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 조회 수 6791
- 댓글 수 27
- 추천 수 0
돼지똥 치우다가 타이핑 치는 남자, 신재동!
상반기 하모니카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어바웃미 데이가 열립니다. 사진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이야기들!
지금 크리에이티브 살롱.9 에서는 구본형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하계 연수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하며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불고, 사진찍는 남자 신재동이 바라본 아름다운 이태리의 풍광이 궁금하시다면, 살롱.9로 오세요~!^^
사진전 기간동안 늘 카페에 있지는 못하지만, 7월 31일 포톡!이 있는 수요일과 전시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작가를 직접 만나뵐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톡!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회비는 1만원~!^^)
주말에나 시간이 자유로울 수 있어서 대학 동창들을 카페로 불렀어.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라 여기며.
아, 그립고 아쉽고 아련하네.... 그 시간들!
앞으로도 못잖은 시간들이 있을 수 있을 거라 고대하며 살롱9의 빙수 한사발과 브런치 세트로 지중해의 근사했던 여름 날과 작열하던 햇빛 같은 시간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네.
사진전 너무 근사하고 좋았어. 인물 중심 아니고 작품성이 한껏 돋보여서 더욱!!!
주장하지 않고 말 없음에서 깊이와 여운을 잔잔히 느끼게 되는 이유는 뭘까?
P.S. 살롱에 한마디!
참, 사진이 붙어있는 벽에까지 테이블이 바싹 놓여있어 사진전을 감상하기에는 쫌 그랬답니당. 살롱에서도 이런 점 작가들을 배려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