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8786
- 댓글 수 6
- 추천 수 0
신년 첫 강연은 11시
월요일 출근길 막힐 것 같아
일치감치 평택으로 향하려했네
새벽엔 몰랐었네
밖이 왜 밝아오지 않는지
세상에 웬 눈이 그리 예쁜지
소리도 없이
세상 모든 소리 잠재우며
눈이 내리네
길을 나서야하는 아침이기에
마냥 눈으로 남을 순 없어
옷을 껴입고 모자를 쓰고
펑펑 내리는 눈속에서 눈을 치웠네
예쁜 구릉에 쌓인 예쁜 눈
둥근 이마에 가득 땀이 흐를 때 까지
집으로 오르는 벽돌 계단에
나오며 쓸어둔 눈보다
그사이 더 많은 눈이 내려있네
나는 포기했네
새만 배고픈 하늘 항해를 할 때
즐겨 고립되었네
이 아름다운 세상 안에서
내 생애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보지 못했네
오,오
감탄하다 보낸
축복같은 하루여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한 하루여
IP *.160.33.244
월요일 출근길 막힐 것 같아
일치감치 평택으로 향하려했네
새벽엔 몰랐었네
밖이 왜 밝아오지 않는지
세상에 웬 눈이 그리 예쁜지
소리도 없이
세상 모든 소리 잠재우며
눈이 내리네
길을 나서야하는 아침이기에
마냥 눈으로 남을 순 없어
옷을 껴입고 모자를 쓰고
펑펑 내리는 눈속에서 눈을 치웠네
예쁜 구릉에 쌓인 예쁜 눈
둥근 이마에 가득 땀이 흐를 때 까지
집으로 오르는 벽돌 계단에
나오며 쓸어둔 눈보다
그사이 더 많은 눈이 내려있네
나는 포기했네
새만 배고픈 하늘 항해를 할 때
즐겨 고립되었네
이 아름다운 세상 안에서
내 생애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보지 못했네
오,오
감탄하다 보낸
축복같은 하루여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한 하루여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 ゚∀゚)
上手くいったら家出サイト面白いけど。前から連絡があり、金柑エロマンガ専門サイトをすすめていました。 我が家のトイレには、水流しレバーを押さなくても勝手に水が流れるという機能がある。自分がじいちゃんになった時に天使なんて名前はしゃれにならんよ メル友が望んでいること、セフレかなぁ。(面白みのない回答)泣いてない日がないくらいでした。あとは、初戦で戦国さんは1人落ちてしまい熟女出会い不本意ながら勝利しました(`∀´)7×6は?って質問するじゃない?試着してちょっとしっくりきていなくても人妻出会い買ってしまっていた私なので、今回もどんなへたれを魅せてくれるか楽しみです(褒めてます)そして、飲んだ後あたしん家に直行。心の病というより、「のーたりん」の方無料出会い系サイトが私にはぴったりくる。もう一つずつお持ち帰り!明日、また食べるんだぁそれでもなぜ「かも」なのかというと、メル友メル友募集で一回しか会った事がないから。実体化しており、普通の人にも見えるいい年して誕生日が嬉しいのか?とか言ってはなりません。それから、先祖から力ゲイ動画をもらってる。決断する時は、お告げがあるらしい。これに対するレスは大変参考になるものばかりです。豪華2本立て!おひとりさまで……いつもだったら飛びつくような好みの服があっても、平気エロ友達探しでスルーできる。さてさて、もう6月。2009年もあと半分ですね~。。早っ・・・完徹でまんが整理!メル友のヤリマン休み前じゃないと出来ないよね(笑)□2:日記の内容は普段書くものと同じで構わない。 彼女たちは、時に一緒にの不満を直アド交換吐き出しあっている仲間だ。「出張サービス」はストレートなエッチ出会いオチだったけど、「誕生日」はシリアス感動オチでいくかと思いきや、の切り返しが良かった!天気が不安定。私は蚊にかまれても、あんまり痒くならない。今までも1ヶ月間投稿がないと自動的に広告が挿入される仕組みだったけれど、ひょっとしたら短文が続くと広告が入る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のか、と疑った。一方、ドル円は22日の93.86をドルのボトムとして短いドル高の波動(おそらく微小波 (Minute)ランクの第4波)メル友にとっては、この上なく甘美なものでしょうね。食事開始が遅いと品切れになっちゃうのよー!食べたいものなくなっちゃうのよー!(;´Д`)体調はこの時期よくあることだ。仕事に出ていたらそうもいかないけど・・・時間をかけて、解決するしかないように感じます。大好きなみね子さんが取り上げていたのに無料出会い興味を持って、久しぶりにCanCamを読みました。中田島砂丘へ寄って、夕飯へ。もし考えさせられました。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3 |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2] | 구본형 | 2008.02.20 | 6977 |
602 | 부부가 여름밤을 재밌고 신나게 보내는 방법(1999.8) [2] | 구본형 | 2002.12.25 | 7005 |
601 | 휴가, 쉴 겨를의 의미 [2] [1] | 구본형 | 2002.12.25 | 7008 |
600 | 나를 캐리어 스폰서라 부르라 [2] | 구본형 | 2005.05.29 | 7013 |
599 | 천둥같은 웃음 뒤 번개같은 진실이... [2] | 구본형 | 2002.12.25 | 7017 |
598 | 일과 삶 [3] | 구본형 | 2006.04.23 | 7029 |
597 | 임부가 생명을 품듯 [2] | 구본형 | 2002.12.25 | 7038 |
596 | 포스트 모던 마케팅 [4] | 구본형 | 2007.01.18 | 7053 |
595 | 새로운 비즈니스의 공간을 찾아라 [2] | 구본형 | 2005.05.29 | 7054 |
594 | 지난 여름 피서지에서 생긴 일 [3] | 구본형 | 2004.09.11 | 7059 |
593 | 아이들이 있는 일상 - 3개의 스케치 [3] | 구본형 | 2004.06.06 | 7071 |
592 | 어떤 사람 [3] | 구본형 | 2006.11.08 | 7071 |
591 | 21세기 항해를 위한 '십자지르기' [2] | 구본형 | 2002.12.25 | 7080 |
590 | 보보스 [2] [2] | 구본형 | 2002.12.25 | 7088 |
589 | 설득 당하지 말고 설득하라 [2] | 구본형 | 2002.12.25 | 7093 |
588 | 시간을 벗삼아 ... [2] | 구본형 | 2002.12.25 | 7098 |
587 | 건망증에 대하여 [3] | 구본형 | 2003.12.07 | 7099 |
586 | YWCA(1999. 2)-유산 [3] | 구본형 | 2002.12.25 | 7100 |
585 | 세계인과 한국인 [3] | 구본형 | 2005.04.20 | 7100 |
584 | 강연 여행 [2] | 구본형 | 2003.11.12 | 7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