이 하나 있지. 그 녀석이 네가 그리는 소울메이트가 될 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추진토록 할께. 기대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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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0.10 00:38:27 *.112.80.193
아름답군요. 마치 이국정인 정서가 어는 상상 속의 공간에 던져진 느낌 아, 당신의 꿈( 10 년 동안의 현실과 목표 ) 이지요?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지요? 멋지게 이루어 나가시길...
읽으면서 느낀 건데 책(소설, 시나리오작업 등)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센터건립(꿈의 실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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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6.10.10 01:09:57 *.72.153.164
울보대장이라니? 내가 쫌 잘 울긴 하지. 흐흐흐.
모모의 풍광들을 보면서 또 울뻔 했다니까. 하하하.
풍광들이 무척 명확해서 보는 듯합니다. 이렇게 꿈꾸면, 금새 꿈이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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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6.10.10 06:44:25 *.142.145.9
‘꿈꾸는 몸, 춤추는 마음’
이 컨셉이 참 좋았습니다. 풍광 또한 무척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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