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08년 6월 11일 09시 04분 등록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꿈벗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년여를 벼르고 참가한 저의 첫번째 도전에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10년동안 저의 꾸준한 도전을 지켜봐 주세요!

제가 이번에 다짐한 문구입니니다.
'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 나의 기질 - INTJ
* 나의 강점 - 커뮤니케이션 능력
타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능력
타인의 상황과 말을 빨리 이해하고 문제점을 포착하는 능력
책을 빨리 읽고 이해하는 능력
복잡한 상황의 조율, 조정능력
* 내가 중요시하는 것 - 가족의 행복, 안정, 평화 (건강…)
경제적 안정
인생의 보람, 의미, 가치
타인의 인정
* 나의 약점 - 인생의 다양한 경험 부족,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함
좁은 경험을 통한 편협한 선입견
보수적, 진취적 성향 부족, 모험 부족

* 나의 새로운 직업
- 일상적이고 바쁜, 생각하고 느끼고 여유를 즐기기 보다는 메여있고 답답하
다고 느끼는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과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
식과 재충전의 기회와 일상 속에서의 잠깐의 쉼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평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 쉼의 여유, 퀄리티 있는 문화적 체험를 제공
해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장소, 기회를 제공하고 연결해 주는 사람

*** 휴식과 재충전 컨설턴트 ***
=> 일하는 것만큼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함
=> 그 누구보다 쉼표없이 살았던 나 자신이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고 쉼표
를 통해 삶의 의미와 보람을 다시 찾고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 Slogan ***
" 당신 삶의 쉼표와 느낌표를 그리도록 지원합니다 "

* 나의 10대 풍광

1. 휴식과 재충전에 대한 나의 경험과 내 사업에 대한 초청강연을 모교에서
했다. 의미있고 행복한 균형잡힌 인생의 역할 모델이라는 사회자의 소개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내 강연의 주제는 '휴식와 개인의 삶'이었다

2. 쓰면서 정리하고 꾸준히 발전해온 나의 글들이 드디어 책으로 세상에 소개
되었다. 주변사람들과 나누려고 시작한 일이 갑자기 크게 바뀌어 당황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었던 생각이어서 기꺼이 출판을 하게되었
다. 개인적 경험담에 대한 내 책 제목은 '스스로를 쉬게하라' 이다

3. 내가 운영하는 '쉼터'의 오픈 기념일이다. 이곳은 가족 테마 카페로서 쉼과
평안과 가족의 유대감이 함께하는 곳이다. 작은 축하모임을 준비하면서
'쉼표'를 준비하고 오픈하면서 고생하고 행복했던 모든 일들이 떠올라 눈물
이 났다. 행복했다.

* '쉼터'
- 0~10세 자녀와 함께 행복과 휴식을 가꿀 수 있는 공간
- 서울에서 1~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
- 안심하고 어린 자녀에게 먹일 수 있는 간단한 식사
(유기농 샌드위치, 주먹밥, 김밥, 유기농 차, 좋은 커피, 무알콜 칵테일,
유기농 쿠키,,,)
- 뒷편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
- 보고 싶었던 영화나 좋은 고전 영화, 뮤지컬을 볼 수 있는 DVD방
- 잠깐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산소수면실 (남녀, 2층 침대, 유아실)
- 울창하진 않지만 그늘이 되어주고 어린 아이들이 편안히 공도 찰 수
있는 나무와 잔디밭
- 작은 모래밭이 있는 놀이터
-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는 흔들그네와 야외 파라솔
- 배드민튼 공간
- 좋은 음악 (클래식, 가요, 연주곡…)
- 1인석, 2인석,4인석, 10인석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좌석과 다양한
형태의 의자들
- 읽거나 구매 가능한 책들
(휴식과 여행, 가족에 대한 책들, 베스트셀러, 사진집, 화보집)
(3~10세 아동용 책들,고전보다는 다양한 새로운 책들)
- 1달에 한번(분기 한번)씩 열리는 가족 테마 체험이벤트
(식목일(내가족 나무심기), 크리스마스 파티, 단오, 대보름 등 동서양의
절기에 맞는 이벤트)
- 문화행사 체험 (외부 오프라인 미팅)
(해설자가 있는 공연 관람, 사전준비와 설레임,감동 나누기)
- 1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책낭독회 (가끔은 저자 초청 낭독회)
(책선정, 챕터를 읽고 참석한 사람들이 느낌 나누고…)
- 1달 1회 정도 강연 유치
(가족과 개인에 대한 좋은 주제를 가진 분들을 초청한 강연)
(유명인사, 또는 주변의 평범한 사람)
- 개인 및 가족 전문가 상담 (1달 1회)
- 글짓기 행사
(봄, 가을 좋은 날씨 속에서 참여한 사람 모두 글 한편 쓰기)
(감상문,편지,시,자유형식)
- 비치물 : 상념을 기록할 수 있는 예쁜 노트,세계 각국에서 모아온 필기구,
노트북,카메라,배드민튼채,고무공, 편안하고 깨끗한 슬리퍼
- 여행을 하고 온 경험 나누기 (자발적 참여 공간)

4. 내가 운영하는 '쉼표와 느낌표' 컨설팅 회사의 창립 기념일이다.
나의 가족과 지인, 일을 통해서 영향을 주고 받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내가
이곳을 설립한 초심이 다시 굳어진다.

* '쉼표와 느낌표'
- 단발적 상품을 파는 여행사가 아닌, 나의 기질과 성향, 상황을 이해하고
친구처럼 휴식을 권해줄 수 있는 곳
- 좋은 곳과 상품을 가진 곳들과 수요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곳
- 먼 곳, 긴 휴가만이 아니라, 잠깐의 휴식도 편하게 상담하고 찾는 곳
-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기적인 메일이나 간행물을 통해 추천
도 하고 대리 만족(대리휴가)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곳
- 이익과 매출의 성장보다 만족한 회원이 많아지는 것에 가치를 둔곳
- 내 친구와 가족이 휴가를 생각할때, 또는 힘들어할때 추천하는 곳
- 좋은 문화적 체험(연극,영화,뮤지컬,행사 등)을 믿고 소개받는 곳

5. 드디어 우리 가족이 그리스, 지중해 여행길에 올랐다. 벼르고 벼른 이번
가족 여행은 그동안 꾸준히 함께 해 온 나와 나의 가족에게 주는 우리의 선물
이다.

* 내 가족과 함께 한 휴식 (장소, 테마)
- 그리스, 로마 유적지 탐방, 지중해 크루즈, 유라시아 기차 횡단
미국 대륙 버스 횡단, 싱가포르 미식여행
- 경주 자전거 여행, 부산, 제주도,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 등반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따라가기', '수학여행 코스 다시가기'
- 분기 1회 공연 (뮤지컬, 연극, 음악회...)
- 월 1회 전시회 (사진, 미술, 공예…)

6.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감명받은 책 100권으로 둘러싸인 나의 방에서
내가 좋아하는 보아차를 한잔 마시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방이 아니라 그
동안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해 온 나의 10년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 있
는 100권의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나의 느낌과 감동이 함께 적힌 나자신
이다. 이 책들은 내가 죽을때까지 나의 친구가 되는 나의 동반자이다.
이 책들은 내가 운영하는 '쉼터'에도 비치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의 감동
을 전하고 있다.

7. 오늘은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나의 두딸이 '엄마가 정말 좋다. 그냥 엄마로서가, 인간과 여성으로 너무
좋다,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나의 깊은 소망이 이루어진 날이다.

8. 일요일 아침이다. 남편과 아이들이 신나게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차 한잔
을 하면서 나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9. 오랫동안 마음으로 꿈꾸던 또하나의 도전을 시작했다.
가정과 일의 균형을 찾고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쉬던 내가 새로운 시작
을 한다. 대학원에 입학했다. 10년 전과 다르게 이제는 정말 공부 자체가
하고 싶다.

10. 나의 취미는 나의 활력소이다.
10년전만 해도 취미란에 정말 쓸 것이 없었던 내가 달리기 전도사가 될
줄이야, 나 자신도 놀라운 일이다.
딸아이와 함께 치는 피아노는 서툴고 참 오랫동안 배웠지만 아직도 재미
있다





















IP *.159.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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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2008.06.11 23:36:36 *.119.111.55
음...꼴등이네요..ㅋㅋ
꼴등이 담번에 모일 때 밥사는 거 알죠??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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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12:21:10 *.43.2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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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1:29:30 *.95.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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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09:45:02 *.95.18.12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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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0:04:59 *.95.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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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2008.06.17 09:59:48 *.113.1.161
진정 꼴등은 아직도 못 올리고 있는 저랍니다. 일욜까지는 꼭 올리리라 다짐하면서.. ^^;;

새록새록 벌렁벌렁 식구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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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1:38:11 *.176.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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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0:52:24 *.55.77.245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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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큼이
2008.07.11 14:47:56 *.63.237.105
꿈벗 프로그램을 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한 달간은 저를 바라보는 그런 시간으로 정했던 터라, 전 개인적으로 어릴적 저와 많은 조우를 했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함께 했던 꿈벗들의 10대 풍광을 조근조근 읽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거기서도 느낀 것이지만, 말씀을 차분하게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10대 풍광 또한 그러합니다. 마치, 밥풀하나 없이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 마냥... 말씀이 지나간 자리는 그렇게 깨끗하게 이해되어 졌었던 것 같아요...
어릴적에 남기는건 미덕이 아니라 배운 터에...그러다 보니 잘 비운 그릇은 먹는 사람이나 제공하는 사람이나 서로서로 좋음을 알게 되더군요...

일상이 잘 여물어 가시고 계신지요...궁금합니다.

p.s. 서울에서 만났을 때도 은숙씨의 10대 풍광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직 못 올리신것 같네요. 언제즈음 올리시려는가...아마도, 선택의 문제로 갈등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네요...

어찌나 무관심 했는지 거참!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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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1:39:43 *.176.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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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0:55:25 *.55.7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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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1:30:42 *.95.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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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0:06:13 *.95.15.229
어찌나 무관심 했는지 거참!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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