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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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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1일 00시 26분 등록
꿈(몽)과 정열(정)의 14기 '몽정기' 귀한자식입니다. ^^
지난 주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꿈벗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지요. 마지막날 하얀 식탁보가 씌워진 탁자에서 꿈벗들과 사부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10대 풍광을 발표하던 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떨릴 것이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10대 풍광과 로드맵은 아직 설계중입니다. 상상은 많이 해도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건 쉽지 않군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여, 정리한 것까지만 미리 올리겠습니다. =====================================================

"모든 살아있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하는 것 같아요. 애벌레는 나비가 되려고 하고,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려고 하죠. 나도 내가 되려고 하는 거예요. 결국 나를 이루고 있는 대부분은 계발되지 않은 채 내 속에 머물고 있는 잠재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참으로 원하고 갈망해 온 것들은 항상 있어 왔고, 바로 지금 내 내면에서 얻어지는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내 속에 들어있는 내게 속한 '무엇'을 알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세상에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사자같이 젊은 놈들> 중


놀이1. 자신을 기억하기

1. 삶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1)키워드: 도전, 성장, 즐거움
행복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거기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며, 매일 웃을 수 있는 것. 오늘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생애 가장 멋진 날로 만들 수 있는 것.
매일 도전하고 성장하고 거기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하다.


2) 나의 사명
▪ 놀다 가기
‘놀다가기’는 내 블로그의 제목이다. 나는 인생은 놀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해도 좋지만, 독특하면 더 좋고 즐기면 더욱 좋다. 모든 일들은 저마다의 의미 형태로 내게 다가온다. 아픔과 고통으로 다가올 지언정 그 자체가 커다란 배움터다! 저마다 배울 것이 있기에 인생은 저마다 다른 형태로 펼쳐지며 다른 빛깔로 빛난다. 이 우주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이루어지나, 결국은 하나의 빛이라는 것이 우주와 삶에 대한 나의 믿음이다.


▪ 생긴 대로 산다.
우리는 신이 주신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고 꽃피울 막중한 권리를 갖고 이 땅에 태어났다. 우리가 하늘나라로 갔을 때, 하느님은 왜 너는 예수처럼 혹은 부처처럼 살지 않았느냐고 묻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왜 귀자처럼 살지 못했느냐고 질책하실 것이다. 나대로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것, 이것이 인생의 유일한 의무라고 믿는다.

3) 슬로건
“카르페 디엠; 오늘을 포옹하고, 오늘을 즐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보고, 나를 최고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두는 것. 머리 대신 몸으로 배우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 매일 세상이 내게 주는 가르침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 나는 그렇게 살고 싶다.



놀이2. 자신과 놀아보기

1. 내게 영향을 끼친 책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자신의 모든 전생 기록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다시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 것이다. 책은 내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데 아주 훌륭한 도구이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했다. 책은 나의 정신적 배고픔과 즐거움을 훌륭히 채워주었다.

* 나의 베스트 북을 꼽자면,
<사자같이 젊은 놈들> (구본형), <모모, 끝없는 이야기>( 미하엘 엔데), <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존), <그곳에선 나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류시화),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 한강, 태백산맥>, <대평원; 의천도룡기>(김용), <나를 찾아가는 여행> (로빈 s. 샤르마), <죽인시인의 사회>(톰 슐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연금술사>(파올로 코엘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한비야의 바람의 딸 시리즈
등이지만, 사실 내게 영향을 끼친 책은 일일이 꼽을 수 없이 많다.

2. 내 인생의 롤 모델
2004년 호주를 여행 할 때, 50이 넘은 한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해주었다. “Take everything.” 아직도 내 머리를 맴도는 그 말을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모든 것을 스승으로 삼고 그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내 맛을 내려면 남의 맛도 봐야 하는 법이지. 20대에 자네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미래의 자네 모습이 있음을 기억하게.”

한비야) 나는 그녀에게 열정과 나눔을 배운다. 그녀는 말한다. “삶은 뜨거움이다. 열정이고,내가 하고 싶은 것이고,내가살아보고 싶은 것이다. 내가 어떻게 나를 쓸 것인가.” 한평생 가슴 뛰는 일을 위해 자신의 심장을 제물로 바쳐라. 그녀가 보여준다.

서태지) 나의 사춘기 시절에 절대적인 정신적 지주였다. 그는 나에게 도전과 실험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평범한 길을 과감히 포기한 그의 용기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가볍게 한계를 뛰어넘는 그의 도전정신과 실험들에 나는 늘 찬사를 보내고 만다.

구본형) 사자같이 젊은 놈들이란 책으로 처음 만난 사부는 내게 평범한 이가 어떻게 자신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훌륭한 변화이자 여행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그가 평범하지만 나에게로 가는 특별한 여정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 고맙다.

류시화) 류시화는 몽상적이고 이상적이고, 알 수 없는 이다. 그러나 그는 살아볼, 그리고 품어볼 신비라고 말해주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각박한 현실에 환상의 세계를 슬며시 얹어놓는 그 의 정신적 여유와 정신정 방황은 내게 큰 힘을 주었다. 그는 내게 삶은 살아볼 만한 신비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3.내가 사랑한 것
1)즐겨 하는 것
걷기 (등산, 도보여행), 책 읽기, 메모 (나는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 수첩에 적는 것은 동시에 내 잠재의식에 기록되는 효과가 있다.), 이야기 (실제 인물들이 삶 이야기), 악기연주(팬플룻)

2) 관심 있는 것,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외국과 문화교류하기(스코틀랜드,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아프리카), 외국에서 3-5년간 살아보기, 사랑하는 사람과 세계 배낭여행하기, 책 쓰기, (진솔하면서 쉽고, 재밌고, 그러면서도 뭔가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 호스피스 활동, 춤 배우기, 아프리카 악기 배우기, 장학재단설립, 5개 국어 하기 , 호수나 강가에 멋진 내 집 마련, 시력 1.5의 맑고 생생한 눈, 인도와 네팔, 부탄으로 여행,

3) 내가 되고 싶은 모습
1인 기업가, 저술가, 최고의 인터뷰어, NGO 실무자, 문화기획가, 자기계발전문가, 개인 자서전 전문 출판사 운영, 문화카페 운영, 꿈을 말이나 글로 표현해주는 사람, 꿈길가이드, 꿈 전문 인터뷰어, 1인 NGO, 이야기 수집가, 다문화교류기회전문가(다양한 문화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 진로지도 전문가, 인간관계 디자이너, 신선

4) 내 삶의 목적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기,
삶의 의미 찾기,
가치 있는 미래 그리기,
세계시민권자 되기,
지구를 마케팅 하기,
날마다 좀더 나아지기.



놀이3. 나의 보물 찾기;기질과 재능

1. 기질 탐구 놀이
1) 자기관찰
•다른 사람에 대해 좋은 점을 칭찬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며 사랑하고 싶은 동기가 강하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독창적이고 남다르며 평범하지 않으려 애쓴다. 엉뚱한 생각과 행동을 한다, 혹은 예측불허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남들과 다른 것이면 무엇이든 해보려 한다. 기본적으로 ‘청개구리’기질을 타고 난 것 같다.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즐기고 자부심을 느낀다. 지루한 것은 참지 못하여 늘 재미있는 것을 찾아다닌다.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만족감이 크다. 최대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려 하고, 주관적 가치에 근거한 판단에 강하게 이끌린다.
•풍부한 정보가 모일 때까지 판단하지 않는다. (신중하다.우유부단하다. 결단이 느리다. )
•세부적인 것보다 전체적인 것을 바라보는 것을 즐긴다. 통찰력이 있다.
•사석보다 공석의 표현력이 좋다.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주로 들으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나를 더 대담하게 표현한다. 강연이나 연설에 오히려 강하다.
•인간지향적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감정적인 부분과 인간적인 측면에 초첨을 맞추어 계약 체결이나 협상 등에는 매우 약하다.
•뛰어난 적응력, 어디서고 굶어 죽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졌다. 수줍음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선 낯두꺼운 짓도 서슴지 않는다.
•예술적 창조와 표현, 변화와 다양성을 선호하고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며 모호하고, 자유롭고, 상징적인 활동에 흥미가 있다.
•에너지가 풍부하다. “의욕적이다.” “늘 열심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 열정에 감탄한다는 친구들의 언급도 많았다. 이와 관련해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너참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구나 이다.


2) MBTI ; INFP
▪특성: 개인만의 독특한 행동방식추구, 멀리 내다보고 호기심이 많으며 문제 해결에 뛰어남. 의미와 내적인 조화를 추구. 인식력과 통찰력이 뛰어나 다른 사람이 원하는 바를 금방 알아차림, 뛰어난 언변, 헌신적, 창의적이고 상상력 뛰어남, 장신개발과 자기개발에 전념,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서로의 관련성을 타진. 타고난 적응력, 감수성이 풍부. 인간중심적이며 영감을 주는 자. 갈망하는 것은 사물이 아닌 사람, 원하는 것은 관계.

주기능: F(내향적 감정형) 무엇보다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부기능: N(외향적 직관형)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깥으로부터 얻고 이를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역할: ‘가능성 찾기의 달인’, ‘문제해결과 난관 극복의 달인’, ‘촉매제’, ‘대변자’
▪직업: 컨설턴트, 사회 운동가, 언론인, 편집자, 심리학자, 교육자, 예술가, 저술가

▪장단점: 대의를 위해 일하길 좋아하고 자신의 믿음과 일치하는 일을 할때 영감이 샘솟는다. 그러나 결정권을 갖지 못하거나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일하는 것이 어렵다. 어떤 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비현실적이 된다.

▪보완점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과 조직성 떨어짐, 쉽게 싫증을 느끼고 옆길로 샘, 혼자서 일하면 효율성 떨어지는 경우많음.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하라, 최선을 다하라.”
-비판이나 거절을 개인에 대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건설직인 비판으로 생각하여 자신의 방식을 개선하도록 한다.
-필요할 때는 ‘NO'라고 말한다. 중요한 판단을 내릴 땐, 객관적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행동계획표를 짜서 꼭 지킨다.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단계에서 내가 채워야 할 부분이 무엇이고, 얼만큼의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3) 배우는 방법
•사람들을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배운다.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강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살핀다.그것을 나에게 적용시켜본다 . 그들의 몸짓과 방식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벤치 마킹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직접 경험하면서 배운다. 나는 본능적으로 끌리거나, 흥미있는 분야를 잘 찾고,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편이다. 직접 부딪히면서 느껴지는 나의 감정과 의견에 귀 기울인다.
•기록하며 배운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다. 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며 아이디어나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둔다. 나의 생각과 다른 것을 만날 때 그것을 융합시켜 새로운 것을 얻는다. 나는 창작보다 재창조에 능한 것 같다.



3. 재능찾기 놀이 (내가 주로, 자주, 반복적으로, 강하게 하는 것들)
“나를 잘 살펴라. 그러나 내가 왜 이럴까 생각지 마라. 대신 내가 발견한 것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조정현(기천문 사무국장)

1) 자기관찰
▪행동재능;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진다. 마음먹으면 즉각 행동으로 옮길 수 있고 그를 끝까지 가지고 가는 인내가 있다. 도전을 즐긴다.
▪조합 재능; 기존의 것을 조합해 새로운 것, 다른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동차 번호판을 보아도 요리조리 조합해 의미를 만들고, 사람들의 특성을 관찰하고, 옷차림을 관찰하고 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본다. 글을 색다르게 편집한다던가, 배열을 독창적으로 한다던가 할 수 있다.

▪공감 재능: 다양한 것을 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직관적으로 상대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를 끄집어 내줄 수 있다.

▪수집 재능; 정보를 발견하고, 그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기록 재능; 메모하는 것에 강박증이 있을 정도로 써서 남기는 걸 좋아한다.

▪긍정적 마인드 재능; 어디서나 좋은 면을 먼저 본다. 누구에게든 좋은 점을 찾아내고 이를 말해준다. '칭찬의 달인'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능

▪상상재능: 상상력 풍부하며, 미래를 자주 꿈꾼다. 미래 일을 꿈꾸는 특성이 사람들을 고양시켜 미래를 함께 해주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언급을 들었다.

▪조합 재능; 흩어진 정보를 모아 패턴을 이해하고 그를 재창조하는 하는 것에 능하다, 체계적이지 않지만 분류를 잘하는 편이다. 어떤 것이 통하고, 나누어지는지 '질서'가 머리에 있다.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조합을 형성해내는 것에 능하다.

▪흡인 재능; 누나는 사람을 이끄는 뭔가가 있어요, 귀자씬 앞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공석에서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즐겁고,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길 좋아한다.)

▪수용 재능; 다양한 것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2)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 검사
-개인화: 개개인의 차이점을 예리하게 관찰, 강점을 파악해낸다.
-공감: 본능적 이해능력, 자신과 타인에게 정서적으로 풍부한 삶을 이끌어낸다.
-미래지향: 이루어질 가능성을 보고 생생하게 그린다. 타인에게 희망을 가져다 줌.
-연결성: 사려깊고 수용적,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다리 역할.
-착상: 사건들의 연관을 잘 설명해주는 연결고리, 낯익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


3) 호주원주민 재능 발견 법 적용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고 사람들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며 이를 미래에 투영하여 최선의 것을 이끌어 내는데 소질이 있다. 내가 모은 정보들을 새로운 차원으로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싶어하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게 하고 싶다. 이를 호주 원주민의 이름 짓기를 통해 표현하자면, 나는 ‘직업 꿈을 붙잡는 사람’이다.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의 치료사와 노래 부르는 이를 가지고 있는데, 나의 역할은 그들의 마음 속에도 노래 부르는 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4) 유전적 재능
아버지: 칭찬의 달인, 사람들을 잘 어울리게 하고 기분좋게 하는 친화력을 지니셨다. 누구에게서든 좋은 점을 찾아내고 이를 말해주는 법을 배웠다.

어머니: 한번 했다 하면 뿌리를 뽑으실 정도로 몰입한다.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있을 정도로 배움에 열중. 이것저것에 호기심이 많고, 배우려는 열정이 강하시다. 여자라고 못하는 거 없다. 뭐든지 경험해봐야 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경험주의를 물려받았다.

할머니: 매우 너그럽고 누구에게나 양보를 즐겨하시지만 자신의 뜻을 세웠다면 절대 굽히지 않으신다. 거의 화내지 않으시지만 한번 화내실때는 불같다. 기억력이 좋으셔서 당시의 상황과 사람들의 말을 모두 기억해 옛날 일들을 즐겨 말씀해주시곤 한다. 할머니에게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지키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놀이 4. 사랑하는 나의 일

1. 관심 키워드
꿈, 재미, 체험, 책, 관계, 문화, 계발, 이야기, 전문가, 1인, 커리어(진로), 교류, 사람

2. 하고 싶은 일
1) 직업관
♦ 키워드: 성장, 변화와 창의적 도전이 주어짐, 미래 관련, 협조적이고 우호적 환경, 자유로운 근무환경, 보람/내적의미, 재미
-배움과 성장의 재미를 줘야한다. (내적의미 충족)
-먹고 살수 있어야 한다. (경제성)
-나의 특성과 개성, 이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아실현)
->나는 소통, 발견, 변화, 성장에 강한 흥미를 가진다. 사람을 대상으로 삶과 꿈과 살아가는 방식을 다룬 문화의 영역에서 나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과 자율적인 시간이 주어지는 일을 하고 싶다. 인간에게 잠재된 강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발시켜 그들이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고 싶다.


2) 미래직업
a. 관심직업
명탐정, 통일문법 전문 국어학자, 인터뷰어, 저널리스트, 번역가, 문화기획가, 출판기획가, 저술가 겸 대중연설가, 꿈 발굴 및 계발 전문가, 홍보 및 마케터, 모델, 커리어코치, 북코치, 시민운동가, 자원봉사자 등이다.

b. 미래직업
-다문화교류기회전문가, 진로지도 전문가, 꿈명탐정, HRM(Human resource manager, 사람들 사이 재능 연결). 행복소식 알리미, 일상축제기획가, 여행인생가이드, -꿈계발전문가, DREAM INNE-VIEWER, 꿈길 가이드, 1인 NGO, 이야기 수집가, -개인 자서전 전문 출판사 운영, 문화카페 경영가, 인간관계 디자이너, 신선


3) 재능과 기질, 가치관을 조합한 미래 직업
a. 이야기 수집가+ 드림 이너뷰어+ 다문화 경험제공자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꿈들을 '인터뷰'형식으로 수집해서 하나의 스토리로 묶는다. 수집된 이야기는 출판할 수 있을 것이다. 수집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그 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꿈길 가이드
“꿈을 찾고, 꿈을 실현하는 ‘꿈길’에 함께 합니다."


b. 이야기 수집가+드림이너뷰어+문화계 NGO 실무자
사라져가는 소수의 문화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수집해서 이야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공유하고 알려서 문화를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인디언, 토속원주민들의 문화를 발굴하고 되살리거나 보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 고고학자를 꿈꾸기도 했다. 무언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 보존 또는 발전 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 문화보존 및 계발가, 문화알리미
"잊혀져가는 문화를 보존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며, 문화의 다양성을 지켜 갑니다."




놀이5.미래 불러오기(과거가 된 미래의 10년)


10대 풍광은 나에 대한 그리움이며, 나의 소설이다. 내 인생을 읽을 만한 소설로 만드는 것, 나는 그의 열렬한 독자가 되고 싶다. 당신의 삶을 다른사람의 눈으로 본다면어떨까? 그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은가?

*나의 비문*
“살아 있는 내내 색다른 꿈을 찾아 함께 해주었다. 유쾌하게 잘 놀다 간다.”



1. 2017년에 돌아본 눈부시게 빛나던 장면들
바람이 분다. 푸른 나뭇잎이 흔들리는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보인다.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이 눈부시다. 약간 차가워진 공기에선 가을내음이 솔솔 풍겨온다. 2017년 9월 17일 아침 10시. 나는 따끈한 쑥차 한잔과 익숙한 가을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 지나왔던 10년을 되돌아보았다.


#오마이 뉴스 ‘명예의 시민기자’ 등극
꿈벗 프로그램을 다녀온 뒤, 나는 열심히 산과 들, 골목으로 쏘다니며 열심히 놀았다. 놀면서 세상을 보니, 다양한 직업, 다양한 환경 속에서 굳이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지 않고도 "자기 길을 가면서 행복한 사람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이 어려웠지, 경기도에 사시는 어느 한 분을 첫 인터뷰 한 뒤로 알음알음 그런 사람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말했다. "나는 내 마음이 따르는 길을 택했을 뿐이에요. 행복에서 세속적인 성공이라 꼽히는 돈과 이름은 옵션일 뿐이죠."

나는 일주일에 한 명씩 꾸준히 인터뷰를 해가며 어떻게 그런 길을 가게 되었는지 꿈을 이뤄간 과정을 듣고 기록해갔다. 매주 오마이뉴스에 송고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졌다. 청년 백수부터 40대 아저씨까지 나의 글 덕분에 삶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두 달 뒤 나는 ‘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꿈 이야기' 인터뷰 코너를 맡게 되었고, 넉 달 뒤 나는 '자랑스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뽑혀 특별 포상금도 20만원 받았다. 그리고 2월 13일, 내 생일에 한 출판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내 글을 책으로 내고 싶어했다. 몇 번의 미팅을 하고, 우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에 나의 솔직한 생각들을 담는 일종의 인물탐험기로 책을 엮기로 결정했다.


#첫 책을 내다!
2008년 6월, 날은 내 첫 번째 책이 세상에 빛을 보았다. 첫 책의 제목은 '세상에 길을 묻다-내 꿈을 찾아간 평범한 이들의 다양한 꿈이야기' 였다. 그날 저녁 연구원과 꿈벗들이 내 책 출판파티를 해주었다. 사부님이 "귀자, 수고했다" 말씀해주시고, 꼭 안아주셨다. 너무 기뻐 눈물이 살짝 났다. 누구보다 부모님이 가장 자랑스러워하시고 기뻐해주셨다.

내 책은 '성공'을 다루진 않았지만,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보여줌으로써 성공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주목받는 새로운 책에서 몇주 후엔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었다. 나는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도 가졌다. 내 또래의 젊은 이들에겐 새로운 삶의 모델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30,40대에겐 삶과 행복을 다시 생각해보는 책으로 꽤 오래도록 읽혀졌다.

첫 책을 낸 후, 나는 2년마다 '귀한자식 레포트'를 세상에 내기로 마음먹었다. 14기 꿈프로그램을 다녀온 후 나는 새벽에 2-3시간 시간을 내어 꾸준히 글을 썼다. 2010년에 내었던 두번째 책은 '사람들의 미래를 그려주는 짧은 소설'이었다. 나는 워낙 미래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 심심풀이 삼아 주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 풍광을 써주곤 했었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두 번째 책을 내면서 나는 당당히 '이야기 수집가'로 나를 명명했고, 명함을 만들었다. 내 꿈의 첫 번째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2012년에 냈던 세 번째 책은 내가 서른이 되어 ‘자신에게 방황을 허락하라- 귀한자식의 좌충우돌 꿈 찾기' 의 자서전이었다.


# ’꿈길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다
2007년 12월. 나는 스스로에게 방황을 허락했던 100일간의 시간을 끝내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내가 다룬 주제가 자기계발 분야와 관련이 있다보니, 관계자를 만날 기회가 종종 있었다. 한 세미나에서 나는 유수의 외국계 회사의 부사장님으로부터 입사권유를 받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그곳은 내가 그리던 '2030 꿈길 여행'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충분히 나를 수련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2-3년을 준비기간으로 잡았다. 나는 그곳에서 꿈을 찾고자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무수한 꿈 이야기를 접했다. 나는 그를 바탕으로 자신의 원하는 삶을 그리는 데 있어 무엇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며, 어떻게 꿈을 찾아 갈 수 있는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갔다. 이전에 친구들을 대상으로 "꿈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해본 경험을 더해, "꿈길여행"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입사한 지 1년 6개월 만이었다. 나는 이를 보조 프로그램으로 시도했는데 반응이 좋아 정규프로그램으로 올려졌다. 날이 갈수록 더 체계적이 되어 가는 것을 보고 나는 내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2009년, 변경연 잡지 발행
나는 1년에 4번, 계절마다 변경연의 소식지를 발간했다. 소식지의 하이라이트는 "내꿈의 첫페이지"이다. 꿈을 이룬 순간에 하는 첫 인터뷰이다. 오늘은 재능세공사로 안정된 기반을 구축한 기찬오빠를 인터뷰 하러 간다. 2년 전 사진작가로 데뷔한 재동오빠가 함께했다. 행복 숲을 멋지게 만들어낸 용규님등 이미 수많은 꿈벗이 나를 거쳐갔다. 소식지에는 꿈벗들의 꿈과 재능 이야기가 실린다. 수백 명을 넘어서 엄청나게 불어난 꿈벗들의 원활한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소식지는 후에 내가 준비하고 있던 프로그램 '1인기업가들의 재능뱅크-재능살롱'의 좋은 기반이 되어 주었다.


# 황전에 30평의 멋들어진 한옥을 짓다!
2010년, 지난 3년간 번 돈과 형제들끼리 힘을 모아 황전에 멋들어진 30평 짜리 한옥을 지었다. 황토방을 만들고 서재를 만들었다. 총 4개의 방과 따스한 마루와 대청마루를 따로이 내었다. 누구보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셨다. 집을 지으며 우리 5남매는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다. 우리는 1년에 2번씩 8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가족 모임을 가졌고, 1년에 한번씩 가족신문도 발행한다. 이번에 사부와 꿈벗 몇분을 이곳으로 초대했다. 우리는 거실에서 송이버섯을 넣은 오골계백숙과 머루주를 마시며 오는 여름의 한낮을 즐겼고, 황토방에서 낮잠자며 저녁을 보냈다.


# 나의 ‘멋진 그’와 세계여행을 떠나다!
나와 그는 3년간의 연애 끝에 행복의 숲에서 2011년 눈부신 6월, 사부님의 주례로 결혼식을 치뤘다. 가족과 지인만 초대했던 조촐했던 결혼식이었다. 화려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축가가 있었고, 맛있는 술과 소박한 음식이 있었다. 온종일 서두름도 없이 춤추고, 노래하고, 떠들며 숲에서 즐겼다. 우리는 신혼여행을 생략하고 대신 1년간 세계여행을 하기로 약속했다.

1년 뒤,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멋진 그와 두 손 잡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기차를 타고, 때로는 걷기도 했고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우리는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를 여행하며, 많은 이야기를 함께 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


# 재능살롱 열다!
세계여행을 다녀오고 나는 잠시 쉬면서, 1인 기업가나 전문가 등 누구나 자신이 남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재능을 올려두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재능살롱’이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올려두고, 다른 이들의 재능과 공유할 수 있다. 필요한 재능을 의뢰하면 연결시켜 주는 것이 나의 일이다. 나는 꿈벗들을 보면서 오래전부터 이것을 구상했고, 프로그래머의 도움을 받아 이를 프로그램화 하는 데 성공했다.
나는 재능살롱에 가입한 사람들과 1년에 한번 '재능파티'를 연다. 우리는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짓고, 자신이 발전했다고 느낄 때 ‘재능축하’를 신청해 맘껏 축하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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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7.09.18 23:09:56 *.178.33.181
다인님. 연구원인 당신을 보았을 때는 바로 앞에 있어도 멀리서 보는 듯 느껴졌는데, 이번 꿈벗 동기로서 당신을 보았을 때는 친동생처럼 가까워보여 좋았습니다.

졸업 축하드리고, 당신이 나의 후배란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비록 못난 선배이긴 하지만, 밥과 술 정도는 언제든 낼 능력이 되니 말씀하세요.^^

다인님을 보며 제일 이해안가는 점 한가지.... 어떻게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까... 도대체 정신세계가 얼마나 넓고 깊은 것일까.. 지금 20대 중반인데도 저 정도라면 내 나이 정도되면 도인이 되지 않을까...

그래도 당신의 10대 풍광 중에 결혼식 장면은 제일 인간적인 당신을 보는 듯 하여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장면을 읽어 나가는 당신의 모습에서 '신부'의 향기가 느껴짐과 동시에 좋아하고 있는 남정네의 얼굴이 불쑥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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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07.09.18 23:25:24 *.226.109.60
변경연 잡지 기대되네요. 오마이뉴스 인턴 기사도 챙겨보면서 좋았는데~ 훗날 저도 인터뷰 당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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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09.19 10:20:36 *.128.229.23
인간 메모기 귀자야. 쓰고 쓰고 또 쓰도록 해라.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삶이 너의 펜의 힘으로 세상에 알려 지게 해라. 그리하여 참으로 다양한 훌륭한 삶이 많이 있음을 보여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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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2007.09.19 17:36:56 *.167.208.253
재우님,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훌륭한 청년은 아니랍니다. 아직도 세상과 부딪히고 깨지고 야물어져야할 구석이 무지무지 많거든요. ^^ 제가 좀 어리버리해서요~ 선배님과 밥한번 먹고 싶습니다.

사무엘님이 제 기사를 챙겨 읽으셨다는 말에 참 쑥스러웠어요~ㅎㅎ 언젠가 사무엘님을 인터뷰 하겠으니, 마음준비 하고 계십시오.

사부님, 더하고 뺄 것이 많아보이지만, 이야기 수집가만은 계속 가지고가렵니다.
미래풍광이 솔직히 말해 다 마음에 들진 않네요.계속 업그레이드 시켜가야겠어요. 참 아름다운 풍광을 위해...몸으로 뛸래요. 쓰고 쓰고 또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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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07.09.19 19:37:17 *.76.121.46
다인님! 어린시절 저와 같은 곳에서 학교를 다니셨다고 하니 반갑습니다. 깊은 생각과 뚜렸한 꿈을 가진 사람이라서 더 좋구요. 초등학교 1학년생인 딸아이가 하나 있는 데, 다인님처럼 키웠으면 좋겠네요.

꿈여행때는 경황이 없기도 하고, 고향얘기를 할 상황이 되질 않아 별로 못했는 데, 한 달후에 모임에서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아마도 그땐 나도 나를 인정하고 평안하고 자신있게 다가설 수 있을 꺼예요^^

다인님! 항상 淸安淸樂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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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7.09.19 23:59:12 *.142.173.19
어떤 종류의 글을 쓰던 귀자는 꼭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풍광에 함께 나오게 해줘서 고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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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9.20 13:09:44 *.248.64.194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하루가 참 아름다울 것같아요.
젊은 시점에 이렇게 훌륭한 풍광을 갖게 된 삶이 어떻게 훌륭하지 않을 수있나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풍광 꼭이루시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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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9.21 05:39:24 *.253.249.89
축하 축하 축하 한다.
이제 멋진 귀자의 일생이 시작되는구나. 내컴이 말성을 부려 입원해서 글이 늦었다.
"良馬逐"
명마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나의 포부를 아는 출판쟁이가 나를 부르는 구나!!!
이랴!
안동여고 반장 출신이 후에 대통령이 될 줄은 누가 알겠나.
그대의 글이 사람을 이끌고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런 명마를 놓친...
허허허 아까워라.

이제 오륙도에 일출이 어두운 먹구름을 뚫고 올라오는 구나. 귀자가 성공하는 모습은 난보기 어려워도 난 좋아라
나이가 웬수지...

축하에 천기를 넣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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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2007.09.21 09:08:28 *.102.139.15
감사, 감사, 보잘것 없는 제꿈 풍광에 이토록 좋은말씀들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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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07.09.21 12:48:13 *.92.16.25
너의 꿈이야기는 자주 들은 듯한데 지금 보니 또 새롭네. 아주 재밌고 꿈틀꿈틀거린다. 변경연 잡지 만들 때 이 오라버니도 끼워줘. 오빠 그런 거 좋아한단 말이야. ㅎ 재능살롱, 이름도 멋지다. 내가 해보고 싶은 테마인데 선수를 빼앗겼네.ㅋ 진짜 궁금한 건 이렇게 멋진 귀자와 세계여행을 할 행운아는 과연 누구일까? 진짜 복받은 넘이여. 에휴~ 이 유부남신세여~ 허튼 소리 말아야지.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찍힐라..ㅎㅎ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적어라. 그래야 그 꿈이 너의 일상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니라.

참, 이번 주 칼럼을 까르페 디엠으로 쓸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너의 슬로건이네.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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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9.29 01:52:53 *.232.147.215
그대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이 글을 읽으며 확실히 느꼈다.
그대는 잘 할 것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그대를 기대하는지 다시 한번 알겠다.

10대 풍광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 허나 모방은 창조를 위한 첫 단계이다. 더 나아질 것이다. 더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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