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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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7일 16시 21분 등록


진정 죽기 위하여 사지로 향하였던가? - 40 대는 죽을 각오로 변화해야만 하는가?



[ 처음시작 ]

내가 얼결에 무작정 따른 것은 이제보니 저승사자의 안내(너는 참으로 죽으러 왔느냐?)였나?

신청시 서둘렀던 나와는 달리 침착하고 안정된 소장님의 목소리는 내 청각을 뚫고 대뇌에 기대감을 심어주며 심장에 안도감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는 시종일관 지독히 불안정한 상태의 현실에 얽메인 부적응자였다.



[어설픈 나의 이력 ] - 실패와 두려움

서른 중반에서 마흔 중반까지를 갈등과 시름을 동반한 채 내면의 의식, 무의식과 부대끼고 몸부림치며 혼돈과 혼란 속에 안간힘으로 살아온 나는 급기야 비축되지 못한 의지박약과 철학의 궁핍과 육체적으로 누적된 피로로 말미암아 미처 새로운 목표나 도전을 세우지 못하고 주저하며 안주하여 있다가 직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물론 바로 취직을 할 수는 있었으나 더 이상 이제껏 반복되온 일상의 삶으로 되돌리고 싶지 않았고 막연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겨를도 없이 서둘러 새로운 직업의 전환을 준비(임용시험) 중 이던 나는 자신감 부족과 겉도는

공부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고,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당혹감에 빠져있던 어느날 변화경영연구소의 꿈 찾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우연하고도 신기한 동참을 하게 되었다.



때로 울었고 절망했으며 지치도록 살아온 지난10 년 이건만 목표와 다짐외에 일정부분 무계획했고 허약했으며 비젼과 의식보다는 노가다(?)처럼 안간힘으로 살았고 목표를 위해 체력을 소진하며 살아온 것에 불과한 것처럼 느껴졌다.



[ 도전과 실험 - 작은 성취]

지난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고, 석사를 마쳤으며, 야간은 무조건 공부( 직업관련 혹은 생활관련)를 하며 틈틈짬짬 약간의 재태크( 어째 좀 부실 한 듯 하지만)도 해가며 쉴 틈 없이 살아왔다.



그러나 그 동안에 아슬아슬 부실하게 이어져온 생활패턴(임시방편적, 타인지향적, 혹은 확실한 비젼부재, 삶의 목적 불명확, 자아성찰 부족 등)은 어느덧 안이함과 타협하여 현실적 공간에서 안주만을 바라는 나약하고 무기력하기 짝이없는 모습으로 나뒹굴어져 있었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맹목의 현실지향적으로 살아와 그런지 성취도 그다지 달갑지 않았고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 했으며 더 현실적인 방안외에 어떠한 여유도 계획도 세워지지 않았다.



[ 조바심과 긴장]

아직 40 대, 진정 해야할 일들도 많고 두려울 것도 없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과정보다 결과에 치중해온 나머지 즐거움보다는 어거지로 바둥대며 행복보다는 목표지향적이 되어 살아왔다.



내 목표는 하루라도 빨리 많은 돈을 벌어 안정을 취하는 것 이었지만 좋은 학벌이나 달리 유능하지도 못한 상태에 서른 중반에 일과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했던 나는, 현실적으로 제한된 선택만이 가능했고 그로인해 성취를 위해 2,3배의 노동력으로 바쁘게 생활에 임하는 외에 달리 뾰족한 방법이나 대안은 없었다. 그래서 늘 바쁘고 긴장( 와중에 빠른 성취 압박감으로 )되고 피로했다.



단 한 번도 지루하거나 한적 없이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자부하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영은 미숙했으며, 나의 자아는 부실했기에 나는 이내 지쳐버렸다.

나는 무조건 앞을 향해 질주했으며 게다가 성급하게 조바심까지 내며 생활해 왔기에 근시안적인

대처와 거의 무방비에 가까운 안주에 머무르고 말았다. 나는 나의 능력을 좀 더 구체화시켰어야 했고 확장해 나갔어야 했으며 과정을 행복하게 운영하고 즐길줄 알았어야 했다.



[상담과 자각]

어설픈 나의 지난 10 년의 조급하고도 안이한 생활과는 이제 "결별"하고 다시 꿈을 꿀 것이다.

윤관호 선생님의 MBTI 상담에서처럼 나는 이제 "진정한 홀로서기" 를 할 것이며 꿈에 도전한다.



그 동안은 연습에 지나지 않았으며 어설픔과 서성임이었다면 이제는 독립적이며 진취적이다.

대충 안이하게 무방비 상태로, 꿈도 뭣도 없이 되어지는 대로 주저앉아 탄식하며 살지 않겠다.

이것은 나의 40 대 이후의 생활을 좀 더 구체화 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식의 전환이며 다시

새로이 계획하고 실현해 내려는 중년의 꿈과 도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 - 여전한 반복 - 의식과 무의식 : 전환의 뜸들임- 이행과정?



[ 회고 - 무조건 하기의 맹점 ]

지난 10 년을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니게 살고자 했다. 마음의 상처가 그러했고 떨치지 못하는 집착과 번민이 그러했다. 그러나 나의 근본이 바뀌어 지는 것은 아니리라. 나는 잠시 동안-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시켜 나가면서 눈코 뜰 사이 없이 살아왔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일정 부분 안도감을 주는 면도 있지만은 그것이 내 본래의 목적은 아니었기에- 어쩌면 목적이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평가 자체를 나는 무척 의식적으로 타인지향하에 맡겨 왔으며 필요이상으로 객관적으로 입증 받으려 애써왔다. 그런 불필요한 내적 혹은 외적 심리적 갈등은 일면 나를 책직질한 면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자신을 압박하고 억눌렀다. 내겐 오직 현실만이 존재하였으며 경제적 자립이나 독립의 마련 없이는 어떠한 희망사항이나 꿈 또는 휴식도 한낱 사치에 불과하다고 단정지으며 빡빡하게 몰아치며 살아왔다.



경제력을 갖추기 위해 나는 하고자하는 거의 대부분을 참아야했고 뒤로 미루어두어야만 했다.

그래서 나를 보는 사람들은 내가 너무 조급증과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고 충고해 주기도 했지만 나는 쉴 틈이 없었고, 나의 미래는 불투명 했기에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저축해야만 했다.



결과만이 증명이었고 입증이 될 것이기에 과정 하나하나를 차근히 준비하기보다 성급히 결과를 서둘렀다. 느리다 싶으면 아예 목표를 설정해 우선 달성해서 마추어 나가기도 했다.

가령, 자산을 늘리기 위해 부채도 마다하지 않고 자본을 늘려가며 이익없는 외형 부풀리기에 급급하였으며 게다가 타성적으로 현실적 대처도 소홀히 한 채 그냥 팽개쳐 버리기도 했다.

일테면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전세 안고 집사기로 전세가격이 하락하여 몹시 힘든 적도 있다.



[ 피로와 지침 ]

그러던 어느날 나는 모든 피로와 체념과 갈등과 임시방편적으로 내달았던 그간의 노곤함이 겹쳐, 삶의 의미와 목적과 보람과 즐거움 등이 없는 일상에 아무런 감동도 일지않는 무기력에 시달리게 되었다. 분명 해야하는데 전혀 의욕적으로 달려들어 지지가 않는 희한한 상황에 맞닥드려 졌고 다시금 10 년 전 불안과 공포와 무기력으로 되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다만 다른 것은 당시처럼 분노하거나 억울하지 않은 채 반발심도 없이 그저 흥미를 잃어버렸다.

또한 그 사이 나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너무도 몽상적이고 이상향적 이었던 나의 유년과 청년 시절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철저히 현실적이고 지극히 타산적인 나만이 존재하였다. 그랬다. 나는 지극히 소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하였으며 목표달성에만 급급해왔다.

나를 가꾸어 격려하고 다듬어온 삶이 아닌 순전히 결과만을 위해 극도로 치우친 내달음 이었다.



[ 일상의 탈출 혹은 현실적 도피 갈망 ]

이제 조금은 쉬고 싶기도 하고 재충전을 하고 싶으나 오직 눈앞의 현실들만 잔득 아른거려 어떻게 무엇을 관조하고 새로운 설계에 임하여 도전해 나아가야할 지 그저 답답하기만 했다.

숨이 턱까지 찬 나는 내 스스로의 압박과 갑갑증에 못이겨 서둘러 꿈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곳은 희한한 곳이다. 처음에 나는 왜 사람들이 저런 허왕된 꿈을 꾸나 싶었고 비현실적인 꿈이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속으론 내심 빨리 돈을 벌어야 꿈을 실현시킬 수가 있지 도대체 무슨 꿈을 어떻게 이루겠다는 것인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납득이 가지 않았다.



[ 사부님의 결정 - 재수강 하십시오 ] : 꿈 없는 sunny

모두들 너무나 착실히 준비하거나 갈망한 꿈의 보따리들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꿈은 저 혼자서 태이블 위에서 식탁에서 잠자리에서 이리저리 꿈틀거리고 나부끼며 아름답고 향기롭게 자태를 드러냈다. 이루 말 할 수 없고 형용할 수 없는 각각의 꿈들이 한데 어우러져 춤추며 너울대며 울고 웃으며 날아다니고 엎어지고 다듬어져 나갔다.



꿈이 미완성인 나는 우선 시험을 치른 후(임용시험 준비중 참여)에야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겠다고 미우어 왔으나 자꾸만 2박 3일간 동거동락한 인연 때문인지 사부님의 모습과 <따로 또 같이>의 꿈벗 동료들의 꿈들이 아른 거리며 궁금하다. 아니, 나도 꿈을 꾸고 싶은 모양이다.

아직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엽적인 나는 잊었던 나를 조금씩 발견하고 새로운 각오로 임한다.





* 나의 꿈(직업) 세가지 : 1. 치료교사

2. 한의사

3. 치료와 관광(휴양)을 겸한 상품화

4. 능동적 자기회복(개발)치료 센터 운영

( Active Self Care Therapy Center )



* 나의 직업의 motto : 치료와 교육

의학, 대체의학 + 교육학, 심리학

물리치료, 예술치료 + 자기 암시, 혁신, 개발, 긍정적 전환



* Slogan : "생활 속에서 더불어 함께 호흡하기"

일상의 사소함에서 발견하고 찾아서 적용하기



[ 미리 당겨본 10 년 후 나의 모습 ]- 아름다운 모습 10 가지



꿈 하나, 학교에 부임하다



그토록 방황하고 두려워하며 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 열공한 끝에 마침내 임용이 되었다.

학교에 와서 나는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치고 치료하며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꿈의 설계를 하게 되었고 준비해 나가게 되었다. 학교는 나의 인생의 후반기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으며 나는 탄탄하고 안정되게 나의 꿈을 실현해 나가게 되었다. 늦은 출발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노력하여 오던 중 마침내 청와대에 초청되어 대통령과 특수요구아동들의 교육과 치료에 대해서논의를 하게 되었으며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더욱 신임을 받아 의욕적으로 활동 하게되었다.



꿈 둘, 장농속 운전면허증의 부활



마침내 차 한 대를 샀다. 그리 비싸지 않은 2500cc 은빛 중형차이다. 나는 이 차를 몰고 다니며 호수가 잘 보이는 두물머리의 언덕에 싸고도 좋은 집을 마련하기 위해 경매까지 배우고 발품팔기를 수십차례 걸쳐, 생에 가장 힘들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장 최적의 집을 찾아내었다.

운이 좋아 좋은 집을 싸게 마련하였으니 정말 잘 활용할 일이다.



꿈 셋, "두물머리 써니의 집" 마련



얼마전 나는 막내 옹박과 함께 이 곳 두물머리에 와서 멀리 호수가 바라보이고 텃밭과 잔디 마당까지 깔린 언덕위의 2 층 집을 한 채 마련했다. 옹박은 옹박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 자기집을 꾸미고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가끔씩은 꿈벗 동호인들 가운데 주로 10기 모임인 <따로 또 같이>의 일행들이 모여 편안한 휴식과 잠재의식을 키워가는 곳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꿈 넷, Active Self Care Therapy Center : 능동적 자기회복 치료센터(?)

- 삶! 살아있음의 향기 - 생명! 그자체가 치료이다



나는 이 집에 "두물머리 써니의 집" 이라 작은 팻말하나를 예쁘게 걸었으며, 시간이 되는 대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치료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게 배려해 두고 있다.

정년 퇴직 후에는 이곳에 와서 본격적으로 대체의학과 심리치료를 겸한 그리고 "휴식(명상)과 잠재의식의 캐냄"을 주제로한 다양한 장소의 활용도로 높여나갈 생각이다.



원예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식물과 꽃들을 곳곳에 심고 가꾸어 집의 분위기를 돋보임과 동시에 간간히 허브향을 이용해서는 식단과 치료를 동시에 적용하고 있는데, 비빔밥에 허브꽃을 넣어 내어 놓으면 모두 자지러질 듯 맛있게 식사하며, 저녁에는 각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한 농도로 맛사지도 즐기며 최상의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욕조도 만들어 두었다. 언젠가는 소라와 정화 셋이서 함께 수다떨며 반신욕을 즐겼다 - 그 후론 "두물머리 세 선녀"가 목욕하였다하여 욕실엔"삼선탕"이라 팬말을 붙여놓았다. 온천수가 나왔다면 아마도 별을 볼 수 있는 노천탕으로 설계하여 바람을 맞으며 풍욕도 함께 즐겼으리라. 물론 탕 주위엔 피톤치즈를 담뿍 받을 수 있도록 소나무로 둘러싸인 숲을 만들었겠지만 말이다. 때때로 아이들 놀이치료에도 활용되며 수치료에도 그만이다.



간간히 야생초들도 모아두었다가 약초나 차로도 활용을 하니 우리집을 " 두물머리 써니 가든"이라 명명하는 이들도 있다.



1층에는 텃밭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유럽스타일의 넓은 주방을 두었는데 이 곳은 먹거리를 교육하거나 식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요리치료와 다도, 예절교육 등의 장으로 설계하였다.

정화가 설립한 대안학교 학생들이 여기에와 예절과 생활교육, 요리치료와 텃밭 가꾸기, 원예치료 등에 참여 하였는데 현장학습후에는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아우성들을 치곤한다.



깍두기 신재동님께서 모임이 있을 때 마다 특별요리를 선보이곤 하니 우린 더욱 행복하다.

차분하고 듬직한 성격이 언제봐도 든든하니 각 기수마다 초청되어서 인기짱이라나?

그는 꿈벗회원들이 늘어감에 간사로 발탁되어 몹시 바쁘고도 한가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윗층 갓방은 천창을 높게 두리우고 사방을 밝고 환하게 꾸미어 특히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하였다. 왜냐하면 침치료와 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치료후 쑥 냄세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샤워실도 마련해 두었다. 또한 족욕과 좌욕시설도 함께 갖추었으며

카이로플라틱(수기치료)이나 마사지, 훈증치료가 가능하도록 치료테이블도 마련해 두었다.



사부님도 사모님과 함께 가끔씩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침치료를 받기도 하시고 자율보사가 되는 쑥뜸 치료가 좋아 즐기시곤 하신다. 또한 건너편 이웃에 사는 막내 옹박이 책을 집필하다가도 달려와 사부님을 위한 태국맛사지를 해드릴 때에는 더없이 즐겁고 마냥 행복해 하신다.

사부님께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더욱 청년의 건강을 유지 하고 계신다. 비결이 뭘까 궁금하다.

아마도 건강식과 운동 그리고 절제된 생활태도와 나눔, 꿈과 사랑이 건강의 비결이신가 보다.

그리고 한의사 겸임교수가 된 송대광 아우님은 해마다 사부님의 보약을 책임지고 다려온다.



잔디위 예술치료- 써니의 기술과 재능을 모아모아 나빌레라



욕심을 부려 조금 넓게 잔디를 깔았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이 곳에서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 심리치료극을 연출하며 잠재된 자아를 발견하거나 내재된 인성을 끌어내어 주기도 하는 등 현실치료에도 임하고 있다. 그리고 무용치료와 국선도 혹은 난타와 같이 즉흥연주치료를 컨셉으로한 즉석 타악기 공연도 하니 이 곳은 가히 이완과 동작을 통한 작은 예술마당이 펼쳐지곤 한다.



내적 치료와 명상은 실내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요하는 작업들은 잔디 위에서 행하는 셈이다.

나는 모토를 치료로 하지만 구속되지는 않는다. 인간은 스스로 생명을 얻어 나왔듯이 자생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며 이탈이 있게 될 경우 항상성을 유지시키면서 스스로 구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잠시 도와주는, 대부분은 혼자 치유하는 능동치료를 주제로 하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면 치료가 되고 학교에선 교육이 되며 구단이나 선수들에게는 훈련이나 극기가 되는 것이 바로 내가 하는 치료이다. 양한방의 협진진료를 하면 환자에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둘의 장점만을 집중치료하면 환자는 훨씬 빨리 회복되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될 수 있듯이 나는 "두물머리 써니의 집"에서 세계의 다양한 치료를 추출하고 선택하여 적용하고 있다.



게다가 치료를 겸한 교육적 꾸준한 학습은 가장 능동적이고 구체적으로 인간행동양식에 적용되어 분석과 조율, 개선과 향상, 치유와 생활로 확장되어 발전하고 형성되어질 수 있다. 하여 나의 "두물머리 써니의 집"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저마다의 양식과 현상태로 참여하고 어우러져 "따로 또 같이" 상황과 목적에 맞는 "선택과 집중"을 "분출 혹은 흡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두물머리 써니의 집"은 각자 혹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평등하게 존중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과 타인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가치부여 되는, 자연 그대로가 생활에 투영되는 곳이다.



모모와 그의 춤꾼들이 동행해서는 인도의 아쉬람 요가와 춤을 결부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 기러기KKK단이 이끌고온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어찌나 좋아하던지...

KKK 김삿갓군은 예서 멀지 않은 곳에 가족 놀이 문화를 겸한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다.



꿈 다섯, 학습과 준비



나는 학교를 마지막으로 나의 면허와 자격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영역의 치료를 섭렵하고 선택하여 적용해 가고 있다. 학교의 일과 외에 교육과 치료를 병행하여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이제 그 준비와 노력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따로 또 같이" 고유 영역을 전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치료와 교육이 전체의 유기(체)적 맥락 안에서 행동되고 치유되며 일상화 되도록 전념하고 연구하여 나가고 있다.



꿈 찾기 프로그램이후 나의 가장 큰 변화는 "생활 속에서 더불어 함께 호흡(공존)하기" 에 맥락을 두고 틈새전략의 실효성과 아이디어의 창출이 일상의 활용에 있음을 인지하고 발굴하여 확장시켜나가게 된 점이다. 삶 자체가 막강한 재료이고 자원이며 생산력이다. 건강한 우리는 무엇이건 찾아 내고 노력하여 얻어낼 수 있다.



꿈 다섯, 세계여행 - 노년의 국적 - 나라 고유의 전통적 검증된 자연요법 수집 및 활용



나는 방학을 이용해 틈틈히 한 해에 1번 이상 해외 여행을 즐겼다. 여행의 반은 일로부터의 자유로운 해방을 위한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에 있고 나머지 반은 나름대로의 자료수집을 겸하였는데,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관한 대안적 국적이동에 관심을 가졌던 나는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여유있는 노년의 생활기반이 될 수 있는 동남아의 몇 군데를 설정하여 직접 탐방하고 조사를 하였으며 아울러 그곳의 전통적이고 고유한 치료방법이나 독특한 점을 수집해 치료에 응용하였다.



또한 평생 못가보고 죽으면 억울할 만한 세계의 몇 몇 나라들도 꿈벗들과 함께 동행하곤 한다.

특히 울산의 태성은 친구컨셉으로 그간 돈을 억수로 벌어 10 기< 따로 또 같이 >일행의 경비를 모두 부담하는 호기를 보여 우리를 신나게 하였다.



학기중에 나는 짬짬히 다음 여행지를 선정해 미리 공부해 두었으며 각 나라의 실버생활로서의 활용도나 가치, 국내의 관광산업 개발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연구영역을 넓혀가던 중 꿈벗 동문 가운데 정계로 진출한 사람과 뜻이 통하여 치료와 관광산업(휴양)을 겸한 프로젝트에 일원으로 참여하여 개발사업에도 관여하게 되었다.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울산을 터전으로 사업기반을 다져온 유태성사장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여 관계자와 접속시켜 주었는데 그 결과 경쟁력을 갖추어 이를 계기로 그는 주변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전망이란다.



꿈 여섯, 지도자들과의 접견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이 온 국민을 먹여 살리고 세계인들을 불러 모아 돈을 쏟아 내게 만든다.

사막에 스키장을 건설한 듀바이의 실권자 쉐이드 모하메드도 만나고 몰드브섬을 국내 여행산업에 소개한 아무개씨도 만나서 그들의 구상과 경험담 등을 메모해 두고 고국의 관광개발 산업과 치료를 접목시키는 프로잭트를 구상하고 실현 중에 있다.



시나브로 우리 대한민국은 마침내 역량있는 지도자를 만나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청년들은 학업과 자기 발전을 도모하며 세계의 중심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려 몰두하고 그의 일환으로 꿈벗 물결이 이루어져 사부님은 연일 밀려드는 강의와 책 발간으로 몸살이 날 지경에 이르렀으나 결코 꿈벗 모임에는 빠지는 일이 없으시며 여전히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다.



꿈 일곱, 써니의 열정-대인관계 : 써니의 기질 - 외향적, 사교적, 중재적, 타협적



나는 늦은 사회인이 되었고 또 사십대에 다시 교직을 선택한 열정으로 시종일관 성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중년을 꿈꾸게한 변화경영연구소의 소장님의 늘 깨어있는 삶을 닮아가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늘 책과 함께 꿈꾸고 변화하고 계획하고 수정하고 만들어가는 능동적이고 구체적이며 행동하는 삶의 양식으로 완전 개조 되어 생활에 임하고 있다.



사부님의 활동은 여전히 왕성하시며 결코 늙지 않으며 더욱 생동감 넘치고 열정적이며 특유의 느림과 안정감으로 유연하다. 어느새 옹박은 그토록 사부님 닮기를 갈망한 끝에 시청앞 광장에서 거의 영웅에 가까울 열광적 환호를 받으며 노련하고 대범하게 청중을 압도하며 젊은이들의

자기개발 강연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통일후의 그의 지식산업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그는 건강한 눈을 되찾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제적인 명사가 되었다.



경제의 호황으로 다시금 부동산이 상승을 했고 그간 변화경영에서 얻은 에너지로 인하여 나의 재테크관리는 게으르지 않았기에 큰 폭의 상승을 거두었고 마침내 양수리에 비교적 넓고 큼직한 치료센터겸 교육장소를 마련하고 차츰 더 넓혀가고 다듬어 갈 수 있게 되었다.



꿈벗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의 교류와 나눔으로 인해 나는 연일 사람들 속에서 혹은 나의 내면과 바쁘고 활기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각자의 상황과 현실 속에서 < 따로 또 같이 >

꿈을 향하여 지새우고 격려하고 애태우며 지내온 지난 10 년의 시간이 꿈만 같다.



변화경영연구소의 꿈 찾기 프로그램 참여 이후 나는 많은 지인들을 얻게 되었으며 인적자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감사해 하고 있다. 현대는 집에서 일하고 나와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어있다. 이제 가족보다는 인간관계에서의 참여와 맥락이 큰 자원과 자산이 될 수밖에는 없으며 꿈을 향한 꿈벗들이야 말로 좋은 친구요 자산들임을 확신한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자기 일을 하면서 타인의 직업과 삶, 꿈을

공유하고, 동참하고, 기대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따로 또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니...



꿈 여덟, 자격증에의 도전 : 공인중개사, 공경매사



교직생활이 안정되어 감에 새로이 공인중개사와 경공매 과정에 도전하여 자격을 취득했다.

지금도 등기 정도는 시간만 가능하면 혼자 하는 나는 친구들과 꿈벗들의 부동산이나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사람들의 상가나 집,건물등의 구입과 선택시에 견해와 조언을 나누고 있다.

송대광아우님의 서울 상경시 주택구입 때에도 좋은 배후지를 골라 주었으며 스스로 등기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니 절약한 법무사비로 < 따로 또 같이 > 회원들께 건아하게 한 턱 쏘았다.



정화의 대안 학교 부지도 나와 함께 찾아내었는데 여름내 발품을 팔아 풍광이 제법 수려한 한 곳을 공매로 낙찰받아 근사하게 한 건 했다. 기분이 좋았던지 그녀는< 따로 또 같이 >의 번개모임을 청하여 식사를 대접했다. 그녀는 감격하여 먹지 않고 우리들 먹는 모습만으로도 흡족해했다.



소라가 도시 한 복판에 의외의 공간을 기증 받아 센터의 일에 무한한 역량을 발휘하며 집중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그녀의 환상적인 언어구사력과 매혹적인 몸짓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해방 그리고 삶과 죽음, 인생과 고뇌를 파노라마처럼 어우르며 해탈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도시 한복판 그녀의 센터에는 늘 불이 환하다.



꿈 아홉, 낭송과 시집(수필)발간 - 끈기부족의 극복을 위하여



매일 새벽 기도를 마친 후엔 일상의 일과를 계획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과 중요한 일들을 처리해 나갔다. 꾸준히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조급증을 버리고 차분하고 담담하며 우아한 의사표현을 위해 시낭송을 하여온 결과 시집 한 권을 발간하게 되었다.

낭송의 연습과 연주로 마음과 내면이 안정되고 우아한 중년의 모습을 가꾸어 나가게 되었다.



수필집(시집)에는 학교에서 우리 특수요구아이들과의 시간과 공감에서 느끼는 순수와 동심이 그려져 있기도 하고 꿈벗들과의 일상의 단상이 담겨져 있기도 하다.

한 번쯤 써보고 싶었던 글들이 여러 모양으로 살아움직일 때 나는 그 순간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었고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한 권의 책을 내기위해 일 주일에 한 권 씩 꾸준히 독서하였고,

요즘엔 간간히 카피글도 떠올라 제법 근사하게 탄생한 문구가 방송을 타고 있다. 재미 있다.



꿈 열, 해금과 피아노연주



두물머리 써니의 집에는 피아노와 악기들도 준비해 두었다. 명상의 시간이나 음악치료 시간에는 연주를 하기도 한다.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피아노를 소녀처럼 배워서 숙녀처럼 연주한다. 할머니가 되기전에 부지런히 배우고 움직여야지. 해금은 언제나 차에 싣고 다니며 늘 나와 함께 붙어 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프거나 외로울 때에도 묵묵히 내게 위안과 평화를 준다.



[ 기타 ]

나는 매일 아침 기도로 시작하여 꿈을 이루려 소망했고 직장에서는 성실히 근무하였으며 퇴근후에는 독서클럽과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에 주력하고 악기연주를 배웠으며, 휴일엔 일 주일에 한 번씩 오전엔 북한산을 등반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오후에는 독서나 연주를 하며 한가롭다.



한 달에 한 번 꿈벗 모임을 가졌으며, 한 달에 한 번은 도서관에 갔고, 연주회나 전람회도 다닌다. 2개월에 한 번 씩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관람하고 무용이나 음악회에 가기도 한다.



사부님의 방법대로 새벽의 두 시간은 가장 중요한 공부나 작업을 하며, 반드시 일기를 쓰고 계획표를 점검 하고 자주 변화경영연구소에 들러 사부님의 가르침에 귀기울여 생활에 임하고 있다.



왜 이리 시간이 짧고 하루해가 금새 기우는지 모르겠다. 나는 여전히 바쁘고 할 일이 많다.

그러나 전처럼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는다. 나는 서두르지 않으며 자주 점검하고 틀을 갖추어 나왔기에 이제는 저절로 일들이 그저 자연 스럽게 진행된다. 재미있고 즐거우며 느긋하다.



친구들이 참 많이 달라졌다며 기뻐한다. 나이들면서 노련미와 세련미를 더해가는가 보다.

마음이 화평하니 얼굴이 밝고 환하며 음성이 고아졌다. 지독한 우울로 갈아앉았던 내 목소리가

명량하고 상냥하다.



내가 꿈을 꾸고 실현하며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엇던 데에는 단연 부모님의 역량이 크다. 연로하심에도 언제나 끊임없는 강인한 정신력과 특유의 생활력으로 나의 걱정을 덜어 주셨으며 나의 성장과 발전에 기꺼이 밑거름이 되어주셨다.



무엇보다 두 분의 건강하심이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 자동차를 구입한 뒤로 부터는 함께 드라이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두물머리 써니의 집" 화단이랑 정원의 잔디에서 텃밭에 이르기까지 두 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다. 고추와 토마토, 감자와 상치등을 모두 부모님께서 일궈주셨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도 맑은 공기 덕분인지 여전히 정정하시며

침구치료로서 부모님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고 노동과 휴식 건강한 먹거리로 함께 하며 화평하니

그 아니 즐거우랴.
IP *.116.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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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6.10.17 16:23:46 *.116.34.131
나는 너무 좋다. 사방에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즐비하니 성공했다.

원래의 밝음을 키워 내세요. 존재 자체로 밝고 즐거운 삶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그 곳으로 모으세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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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6.10.17 23:55:36 *.142.145.9
많이 애쓰셨습니다. 시험 준비는 잘하고 계신지요. 저를 너무 좋게 봐주셔서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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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6.10.18 06:59:39 *.72.153.164
써니님이 꿈을 꾸시니 저도 기쁨니다.
10개의 풍광들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가득하네요.

학교는 대도시 시내 중심부로 차나 열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곳, 산과 물이 넉넉하고 해가 가려지지 않는..해가 뜨면 곳 밝아지는 햇볕이 좋은 곳에 세우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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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꿰 no6
2006.10.19 11:16:26 *.35.191.194
풍광 부분이 나오기 전까지의 느낌과 풍광 부분부터의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왜 재수강을 요청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신나고 재미난 꿈들로 가득차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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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06.10.19 13:30:58 *.111.247.32
써니..언니.. 언니의 글이 올려진것을 보고.. 제목만보고도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언니의 글을 많이 기다렸나봐요. 왜 이리 내가 떨릴까요.. ㅋㅋ. 언니. 언니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꿈도 듣고싶네요.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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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0.21 00:03:49 *.112.80.193
너무 미흡하게 준비해서 쑥쓰러운데, 어쩌나요 좀 다듬어야 했는데... 12월 쯤 다시 정리해 봐야겠어요. 신년계획이 되겠네요.

그래요, 그러면 좋겠네요. 가평, 대성리, 남양주 마석, 경기 이천, 퇴촌
주변 경관도 수려하면 훨씬 좋겠지요. 아무래도 경제성이 관건일테고.정화님 열심히 노력하시니까 곧 이루어 지겠네요.
목돈 만들어 찬찬히 부지부터 찾아 보자고요. 우와 벌써부터 신난다.

모모가 걱정을 많이 했군요. 부실한 언니가 애초로웠던 게지요?
시내를 지나다가 빌딩에 간간히 세워진 요가 센터같은 것들 보면서
모모 생각했어요. 나는 모모센터는 아주 밝고 환한곳이 좋을 것 같아.

재동님! 10기< 따로 또 같이 >모임 있을 때 마다 참석하셔야 하는 것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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