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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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혼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아이와
그 모습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의 모습
제게는 잔잔한 순간으로 다가와 스마트폰으로 담아봤습니다.
엊그제 사진 강좌 형식으로 짧은 시간 가져보았는데
강좌 진행 중 예시로 들면서
'엄밀히 말해 잘 찍은 사진은 아니다' 라는 멘트를 했습나다.
그랬더니
"아니다. 잘 찍은 사진이다"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물론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전혀 다른 견해가 도출될 수 있습니다.
비단 이 사진 뿐 아니라, 우리네 삶 자체가 그렇겠지요.
이런 생각은 해봅니다.
세상을 내 방식대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전인수나 자기합리화는 늘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
이를테면 신념과 아집은 구분되어져야 하는데
그것을 구분하는 데에는 지혜갸 필요하다는 점.
(오늘은 생각보다 많이 나갔네요. 그래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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