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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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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0일 07시 49분 등록
'당신이 어렸을 적에 하고 싶어했던 것은 뭐예요?'
'어렸을 적에, 무엇을 할때 신이 나서 시간가는 줄 몰랐나요?'


자신을 '사크'라고 소개하는 '수잔 아리엘 레인보우 케네디의 '꿈을 이뤄주는 자기 주문법'에 나온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사크는 '꿈을 이뤄주는 자기 주문법'이란 책의 서문(1~6쪽)에서 초등학교 2학년때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창조적인 꿈 하나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그 사건에 대해 엄마에게 얘기했죠.
"저는 '발표회'에 매일매일 참여하고 싶어요."
사크의 엄마는 친구들도 발표회를 할 기회를 공평하게 가져야 한다고 타일렀지만, 사크는 매일매일하고 싶어했답니다. 그리고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등교길에서 벌어졌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본것, 들은 것들,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나 많았답니다.
다행히도 선생님이 열정을 알아보고 다른 시간에도 발표회를 가질 기회를 주어서 사크는 소소한 것들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능력은 그때부터 조금씩 커져갔고, 그것이 꿈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저자 사크는 세상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행복해 합니다.
어렸을 적에 하고 싶어하던 것들이 발전하여 지금의 저에게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신이 어렸을 적에 하고 싶어했던 것은 뭐예요?'
'어렸을 적에, 무엇을 할때 신이 나서 시간가는 줄 몰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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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show-and-tell)란 영화 같은 것을 보면 종종 나오곤 하지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신이 겪은 일이나 관심사를 학급의 친구들 앞에서 자유롭게 보여주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거요. 자신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니 숨은 꿈을 발견해 내는 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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