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암 홍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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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오랫동안 2G폰을 쓰다가 최근 들어서야 스마트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전에는 스마트폰에 별로 흥미 없다더니 완전 빠져있습니다.
전화 기능은 당연하고, 언제나 손 안에서 편리한 정보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없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다양한 sns의 재미에 손을 놓지 못합니다.
그런 아내의 카톡이나 밴드 등의 프로필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마술사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으며 친근한 이미지.
다른 사람을 그릴 때 좋은 반응을 얻으려면 지켜야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일단 젊고, 예쁘게 그려야 한다.’
특히 여성은 나이가 많든 적든,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얼마나 닮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내가 흡족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느낀 또 하나의 그림 원칙.
"그림에 대한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더 큰 호응을 표하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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