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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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온 지 3년째가 지나가고 있다.
여기서 꿈을 쫒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자기반성을 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한 앎을 얻고자 했다.
참 고마운 곳이고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제 그 꿈을 버리려 한다..
나도 모르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
그 사람이 떠나 갔을 때...아...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일주일 내내 울고 또 울고..
술로 밤을 보내고..
다시 울고...
그러면서 내 꿈을 이룰 명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눈이 시뻘개진 사람들 속에서
더이상 견딜 맘 조차 없어졌다.
대신 한 사람을 얻었다..
오직 그 사람만을 위해 살아갈 것이다.
내 곁에서 절대 날 버리지 않을 사람...
그 사람만을 위해 살 것이다.
다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는 상처받지 않을 맘의 준비가 될 때까지
꾹...꾹...참을 것이다..
이 눈물이..
이 피가..
그 사람을 위해 다시 뛰라고 할 때까지..
꾹...참을 것이다.
내 소중한 꿈을 앗아간...
비열한 인간들에게
다음 그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
이 밤...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가슴 속 눈물로 그 사람을 보낸다..
IP *.244.221.3
여기서 꿈을 쫒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자기반성을 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한 앎을 얻고자 했다.
참 고마운 곳이고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제 그 꿈을 버리려 한다..
나도 모르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
그 사람이 떠나 갔을 때...아...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일주일 내내 울고 또 울고..
술로 밤을 보내고..
다시 울고...
그러면서 내 꿈을 이룰 명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눈이 시뻘개진 사람들 속에서
더이상 견딜 맘 조차 없어졌다.
대신 한 사람을 얻었다..
오직 그 사람만을 위해 살아갈 것이다.
내 곁에서 절대 날 버리지 않을 사람...
그 사람만을 위해 살 것이다.
다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는 상처받지 않을 맘의 준비가 될 때까지
꾹...꾹...참을 것이다..
이 눈물이..
이 피가..
그 사람을 위해 다시 뛰라고 할 때까지..
꾹...참을 것이다.
내 소중한 꿈을 앗아간...
비열한 인간들에게
다음 그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
이 밤...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가슴 속 눈물로 그 사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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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어떠한 상황에 계셔서 쓰신 글인지는 모릅니다만... 저 또한 저의 짐작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무엇을 하시는지 저는 모릅니다.
개인과 국가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현 상황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도 참 한심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지만
돌고 돌아 깨달은 것은 자신을 충실히 하는 것 이외에는 세상을 살아갈 방편이 없다는 것입니다.
'넘쳐야 줄 수 있다.' 정명 스님께서 하신 말씀 입니다.
자신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언가 시도를 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든 조직의 문제든 대동소이 하지 않을가 합니다..........
충忠은 저는 국가(권력)에 대한 충성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싫어했습니다.
충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의미라 합니다.
견고한 중심 사상을 구축해야 이 세상을 살 수 있다합니다.
얼마전에 심심해서 사주에 관한 책을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위치와 기운 갑목甲木이라 합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수 백년 된 신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의미는 1극체제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운명 .... 이라 해야 하나요. 운명론자는 아닙니다.
다양성이 결여되고 소수에게 권력과 재화가 집중되는 사회체제...
그 밑에 국민은 고통과 신음으로 몸서리 치지만...
권력은 절대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시키는데만 몰두합니다.
갈때까지 가는 파국의 상황이 되야만 그때서야 '툭' 하고 대책이라고 내놓는 시늉만 합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으면 그냥 소리없이 죽어갑니다.
답답한 중생의 넋두리 였습니다. ..........
어디에 사시는지 무엇을 하시는지 저는 모릅니다.
개인과 국가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현 상황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도 참 한심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지만
돌고 돌아 깨달은 것은 자신을 충실히 하는 것 이외에는 세상을 살아갈 방편이 없다는 것입니다.
'넘쳐야 줄 수 있다.' 정명 스님께서 하신 말씀 입니다.
자신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언가 시도를 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든 조직의 문제든 대동소이 하지 않을가 합니다..........
충忠은 저는 국가(권력)에 대한 충성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싫어했습니다.
충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의미라 합니다.
견고한 중심 사상을 구축해야 이 세상을 살 수 있다합니다.
얼마전에 심심해서 사주에 관한 책을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위치와 기운 갑목甲木이라 합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수 백년 된 신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의미는 1극체제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운명 .... 이라 해야 하나요. 운명론자는 아닙니다.
다양성이 결여되고 소수에게 권력과 재화가 집중되는 사회체제...
그 밑에 국민은 고통과 신음으로 몸서리 치지만...
권력은 절대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시키는데만 몰두합니다.
갈때까지 가는 파국의 상황이 되야만 그때서야 '툭' 하고 대책이라고 내놓는 시늉만 합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으면 그냥 소리없이 죽어갑니다.
답답한 중생의 넋두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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