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br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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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는 언제나 기르고 싶었던 눈망울이 착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쌍과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양지바른 언덕에 내가 직접 설계하여 지은 하얀 담장위로 넘실대는 장미꽃나무와 푸른 잔디밭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향기로운 통나무집에서 살고있다.
평생을 갖고 싶어했던 반짝거리며 빛나는 할리 데이비슨도 한 대 있고 튼튼하고 힘 좋은 SUV도 한 대 서있다. 주말에는 믿음직스럽고 진실한 선배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있는 외동딸 수진이가 귀여운 손주 손녀들과 함께 찾아오고 동서들 처제들 조카들도 찾아온다. 토요일 저녁이면 언제나 우리 집 잔디정원에서는 와인을 곁들인 바베큐 파티가 열린다. 친구들과 옛 동료들도 자주 우리 집을 찾는다.
나는 강가에 나의 개인 문화예술창작 공간인 아름다운 사랑채를 지었다. 사랑채의 이름은 "나비와들꽃".
여기는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가까운 벗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해소하는 자유공간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유롭게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하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본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우리는 노래, 연주, 영화, 음악이 있는 작은 축제를 연다. 우리 모두는 프로듀서도 되고 출연자도 되고 관객도 된다. 나는 여기서 오랜 벗들과 우리의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보기도 하며 젊은 벗들과 어울려 나의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시퍼렇고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나눠받기도 한다.
나의 개인블로그인 "나비와들꽃"에 나는 매일 빠짐없이 글을 올린다.
나는 또한 내가 끔찍이도 좋아하는 애견과 관련한 일을 한다.
나는 10여년전 "래브라도 리트리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는 가끔씩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초청되어 재미있는 애견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애견의 뿌리를 찾는 해외여행을 일년에 서너 차례씩 기획하여 다녀온다. 나는 애견 이야기 책을 몇 권 썼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책들이다.
2007년 봄 나는 구본형선생님과 나를 찾는 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
어린이 애견 여행 그리고 서비스.
그래서 그 때부터 애견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해 책을 쓰고 같이 애견의 뿌리를 찾는 해외여행을 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나비와들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제법 알려진 자유공간이 되었다. 널찍한 잔디밭에는 멋지고 순한 중대형 애견들이 사이좋게 뛰놀고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알라스카 말라뮤트, 세인트 버나드, 시베리아 허스키, 우리나라의 삽살개, 진돗개 등
나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한다. 나는 20여년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나의 피아노 실력은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자유롭게 연주할 정도의 실력이되었다. 외동딸 수진이도 토요일 저녁이면 피아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어느 때엔 바이올린 기타 클라리넷 등이 같이 어우러지기도 한다.
주일에는 나와 아내는 서울 나들이를 한다. 아침 일찍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같이 차도 마시고 점심도 먹는다. 오후에는 명동거리를 거닐며 영화도 보고 남산길을 산책하거나 국립극장이나 예술의 전당의 콘서트도 가고 대학로에서 연극도 본다.
주중에는 지인들과 골프도 가끔씩 즐긴다. 올 해 우리나이로 고희를 맞은 나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여전히 보기플레이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고 황홀한 황금빛 인생을 맘껏 즐기고 있다. 나의 하루는 보람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로 가득차 있고 잠자리에 누울 때면 벌써 가슴 벅찬 내일을 꿈꾸며 잠든다. La vie d'or! (황금빛 인생이여!)
IP *.94.42.67
평생을 갖고 싶어했던 반짝거리며 빛나는 할리 데이비슨도 한 대 있고 튼튼하고 힘 좋은 SUV도 한 대 서있다. 주말에는 믿음직스럽고 진실한 선배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있는 외동딸 수진이가 귀여운 손주 손녀들과 함께 찾아오고 동서들 처제들 조카들도 찾아온다. 토요일 저녁이면 언제나 우리 집 잔디정원에서는 와인을 곁들인 바베큐 파티가 열린다. 친구들과 옛 동료들도 자주 우리 집을 찾는다.
나는 강가에 나의 개인 문화예술창작 공간인 아름다운 사랑채를 지었다. 사랑채의 이름은 "나비와들꽃".
여기는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가까운 벗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해소하는 자유공간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유롭게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하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본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우리는 노래, 연주, 영화, 음악이 있는 작은 축제를 연다. 우리 모두는 프로듀서도 되고 출연자도 되고 관객도 된다. 나는 여기서 오랜 벗들과 우리의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보기도 하며 젊은 벗들과 어울려 나의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시퍼렇고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나눠받기도 한다.
나의 개인블로그인 "나비와들꽃"에 나는 매일 빠짐없이 글을 올린다.
나는 또한 내가 끔찍이도 좋아하는 애견과 관련한 일을 한다.
나는 10여년전 "래브라도 리트리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는 가끔씩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초청되어 재미있는 애견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애견의 뿌리를 찾는 해외여행을 일년에 서너 차례씩 기획하여 다녀온다. 나는 애견 이야기 책을 몇 권 썼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책들이다.
2007년 봄 나는 구본형선생님과 나를 찾는 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
어린이 애견 여행 그리고 서비스.
그래서 그 때부터 애견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해 책을 쓰고 같이 애견의 뿌리를 찾는 해외여행을 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나비와들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제법 알려진 자유공간이 되었다. 널찍한 잔디밭에는 멋지고 순한 중대형 애견들이 사이좋게 뛰놀고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알라스카 말라뮤트, 세인트 버나드, 시베리아 허스키, 우리나라의 삽살개, 진돗개 등
나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한다. 나는 20여년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나의 피아노 실력은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자유롭게 연주할 정도의 실력이되었다. 외동딸 수진이도 토요일 저녁이면 피아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어느 때엔 바이올린 기타 클라리넷 등이 같이 어우러지기도 한다.
주일에는 나와 아내는 서울 나들이를 한다. 아침 일찍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같이 차도 마시고 점심도 먹는다. 오후에는 명동거리를 거닐며 영화도 보고 남산길을 산책하거나 국립극장이나 예술의 전당의 콘서트도 가고 대학로에서 연극도 본다.
주중에는 지인들과 골프도 가끔씩 즐긴다. 올 해 우리나이로 고희를 맞은 나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여전히 보기플레이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고 황홀한 황금빛 인생을 맘껏 즐기고 있다. 나의 하루는 보람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로 가득차 있고 잠자리에 누울 때면 벌써 가슴 벅찬 내일을 꿈꾸며 잠든다. La vie d'or! (황금빛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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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고맙습니다. 찾아 보지요. 저는 부론마을을 언제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3도가 접해 있고 최근 100 여 채의 집들이 모여 부락이 형성된 언젠가 신문지상에도 보도된 바가 있지만 약간 빗겨간 곳은 타지역에 비해 아직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강변 주위에 어느 분께서 좀 가지고 계시다는데 저는 감히 엄두 못낼 만큼의 큰 평수(연수원부지 정도)였습니다. 그림의 떡이지요.^^ 그래도 흠모하다보면 복권이라도 떨어지는 날엔... 하하하.
뜻을 좋게 기리며 원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어느 선배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감히 사모해 봅니다. 개꿈(?)이 아니어야 할 텐데...
La님의 확실한 개 꿈^^과는 다르지요. "나비와 들꽃"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3도가 접해 있고 최근 100 여 채의 집들이 모여 부락이 형성된 언젠가 신문지상에도 보도된 바가 있지만 약간 빗겨간 곳은 타지역에 비해 아직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강변 주위에 어느 분께서 좀 가지고 계시다는데 저는 감히 엄두 못낼 만큼의 큰 평수(연수원부지 정도)였습니다. 그림의 떡이지요.^^ 그래도 흠모하다보면 복권이라도 떨어지는 날엔... 하하하.
뜻을 좋게 기리며 원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어느 선배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감히 사모해 봅니다. 개꿈(?)이 아니어야 할 텐데...
La님의 확실한 개 꿈^^과는 다르지요. "나비와 들꽃"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abrador
오늘 오병곤님의 메일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써니누나" 북카페와 연계한 교육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후련히 살다가 홀연히 사라지고싶은 꿈에 뜨거운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꿈벗 중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꿈동산을 일궈서 콤비나트 형태의 꿈터를 각 각 하나씩 운영할 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같은 Amusement Park를 만드는 것이지요. Dream Park(?) 거기엔 이권님과 써니님의 북카페도 있고 교육치료센터도 있고 동철님의 어린이천문대도 저의 자폐아와 애견이 같이 노는 놀이터와 지붕을 개폐식 통유리로 덮은 돔형태의 작은 콘서트홀(음악, 영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도 있고 호님의 목공소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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