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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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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9일 09시 24분 등록

아빠도자란다.jpg

<태어나서 7년되기 5일전>

 

 

 

 

  "와. 민호야. 언제 이렇게 컸어?" 

번쩍 들어보려다 예전에 비해 훨씬 무거워진 민호를 느끼며 한 말입니다.

 

  "나도 계속 큰다구. 맨날 쪼그많지는 않아."

 

민호가 크듯이 나또한 계속 크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 다 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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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2013 *.252.144.139

경수야, 우리는 늙고 있다. ㅜㅜ

민호는 이제 총각이 다 되었네.

군대 보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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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13 *.138.53.28

'아빠는 늙는다' 로 바꿔야 겠네요^^ㅎㅎ

무지하게 한탄스럽고 절망적인 느낌이 드는데...음..

 

민호는 아직 꼬맹이에요~

여자친구들 보면 쑥스러워 하긴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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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13 *.41.190.73

니네들 웃긴다. 암튼 나는 다 컸다. 아니 쪼그라든다. 큰일이다.

 

키도 그렇고, 에너지도 그렇고. 근육도 그렇다.

 

더 작아지면 안되는데.

 

커지는 것은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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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13 *.252.144.139

커지는 건 아니고 늘어나는건....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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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13 *.37.122.77

자라고, 늙고, 쪼그라들고...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

형! 더 작아지면 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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