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 권기록
  • 조회 수 3408
  • 댓글 수 6
  • 추천 수 0
2006년 10월 9일 20시 40분 등록
꿈 프로그램 리포트를 올리고 있는 지금,
TV에서는 '북한 핵 실험' 뉴스를 계속 내보내고 있네요.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이 많은 이들을 불안케 하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10기 <따로 또 같이> 권기록입니다.

10기 동기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꾸벅 ...)

10기 꿈 프로그램을 마치고 바로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추석을 보내고,
그저께 토요일 현 거주지인 경기도 파주로 올라왔습니다.

추석 연휴 내내 보름달을 벗삼아 친구들과의 늦은 술자리로
심신이 지친 상태로 돌와왔는데, 약속한 숙제가 남아 있네요.

고민의 지점이 지난 꿈 프로그램 시점에서 멈춰버리고 더 이상 진도가
나아가지 않아, 지금 여기는 내 인생의 답을 내는 자리가 아니라 고민을 새로 시작하는 자리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

1. 내가 생각하는 직업은 …
첫째,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기반이고,
둘째, 사회와의 소통의 통로(타인과의 관계 형성의 매개체)이며,
셋째, 나의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도구이다.

2. 나의 직업 선택 기준은 ...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한다.
-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을 한다.

3. 나의 기질은 ... ESFP(외향적 감각형) – Entertainer
- 사교적이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삶 자체가 재미있으며 인생은 축제임.
- 친절하고 적응력이 높은 현실주의자로,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며 타협적
이고 선입견이 별로 없이 개방적이고 대체로 사람들을 잘 받아들임.
- 느긋하고 태평스러우며 이해심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면서
공통된 관심사나 행동을 공유하려고 함.
- 다른 사람에게 도움주기를 좋아하며,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에
최고의 만족감을 누림.
- 그러나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지나치게 깊이 관여하며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벗어나는데 애를 먹기도 함.
- 현재의 순간에 철저히 충실하고 미리 계획하는 것을 싫어함.
- 한가한 시간에는 사교활동이나 역동적인 취미생활에 열중하며 이곳 저곳을
들락대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함.
-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기능을 육성할 필요가 있음.
- 일과 레크리에이션을 잘 조정하여 조화시킬 필요가 있음.
- 시간관리에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4. 나의 재능과 경험
- 대학시절 : 학생회 및 시민단체 활동
- 직장 : 조직문화 만들기
- 행사 기획 및 진행
-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일, 일명 마담뚜.

5. 나만의 직업 만들기
- 내가 선택한 3가지 직업
. 여가 컨설턴트 : 놀이와 휴식의 콘텐츠 제공
. 여행/공연 가이드 : 프로그램 진행
. 패밀리 레스토랑 지배인 : 가족의 즐거움
- 직업명 : ‘Happy Family Supporter’ (新가족문화 콘텐츠 개발/운영자)
- Slogan
: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해 ‘가족의 情’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


풍광 1.
라일락 향기가 봄 바람에 춤을 추는 5월의 저녁. 녹색 카펫 같은 더 넓은 잔디 광장 위로 형형색색의 만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지난 토요일 ‘Asia Family Festival’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10여 개국의 전통과 현대 가족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가족 단위의 춤, 노래, 연극 등 다양한 행사들이 Festival 기간 중에 공연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에 새로운 가족 문화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로 이제는 국경을 넘어 아시아 각국과 상호 교류하는 단계가 되었다. 나는 이번 행사의 전체 코디네이터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뛰고 다녔다.
피부색과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노래와 춤 그리고 갖은 몸짓으로 서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동안의 힘듦이 눈 녹듯 녹아 내리면서 이 일을 시작한 보람이 절로 생겨났다.

풍광 2.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Asia Family Festival’ 행사 준비 차원에서 한달 일정으로 아시아 10개국을 방문하였다.
첫 방문국인 일본은 개인적으로 어학 연수를 다녀온 지 10년 만에 나들이였는데 감회가 남달랐다. 일본에서는 산업화 사회 속에서 일본 고유의 가족 전통 문화를 유지하고 있는 교토의 한 가정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8월의 교토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줄줄 흐려 내렸다.
일본식 정원이 깔끔하게 가꾸어진 집을 방문하여 녹차 향이 그윽하게 풍겨나는 방안에서 현재 일본의 가족 문화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 일본 역시 급격히 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나름대로의 올바른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우리들이 배울 점이 새삼 많다는 것을 느꼈다. 대화한 내용을 수첩에다 빼곡히 적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 날은 현재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상해를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풍광 3.
어제 M모 방송국에서 2010년대 새로운 가족문화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내가 진행하는 행사를 촬영하려 왔다.
프로그램 소개를 간단히 끝내고 나서 인터뷰가 있었는데, ‘가족의 情’이라는 주제를 현재에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촬영팀과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으로 이동하였다.
행사장에서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직접 만든 연극의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연극에 참가하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소품도 챙기고, 연출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직장 일 때문에 평일에는 직접 만나지 못해 온라인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지난 5개월 동안 주말에만 만나서 준비한 작품이었다.
요즘 가족들은 누군가 만들어 준 프로그램에 그냥 참가하기보다 시간이 더 들고,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족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였다. 만들어 놓은 결과물보다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족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알아가면서 ‘가족의 정’을 더 쌓아갔다.

풍광 4.
2010년대 새로운 가족 문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한 지 5년 차인 올해 아주 뜻 깊은 행사를 하나 개최하였다. 그 동안 가족이라도 하면 이성간에 결혼을 하고 자식이 태어나 같이 생활하는 단위만으로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동성간에 결혼을 하고 자식을 입양하여 가족을 형성하는 경우가 생겨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었다. 가족 관계에 있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이었다. 나 역시 ‘동성애 가족’에 대해서는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아는 바가 없어 프로그램 준비단계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 특히, 전문가들 중에 지난 2006년 10월 같이 ‘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모모 선생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현재 모모 선생은 춤 테라피를 통해 개인적인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요즘 여기저기에 많이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모모 선생과 그 팀도 출연하여 멋진 춤을 보여 주었다. 춤이 끝난 후에는 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역시 이제는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가족에 대한 기존 개념들이 많이 바뀌고 있었다. 나 역시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어떻게 프로그램에 담아낼까 고민을 하였다.

풍광 5.
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 빛깔 만큼이나 물 표면이 불타오르는 산정 호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산정 호수 내에 있는 행사장에서는 ‘입양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의 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한 핏줄로 이어진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핏줄 이상의 끈끈한 정으로 행복한 가족을 꾸려가고 있는 가족들을 초청하여 사례 발표를 겸한 가을 야유회가 진행되었다.
모처럼 가족들끼리 풍경이 아름다운 야외에 함께 나와서 그런지 모두들 아이들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특히, 올 봄에 첫 모임을 가진 후, 그 동안 온라인으로만 소식을 전하다가 5개월만의 만남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더욱 반가워하였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지금 입양된 지 6개월이 지난 일곱 살 소녀의 발표가 있었다. 고아원을 떠나 지금 부모를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섦, ‘엄마, 아빠’라는 말을 처음 했을 때의 어색함, 서로 오해로 인해 발생했던 갈등들 그리고 화해들…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보면서 발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소녀가 발표하는 동안, 그 동안을 흐뭇하게 듣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었을 때 모두들 큰 박수로 격려와 축하를 해 주었다.
산정 호수의 붉은 기운이 차츰 기우면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풍광 6.
올 3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그 동안 준비해 온 ‘新가족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일을 시작하였다. 뜻이 맞는 몇몇 분들을 만나 지난 1년 간 상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잘 될까 싶은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주위 분들의 격려와 그 동안 준비해 온 내용들을 실제 적용해 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에 드디어 올 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달에 계약한 사무실로 첫 출근하는 날. 그 날은 가슴이 설랬고,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처음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권기록 파이팅!!!

풍광 7.
지난 달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새로운 가족문화 코텐츠’ 프로그램을 친구들 가족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해 보았다. 초등학교, 대학교 동기들을 포함해 모두 10가족이 참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세기 부모의 역할 변화’란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내년부터 시작할 일의 테스트 개념으로 진행한 행사였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기대했던 것보다 반응이 훨씬 좋았다.
특히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이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는 지난 2006년 10월 꿈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만난 한정화 선생의 조언을 많이 참고 하였다. 지금 한 선생은 경기도 양평의 대안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그려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주위 반응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풍광 8.
아지랑이가 아스팔트 위를 가물가물거리는 4월의 이른 봄. ‘21세기 한국의 새로운 가족 문화 만들기’란 주제의 강연회를 듣고 왔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온 새로운 가족문화 프로그램의 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얻고자 참석한 강연회였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문화적인 이슈들, 21세기 가족 관계의 변화, 그리고 실제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연회가 끝난 후, 발표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내가 지금 구상하고 있는 생각들을 설명하면서 내가 작업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자문 역할을 부탁 드렸다. 강연자들도 좋은 생각이라며 흔케히 허락하였으며, 다음 만날 날짜를 정하고 헤어졌다.
왠지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바람에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졌다.

풍광 9.
지난 토요일 가까운 도서관에 다녀왔다. 여가 문화와 가족 문화에 대한 자료를 찾기위해서였다. 주 5일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도 여가 문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주말이면 주로 가족 단위의 활동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의 요구는 많은데 아직 콘텐츠가 다양하지 못해 프로그램이 빈약한 상황이었다.
푸르른 가로수 나무들이 내려다 보이는 창문 가장자리에 앉아 내가 그리고 있는 모습에 참고가 될 만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책장을 천천히 넘기면서 정독하였다.
내가 꿈 프로그램에서 생각했던 계획의 준비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흘렸다. 아직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이 잡혀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힘든 상황이지만, 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준비하는 그 자체가 나에게는 큰 즐거움이었다.

풍광 10.
다시 일상의 반복이었다. 2006년 10월 10기 꿈 프로그램을 다녀온 지 6개월이 시나브로 지났다. 2박 3일 프로그램을 다녀온 후, 찬찬히 나의 꿈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다.
‘가족의 情’을 주제로 하여 새로운 가족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다. 내가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 ‘조직문화’ 업무인데, 같은 ‘문화’를 다루는 공통점이 있지만, 대상이나 활동 방식이 전혀 다른 일이었다. 가족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나 경험이 일천한 상황이지만, 좀 더 세밀하게 내 꿈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실제 실행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 나가야겠다.
꿈 프로그램을 갔다 온 후, 10기 동기들을 지난 10월에 보고 연락이 없었는데, 소식이 궁금하였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미래 꿈들을 잘 다듬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 다음 달에 만나 소주 한잔 하면서 얼굴이나 봤으면 했다.
IP *.177.223.179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06.10.10 01:48:43 *.112.80.193
KKK! 삿갓Kim! 닉네임 넘 멋진거 아녜요? 어째 별명과는 안어울리는 듯한 가족테마인 것 같지만 김삿갓의 판벌이기로 보면 어울릴 듯도 하네요. 무척 심미안적 이신 것 같군요. 허긴 어스름한 달빛이 어울어져야 방랑객의 심사가 요동을 치겠지요? 기대가되네요, 우리 조직("따로 또 같이") 문화는 어떻게 이끌어 가실런지요???
프로필 이미지
신재동
2006.10.10 06:58:24 *.142.145.9
함께 있으면 유쾌해지는 사람.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사람..
10기 '따로 또 같이' 회장님 종종 수고해 주시기 바래요. 저도 제 역량 내에서 서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부지깽이
2006.10.10 14:17:52 *.116.34.191
10개의 풍광이 모두 '가족' 이라는 단일 주제로 모여 있는 풍광은 처음 봐요. 이름에 모두 'ㄱ' 이 들어 가고 그래서 KKK 로 표현되는 사람의 우연한 일치군요. 모두 이루어 지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06.10.10 22:36:45 *.72.153.164
회장님의 꿈속에는 꿈벗들의 활동이 녹아 있어요^^ 어린이와 같이 하는 것은 저도 불러주세요. 달려갑니당.
프로필 이미지
모모
2006.10.11 00:57:24 *.103.132.237
기록 오빠... ㅋㅋㅋ.. (저또한 어색하군요..ㅋㅋ)
좀전에 목소리를 듣고 읽으니 옆에서 기록형님이 읽어주시는것같아
생생우동맛입니다요..^^ 이곳에 글을 남기신 분들도 모두 그렇지만.. 어찌 기록형님만 보면 이리 기분이 업!! 되는지.. 정말 놀라운힘이에요.
헹..저는 샘이 분노로 폭팔할거 같데요.. 나두 사람들 즐겁게 해주고 싶은데.. 이건 나의 것이 아닌가..
암튼.. 기록이 형. 자주뵈요. 그 기운좀 받게..크크크..
그리고 가족의정을 위한 꿈도 화이팅~~이요^^
프로필 이미지
옹박
2006.10.11 12:21:45 *.55.54.35
정말, 풍광 열개가 전부 가족이네요.
형 꿈을 처음 들었을때 저도 모르게 속에서 탄성이 나왔어요.
'그런게 있으면 참 좋겠다' 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시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첫째 놀랐고, 그것이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오던 흔적이 있었기에 또 놀랐습니다.

저처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꿈처럼 살게 되겠죠.
형, 우리 열심히 한번 해 봐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외식전문가를 양성하는 요리놀이 2010년 활동계획 [6] [1] 자로 박노진 2009.12.23 3455
368 (꿈벗 25기) HBH Co. 주치의_version 1 [7] [1] 석정호 2009.12.29 3460
367 6월3째주 우리의꿈 file [4] 꿈과현실의기원 2005.04.01 3463
366 ---------------->[re]은호와만남을위해 [2] 숲기원 2006.06.14 3467
365 어떤 강연을 마치고... [4] 김달국 2005.11.11 3470
364 이야기 팩토리 - 두번째 보고서 file [4] <몽실이> 유현수 2005.12.26 3470
363 천개의 노래 [4] 김홍영 2009.11.24 3474
362 [꿈벗27기] 나의 10대 풍광_ver1.0 [8] 유재경 2010.04.25 3484
361 -->[re]유현수님의 꿈글을 보고 느낀 점 [1] 김달국 2005.09.22 3488
360 행복한 10년의 미래 회상 여행 [2] <몽실이> 유현수 2005.07.18 3501
359 2018년 12월의 10대 풍광 v1.0 [4] 지해 2008.12.27 3507
358 버전 0.1 인생 2막 그리고 마지막 [9] 형산 2009.12.22 3507
357 -->[re]행사계획 확정은 팀장님들의 합의하에 공지합니다. file [4] 6월18일.19일 계획 UP(5월14일) 2005.06.02 3518
356 [꿈벗 27기] 10대풍광 ver1.0 [8] 김은경 2010.04.26 3521
355 (꿈벗 25기) HBH Co. 보안전문가 Ver.1 [8] [1] 정훈 2009.12.29 3530
354 향후 10년의 풍광 (추가) [1] 몽실몽실 2005.07.31 3533
353 나의 과거 10년 (2) - 2006년 10월 8일 판. [2] 미스 엄 2006.10.08 3535
352 [몽필, 꿈벗31] 10대 풍광 ver 1.0 [3] 미나 2010.12.29 3545
351 <꿈벗32기-시너지드림> 행복한 10대 풍광Ver1.0 [3] 진영 2011.03.13 3558
350 [꾹] 현재 꾹입니다요. 2010.03.29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