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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6일 05시 07분 등록

지금 나의 컴퓨터는 제대로 기능하는가?

 

<하드웨어> 컴퓨터구성하는 기계 장치의 몸체를 통틀어 이르는 . 크게 본체와 주변 장치로 나눌 수 있는데, 본체는 중앙 처리 장치와 주기억 장치로, 주변 장치는 입력 장치와 출력 장치, 보조 기억 장치로 다시 구분된다.

<소프트웨어> 컴퓨터 프로그램 및 그와 관련된 문서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컴퓨터를 관리하는 시스템 프로그램과 문제 해결에 이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나눈다.

*출처: 네이버 사전

 

우리가 엄마의 자궁에 잉태되어 10개월의 시간을 거쳐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때까지

우리의 하드웨어는 엄마의 자궁 안에서 생성되게 된다.

 

하드웨어는 우리가 생산되면서 지니고 있는 , 우리가 세상에 탄생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설치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나가야 하는 것을 소프트웨어라 칭하고 싶다.

 

사람에게 있어 하드웨어는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나의 육체, 신체의 장기들, 나의 부모, 주변 환경 등을 모두 하드웨어라 칭하고 싶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실제로 외형상  실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나를 이루고 나의 존재의의를 결정하고 나를 살아 숨쉬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는 나의 영적인(Spiritual) 구성요소이자 나의 존재이유,  생존을 결정하는 나의 사고체계(Mind)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열정과 기질을 살펴보았다.

기질이란 성격이나 지능과 같이 내가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환경적으로 내가 보유하고 세상에 나오게 것들이고 나의 특성을 규명하는 요소들이다. 반면, 열정이란 내가 살아가면서 세상과 호흡하고 의사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생성되고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창조적 대가들은 그들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기질(성격, 다중지능 등등) 그들이 소통하는 환경과 만나면서 발생되는 열정과 맞닿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진화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고 있다고 해도 안에 바이러스로 가득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다면 하드웨어는 제대로 기능을 못하며, 하드웨어가 소화하기 버거울 정도의 너무 고급사양의 소프트웨어일 경우에는 하드웨어도 그에 따라 용량을 키우고 넓혀주어야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기능할 있다.

 

나의 하드웨어는 주어진 것이기에 어찌 보면 필연적인 숙명이기에 바꾸기 어려운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하드웨어를 어떠한 소프트웨어들로 채워갈지는 단연코 자연의 노력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나의 운명은 내가 만든다. 그것은 하드웨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 나의 기질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최고의 성능을 뽐낼 있을 것이다.

 

현재 하드의 용량은 얼마인가? 혹시 엉뚱한 버그가 침입하여 응용프로그램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는 아닌지 매일 점검 점검해볼 일이다.

 

능력, 재능, 재주 로버트 슐러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붙이고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IP *.35.2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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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8:17:38 *.62.163.42
누나~ 우리 9기 모두 반드시 이번 과정 마치고 책 쓰는 작가로 변신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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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8:43:48 *.226.201.43
ㅎㅎ 동생이지만 큰오빠같이 든든한 울 구스피릿의 허리!
형선아~네가 있어 무지 든든해!
우리 구스피릿 분명 잘 해낼 수 있을거야~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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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22:09:40 *.222.10.111

컴퓨터의 핵심은 Us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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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22:19:18 *.226.201.43
유저라.. 정답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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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05:42:31 *.153.23.18

저 책 읽어보고 싶네요. <열정과 기질>

라비나비님은 누구랑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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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05:45:11 *.35.252.86

ㅎㅎ 선배니~임?

이실직고 하자믄 제가 띄엄띄엄 읽어서리

누구라고 콕! 찝어 얘기하기엔 쫌 질린다는.

다만 그냥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준(?)이나 기질을 보믄

'간니'나 'T.S. 엘리엇이 쫌 끌린다는?

 

두번읽기 함 해보구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글구, 이 책은 콩두 선배의 업(業)의 특성을 볼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염

함 읽어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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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00:20:24 *.58.97.124

지니를 컴퓨터에 비유하기에는

지니에겐 보석처럼 빛나는 소명이 있을 듯.

너의 소명은 뭘까?

나의 소명은 또 뭘까...... 아직 희미한..... 몽골 초원 밤 하늘을 보며 우리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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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00:46:17 *.169.218.58

언니 궁금해요.

뇌가 하드웨어예요? 소프트웨어예요? ;;;;;;

엉뚱한 질문 쏴리~ ㅋㅋㅋㅋㅋ

근데 진심 궁금함. ^^

 

빨간펜.

언니, 글 쓸때 '즉,'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써 보면 좋을듯요.

문장이 길어지는 원인 중 하나인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 들을 것 같아서 덧붙이는 것 같은데.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아요. ^^; 

 

그리고요.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가 꼬이는 문제가 발생해요.

아래 예문에서,,, 앞에 있는 문장의 주어는 '하드웨어는' 이면,

뒤에 있는 문장도 주어가 '소프트웨어는'이라고 시작해야 언니가 원하는 비교 형태(?)의 문장이 돼요.

 

하드웨어는 우리가 생산되면서 지니고 있는 것, 즉 우리가 세상에 탄생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설치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나가야 하는 것을 소프트웨어라 칭하고 싶다.

 

-> 하드웨어는 우리가 생산되면서 지니고 있는 것, 즉 우리가 세상에 탄생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면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설치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나가야 하는 것이다.

 

(혹은) ->

우리가 생산되면서 지니고 있는 것, 즉 우리가 세상에 탄생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하드웨어라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설치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나가야 하는 것을 소프트웨어라 칭하고 싶다.

 

라고 되어야지 읽고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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