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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9일 16시 10분 등록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1. 삶이 어려운 것은 가난하기 때문이 아니다. 욕망이 죽어가기 때문이다. p10

 

2. 가장 확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법은 바로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창조의 힘은 욕망에서 나온다. p11

 

3. 자본주의가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간다는 점에 있다. p13

 

4.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다시 자신으로 되돌아오는 회귀는 바로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p13

 

5. 앤디 모칸은 삶과 죽음을 가르는 그 순간 불타는 갑판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곧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구조될지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바다로 뛰어드는 목숨을 건 선택을 감행했다. 그의 행동은 ‘확실한 죽음’으로부터 ‘죽을지도 모르는 가능한 삶’으로의 선택이었다. p20

 

6. 생활의 안정은 변화를 필요로 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변화에 대한 연습을 할 기회가 적었다. 그리하여 변화와 적응은 힘든 일이 되고 말았다. p24

 

7. 직장은 생계의 수단을 넘어 ‘나’를 나타내는 정체성의 근본이었다. p27

 

8. 방향 - 변화하는 기업에는 다섯 가지 개혁 방향이 있다. p34~53

하나, 조직의 활력화

둘, 프로세스 위주의 운영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만족정도를 측정한 뒤 그 수준과 개선책을 다시 최초의 출발점으로 피드 인 시키는 것으로 순환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경영혁명의 기본 단위로 선택한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은 고객에게 접근하기 위한 명백한 우선적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지 않으면 안 된다.

셋, 팀의 시너지

넷, 동반자로서의 협력업체

다섯, 고객 중심 경영

 

9. 개혁은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볼 때만 가능하다. 현재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미래를 그려가는 것은 점진 주의적 관점이다. p82

 

10. 점진주의는 개혁과 혁명의 적이다. 개혁은 단절을 요구한다. 개혁은 창조적 파괴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p83

 

11. 패러다임의 변화는 혁명을 통해 가능하다. 이것은 점진적이고 누적적 개념이 아니다. 대변혁을 요구하는 것이다. p87

 

12. 우리가 대개의 경우 어제의 인간으로 남아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정지 상태와 운동 상태의 사이에는 단절이 있다. 이 단절을 넘어설 때 우리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이 단절은 뿌리 깊은 ‘정지하고 싶은’ 관성을 극복함을 의미한다. ...

더욱 참기 힘든 것은 매일 그래야 한다는 점이다. ... 우리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바라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한 생활이 주는 기득권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서이며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놓치기 싫어서이다. p114

 

13. 개인적으로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변화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창출해가는 것이다. ... 당신이 창조하는 가치가 유일한 것이며, 전문적이고, 노동의 대체가 어려울수록 당신은 안정적이며, 더욱 윤택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적 특징을 ‘지식 사회’라고 규정하는 이유이다. p133

 

14. 윌리엄 브리지스는 새로운 커리어를 개발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려면 먼저 다음과 같은 낡은 편견을 깨드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 편견들이 바로 길을 나서는 당신의 발목을 움켜잡고 있는 적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편견 하나. 좋은 직장은 절대로 놓치지 말아라

편견 둘, 훌륭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좋은 직장을 잡는다

편견 셋, 마흔 이후에는 직장을 바꾸지 말라

편견 넷, 당신이 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편견 다섯, 출세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선전하라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사람은 보이는 모든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다. p136~139

 

15. 고용 -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 p140~149

하나, 회사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가치이다

둘, 기업과 개인의 관계를 대등한 협력관계로 가져가라

셋, 가변적인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

넷, 직위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 기술력을 개발하라

다섯, 부서의 경계를 넘어 프로세스를 이해하라

여섯, 변화를 일상의 원리로 받아들여라

 

16. 1인 기업의 경영자라고 스스로를 규정한 사람들에게는 직장을 잃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고객을 잃는 것이다. p170

 

17. 1인 기업 - 그 여덟 가지 경영 원칙 p170~190

원칙 하나, 직무보다 고객에 집중하라

미국 메인 주의 프리포트에 위치한 유통업체 엘엘빈의 본사에 걸려 있는 한 포스터는 고객이 무엇인지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

마이클 릐뵈프가 쓴 <평생 고객을 만드는 법>에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가르침이 있다.

원칙 둘,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 틈새를 찾아라

원칙 셋, 고객처럼 느껴라

나는 “물고기같이 느끼는 낚시꾼”이라는 말을 종종 사용한다.

원칙 넷, 거래보다 장기적 관계를 소중히 하라

원칙 다섯, 이전 가능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라

원칙 여섯, 민감한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

원칙 일곱, 기대의 수준을 관리하라

원칙 여덟, 욕망과 꿈을 담아라

 

18. 서던캘리포니아 경영학과 교수인 버트 나누스의 견해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좋은 비전은 다음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p210~212

하나, 올바른 비전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둘, 올바른 비전은 직원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셋, 올바른 비전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준다. 그리고 과거를 존중한다

 

19. 언어는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변화를 만들어내는 문화적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구성원들은 비전이 표현하는 문학적 감수성을 통해 흥분하고, 출근한 이유를 확인하고, 업무의 기준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비전에서 자신의 비전을 이끌어낼수 있어야 한다. p225

 

20. 삶은 ‘그저 생존하는 것’ 이상의 것이다. 생존이 우선적 문제가 될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진정한 실업은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p227

 

21. 그러나 그는 변화시킬 있는 것이 하나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이 상황을 해석하는 자신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그는 고난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 p279

 

22. 비전은 아직 살아있는 당신이 남은 미래를 위해 짜놓은 황홀한 각본이며, 진지한 깨달음으로부터 시작한다. p242

 

23. 바꾼다는 것은 발견이다.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잘 대해주면 느끼게 된다. 느끼면 알게 되고, 그때 세상은 다른 것으로 다가와 있다. p248

 

24.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기 때문에 달라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조금 바꿈으로써 비로소 나를 데리고 떠날 수 있다. 어디를 가도 따라오는 것은 나 자신이다. p251

 

25. 자기를 실현한다는 말은 결국 ‘얼굴’과 ‘마음’과 ‘그림자’를 통합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인격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p257

 

26. 바쁜 사람은 바보이다. 그는 항상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하고, 급한 일부터 처리하는 사람이다. p301

 

27. 욕망이 그저 꿈으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구체화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p311

 

28. '살아 있다는 것‘은 햇빛과 같이 참으로 눈부신 말이다. 마음이 열리면 세상이 달라지며, 그러므로 구원은 오직 우리의 마음에서 온다. p316

 

29. 매일 몇 시간씩 떼어내 한 곳에 쓰기 위해서는 욕망과 함께 절제도 필요하다. ... 이것은 일종의 선택이다. 선택되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한다. 선택과 포기는 언제나 함께 손잡고 다닌다. p317

 

30. 자신만의 깊은 욕망을 가져야 한다. 하루에 한 시간이나 두 시간 그 욕망을 위해 시간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p322

 

31. 아름다운 욕망에 자기의 가능한 시간을 쏟아 붓기 위해서는 다른 일상의 욕망을 절제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 시간이어도 좋다. 매일 이 시간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겨두어야 하며,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자신을 위해 사용한 시간만이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도록 한다. 그리하여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있다. p323

 

32.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시간은 오직 일상 속에만 구체적으로 존재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슈퍼마켓에서 물건 몇 개를 사기 위해서,

몸에 걸치는 옷 몇 벌을 사기 위해서,

잡동사니 몇 개를 더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시간을 모두 다른 사람에게 팔지 말아라.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은 꿈에 쏟은 시간의 양이다. p341

 

33. 하루 두 시간 이상을 매일 쉬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 투자하라. p346

 

34. 며칠 하다가 그만두지 마라.

며칠 있다가 다시 계속하겠다고 다짐하지 마라.

욕망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게 하라. p347

 

35. 선택이 진지한 형태로 남으려면 자신을 위해 쓰는 두 시간을 무엇보다 중요한 제일의 우선순위로 올려놓아야 한다. ... 가장 쉽게 이것을 쓰는 요령은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시간대에서 두 시간을 빼내는 것이다. 그것은 새벽이다. p347

 

36. 하고 싶은 일은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일 조금씩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렇게 평생을 하다보면 그 일을 아주 잘하게 된다. p349

 

37. 한번 시작한 일을 계속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기록이다. ... “모든 사람은 각기 자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의 역사가”라는 칼 베커의 말을 기억하라. p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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