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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2일 01시 17분 등록

"여행은 다른 사람들 속에서 나를 만나는 것이라네.

자네라는 별을 다면적으로 관찰할 지구상 여러 천문대를 찾아 떠나보게.

그 여행에서 돌아와 자네는 내게 감사할 것이네. 분명히 그리될 것이네." 

- 「구본형의 마지막편지」 中에서

 

타인에 대해 아무리 이해하고 공감한다하여도 자신의 '경험의 폭' 안에서만 가능하다...

결국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타인의 아픔에 나의 경험을 투영하여 공감함으로서 상처가 치유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들...

결국 우리는 아픈 만큼 성숙하게 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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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4:37:05 *.64.231.52

여행에 대한 정의를 저렇게 할 수 있는 멋진 사부님, 다른 사람 속에서 만나는 나, 힐링의 시작.

진희씨 축하해. 이제 날개를 조금 더 열고 앞으로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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