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08년 10월 14일 16시 25분 등록
  1.  나는 2000년대에 들며 환경오염에 무너지고 녹아 내리는 빙하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죽어가는 동 식물들과  계속 일어나고 있는 대 자연재앙이 무서웠었다.
        한 순간 밥 숟가락을 들고 아이를 품에 안은채 죽은 엄마의  지진 속 참사에서   5분도 앞 도 모르는
       자연의 분노에 나의 10년의 꿈을 설계 하는것은 사치였다.
       그런데 이기적인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나의 더위, 나의 편안함을 위해 막 쓰던 전자제품도
       자동차도 대치연료 무공해 자동차로 바뀌어 가며 너무나 살기 좋은 지구로 변했다.
        2010-20015 년까지  부었던 5년짜리 적금은 내가 푸른 빛 나는 북극 빙하를 보기위한 적금이었다.
        5년만에 적금을 타고 난  북극을 여행했다.
       녹아 내리던 얼음도 이제는  더 이상 녹아 내리지 않았고 둥둥 떠 있는  얼음 위에는 북극의 펭귄들과
        물개 가족들이 너무나 많이 흩어져 쉬고 있다.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우리 자녀들은 더 이상  자연재해로  아까운 목숨을 잃지 않겠단 안도감이든다.


   2.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  이름없는 병들과    찾아내기 힘든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 역시 그런 병을 앓았고 다른것보다 나의 체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몸의 정화, 스트레스 해소법
        안전한 먹거리, 올바른 호흡 , 나를 돌아보기 위한 명상이 시급하단 생각을해서 난 2008-2010년까지
        ' 지상에서 천국 ' 이란   책을 출판했다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맛보기보단 살아 생전 내가 무얼하고 무얼 먹을때  행복했을까...
         살아있을때 내 마음의 평화를 주는 그 순간이 천국이 아닐까....란 생각.
          이론으론 알아도 실천하기 힘든 부분들을 자기 꿈을 카워나가듯  찬찬히 살피며 진정 내 안의
          천국을 찾아보고 맛 보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갈증나하던 부분이여선지 책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  벌써 9쇄 인쇄이 들어갔다.


   3. 명상여행의 글 소재를 찾기도 해야했고  20년전 미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북 동 부 횡단 열차를
       타고 배낭여행한 생각이 났다.  아이도 나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고 여행이었다.
       난 다시 회상을 하듯 그 앰트랙 열차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낮엔 내리고 싶은 곳에서 자유로히 내렸다  밤이 되면 열차로 이동을하며 글 정리도 하고 숙박비 절감을 하며
       14박 15일이란 일정으로 여유로히 명상여행을 다니고 있다.
       난 지금것 이런 긴 일정의 여행을 한 적도 없었고 단 기간의 여행도 마음 편히 할 수 가 없었다.
       내가  병적으로 집착하던 나의 개 두마리 때문에 난  늘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 두마리의 개는  자기 수명을 다 살고 자연사로 내 품에서 조용히 하늘로 갔다.
       난 후회 한점 없이 그들을 사랑했기에 잘 보낼 수 있었다.
       열차에서 너무 자유로운 모습이 낯 설기만하다.
       밤 이동 열차에서 사람들의 삶 향내가 난다. 그  향기 속엔  20여년전 아이들과 내가 웃고 , 울며 
       같이 굴렀던 그리움의 아이들 냄새도 났다.
        

    4.  우리 큰 아들이 자기가 그토록 원하던 의사 면허 시험에 붙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이루는 모습이 힘들어도 보였지만  지금 순간같은 만족감에
         아들도 나도 길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주 착하고 귀여운  아가씨를 데리고 귀국했다.
         이론으로 나도 글즐이나 읽고 써서  나 에게서 멋있게 독립시킬거라 마음 먹고 살았는데
         내 일부를 덜어내는것과 같은 이 허전함  감당하기 힘이들었다.
         결혼을 허락하고 내 식구가 될 저 아가씨가 이뻤다 이상한 질투심이 났다 한다.
         난  늘 30분만에 공장에서 제조되어 나오는 새로운 신랑 신부처럼  상품화한 결혼식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
         한강의 유람선을 전세내어 아주 가까운 사람들과 신랑 . 신부 친구들이 어루어져 
         춤도 주고  천천히 식사와 이야기를 하는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아들이 자랑스럽다.  유럽으로 한달간의 배낭여행 신혼여행을
          떠나보냈다.  허전했다.


    5.   2018쯤 지어질 내 작은 명상센터를 위해 난 10년간 요가, 호흡, 명상 수련을 열심히 했다.
          자연주위식 식사와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산에 들어가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나를 깨웠다.
          오히려 요즘이 30,40 대 보다  더 젊어보인다는 말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몸도 하나도 흩으러지지 않고 더 단단해졌다.
          내가 노력한 다음 받은 선물과 같은 기분이었다.
          눈 밑의 다크라인도 많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말을 하기전에  내 몸에서 풍기는 냄새로  그럴줄 알았다는 말을 한다.
          언행일치를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내 일관성있는 공부와 생각이 나의 자존감에 
          도움이 된것같다.  

    6.    2008년  12월 원광디지탈대학 명상요가학과에  원서접수.
           학벌도 나 에겐 중요하지만 나 보다  훌륭한 사람들의 교육과  모르는걸 알아가는 탐구가
           필요했다.  이 전문분야에 더 많은 걸 알고 싶어 갈증이났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4년간 배워야 할 과목들이 정말 마음에 든다.
           열심히해서 장학금도 탔고 3년만에 학업을 이수했으며  마지막 인도 코스과정까지
           마치고 돌아왔다.
           명상센터를 하기위한 자본은  졸업 후 많은 교육사업과  명상여행을 통해 들어왔고
           강의도 하러다녔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나를 좋아해주어 정말 열심히 일했다.


    7.  늘 동경해오던 타샤투터의 삶을 살고 있다.
         나의 꿈이 내 명상센터를 짓는거였다면  나의 신랑의 꿈은 건축사인 관계로
         자기 아내가 원하는  집을 설계해주는 일이었나보다.
         결혼 전 부터 늘 지어주겠다는  약속이 살면서 도면이 매일 바뀌어가며 지었다 부섰다한 집이
         아마도 수십채.  아이 둘을 기르며  내가 살고 싶은 아기자기한 전원주택을 짓는것이
         쉽지 않았다.  2016년  드디어  미로형 오밀조밀한  집이 지어졌다.
          남편은 나만을 위한 이 세상에 하나 뿐이 집이라 너무 우쭐해하면서도 자기 꿈을 
          이웠다는 만족감이 가득하다.  고맙고 훌륭해보인다..
          난  내가 늘 이쁜 꽃들을 보면  받아놓았던 씨를  심었고  작은 텃밭도 만들었다.
          감나무 , 대추나무,  만발한 꽃.  내가 좋아하는  툇 마루를 변형시킨 데크에 앉아 
          다기에 차를 마신다.  아마 타샤투터가 이렇게 행복했을거 같다.          


    8.  10년간 참 많은 사람을 만났다.  아마 2008-2018년동안 만난 사람이 그 전 30년 만나 사람들의 
         수 부다 훨씬 많은거 같다.  
         그 전에는 사람을 가려 사귀고 내 마음에 안들면  컷트 시키고 다 내 잣대에 맞춰 사람을
         만났었다.  나이가 들고 보니 내 잣대는 눈금도 정확하지 않고 곧기만 곧은 딱딱한 융통성이 없는
         막대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 사람,  꿈을 같이 이루어 나가는 꿈벗,
         나의 위로자이고 에너지였다.  
         수용 할 수 있는 그릇이 커지니  가지는것 또한 많다.
         이렇게 어울어져 사니 재미도 있거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안하고  무엇보다 자식에게
         내가 빨리 독립하는것 같아서 너무나 좋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전화가 왔다 . "  응  미안 엄마 바빠....." 
         
     
     9.  큰 아들, 작은 아들이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공부를 해서 난 미국에서 자리잡고  살겠거니 하면서 
           나의 노후는  무슨 재미로 살까 ....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 아들들이 각자 제 분야의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기가 하고싶은 직장을 잡아 열심히 일하고 한 달에 두 번쯤은 새로 지은 우리 집에
           모여  바베큐를 구어 내가 기른 상추와 야채를 뚝뚝따서 떨어져 보낸  시간만큼 더 진하게
           사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큰 아들 내외와 작은 아들과 여자친구....그리고 나 초등학교서 부터 돌아가실줄도 모른다며
            마음 졸이고 살게 아팠던 우리 엄마 지금 74살이신데 손주들과 너무 즐거워하시며 이야기를 하신다.
            지금봐선 10년은 더 사시겠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한 모습에 정말 내가 원했던 삶을 사는 행복한 여자가 나 아닌가 싶다.


   10.  2018년  요가 명상센터 오픈식 !
          메인 빌딩 한개,  작은 원형모형  방들이 따로따로 둘러싸여있고  주위는 맨발로 다닐 수 있는
          부드러운 잔듸밭과  소나무로 둘러싸여있다.
           한편에는  조용하고 바람 소통 잘 되는 창을 가진 전통 찻집이있고  많은 다기들이
           찻집에서 차 마시고싶은 마음이 들게 유혹하고 있다.
           전통 먹거리 ( 장들과 짠지 항아리, 각종 엑기스) 를 담은 항아리가 반짝이고   차를 따서 말려 놓은 
           채반들이  곳곳에 널려있다.
            은은한 아로마 향초가 몸의 긴장을 늦추게하고 풍경 소리만  이곳에 누군가 사는 곳임을
            알려준다.  정말 아무말도 아무 일도 안하고 쉬고 싶은 명상센터가 완공되었다.
            구본형 선생님과 우리 꿈 더듬이 가족들이  가위와 티테이프를 들고 서 있다.
             말 처럼 이룬 사람의 퍼센테이지는 얼마 안되는데  정말 멋 쟁이라고 어깨를 두들여준다.
             감사했다.  이제  이곳은 꿈 더듬이들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로 내 놓을 예정이다.
             난  이제 이 꿈을 이룬 다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 다른 꿈을 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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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2008.10.14 22:29:33 *.234.105.25
아니 벌써 ...그대라도 빨리 올려줘서 고마워 ...울보래요..같이 울어줘서 고맙고 내 대신 울어줘서 ..
천상 여자고 여린사람 한 세상 어찌살꼬 걱정되는 사람.. 그냥 통과시키지 못하고 자신이 되는 그대는 천상 곡비래요

몸살기에 월요일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바다로 가서 맨발로 계속 걸었어 철지난 바닷가ㅡ 계속 오는 문자에도 답도 못하고... 오늘 일을 시작하고 이제사 그곳이 내게 무엇일까를 정리하고 현실임을 받아들여지네

지금까지 치열하게 나를 해체하고 거울앞에 서 본적이 없어서 내가 낯선 이 희극이... 우습지..
나를 좀 풀어주고 어깨도 마음도 자유로워지자. 처음 만난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기대어 같이 공감하고 같이 꿈을 꾼 시간.. 아마 일상에서 이리 만나기는 불가능 하겠지 십년을 만나도 면피만 차리고 지나가는게 대부분의 인연의 모양새지....개 골반가볍고 날렵한 몸매만큼 행복해져야해...큰 눈을 가진 넘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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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발이
2008.10.15 08:55:24 *.92.16.25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너의 꿈을 읽었다.
아마도 너는 이 꿈을 쓰면서 또 한바가지 눈물을 쏟았을테지.
나는 이번 꿈 프로그램에서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 날이 은주의 터닝포인트라고.
애증과 집착의 시간을 멀리 보내고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라고.
너는 너의 꿈대로 살거야.
그렇게 믿는다.

개 두마리 잘 보냈다.
안 보내면 정욱이와 내가 순식간에 없애버릴 지 모르니.ㅋㅋ
큰아들 결혼도 잘 시켰고.

첫 책 출간과 명상센터 건립할 때는 내가 반드시 있을거야.
근데, 은주야.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들더라.
초등학교 동창생을 아주 오랜만에 만난 느낌...
너도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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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반
2008.10.15 09:14:58 *.234.76.203
세상 사람들이 말입니다 다 저 같아도 안되고 또 저 같지 않아도 안된다는 생각이지요.
현실과 자기만 아는 사람들과 저 처럼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울어져야
세상이 굴러가니까요...... 제 눈물은 나와 다른 사람의 아픔이 쌓여 녹아 나오는 진주 엑기스지요

언니처럼 아픔을 꾹꾹참고 이를 앙 물며 참아내야 어느날 조개의 아픔이 잉태하여 낳은 진주처럼
오색가지 보석 하나가 또르르 굴러 나올텐데 이 곡비는 쌓이기도 전에 줄줄 새어나와
진주는 커녕 곡비가 되어버렸네요.

아마 언니와 난 오목단추와 볼록단추가 서로 따로 있으면서 어디에 쓰이는 물건이고
고민 할때쯤 이번 인연으로 똑 소리를 내며 하나의완성품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
기분이랄까 ?
많이 다르면서 같은 느낌인 언니에겐 인생을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언니에겐 난 건강과
때론 분리 된 사지를 찾아 주섬주섬 챙겨주는 동생으로 옆에 머무를께요.

인생 뭐 있어 ????? 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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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골반
2008.10.15 09:24:55 *.234.76.203
어 꿈발아 ...... 거미미소와 보신탕 이야기 한번만 더 하면 니 둘은 특 대형 가마 솥에
내가 넣는다. 난 그 솥에 불을 서서히 지펴 온도를 천천히 올려가며 인간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온도에 따라 표정과 심리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서 책을 하나 내고 싶거든......


맞아, 초등학교 동창생 같은 기분.
그런데 혹시 진짜 동창 아닐까??
무슨 말을 또는 장난을 해도 다 수용이 되고 하하하하 배꼽이 아프도록
웃을 수 있는 그런 친구.

난 울보가 아냐. 그냥 감기 걸려을때 나오는 재채기같은 증상이야.
재채기를 참으라하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어. 그렇다고 그런사람에게 재채기 쟁이 라고
하지 않잖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이번 해병대 팀이 너무 독해서 내가 튄거야.
그래도 우리 싼바지 같이 울어주어 나를 도왔지 . 할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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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발이
2008.10.15 09:59:44 *.92.16.25
오, 잔인한 걸~
그 책 진짜 재미있겠다.ㅋ
너의 책을 위해서라면 거미미소와 기꺼이 마루타가 되주지.ㅋ
근데, 난 솔직히 자신이 없다.
거미미소는 전과로 봐서 가능할듯.

오, 동창생~
내가 언젠가는 한번 같이 울어주리.

오, 이기적인 감성덩어리~
내가 보기엔 재채기쟁이가 아니라 천식 환자인 거 같은데.ㅋㅋ
싼바지 마이너스 통장 이야기할 때 나도 같이 울었다네.
은혜 충만했다네.

그나저나,
안양 문화사거리 카페에 돈빛나와 함 갑세.
선약만 없었으면 당장 달려갔을텐데...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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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
2008.10.16 17:21:58 *.93.184.215
꿈 벗 모임후 정신없는 시간 덕에 얼굴 못내밀다 잠깐 안부 전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스 사부님, 스칼렛 누님, 개골반, 꿈발이, 변키, 돈빛나, 황금거미미소, 그리고 나 황금바지(=똥싼바지) 꿈의 보금자리에서 나눈 사랑의 추억이 내 마음속서 별빛처럼 빛납니다.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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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반
2008.10.17 09:02:29 *.234.76.203
어제 전화통화 너무 반가왔어.
난 조용하길래 바쁜가보다 했지.
우리의 동의도 없이 거미와 너에게 황금자를 슬쩍 붙여 놓았군.
ㅎㅎㅎ 우리 팀의 기질 알 잖아.
똥 싼 아이 주저 앉히기,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발표할때 꿈 끌어 내리기
오르려면 잡아 끌어 내리기 등등
스스로 오르려는 자에겐 더 안 좋은 닉 네임이 갈지도 몰라.
귀가 있는 자는 알아들었겠지 음하하하하 황금바지가 아니라 황금박쥐로 만들어 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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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윤태희
2008.10.28 15:17:34 *.152.11.14
반가운 만남,
많은 이야기를 도란 도란 나누진 못했어도 우린 서로를 알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언니의 풍광을 좀 더 자세히 보았더라면 우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을텐데.
나의 모자람이 여실히 더러나 부끄럽습니다만 좋아요^^
언젠가 서울에서의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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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은주
2008.10.29 09:05:03 *.234.76.203
개 골반이라는 내 별명을 초아 선생님이 주신 소정이란 아호로 바꿔불러 보기로 했어요.
태희님의 전화 한통이 너무나 반가운 오후였지요.
더 많은 이야기는 앞으로 만날 이야기의 소재로 남겨두면 만남이 더 기다려지지 않을까?
세정 , 소정 우린 정 씨스터즈인가 ?ㅎㅎ
아직 태희님의 껍질을 베껴가기 전 내가 그대를 본 첫 이미지는 여림과 강인함이 다 묻어 나오는
그런 그대였음을.......
서울에 올라오기전 연락줘요. 시간을 만들어 많은 이야기를 진한 데이트 한번 하자구요. ^^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푸른 하늘 잉크물 풀어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띄우고 싶은
날이네요. 아 ~~~~ 이 가을이 가기전에 즐겨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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