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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8일 19시 48분 등록
꿈벗 14기 「몽정기(꿈과 정열의 기수)」 이병철입니다.

하루의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지난 주말 절 뜨겁게 만들었던 기억을 살리면서, 사무실에 앉아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글을 잘 쓰지도 못하지만, 지금 안 올리면 못 올릴 것 같아 일단 올리고 하나 하나 수정해 가렵니다. 버전이 아마도 10.0 까지는 갈 듯 합니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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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십시오

차일피일 미뤄두었던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오늘이 지나면 그 일을 시작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 지금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오늘이 지나면 간절하게 소망하던 일이
한순간의 공상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 조은향의《행복한 바보의 지혜로운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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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소망하는 것을 이루려면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은 ‘저지르자’ 입니다. 저지르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기 때문입니다.

자…그럼 저의 10대 풍광을 소박하게 꺼내 보여 드립니다.

= 1.0 Version =

1. MY DREAM MODEL
1) Naming : 40대와 50대가 다릅니다.
40대 : 퓨전컨셉 레스토랑설계사
(현재 없는 새로운 모델의 레스토랑을 만든다.)
50대 : 믿을 수 있는 식당평가사
(좋은 식당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2) Slogan : “어디에도 없는 먹는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2. 직업에 대한 나의 가치관
1) 남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2) 이 일 때문에 내 자신이 행복할(자유로와질) 시간이 뺏겨서는 안 된다.
3) 세상에 없는 차별적인 것을 만들어야 한다.

3. 나의 기질적 특성
1) MBTI상 기질 : ENFJ
2) 기능분류 : 주기능 - 감정, 부기능 - 직관, 3차기능 - 감각, 열등기능 – 사고
3) 내가 아는 나의 기질적 특성
- 기존 것에 안주하는 것이 싫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 다양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있다.
- 도전하는 것이 재미있다.
- 치열하게 사는 것이 좋다.
-> 유목민적 성향 (구본형 선생님께서 한 마디로 진단하시더라구요. 유목민이라고)

4. 나의 재능
1) 남들과는 항상 다르게 생각한다.
2) 뭐가 돈이 되는지 안다. 다.
3) 식당의 웨이터로부터 시작한 마케팅 능력과 6년간의 의료적 지식과 홍보 경험을 갖고 있다.

5. 2007년말까지 해야 할 일
- 아직 정리 못했습니다.

6. 2017년에 되돌아본 10년 동안의 기록들, 10대 풍광

2007년 가을의 소리가 시작되는 9월 중순, 나는 양평의 한 펜션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렸다. 어디서부터 꼬여 있는지 모르는 실타래를 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문제점을 시간이 지나면서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실뭉치는 조금씩 가느다란 실로 다시 풀려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가 기억난다. 뭔지 모르는 나의 꿈을 위해 떠났던 그 때, 지금 생각하니 그 때의 정신적 치열함이 다시 생각난다.
물론 지금은 만족한다. 정신적 여유와 함께 육체적으로도 건강하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는 마음도 생겼다. 난 지금 무척 평화롭다.

1. 2007년 가을, 난 버림을 알게 되었다
10년 전, 어찌할지 모르고 방황하던 나에게 구본형 선생님께서는 지금 일을 시작하는 것 보다는 휴식과 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라는 처방을 내려주셨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계속되었다. 어디서부터 꼬여있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과연 지금 일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미래의 계획은 어떤지, 모든 것이 답답할 뿐이였다. 아마도 구본형 선생님 말씀 대로 ‘유목민적 기질’을 강하게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회사에 일주일간의 휴가를 냈다. 그리고 아무런 목적지나 약속 없이 마음이 내키는 대로 떠돌아 다녔다. 생각을 비우기 위해 떠난 여행, 조금씩 정신적 안정이 찾아 온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 일을 멈추면 안 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6일째 되는 날, 하나의 깨달음이 있었다. ‘단순화 하자.’ 주변 환경과 각종 업무 들의 생각을 단순화해서 비워버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옷장에 옷이 꽉 차 있으면 아무리 좋은 옷도 넣을 수 없듯이 새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옷을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었다.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버리자, 그래야 산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 졌다. 7일째 되는 날, 난 닥터PR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레임으로 집을 향하고 있었다.

2. 2008년 봄, 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만한 조건을 충족시켰다
마음을 정리하고 닥터PR을 비우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 강화와 함께 팀장급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경남이와 나를 대체할 수 있는 본부장의 영입으로 닥터PR은 이제 나와 경남이가 없어도 잘 굴러간다. 본부장도 회사 업무에 잘 적응하고, 사업체를 오픈한 지 10년이 지나서인지 이제는 우리가 없어도 척척 일을 잘 진행한다. 주초회의만 참석, 1주간의 점검만 마치고 특이사항에 대한 내 의견만 개진하면 별다른 일 없이 잘 진행된다. 회사 설립 때의 마음으로 이번 달 이익의 일정 부분을 본부장에게 특별 인센티브로 나누어 주어야 겠다. 조금은 여유가 생긴다. 이제 경남이랑 같이 계획하고 상의했었던 새로운 비빕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아야 겠다.

3. 2009년 겨울, 비빔밥 프랜차이즈 설립 1년 만에 20개 가맹점 오픈하게 되었다
닥터PR 이후 새롭게 시작한 또 하나의 사업인 프랜차이즈 식당 산업인 테이크 아웃형 비빕밥집의 가맹점이 첫 매장 오픈 이래 1년 만에 20개의 가맹점을 갖게 되었다.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가맹점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런 식당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특히 이번 20번째 오픈한 가맹점주는 생활보호대상자이다. 회사에서는 가맹비를 받지 않았고, 마이크로론과 정부 대출을 이용해 오픈을 성공적으로 하게 되었다. 매번 그럴 수는 없지만 두 달에 한 개 매장 정도는 의지는 있으나 어려우신 분들의 자립을 돕고 싶다.
사회적 기여를 직접 내 직업을 통해 할 수 있어 기뻤다. 그리고 비빔밥집 오픈을 통해 미래 계획인 웰빙컨셉레스토랑의 기초를 닦을 수 있게 되었다.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갔다. 10년 전부터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외식 부분에 관심을 기울였지만, 조금 더 부족한 부분인 조리파트와 함께, 인테리어 설계, 각종 공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공부를 하였다.

4. 2010년 봄, 사랑하는 아내와의 약속을 통해 가정의 편안함을 얻었다
오늘 저녁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영화 데이트 100번째 날이다. 신혼 때와 같은 마음으로 영화관 앞에서 와이프를 기다리는 느낌은 영화의 내용보다도 더 가슴이 설레인다. 예전에는 미디어 관계자나 클라이언트 원장들을 만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았겼는데, 1주일에 2번만 야근을 한다는 원칙을 정한 뒤로 절대적인 시간을 와이프와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 1년에 한 번 이상씩 가기로 약속한 해외여행 약속도 3년째 계속 지키는 중이다.

5. 2013년 봄, 당뇨전문식당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2013년에 서울에서 런칭한 당뇨전문식당에 대해 뉴욕타임스에서 취재가 나왔다. 건강과 음식이 결합한 한국적 음식에 대해 해외각국의 방문객이 넘쳤으며, 결국 연내에 미국 해외 1호점 계약을 마쳤다. 경남이와 이번 해외 진출을 계기로 우리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6. 2013년 여름, 일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선물은 알래스카부터 아메리카 반도를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가는 30일 패키지 여행이다. 작년에는 경남이랑 유럽여행을 했었고, 이번에는 아메리카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부부가 함께 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부부가 함께 가는 여행을 앞으로는 더욱 많이 늘려야 겠다.

7. 2014년, 새로운 컨셉 레스토랑의 오픈 요청이 쇄도한다.
당뇨전문식당의 성공적 런칭 이후로 건강과 결합된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을 오픈하자는 문의가 쇄도한다. 이번에는 어떤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이 대중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한다. 세부적인 일은 직원들에게 위임하고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나만의 사색동굴로 들어가기로 했다. 한 달간의 고통스러운 시간이겠지만, 이 고통이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한 새로운 경험(치료)을 줄 수 있다면 감수하겠다.

8. 2017년, 2차 목표인 웰빙레스토랑 5개를 설립에 성공했다.
계획대로 일년에 한 개씩 새로운 컨셉의 웰빙컨셉레스토랑 5개를 성공리에 런칭했다. 수익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였지만, 손님들의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는 식당 안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꼈다. 이런 행복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닥터PR을 통한 배당금과 비빔밥 체인점에서 나오는 수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멈춤 없는 사업 진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닥터PR과 비빕밥 체인점 직원들에게 또 한 번 감사를 느낀다.

9. 2017년, 10년을 되돌아 보며, 또 다른 목표인 오리온가이드에 도전한다.
10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것을 이뤘다. 이 모든 것이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일이 진행되면서 판단이 어려울 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 경남이와 내가 힘들어서 지칠 때 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편지로 전했다. 그 날 따라 나도 감정극복이 잘 안 되어, 그간 힘든 일, 기쁜 일을 생각하면서 정말 많이 울어 봤다. 10년을 돌아보니 후회없이 살아왔다고 생각된다.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하루 하루였다. 지금 부터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한 권의 책을 만들고자 한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감춰진 맛집을 틈나는 대로 하나 하나 돌아다닐 생각이다. 아내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판 미쉐린가이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간의 새로운 레스토랑 오픈 경력과 비빕밥 체인의 성공으로 이 책 출간은 오리온 그룹에서 해 주기로 하였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맛집이라면 최고의 권위가 될 그런 책을 만들 계획이다.

10. 2017년, 10년을 되돌아 보며,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맛집 순례 다음으로 또 하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도 많이 있었을 텐데, 날 위해 많이도 참아주었다. 오늘은 10년 전 꿈을 찾는 모임에서 내가 이 글을 썼던 바로 그날이다.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물어 보려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 일, 이젠 그걸 같이 해 봅시다.” 수익은 얼마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아내와 함께 무엇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은 나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다. <끝>

- 오늘 하루도 당신이 주인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14기 꿈과정열의기수_몽정기 이병철 드림>
IP *.36.23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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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07.09.18 21:36:48 *.76.121.46
14기 회장님 총무 주영이 입니다. '일 때문에 내 자신이 행복할(자유로와질) 시간이 뺏겨서는 안 된다.'라는 부분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쉼과 일을 병행하는 행복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남인 제게 형이라는 호칭이 너무나도 생소하지만, 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병철이형! 제 꿈도 도와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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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2007.09.18 22:32:06 *.102.144.55
형이라면..전 뭐라 부를지.. 걍 회장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이름도 이병철이니...ㅎㅎ

우리의 회장님. 글을 보니 회장님의 10대풍광을 대신해 읽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
균형을 잃지 말라던 말도 기억에 남고요.
회장님의 기분좋은 에너지와 풍부한 감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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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7.09.18 22:41:40 *.178.33.181
병철씨. 병철씨처럼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온 분은 처음 봤습니다.

"지난 6년간 정말, 정말로 치열하게 살았어요."

처음엔 그 말이 진담반 농담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하는 당신의 눈빛에서 진실임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제 눈에 비친 정열가이자 진정 몽정기의 회장입니다.

당신을 보며 느낀 또 다른 점은, 두번째 재능인 '뭐가 돈이 되는지 안다'는 점입니다. 다른 꿈벗들의 발표를 들으며 비즈모델에 대해 던지던 당신의 제안은 돈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들어도 뛰어난 아이디어들로 빛났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카운터 펀치,

"개업하면 홍보 PR은 저에게 신청하세요. 싸게 해드릴께요~"

정말 "허걱"이었다.

욕심도, 재능도, 정열도 많은 몽정기 회장님!!
당신의 꿈 모두 이루어질꺼니까 천천히 쉬면서 합시다~!! 꿈을 이루고 건강을 잃으면 말짱 도루묵~인거 아시죠?

마지막으로 10대 풍광 중 눈에 띄는 문장이 있어 인용하고자 합니다.

'그 날 따라 나도 감정극복이 잘 안 되어, 그간 힘든 일, 기쁜 일을 생각하면서 정말 많이 울어 봤다.'

이때의 눈물은 기쁨, 행복, 즐거움의 눈물이겠죠?

사무실 가까우니 점심이라도 같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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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송경남
2007.09.18 22:43:57 *.7.168.43
개인적으로 너무 기다렸던 10대 풍광일세 그려..
저녁까지만해도 10대 풍광 올리기가 뻘쭘하고, 창피하다고까지 했는데..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10대 풍광을 올린 그대가 내 파트너라는 게 한없이 자랑스럽고 든든해.
어떤 인연인지, 함께 일을 하면서 장점 보다는 서로에게 약점을 더 많이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오늘까지 '남들이 다 안된다'는 동업이라는걸 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왔던 것 같아..
모두가 이해심 많은 당신 덕분이지..

유목민..구선생님의 진단과 처방은 언제나 가슴이 떨릴 정도라는 걸 느꼈을걸세. 당신의 타고난 유목민의 기질을 괜히 내가 조금이라도 억누르는 것은 아닌지..나는 항상 이게 고민이었어. 조금 더 진취적인 파트너를 만났더라면 더 큰 사업을 꾸려갈텐데.. 미안함, 그리고 걱정..

당신의 10대 풍광을 읽고나서
우리는 기질은 다르지만, 어느 종착역인지는 모르지만,
한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곳에서 맘껏 꿈을 펼치게나.
구선생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꿈벗들이 당신을 지지하고 도와줄걸세.. 그리고 이제 지나간 아픔들은 다 털어버리게나.
평범하고 당연함 속에 행복이 있다는 거.. 그걸 생각하고..
아내 영희씨를 지금보다 더욱 많이, 뜨겁게 사랑하시게나....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부지깽이
2007.09.18 23:00:18 *.128.229.23
난 말이야. 자네가 소년 같았어. 아주 열의에 차 있고, 꿈에 부풀어 있고, 순진해 보였거든. 태엽을 감아두면 다 풀릴 때 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쉴수 없는 사람. 차거운 듯 뜨겁고 하여 폭탄같은 사람이기도 해. 아주 여러 모습이 보이지만 매우 재미있는 사람이야.

쉬고 싶어도 잘 못 쉴꺼야. 움직여야 힘이 나니까 계속 초원을 달리겠지. 그러나 만이 쉬도록 하시게. 낮에 달리고 밤엔 육체도 쉬게 하게. 자신의 장례식에 가서 참석한 조객에게 10분간 마지막 고별 인사를 한다고 생각해 보게. 그 연설문을 조용히 써 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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