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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관에 대한 성과 50%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50% 성공이다. 일단 눈 뜹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다. 오히려 지금은 목표가 중요한 것 같다. 구체적인 목표가 습관을 더 강화 해 줄 것 같은데 그 중심에는 현장이라는 화두가 자리하고 있다.
2. 책 2.7권 읽음
1) "수소 혁명" 제레미 러프킨 이진수 옮김, 민음사
제레미 러프킨의 책은 이번이 3권 째 인 것 같다. "노동의 종말" "육식의 종말" 에 이은 세번째의 책. 열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은 이공계 출신이 바라보는 사회를 이해하기애 좋은 approach가 있다고 생각한다. 짧은 지식으로는 관점도 매우 새롭고 참신하다.
수소혁명은 에너지의 변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나무, 석탄, 석유 그리고 천연가스로 이너지는 에너지의 흐름과 그 것들이 고갈되어 갈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 있고 석유자원에 대한 정치적 지리적인 해석이 있다. 이전의 책에 비해서는 총기가 약간 떨어진 듯 하지만 주류 - 미국적인 시각에 지초해서 에너지 문제를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대안으로서 수소의 큰 그림을 보는 데는 손색이 없는 책이다.
2) 쓰레기로 보는 세상 - 자원 재활용의 허와 실 유정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재활용에 대해서 깊이 관심이 있는 사람이 보면 좋을 듯 한 책 경제 연구소 보고서를 좀더 확장해 놓은 형태로 일본에 유학한 저자가 각국의 재활용 실태에 대해서 쓴 책임.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자 한 나에게는 부적합
3) 굿 뉴스 - 데이비드 스즈키,홀리드레슬, 조용주 옮김 샨티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에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책. 다양한 분야, 목축, 농업, 임업, 강, 해양, 양식 등에 대한 ㅏ양한 성공사례와 함깨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는 책. 지구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 일어 볼 만한 책.
내가 느끼는 기본적인 것은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임. 환원론적인 서양철학에 대해서 관계론적인 동양 사상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책.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권 할 만한 책
- 연구원 분들에 비해서 책 후기가 너무 떨어지니다. 제대로 된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읽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같다.
3. 현장에 대한 고민
꿈벗 모임에서 다시 접한 선생님의 이야기
회사를 나가기 위한 조건, 전문성/고객감동/성취(성공사례)/휴먼네트워크 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고민하기 시작한 내용들. 4가지가 각각 따로 놀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 나의 현실에서 정치적/ 인간적인 문제를 난 어떻게 돌파 할 것인가? 꿈과 현실을 이어가는 다리를 난 어떤 것을 설정할 것인가의 문제를 고민중이다.
꿈 벗 모임의 자연팀과 나의 현실의 접점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의 문제들이 현실적인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음달에 좀더 구체화 할 수 있기를
그리고 현실을 고민하면서 느끼는 것은 결국 스스로 해결 해야 한다는 것
10대 풍광 중에 초석인 현실에 대한 고민을 깊이 시작했다. 구체적인 길이 다시 설정될지도 모르겠다.
성과
- 꿈벗 모임을 통한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 현실/현장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게 된점과 결국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긴 점.
- 내일은 꿈 벗 모임 후 우리 기수의 첫 만남입니다.
그 만남을 준비하면서 한달간의 성과와 변화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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