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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일 16시 42분 등록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1. 노동 시장의 주도권은 인력을 구하는 기업에 있지 않다. 오리혀 직업을 구하려는 ‘나’에게 있다. 가치 있는 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고용주가 아니다. 바로 ‘나’다. p23

 

2. 선택의 기준은, 그 일자리에서 내가 얼마나 기량을 쌓을 수 있으며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가이다. ... “내가 3년 간 이 회사를 위해 일했을 때, 3년이 지난 후 나의 지적 재산의 가치는 얼마나 올라 있을 것인가?” 고용주에게 면접을 당하는 대신 그대가 고용주를 면접하라. p26

 

3. 진정한 실업은, 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p27

 

4. 한 마디로 말해서 죽어라. 그러면 살게 되리라. p29

 

5. 개인의 혁명은 자신의 껍데기를 죽임으로써 가장 자기다워질 것을 목표로 한다. 자기가 아닌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자기도 새로 태어나는 과정이 바로 변화의 핵심이다. p29

 

6. 누구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신이 허락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며, 정성을 다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그것을 계발하는 일이다. p30

 

7. 혁명의 시작은 지금 횃불을 켜들고 자신의 모든 보물이 감추어진 깊은 동굴로 천천히 들어가는 것이다. p43

 

8. 열정의 가지고 평생 그 길을 걸은 사람이 아직 부자가 되지못한 이유가 있다면, 아직 ‘자신의 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p50

 

9.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 그들은 같은 사람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생에 대한 태도뿐이다. 내가 아닌 남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승리하기 시작한다.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배운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내는 순간부터 그들은 화려하게 변신한다. p79

 

10. 자기 계발은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계발하기 위해 돈과 열정, 시간과 영혼을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몰두하라. 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것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피와 골수에 흐르는 그것만이 그대의 것이다. 그리고 그대의 것 역시 갈고 닦으면 멋지고 아름다운 것이 된다. p96

 

11. 3년 후에 사용하게 될 명함을 만들어라. 이 명함을 ‘꿈의 명함’이라고 불러라. p100

 

12. 지리산에서 보낸 한 달은 내가 나에게 선언한 ‘나의 날’ 이었다. p144

 

13. 먼저 두 시간을 떼어 낸 후, 나머지 스물두 시간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먼저 즐겨라.

새벽에 두 시간을 떼어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p163

 

14. 늘 일정한 양의 시간을 좋아하는 일에 쏟기 위해서는 편안함은 금물이다. 매일 꾸준히 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적절한 집착이 중요하다. p1643

 

15. 무엇을 최초로 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 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일,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낸다는 것은 그런 의미이다. p173

 

16. 리스크는 새로운 정의를 필요로 한다. 그것은 ‘잃을 가능성(chance of loss)'이 아니라, ’얻을 수 있는 기회(opportunity for gain)'다. p176

 

17.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자신의 전문성을 명료하게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p184

 

18. 우리는 사소한 변화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감스럽게도 작고 사소한 것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p188

 

19. "일은 어른들이 날마다 모여서 놀기 위해 창안한 것“이라는 농담은 진담이다. 모든 문화의 기본 특성은 바로 놀이에 있다. p194

 

20. 비즈니스의 핵심은 인간이다. ... 비즈니스는 인문과학에 속해있고 인문학적인 감수성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p196

 

21. 프랑스의 작가 미셀 투르니에는 <짧은 글, 긴 침묵>이라는 책 속에 소개된 고려대 이화영 교수와의 대담에서, 독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 권의 책이 살아서 날 수 있게 되려면, 바로 이 가벼운 새가 독자의 심장에 내려앉아 그의 피와 영혼을 빨아들여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독서이다. p202

 

22. 직장인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은, 자신을 개인 사업자로 생각하는 것이다.p204

 

23.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어 내려면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첫째는 브랜드의 방향성이다.

둘째는 브랜드의 넓이다.

셋째는 브랜드의 깊이를 들 수 있다. p207~208

 

24. 다른 세계와 당신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다른 세계에 속해 있으면서 당신과 끈이 닿는 사람, 즉 안면이 있는 사람이다. ... 그러므로 안면이 많다는 것은 사회적 힘이다. p217

 

25. 무엇을 팔려고 해서는 안 된다. 최고의 세일즈맨은 판매에 능한 사람이 아니다. ‘고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p227

 

26. 여성적으로 생각하라. 남에게 손을 내밀고 다른 사람이 손을 뻗쳐 오도록 하는 것이 바로 좋은 이웃 관계이며, 고객 관계의 기초이다. p227

 

27. 남부 야스유끼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나 높은 파도를 타는 듯한 순간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 강한 힘에 이끌려 파도에 올라탄 후 기세 좋게 미끄러져 갑니다. 그 때는 멈출 수 없습니다. 사람이 빛나 보이는 때는 바로 이런 때입니다.” p234

 

28. 잊고 있는 자신을 향하여 눈을 돌리는 것, 이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발견한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안개처럼 흐릿한 개성에 구체적인 영상을 부여하는 것이 자기 혁명의 과정이다. p236

 

29.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부지런하고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우리가 배우고 학습한 것을 다시 자신의 미래에 적용하는 과정이 바로 변화인 것이다. p237

 

IP *.160.13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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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23:05:18 *.128.229.189

3. 진정한 실업은, 지금 봉급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부를 가져다 줄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p27

저는 이 구절에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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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2:10:54 *.108.69.102

나도 두번 째로 이 책을 다시 읽었는데,

선생님 책 중에서 실용성이 강한 편이라  다른 책들과 톤이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내가 뽑은 것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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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21:12:19 *.1.160.49

14. 늘 일정한 양의 시간을 좋아하는 일에 쏟기 위해서는 편안함은 금물이다. 매일 꾸준히 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적절한 집착이 중요하다. p1643

 

자유가 곧 '편안함'이라고 여겼어요. 편안하지 않으니 이건 길이 아닌가보다. 생각했었죠.

집착은 버려야만 하는 것 인줄 알았어요. 늘 문턱을 넘어서기 직전에 스스로 물러났던 건 '집착'의 노예가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었죠.

불편함과 집착. 이제라도 이 녀석들이 나를 도와줄 아군이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저 만의 깨달음이 아니라 더더욱 안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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