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 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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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0일 09시 07분 등록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방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참가자중 가장 연장자이면서 4명의 자녀를 둔 공연기획자인 이한숙씨 작가와 여행가이드를 꿈꾸시는 멋진 분입니다. 주제가 있는 음악여행가이드의 꿈을 이루셔서 구본형소장님을 꼭 모시고 유럽에 한번 다녀오세요.

라이프코칭과 대안학교를 꿈꾸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계시는 반문섭님, 멋진 코치 꼭 되십시오. 요리하는 모습과 칼 잡은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때 바치올에서 요리솜씨를 보여주세요.

자칭 회장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시면서 총무까지 지명하시고, 임원진을 구성해버리셨습니다. 현재는 인사관리의 달인이시며 미래에는 헤드헌팅과 주제가 있는 여행안내자를 꿈꾸시는 신세웅님... 그대가 우리 모임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Bizphototeller(이야기사진작가)를 꿈꾸시면서 현재 해외무역과 이벤트행사전문가를 하고 계시는 김주한님... 그대의 사진은 13기 비몽사몽을 더욱 빛나게 만드셨습니다. 사진작업, 6개월간 잘 배우셔서 멋진 이야기사진작가 되시기 바랍니다. 구소장님이 말씀하신 festival phototeller도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경영자문 커피숖의 CEO를 꿈꾸시는 비콘코리아에서 컨설턴트로 일하시는 장세진님... 일본어도 모국어처럼 사용하시고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겸손하신 것 같았습니다. 쭉쭉 뻗어 나가십시오. 그대 뒤에는 비몽사몽이 있습니다.

부산의 진짜 산 사나이 장재용님... 37일간의 산악행군의 대장을 지내셨고, 세계일주를 꿈꾸시면서 무인도/오지 탐험가와 기자, 역사선생님을 꿈꾸시는 조선업의 기린아입니다. 꿈을 향해 날고, 꿈을 향해 쏴라라는 비몽사몽을 지어주셨습니다. 그대의 꿈은 꼭 이루어진다고 구본형소장님이 특히 강조하셨습니다. 멋진 사나이... 화이팅.

1인 1행복 삽화가를 꿈꾸시는 웹디자이너 송정민님... 13기 비몽사몽의 꿈 삽화를 잘 그려주실 것 같습니다. 외유내강을 느낄 수 있고 구소장님도 탄탄하다는 표현을 하셨듯이 꿈을 꼭 이루실 겁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힘든 일정 속에서도 잘이겨내신 박안나님... 호기심과 역마살이 있지만 밝은 표정 보기 좋습니다. 꿈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가끔 꿈이 미루어지기도 합니다. 한번 크게 호흡하시고 찬찬히 나를 지켜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박 3일간 우리를 잘 도와주신 숲사나이 김용규님 고맙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상담자라는 것도 함께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9명의 비몽사몽팀..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포도단식을 하니까 이렇게 많은 시간이 우리들에게 안겨 지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나의 꿈에 대해서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본형소장님이 만든 놀이터에서 잘 놀았습니다.


IP *.132.18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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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2007.07.09 18:10:30 *.54.31.135
와우, 도착하시자마자 이글부터 쓰셨군요, 대단한 분이십니다. 설계가 잘된 '생테크'연구소를 이미 가동한 것이나 다름없는 양수님의 그 엄청난 끼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걸 생각하니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저는 사무실로 직행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배는 안고픈 것 같은데 기운이 없습니다. 아침에 보식으로 먹던 현미밥과 야채전골, 그리고 들깨소스의 향기가 아직 저의 코끝에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제 식생활을 즐겁게 재편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비몽사몽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굶으며 강행군한 2박 3일의 타이트한 일정이, 참가했던 꿈벗 모두의 이미지와 함께 제 머릿속에 따뜻한 영상으로 다가옵니다. 그대들은 다들 멋진 사람들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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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09 23:11:17 *.70.72.121
************** 이한숙, 정양수 후배를 환영합니다! ************
양수님! 장세진님이 미모의 여성인가요? 두 번 호명 되었네요.^^

용규님! 재수조교의 사명 알지요? ㅋㅋㅋ

13기 꿈 벗 화이팅!!! 사진 올라오겠지만 벌써부터 꿈을 향해 나는 모습과 꿈을 향해 쏘는 대단함이 보입니다. ***13기 탄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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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
2007.07.10 00:42:29 *.238.148.11
정선생님, 우리 비몽사몽 회장님은 장세진씨가 아니라 신세웅형님입니다. ^^ 저도 우리 비몽사몽 여러분이 제 인생에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다시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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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2007.07.10 08:00:43 *.51.145.193
다들 이렇게 빠를 수가!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한분 한분..천천히 떠올리다 꿈 깨지 않으려고 깊이 잠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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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7.07.10 09:07:03 *.77.135.212
김주한님 수정했습니다.
13기는 비몽사몽간에 꿈을 이뤄버리자...

비몽사몽(非夢似夢)
1.꿈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2.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 없는 어렴풋한 상태

가 아니라

13기는
비몽사몽(飛夢射夢) 입니다.
꿈을 향해 날고, 꿈을 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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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7.11 13:30:16 *.249.167.156
안녕하세요^^ 3기 연구원, 김도윤입니다.. 같은 '3'이 들어가서 친근한 느낌도 들고(혼자 생각에^^), 정양수님의 소개글을 읽으니 뵙고 싶으신 분도 많고, 여하튼 비도 오는데, 혼자 신나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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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놈
2007.07.12 00:25:12 *.126.57.198
보내주신 메일의 답장에도 썼듯
2박 3일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미완인 길을 걸어왔고, 또 새로운 완성을 향해 걷고자 함을 느꼈습니다.
그 길에서 묻어나는 저마다의 피로와 상처, 좌절과 역경에 함께 아팠고
자기사랑과 희망의 노래에 함께 기뻤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를 통해 조용히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충만했습니다.
다시 뵈올 날 고대합니다.

그런데 써니님. 재수조교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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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12 09:28:43 *.75.15.205
으하하. 놈께서 한 번 더 재수하셔야 할까요? 잘 다녀오셨네요. 저에게 명령테마가 있는데 명령할까요? 음.. 좀 더 기다릴래요.

옹박이랑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재수강 할려고요. 저는 처음에 사부님께서 써니 '재수강' 인물이었걸랑요. 아마 사부님께서도 전혀 대책이 안서는 희귀과에 속하거나 무지 안타깝거나 하셨던 것 같아요. ^^

지금 제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오죽하셨겠어요. 아직도 멀었지만. 어제 옹박이가 연수받으며 이런 문자를 보내왔더라고요.
"자신을 빛나게 하는 방법을 아세요? 내면의 원석을 발견하는 것, 갈고 닦는 것, 그리하여 찬란한 보석이 되는 것" 이렇게 왔더군요.

용규님도 찬란한 보석이 되실 테고 여러분 모두 지금보다 더 그렇게 되셔야 겠지요.그리고 저도 그렇게 남고 싶어요. 비가 개인 오늘은 더 깨끗하네요. 먼지를 씻고 비를 잘 견디고 영양가를 흡수한 나무는 오늘은 더 한층 푸르고 찬란한 빛을 받겠죠? 나무 스스로가 견디며 갈고 닦아 거둬들인 자기다운 모습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도 참 아름다운. 사랑해요~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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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07.07.12 13:27:41 *.243.21.230
아!~ 재수하고 싶다.

모두들 환영합니다. 저는 12기 꿈틀투몽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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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7.07.14 11:03:35 *.77.135.212
비몽사몽 13기는 꿈벗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잘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사진작가를 꿈꾸는 이벤트행사진행자, 삽화가를 꿈꾸는 웹디자이너,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4명, 공연기획 일을 하시는 아이 넷의 아줌마파워... 그리고 구본형소장님이 13기를 통틀어 회장을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처음보았다고 하는 자랑스런 회장님까지... 이 정도의 인적자원이면 뭘 못하겠습니까?

13기 비몽사몽-우리는 불완전한 개인이 만나서 완벽한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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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rador
2007.07.15 16:11:32 *.94.42.67
저는 12기인데 저도 테마여행이 제 꿈 속에 들어있습니다. 저의 여행테마는 "애견"입니다. 대상은 주로 아이들과 성인 애견가들입니다. 13기 꿈벗님들 중 테마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서 반갑습니다. 미래에 꿈벗만으로 구성된 테마여행전문가네트웍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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