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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6일 19시 03분 등록

구스피릿 18번째 북리뷰 파라슈트

(리차드 N.볼스, 2013, 한국경제신문)”

 

1. 저자소개

리차드 볼스 (Richard Nelson Bolles), 1927 3월 밀워키, 위스콘신 출생.

경력 카운슬링 분야의 대가로 미국에서 이 분야를 "부흥시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을 MIT 대학원에서 화공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뉴욕의 General Theological(Episcopal) Seminary에서 신약성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Mensa 회원이다. 또한 그는 National Career Development Project의 책임자였으며(1974-1987),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이 올라있다. 

리처드 볼수 박사는 미국 최고의 직업탐색 컨설턴트로 커리어카운슬링 분야의 기반을 닦았다. <타임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위크>, <포춘>, <머니>, <패스트컴퍼니>, <이코노미스트> 등의 언론매체와 NBC, CNN, CBS, ABC, PBS 등의 방송이 그를 주목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자”<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미국 최고의 커리어 전문가”<미은퇴자협회>로 칭송받으며, 미국훈련개발학회, 미국커리어개발협회를 포함한 수백여 곳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그의 저서 <파라슈트(What color is your parachute?)>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취업전문서로 <타임스> 창간이후 최고의 100대 논픽션으로 선정했고 미의회도서관은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25대 명저로 선정했다.(25대 명저에는 허클베리핀의 모험’,’벤자민프랭클린 자서전’, ‘호밀밭의 파수꾼’, ‘돈키오테’, ‘바람가 함께 사라지다’, ‘월든등이 있다.) 이 책은 해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여전히 <아마존> 베스트 셀러이며, 오늘날까지 1000만 부 이상 팔렸다. 1970년 발행이후 매해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저자는 MIT에서 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 뉴욕의 성공회신학대학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그래서인지 이 책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종교관을 드러낸다), 3개의 명예박사 학위도 받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부인 마시와 함께 살고 있다.

 

2. 마음에 무찔러드는 글귀

 

CHAPTER1 취업하기 : 일자리를 구하려면 희망의 열쇠를 잃지 마라

어떤 처지에 놓이든, 또 아무리 풀기 어려운 과제를 만나든 해결의 길을 최소한 2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30)

100명의 구직자들 중 한 가지 방법만으로 일자리를 구했을 때 51명이 2개월이 지나자 구직을 포기했다. 대조적으로 2~3가지 방법을 구사한 구직자들 가운데 31%가 일자리 찾기를 포기했다.(31)

당신이 어떤 곤경에 빠지더라도, 그 곤경이 질겁할 정도로 거세더라도, 엄습하는 위협이 아무리 무자비해 보여도 어딘가에 해결할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32)

주변의 사건들이 아무런 감각도 없이, 무의미하게 일어나지는 않는다.(33)

당신에게 오늘 일어난 일은 앞으로 인생에서 일어날 사건 중에 가장 좋은 사건일 겁니다.(35)

통계 수치가 당신을 실망시키면 그 숫자를 보지 않도록 하라(36)

꼭 명심하라. 당신이 필요한 것은 한 개의 일자리다. ‘한국 전체에 몇 명의 실업자가 있다는 통계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38)

 

CHAPTER2 취업의 비밀 : 구직자와 채용자는 서로 다른 꿈을 꾼다.

더 어려웠던 날들을 말하지 말고 더 준엄했던 날들을 오히려 말하자 지금은 어두운 때가 아닐 위대한 날일세 이 나라가 맞이한 가장 위대한 날이라네 하느님께서 일하게 만들어주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에 기억될 만한 오늘이 되도록 하시니 윈스턴 처칠(43)

일자리가 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 구직자들은 보통 채용자들이 일자리가 생길 때마다 웹사이트나 잡포스트 등을 통해 공고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사람을 구하기 정말 어려울 때만 공고를 낸다. 그 상황이 아니면 공고를 하지 않으며 자기들의 선호 방식을 돌아간다. 아래 처럼 말이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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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3 구직 : 구직은 (이성적) 과학이 아니라 (본능적) 아트다

최악의 구직방법 5가지 (62~69)
1.
인터넷의 잡포스팅을 통하는 방법 ( 4~10% 성공률
)
2.
고용자에게 이력서 보내기 (7% 성공률
)
3.
전문 분야 잡지의 구인공고에 응답하기 ( 7% 성공률
)
4.
신문의 구인공고를 보고 응답하기
(5~24%)
5.
민간 구직 알선기관이나 전문 서치펌의 도움 받기
(5~28%)

최고의 구직방법 5가지 (69~72)
1.
일자리 단서를 이런 사람들에게서 잡는다: 가족, 친인척, 친구, 아는 사람, 자신이 속한 모임 멤버(33% 성공률
)
2.
관심이 가는 고용자, 공장, 회사를 직접 방문해 문을 두드린다. 이때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여부를 상관하지 않는다.(47%)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방법, 다만 철저한 준비와 용기가 필요하다

3.
자신의 관심 분야이고,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하고 싶은 조직을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본다.(65%)
4.
자신의 관심 분야이고,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하고 싶은 조직을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이때 다른 구직자들과 협력한다
.(71%)
5.
구직자 자신에 관해 철저히 연구한다.(86%) 이 책의 핵심 방법이자 구직 성공 법칙이다.

 

CHAPTER4 실직 : 항상 플랜 B를 가지고 있어라

구직자 모두 대안(PLAN B)가 필요하다.(82)

삶의 여행에서도 비슷한 논리가 적용된다. 우리의 삶은 직업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실직하면 실직 문제를 푸는 길로 떠나야 한다. 이때 준비가 필요하다. 취업시장에 대한 정보가 한 무더기 필요하고 나에 관한 정보가 한무더기가 필요하다. 여행에 필요한 옷 한무더기, 용돈 한무더기가 필요한 것과 같다.(84)

하지만 내가 40년 넘게 경험하면서 확신한 것은, 아무도 자기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내가 세상에 무엇을 내놓으며 살 것인지 거의 감을 못 잡고 있다.(85)

당신 안에 가지고 있는 것들은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고 깊다. 이것을 모두 찾아 알게 되면 불필요한 학습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85)

<나는 누구인가?> : 첫 시도라 P.88에 나와있는 예시와는 조금 다르다. 시간관계상, 그리고 필요성을 (아직은) 느끼지 못해 정정은 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는 초안이다. 논리적으로 적은 것이 아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7. 나는 꿈이 있다. : , 아빠  => 꿈전도사

꿈이 있다. 지금은 직장인에 불과하지만, 글을 쓰고자 하는 꿈이 있다. 과거에는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었고, 경영자(리더) 가 되고 싶었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내겐 언제나 꿈이 있었다. (지금의 꿈은 투잡을 하는 작가). 꿈을 내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그저 그런 편안한 일상보다는 조금 힘들어도 희망차고 활기찬 일상이 좋다.

좋은 남편, 아빠, 좋은 친구, 능력 있고 보탬되는 구성원, 글을 잘 쓰고 지헤로운 사람.

꿈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9. 아마추어 글쓰기 작가 지망생 : , 가족  => 생계형이 아닌 취미형 (또는 생계형을 취미처럼 할 수 있는 작가 )

글이 재미 있다. 글을 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아직 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어 그런지도 모른다. 취미로 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상을, 내 안에 있는 생각을, 남들이 하고 있을 법한 상상을 글로 옮긴다는 것은 매력적이고 즐거운 일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 내 스승의 글이 나에게 그러하였듯, 잘 쓰여진 글이 다른 이의 마음의 떨림으로 치환(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 내가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나를 다시 알고, 그런 내 존재가 다른 이에게 유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4. 영화 ; => 언젠가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

어린 시절 내가 본 첫번째 영화는 무엇이었을까…….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타워링이나 죠스와 같은 영화가 아니었을까. 어느 순간부터 영화는 내 일상의 가장 즐거운 또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영화 속에 나오는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 청년기에는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영화 속의 인생을 보며, 우리의 인생과 빗대어 보기도 했다. 영화 속에 인생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 영화 속에서 희로애락을 배웠다. 2시간의 좋은 영화 한 편은 좋은 책 한 권을 읽는 것과 맞먹는다고 생각을 했다. 훗 날 나이가 들어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한 달정도는 방에 틀어박혀 영화만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영화는 여러모로 내 삶에 활력을 주는 존재이다.

 

3. 열정적인 남자. : => 나의 뜨거운 열정이, 내 주위로 전염병처럼 내 주위로 번지기를

사랑도 뜨겁게 해왔고, 그렇게 뜨겁게 살아가고 싶은 남자다. 예전엔 기업의 CEO, 동시통역사,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했다. 남들 앞에서 당당하고 언제나 활기차게 살고 싶었다. 물론 살면서 그 성격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가슴은 뜨겁다. 사람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을 써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밝고, 즐겁게 또는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멋진 베스트셀러를 쓰는 작가가 되고 싶고, 사람들사이에 회자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명예욕도 강한 편이다. 돈보다는 명예, 나는 그런 뜨거운 남자다

 

1. 책임의식(주인의식) : 직장인 => 주인의식을 가진 직장인이자 사회구성원

내가 속해 있는 모든 것 ( 내 인생, 가족, 동아리, 회사, 변경연, 단군 등 )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하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다. 뒷전에 물어나서 팔짱끼고 느긋하게 바라보는 성격이 못된다. 그런 성격이 못되기도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가에 속해 있는 국민들이 국가에 대한,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내가 지금 속에 있는 모든 곳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이기적이어서는 안된다. 개인적인 것도 그다지 좋을 것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항상 함께 살아왔고, 내가 지금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잘나서, 내 가족이 잘나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고 언제나 상호보완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 왜 상화보완적인지에 대한 예가 있으면 좋은 것 같음 )

 

2. 배려심 ( 또는 연민 ) : 사회구성원 => 타인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람

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쪽에 속한다.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면, 그 가운데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행동을 취한다. 물론 간혹 내가 취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즉 이해에 대해서 머리를 굴리기도 하지만, 내가 직접 행동을 취하는 것이 맘 편하다.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상대 또한 그로 인해 고마워하거나, 상황이 좋아질 때는 내 마음도 좋아진다.

10. 가치의 재해석 : , 사회구성원 => 편견을 깨자!!! 벽을 허물자!!! 양반도 바뀌고, 상놈도 바껴라!!

나는 가치를 재해석 할 줄 안다. 일종의 긍정성과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인생의 가치를 재해석 한다. 나의 가치를 재해석 한다. 학벌의 가치를 재해석 한다. 책의 가치를 재해석 한다. 영화 한편의 가치를 재해석 한다. 가치의 재해석은, 남의 방식이 아닌 나의 방식으로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엔 나답게 살기 위함이고, 내 인생 내가 끌고 가기 위함이다. 무언가에 가치를 재해석 하고, 어떤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중요하다.

 

5. 사람들을 편하게 대한다. : 직장인 & 사회구성원 => 인간친화적

사람들과 불편한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구제불능이다 생각되면 그런 불편함을 철저한 무관심으로 대체하는 나쁜 버릇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 사람들과는 편하게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

 

8. 도움되는 사람 : 사회구성원 => 헌신, 공헌, 이타 ?

나만 잘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경제적으로는 정신적으로는 풍족한 삶을 살길 바라는 세속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나만을 보며 살고 싶지는 않다. 나를 보고, 내 내면을 봄과 동시에 내 안에서 밖으로, 나에서 남으로 시선을 돌리며 그들을 보며 살고 싶다. 그렇기에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타인이 연관되어 있다. 내가 하는 글쓰기도 타인의 삶에 즐거움과 희망을 주기 위함이고, 내가 하는 일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어야 한다. 나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6. 배움 : =>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배움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성취감도 있고 지루하지 않다. 배움에 있어 되도록 한계를 걷어내려 한다. 나이나 학벌 같은 것 말이다. 배움에 있어 편견에 사로잡히고 싶지 않다. 배운다는 것, 새로운 세상은 언제나 흥미롭다.

 

< 이렇게 쓴 이유는 무엇인가 >

7. 나는 이 있다. : , 아빠  => 꿈전도사

9. 아마추어 글쓰기 작가 지망생 : , 가족  => 생계형이 아닌 취미형(또는 생계형을 취미처럼 할 수 있는 작가 )

4. 영화 ; => 언젠가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

3. 열정적인 남자. : => 나의 뜨거운 열정, 내 주위로 전염병처럼 내 주위로 번지기를

1. 책임의식(주인의식) : 직장인 => 주인의식을 가진 직장인이자 사회구성원

2. 배려심 ( 또는 연민 ) : 사회구성원 => 타인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람

10. 가치의 재해석 : , 사회구성원 => 편견을 깨자!!! 벽을 허물자!!! 양반도 바뀌고, 상놈도 바껴라!! ( 글쓰는 월급쟁이? 왜 안돼? 70세에 대학졸업? 가능하지! 사회적 명예를 가진

5. 사람들을 편하게 대한다. : 직장인 & 사회구성원 => 인간친화

8. 도움되는 사람 : 사회구성원 => 헌신, 공헌, 이타 ?

6. 배움 : =>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 공통분모가 있는가? >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한다. 자신의 존재와 재능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되도록 그들이 희망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싶다. 그의 인생에는 언제나 어울려 사는 사회에 대한 고민이 있다. 글쓰기와 영화를 좋아하고, 편견허물기와 새로움을 추구한다.

 

당신의 삶이 지금 이곳에서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창조적 방법은 당신이 의미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면, 찾기 전에 당신에 관한 연구를 먼저 하도록 요구한다. 즉 실직이라는 이생의 방해물이 만들어내는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꼭 이용해야 한다.(90)

이봐요, 꿈을 꾸라니!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 세상 최고의 자리는 현실적인 사람들이 빚어낸 게 아니다. 그 자리는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꿈을 싣고 달릴 말을 준비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다.(90)

 

CHAPTER 5  일자리 내가 누구인지 완벽히 이해하라.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   ) 사람입니다라고 답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로 향할 수 있다.

카드 한묶음 : 21개의 카드 중 선호하는 순서로 카드를 나열한다. 그리고 1번에서 5~7번까지 유심히 관찰한다.(95)

아이디어>사람>언어>식물,나무>음악>>공간>그래픽>돈 순으로 나온다.

그래픽은 우뇌를 자극하며 직관력을 준다.(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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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놀이>

꽃송이 그 한장의 종이 : 내가 누구인지를 7가지로 말한다.(100)
p.103~170까지는 꽃송이 채우기 방법론이다.  마음에 무찔러드는 글귀보다는 가이드에 가까워 실제 실행한 꽃송이 채우기 (창조적 방법)으로 대부분 대체한다. 다만 이 곳에 밝히기 창피하거나 밝힐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과감히생략하겠다. 위에 <나는 누구인가>와 같이 역시 초안이다.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내용들로 참고는 할 수 있으되 나를 규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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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 전, 꽃송이. 작성하기 편하게 작성함>

 <원래는 이런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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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성스킬 선별 방법은 성취스토리 쓰기 이다. 하지만 성취스토리를 쓸 때는 아래와 같이 작성해야 한다. (135~136) 이는 시간관계상 나중에 하기로 했다.

1.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기술한다. 예를 들면 나는 아내와 네 아이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가고 싶었다.” 와 같이…..

2. 어떤 장애물이나 어려움 또는 제약이 있어야 한다. 장애물은 스스로 부과한 것이나 부과된 것이다.

3. 당신이 행한 바를 자세하게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어떻게 장애물이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는지 들려준다.

4. 성과 또는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5. 성과를 설명할 때 측정될 수 있거나 수취화된 자료를 기록한다. “나중에 계산해보니 1900달러가 모텔 숙박비에서 절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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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전용성 스킬과 파라슈트 스킬표 / 10가지 선호 전용성 스킬 : 꽤 많은  부분이 재검토 되어야 하고 재탐색 선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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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선호지역 : 가진 돈은 모자라고 욕심은 많다 >

돈이 중요하다. 돈이 없으면 식탁에 올릴 빵, 입어야 할 옷, 쉴 곳은 구할 수 없다. 직장을 잃었을 때 집에 돈을 쌓아놓고 있지 않은 이상 당연히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뭘 해서 식탁에 빵을 올리고, 걸칠 옷을 사고, 머리를 가릴 지붕을 마련하지? 내 가족을 위해서 말이야.” (151)

행복도 중요하다. 그래서늘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얼마 정도를 벌어야 하지?”(151)

돈과 행복에 대한 걱정은 연관된 것인가? 돈이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부분적으로 보면 그렇다. 미국인 45만 명의 답변을 분석한 2010년 보고에 의하면 돈을 못 벌수록 하루하루 더 불행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랄 일은 아니다. 분명히, 버는 돈이 많아질수록 미소, 웃음, 애정, 하루의 기쁨이 슬픔, 걱정, 긴장감보다 커지면서 행복해지는 경향을 보였다.(152)

돈이 행복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선까지다. 이 선은 얼마일까? 대략 7 5000달러 정도다(2011년 미국의 가구당 수입평균치는 5 1413달러였다). (152)

1달러= 1,200원 정도로 계산하면, 7 5000달러는 우리돈 약 9천만원 정도에 해당한다.

이 금액(75,000$)보다 더 벌면 만족한 생활이 될 수 있으나 행복을 증가시키지는 못한다. 7 5000달러 이상으로 수입이 증가하면 친구들과 즐길 여유가 사라지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돈이 행복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다른 것들도 있다. 건강, 사랑, 다정한 친구, 자존감, 존경, 칭찬 같은 것들이다.(152)

내가 선호하는 지역 꽃잎 : 미래를 지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기회가 갑자기 다가올 때 놓치지 않고 즉시 알아차려야 하기 때문이다.(157)

존 홀랜드는 이렇게 말했다. “자동차 전조등이 비춰주는 범위보다 길을 더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 이곳에서 길은 삶의 길을 말한다. 당신은 삶의 성과를 넓게 잡고 꿈을 꾸어야 한다. “올해 꼭 구직을 해야지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세상이 끝날 때 이 지구에 어떤 족적을 남기고 싶은가? 그 원대한 꿈을 생각해야 한다. 목적과 임무를 가지고 삶을 규정지을 때 인생은 더 잘 풀린다.(163)

나만의 사명 ( 일곱번째 꽃송이 )

즐거워야 한다. 공헌해야 한다. 일에 매몰되어서는 안된다. 일이 삶이라는 큰 그림 속에 어우러져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사회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

꽃송이를 채우고 실행하는 과정은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나는 꽃송이를 통해 10가지를 알게 되었다. (173)

1. 열정을 따르며, 강점을 존중하고, 스킬을 확인한다.

2. 성공에 대한 사회적 압력에 균형 있게 대응한다.

3. 나 자신을 뛰어넘는 보다 큰 의미에 헌신한다.

4. 진정으로 기쁨을 가지고 사라간다.

5. 사람들에게 중요한 핵심을 빨리 알아내고 이것과 관계되어 나오는 기회를 무엇인지 감지한다.

6. 무엇을 하든 즐겁게 한다.

7. 웰빙과 삶의 만족을 느낀다.

8. ‘가능한 자신을 설계하는 일에 책임을 느낀다.

9.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겸손하면서도 분명하게 알린다.

10. 이 풍요의 세계에서 소유와 사회적 기대에 비열하게 순응하기보다 각자가 자기의 의미와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코치한다.

 

성곤은 무엇인가
자주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
어린이에게 애정을 얻는 것
정직한 비판을 했을 때 감사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나쁜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
다른 사람 안에서 최선을 찾아내는 것
세상을 좀 나아지게 하고 떠나는 것, 건강한 어린이,
꽃밭 한 조각, 나아진 사회 조건그 무엇이라도

당신이 이 세상을 살았기에 한 생명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었음을 안다면
이것이 바로 성공한 것이다.

- 베시 앤더슨 스탠리 (* 보통 랠프 왈도 에머슨의 글로 알려져 있다)(176)

 

CHAPTER 6 브리지퍼슨 : 네트워킹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실직한 사람이 3개의 단어밖에는 전혀 아는 게 없다고 할 때, 그 세 단어는(내가 내기를 걸고 확신하는데) 이력서, 면접, 네트워킹이다.(177)

그들은 네트워킹이 마술처럼 무언가를 갖다 주려니 믿는다. 그러나 명함을 많이 모은 사람이 결국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한다.”라는 믿음은 사실 검증되지 않았다.(178)

브리지퍼슨(bridge-person,이전에 컨텍트, 링크, 친구로 불리던 용어)(178)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다. 물고기는 물에서 살고 우리는 사회적 관계 안에서 산다.(180)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조사에 의하면 75%나 되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아프도록 부끄러움을 탄다.(181)

당신이 이야기를 나눌 때 대화의 주제가 당신이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면 흥분해서 수줍은 사 성격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버린다”(182)

그는 결론 짓기를, 구직할 때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해 좇아다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보를 구하되 당신이 알고 싶어 죽을 정도의 정보를 좇아다녀야 한다.(182)

그렇다면 어떻게 연습면접을 통해 대면 면접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 이는 어떤 화젯거리(아무리 싱겁고 하찮은 주제라도) 하나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 주제는 당신이 남들과 대화를 나눌 때 큰 즐거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장차 원하는 꿈의 커리어와는 관련이 없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가장 좋은 화젯거리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당신이 푹 빠져있는 취미와 연관된 화제 : 자기계발, 쉽게 글쓰기, 새로운 경험 하기.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여가활동 : 오늘 관람한 엄청 좋아하는 영화(컨저링, 프리즈너스, 뫼비우스
)
오래 가져온 호기심 : 요리 방법, 사진 잘찍기, 맛있는 원두 알아보기, 여행하며 사는 방법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동네의 갖가지 일들 : 동네 콩다방 분위기, 합정 망원 거주 환경
관심이 깊은 사회적 이슈 : 동양그룹 사태, 백윤식 열애와 파경,

화제를 선정할 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타인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화제여야 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당신이 반드시 잘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열정만 있으면 된다.(186)

중요한 점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재미를 느끼면 일이 잘 된다. 재미를 느끼려면 탐구 대상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189)

정보수집 면접 방법 5가지

1단계 : 나의 꽃송이가 가리키는 직업
2
단계 : 원하는 커리어를 선택하기 전에 직접 입업기
3
단계 :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가진 조직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4
단계 : 내가 원하는 곳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5
단계 : 무작정 들어가서는 안된다.

 

정보수집 면접 방법 1단계 : 나의 꽃송이가 가리키는 직업 찾기

1. 제일 먼저 완성된 꽃송이를 바라보고, 중앙의 선호지식 중 위에서 3개를 선택한다. 모두 병사형이다. 백지 1장을 준비한다. 선호지식을 DNLWR에 중요한 순서대로 쓰고 아래에 횡선을 길게 긋는다.

2. 다음, 꽃송이의 전용성 스킬 꽃잎을 보고, 선호 스킬 5개를 위해서부터 선택한다. 선호 지식 밑에 그은 선 아래에 적는다.

3. 이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최하 5명에게 보여준다. 친구도, 가족도, 당신이 아는 어떤 전문가도 좋다. 보여주면서 어떤 직업이나 일을 의미하는지 그들이 떠오르는 생각을 묻는다. 억측이라도 좋다.

4. 사람들이 말해주는 모든 것을 빠뜨리지 않고 적는다. 모조리 적는다. 당신은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있을 뿐이다.

5. 일주일 정도 이렇게 사람들을 만다 의견을 물은 뒤 기록한 것을 점검한다. 도움되는게 있으면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도움되는게 없으면 다시 5명 이상을 찾아서 묻는다. 이렇게 계속 반복한다.

6. 더 탐구하고 싶은 정보가 발견되면 제5장에서 배웠듯이, 모든 직업은 전용성 스킬의 주요 대상인 사람, 데이터/정보, 물건으로 표현될 수 있고…. “ 내 스킬의 주요 선호 대상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나의 전용성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보아 사람 쪽인가, 데이터/정보 쪽인가, 아니면 물건 쪽인가?”라고 묻는다.

7. 당신은 지금 꽃송이에 붙일 이름을 찾고 있다. 이름이란 직업 이름, 선호 분야 이름, 새로운 커리어 이름 등을 말한다. 당신은 취업 시장에서 능력과 행복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8. 당신이 독특해지고 싶다면 2~3개 분야로 묶어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독특해질 수 있다. (189~191)

 

언제나 꿈을 간직해야 한다. 그 꿈에 조금씩이라도 늘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인내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기회의 문은 어디선가 열리게 되어 있다.(194)

다른 분야의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끌려 커리어전환을 원할 수도 있다. 이때 곧바로 달려가 연수를 받고 교육을 받으며 자격증을 딸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또 곧바로 새로운 분야로 들어가 직장을 찾지 말고 사전에 실험을 하듯 입어볼필요가 있다. (194)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커리어의 일을 직접 하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응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 형식이 있다.
이 일을 어떻게 하게 되었습니까
?
이 일을 하면 무엇이 제일 좋습니까
?
이 일을 하면 무엇이 제일 불편합니까
?
이런 일을 하는 다른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습니까?

누군가 예외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을 찾아가 어떻게 이 분야에 진출해서 성공하게 되었는지 조언을 구하라. (198)

자기계발분야 작가의 경우, 이런 예외적인 성공사례는 아마도 직장인에서 전업작가로 전환한구본형 선생님과 초등학교 선생님이지만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전업작가로 성공한 이지성과 같은 작가일 것이다. 내용의 깊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 등에서 나는 이지성 작가보다 구본형 선생님을 더 좋아하고 존경하였다.

모든 전문직은 1~2가지의 하부 전문직을 두고 있다. 이것들은 훨씬 적은 훈련으로도 가능한 직업이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는 의사 대산 파라메딕(paramedic)이 있고, 변호사 대신 파라리갈(paralegal)이 있다. 또 정식 커리어카운슬러 대신 커리어코치도 있다. 언제나, 당신이 꿈꾸는 직업이 무엇이든 적어도 그에 근접하는 하부 전문직이 있다.(197)

정보수집 면접 동안 사람들을 만날 때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나야 함을 잊지 마라. 하나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커리어를 넓은 시야로 보게 만드는 사람이며, 다른 하나는 특정 조직에서 당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직접 하고 있는 사람이다. (198)

너무 많은 곳을 알았을 때 : 아래와 같이 범위를 좁혀나간다.(200)

나는 용접기술자가 필요한 곳에서 일하고 싶다.
나는 용접기술자가 필요한 곳에서 일하되 산호세 지역이 제일 좋다
.
나는 용접기술자를 필요로 하는 산호세 지역의 50명 이내 조직에서 일하고 싶다
.
나는 용접기술자를 필요로 하는 산호세 지역의 50명 이내 조직에서 일하고 싶으며, 바퀴를 제조하는 회사를 원한다.

나는 무작정 사무실로 들어와 이곳은 무얼 하는 회사입니까?’라고 묻는 구직자들이 진저리납니다., 반면 우리가 누구인지, 무얼 하는지 미리 연구를 마치고 오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채용합니다.”(204)

채용 면접을 위해 대상 기업에 접근하기 전에 무엇을 리서치해야 할까? 무엇보다 먼저, 대상 조직의 내부에서 어떤 종류의 일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일하는 방식을 보통 기업문화라 한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지, 어떤 문제를 풀려 하는지, 또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는지, 당신의 스킬과 지식을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알아내야 하는 것이다. 채용 면접에서 이런 것들을 당신이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205)

핵심적으로 말해서, 채용 노력을 기울이기 전에 당신에게 맞지 않는  조직은 연구해서 걸러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방법이 있다.(205~207)
-
친구와 이웃

-
해당 조직의 내부인 또는 유사 조직의 내부인
-
인터넷  검색
-
인쇄물 이용
-
파견업체 이용
-
자원봉사 근로

감사편지를 보내세요, 제발, 제발, ~~!(208)

구직하는 동안에 당신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이 있다면 감사편지를 아무리 늦어도 다음날 반드시 보내도록 해야 한다다시 한번 반복하지만, 감사편지는 즉각적이어야 한다. 바로 그날 저녁, 아무리 늦어도 그 다음날에는 이메일로 감사를 전해야 한다.(208)

나 또한 면접 이후, 감사편지와 비슷한 e-mail을 보낸 적이 있다. 아마도 그렇기에 내가 채용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진짜 어려운 처지가  아니면 기회의 문이 열렸다고 해서 즉각 뛰어들지 말고,  또 그 문이 닫히게 하지도 말아야 한다.(210)

아래의 몇 가지 소셜미디어에 대한 배경을 설명한다.(212)

1. 소셜미디어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기업(고용자)에게 매우 중요해졌다. 그래서 이 분ㅇ의 전문자를 위한 직업이 실제로 생겨났다.
2.
과거엔 있지도 않았던 도구들이 당신의 회사 내에도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 ‘http://yammer.com’ 같은 것이다.

링크드인(LinkedIn) www.linkedin.com 비즈니스용 네트워킹 웹사이트다. 세계적으로 16억 명의 유저가 있으며, 4400만 유저가 미국에 있다. 70~90%의 고용자가 가입되어 있다. 낚시하듯 둘러보면 유익하다.  특히 고용자들의 구직자 채용에 도움이 된다.(213)

당신이 지닌 독특한 분야와 산업에 관한 블로그를 알면 그 블로그를 통해 배워갈 수 있다. 당신의  블로그를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 활동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이 고용자들의 주의를 끄는 계기가 된다(어렵겠지만 가능하다). 잊지 말아라. 웹은 세상에 당신을 알릴 수 있는 현대적 수단이다. 블로그를 잘 관리하면 이상적으로 당신을 세상에 알리는 길이 된다. 하지만 1 6000만 블로그가 있으니 가진 계란을 몽땅 블로그에 갖다 놓지는 마라.(219)

불황이 깊어지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네트워킹은 일자리를 발견하게 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직업을 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트워크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네트워크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 한정시키고 있다. 21세기에 살아남기를 바란다면 네트워킹을 넓게, 더 상세히 이해해야 한다.(222)

 

CHAPTER 7 커리어 : 내게 맞는 옷을 고르려면 기회의 지평을 넓혀라

이 방법(극적인 커리어전환의 어려운 방법)을 쓸 때 문제가 있다. 과거의 경력을 전혀 내세울 수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회계사가 의료분야 리포터가 되는 것)(228)

반면, 2가지, 즉 직업과 분야 중에서 한 번에 한 가지만 바꾼다면 언제나 과거의 경력을 내세울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직장인 / 해운업 또는 영업/ 해운업)(228)

이런 종류의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당신은 저는 과거 10년 동안 각종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습니다.”(228)

커리어 선택과  전환의  세 번째  방법은 테스팅(TESTING)에 의한  방법이다.(230)

나의 테스트 결과는 MBTI (ESFP, 2004), STRENGTH FINDER(조화,개발자,학습자,탐구심,긍정성, 2012), 다중지능(인간친화, 자기성찰,   논리수학, 언어 순, 2012), 존 홀랜드 자기탐색검사(SAI) 이다. (존 홀랜드 자기탐색검사표는 아래와 같다)

18-11.png

테스팅 성과는 언제나 한결같지 않다. 테스트가 유용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234)

완성한 당신의 꽃송이도, 네트워킹 방법도, 테스팅도, 오넷도 도움이 안 될 때가 있다. 그렇다면 다섯 번째 방법으로 한다. 이 방법은 원천적으로 당신의 니즈나 바람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취업시장에서 얼마나 직업 니즈가 있을 것이냐에 대한 전명에 근거한다.(237)

당신이 정보를 받아들이려 할 때는 소금을 약간 뿌려야 한다. 약간이 아니라 한 포대를 쏟아부어야 한다. 전망이란 무엇일까? ‘짐작을 멋지게 표현한 말일 뿐이다. 여러 사람 중 몇몇이 뜨는 직업이라 해서 그 말을 믿고 머리칼이 거꾸로 설 만큼 흥분해서는 안 된다.(238)

결론 : 커리어 선택과 전환을 위한 주의사항 8가지

1. 우선 당신에게 흥미와 매력이 느껴지는 커리어를  주목한다. 그런 다음 반드시 그 커리어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실제로 흥미로운지 알아본다.
2.
한 커리어에서 다른 커리어로 옮길 때 당신 삶의 모든 걸 바꾸면 안 된다. 변화가 필요하지만 변하지 않는 안정된 바탕을 유지해야 한다. 삶을 움직이러 할 때 받쳐줄 안정된 자리가 필요하다. 당신의 인격, 관계, 믿음, 가치, 전용성 스킬 등이 안정적으로 받쳐주게 해야 한다
.
3.
장기적 직업 만족을 위해서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지  취업시장에서 지금 뜨는 직업이 무엇인가에 몰입해서는 안 된다. 열정과 소망이 있어야 한다
.
4.
당신에게 최고의 일, 최고의 커리어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그것이 당신이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 주제 전문분야, 어울리고 싶은 사람, 근무조건, 원하는 대무와 책임 수준, 그리고 추구하는 인생 목적과 가치를 향해 일하는 것까지…… 그렇게 만들려면 자기조사 연구를 완전하게 마쳐야 한다
.
5.
선택 과정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더 훌륭한 결과를 얻는다
.
6.
나쁜 결정을 바로잡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 대부분은 살아가면서 앞으로 3~5번 커리어를 바꾸게 될 것이다. 직업은 몇 번을 바꾸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
7.
취업을 원하는 커리어 안에서하는 것은 놀랍고 재미있는 일이다.  재미를 더 느끼면 느낄수록 취업이 더 잘된다. 백지1장과 색연필로 당신의 이상적인 삶을 묘사하는 그림을 그려라. 1ㅈ장의 종이에 모든 것이 다 보이도록 그린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림이나 상징으로 표현하면 변화를 전담하는 당신의 우뇌에 직접 정보를 전한다. 이런 재미나는 일을 통해 해야 하는 것이다
.
8.
돈을 낭비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먼저 커리어를 선택하고, 열심히 탐구한 다음에 진정으로 원하는 커리어인지 확인한 후 비로소 공부를 하고 학위를 따야 한다. 이 방법이 직업을 보장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열정을 가질 수 있으며 에너지가 솟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한갓 꿈이라고 폄하할 때 당신은 하나의 인생으로 발견한 것이다. (238~240)

 

CHAPTER 8 이력서 : 이력서는 면접까지 가기 위한 수단이다.

21세기에는 구글이 당신의 새로운 이력서이다.(244)

새로운 이력서, 구글이 동네방네 돌아다니고 있다. 고용자는 당신의 이름을 구글이나 이와 비슷한 검색엔진에 치기만 하면 된다.(244)

레큐테이션닷컴의 CEO인터넷이야말로 당신을 채용하려할 때 고용자들이 열어보고, 또 열어보고, 또 열어보는 곳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70T가 넘는 고용자들이 인터넷 정보를 검색한 뒤 채용을 거절했다.(245)

그러면 구글이력서에 조치를 취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4가지 방법이 있다. 고치기, 채우기, 키우기, 더하기 방법이다.(245)

채용에 불리한 글 고치기, 프로필 채우고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하기, 포럼,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전문성을 (또는 전문성이 있는 것처럼 활용영역) 키우기, 예전형식의 이력서 더하기

 

이력서를 작성하는 기초 요령

자원 혹은 무보수 근무 경험
교육 : 학업정도, 장학금 수령 유무, 위원회 활동 등, 상점, 학점- 과목
판매 및 고객관리 : 성취한 업적 기록
일반관리, 고객서비스, 고객계정관리
책임 : 업무 관련 각종 책임 맡은 경험 유무
행사, 컨퍼런스 기획 및 로지스틱스
컴퓨터분야 :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경험, OS 다루는  정도 등
기계장비
건물, 건축물, 전기 및 배관
일반사항 : 승진경험, 프로젝트 경험, 사내강사 경험 등
긍정적 피드백 : 근무 중 긍정적 피드백(감사,칭찬)을 받은 적이 있는지, 상을 받은 적이 있는지
멤버십 : 위원회 대표 맡은 경험
출판 또는 발표
전망 :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와 차별성 등.

가장 좋은 이력서에 대해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한 가지를 기억하라. 당신이 원하는 조직의 실체 채용권자가 당신의 이력서를 읽고 납득되어 당신을 보고 싶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 당연히 이력서가 필요하지만 형식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267)

많은 구직 전문가들이 이력서를 곧바로 보내지 말고 이력서의 요약 내용을 포함하는 소위 커버레터를 보내라고 조언한다.(258) 

전통적 이력서에 대한 또 하나의 대안은 커리어 포트폴리오다. 형식은 여러 가지다.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형식이 있고, 서류 형식, 노트북 형식, 미술가들처럼 작품집 같은 것도 있다. 당신의 업적, 경험, 연수, 칭찬, 상장 등 과거에 획득한 자랑거리들의 전시장 역할을 한다.(259)

지금 채용자의 책상에는 이력서가 층층이 쌓여 있고, 그가 1장을 읽을 때 평균 8초 정도(연구결과 수치다)걸린다. 채용자가 당신의 이력서와 처음 만나는 곳은 손가락 끝이다.  그 손가락의 촉감이 좋았는지 나빴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읽을지 말지가 편견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따라서 우편으로 보낼 때는 종이 품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 (260)

이력서의 목적인 면접기회를, 일대일 대면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일단 대면할 기회로 초대가 된 후에야 비로소 자기 판매가 필요하다.(261)

어떤 고용자들은 이력서를 아주 싫어한다. 왜 그럴까? 최근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82%의 이력서는 검증이 필요하다…… 고용자 입장에서 채용은 결국 제거의 문제인 것이다. 쌓인 이력서를 빨리 처리해버리려면 골라내기가 우선 쉬워야 한다. 그래서 HR 관계자들이 이력서 한 장을 단 8초에 검토하는 것이다. 50명이 제출한 이력서를 훑어보고 제거하는 데 기껏 30분이 채 안 걸린다. 이에 비해 50명을 다 불러 면접을 하면 적어도 25시간은 걸린다. 이력서는 이런 식으로 채용자들에게 시간 절약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263)

 

CHAPTER 9 면접 : 고용자는 당신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관심이 있다.

면접 시 저지르기 쉬운 잘못 10가지

1. 대기업만 쫓아다닌다.
2.
나 홀로 정보수집과 조사연구를 한다
.
3.
조직에 대한 숙제를 미리 하지 않고 방문한다
.
4.
면접 기회를 잡기 위해 HR 부서로 접근한다.(이들의 주 기능은 당신을 걸러낼 이유를 찾는것
)
5.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허용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다
.
6.
채용 면접 동안 오직 이력서 안의 내용에만 집중한다

7.
채용 면접 동안 구직자가 받을 (채용자가 제공하는) 혜택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8.
구직자가 소유한 스킬을 보여주지 않는다
.
9.
채용자에게 일자리를 구걸하는 태도를 보인다
.
10.
채용 면접 직후 감사편지를 보내지 않는다. (266)


면접은 중고자동차를 매매하는 행위와도 비슷하지만 남녀 간의 데이트와도 꼭 닮았다. 면접은 남녀 두 사람이 앞으로 오래도록 만날 것인지를 결정할 때와 같다. 면접을 당신에 대해 관심도 없는 고용자에게 애써 팔아보려는 마케팅 노력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268)

면접 전에 반드시 해당 조직 또는 기업에 대해 연구한다. (269)

만일 당신이 먼저 면접 시간을 정했다면 소요 시간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마치 독수리의  눈처럼 시계를 노리면서 시간을 지켜야 한다.(269)

실제로 채용권한을 가진 사람과 면접할 때는 면접관도 당신만큼이나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왜 그럴까? 채용 면접을 통해 알맞은 사람을 파악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69)

채용은 과학이 아니다. 이것은 희미하기 짝이 없는 아트다. 고용자들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에 의해 무기력하게 자행되는 예술인 것이다.(271)

대부분의 경우 면접관으로 앉아 있는 사람이라 해도 면접 업무만을 위해 고용된 사람은 아니다. 다른 업무를 잔뜩 책임지고 있는 중에 면접 업무가 억지로 떠맡겨진 것이다. 그래서 이 일을 망쳐버릴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인 것이다.(271)

우리 회사에서도 왕왕 이런 상황을 접하기도 한다. 가끔은 면접관의 업무가 과중할 때는 이래서 제대로 뽑겠어?’라는 생각이 든 적도 더러 있다.

고용자니 피고용자니 하는 말들은 잊어라. 면접관이나 구직자 모두 사람일 뿐이다.(273)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면접하는 동안 말하기와 듣기를  반반씩 섞는 구직자가 채용 가능성이 높다.(273)

경청은 면접뿐 아니라 사람과 대변하고 소통하는 어느 장소에서나 중요하다.

고용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는 ‘20초 대 2분 법칙을 지킨다.(273)

문제 제공자로 보이지 말고 문제 해결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게 해야 한다.(274)

고용자로 하여금 당신이 지금까지 구직 활동을 해온 열정을 가지고 입사 후에도 그렇게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한다.(275)

보유스킬에 대한 증빙을 가지고 가라.(276)

저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예전 근무지에서는 불행히도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277)

당신을 채용하면 장기적으로 조직에 어떤 이득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예시할 수 있어야 한다. (282)

면접이 마침내 끝나가고 있다. 이때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5가지 질문이 있다(291~292).

1. 저를 이 자리에서 채용하는 겁니까?
2.
언제쯤 확답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
3.
채용 확정의 소식을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할까요
?
4.
채용 연락이 통보 예정 날짜를 지나면 제가 연락해도 될까요
?
5. (
선택적으로, 1번 질문이 아니요인 경우) 혹시 이 자리에 다른 적당한 사람을 따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사람이 사람을 채용하는 결정을 내릴 때의 인간적 속성은 어떤 상대와 결혼하려는 결정을 내릴 때의 인간적 속성과 매우 유사하다. 두 측면이 매우 유사한 까닭은 충동적이고, 직감적이며, 비합리적이고, 파헤치기 어렵고, 한순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294)

당신이 채용된 바로 그 자리에서부터 결심해야 할 일이 있다. 당신이 성취해나가는 업적을 1주 단위로 기록하는 것이다.  개인 노트에 주말마다 기록하라.  커리어 전문가들은 반드시 이 작업을 하도록 충고한다. 매주 기록한 다음 1년 단위로 종합한다. 상사를 위해  한 장에 요약해야 한다. 이 요약된 업적 기록은 승진과 승급에 필수적이다.(296)

 

CHAPTER 10 핸디캡 :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핸디캡이란 단어는 고용자와  구직자에게 공통으로 해당된다. 구직자에게 핸디캡은 능력 장애를, 고용자에겐 편견을 의미한다. 서로 다른 두 갈래의 의미를 당신은 꼭 기억해야 한다.(302)

진정한 핸디캡은 특정 직업의 특정한 과제를 수행할 수 없는 능력상 장애다.(303)

구직 성공은 나이와  상관없이 더 오래 더 열심히 계속 좇아다니는 끈기와 지구력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당신이 어떤 조직에선가는 가치가 있으며, 그 조직이 당신의 가치를 분명히,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알아봐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306)

18-13.png
자기자신에 대한 적절하고 올바른 태도를 우리는 훌륭한 자기존중감이라 한다. 그러나 자기존중감은 일면 예술과 같은 것이다.  균형의 예술 말이다. 자신에 대해 너무 지나쳐도 안 되고 너무 비하해도 안 된다.(313)

당신이 땅콩으로 보상하면 원숭이를 채용하게 된다. – 제임스 골드스미스(316)

 

CHAPTER 11 보수 : 보수는 반드시 종결지어야 할 협상 대상이다

채용한다는 확답이 있고 면접이 종결되기 전에는 절대로 보수를 언급해서는 안 된다.(319)

보수협상의 최적시기는 고용자가 당신이 필요하다라고 마음 먹은 시점부터이다. 그리고 당신은 꼼짝없이 우리에게 잡혔다라고 판단되기 바로 직전까지이다.(321)

보수협상의 목적은 고용자가 기꺼이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이 얼마인지를 알아내는 데 있다(321)

왜 당신은 협상을 하고 싶어질까? 임금이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한계점 금액을 알아내고 싶기 때문이다.(322)

보수를 논할 때 금액을 먼저 꺼내지 않는다. (322)

면접에 임하기 전에 관련 분야와 그 조직의 급여 수준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323)

물론 모든 회사의 운영이 지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산성을 고려해서 47,000~58,000달러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29)

협상을 미결로 남기지 말고 종결짓는다.(330)

조심해야 합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그곳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요기 베라(334)

MLB 뉴욕양키스 출신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포수 : 요기 베라는 192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이탈리아계 이주민 2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벽돌공장의 가난한 노동자였고, 베라도 중학교 2학년 때 공부를 접고 공장에 나갔으나 거기서 야구를 접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의 베라는 작았다. 배팅하는 모습은 요가 수행자처럼 독특했고, 시합에 지고 나면 요가 수행자 자세로 슬픈 표정을 짓기도 했다. 요기(Yogi)는 그런 베라의 모습 때문에 친구 보비 호프만(B. Hofman)이 붙여준 것이었다.

요기 베라는 1942년 카디널스의 트라이 아웃에 참가했지만 작은 신장 때문에 잘렸다. 500달러에 양키스로 간 그는 포수 훈련을 받았고, 1949년 양키서의 주전 포수, 외야수, 훗날 감독까지 거치며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인이 되었다. 요기베라는 17년간(1946–1963) 양키즈 선수로 아메리칸리그(AL) MVP에 세 차례나 오르는 유일한 4명 중 한명이었고, 양키스와 메츠 감독으로서 AL과 내셔널리그(NL)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끈 감독 6명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선수, 코치, 감독으로서 월드시리즈에 21차례 출전했고, 선수로서 14차례 진출하여 10개의 우승 반지를 낀 행운의 메이저리거였다.

 

CHAPTER12  창업 : 철저히 연구하고 위험을 평가 및 관리하라

구글에서 재택업무(WORK AT HOME) 300만 개의 웹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95% 이상이 엉터리이거나 그와 비슷한 것들이었다.(339)

홈비즈니스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문제는 당신이 작가, 아티스트, 사업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컨설턴트, 보육사 등 법적으로 정당한 홈비즈니스를 시작해도 사업과 가정 간에 시간적으로 균형을 잡아가기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339)

홈비즈니스가 새로운 고용자나 마찬가지인 구매자 고객을 끊임없이 구하러 나서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 고객이 바로 고용자인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일에 돈을 지불하기 때문이다.(340)

집을 떠나 밖에서 비즈니스를 하려 할 때도 이전에 경험한 사업자에게 먼저 가서 조언을 구해야 한다. 그들이 겪었던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바보 같은 짓이다.(346)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할 때는 항상 위험이 있게 마련이다. 당신의 목표는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관리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352)

플랜B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 (353)

이 지구에서 당신은 오로지 한 번 살게 되어 있다. 그 삶은 당신의 것이며 이렇게 살지 저렇게 살지(하느님의 보살핌 아래)는 당신에게 달렸다. 부모나 친구 등은 사랑으로 충고하지만 결국은 당신이 결정을 내린다. 바로 당신이, 그리고 하느님이.(353)

 

< 핑크 페이지 >

실직했을 때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게 해주는 10가지 방법

1.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
2.
체력을 기른다
.
3.
주변의 물리적 환경에 대해 무엇인가 한다
.
4.
밖으로 나가 산보를 한다
.
5.
다른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린다
.
6.
재미있는 작은 모험을 한다
.
7.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면서 정신적 지평을 넓혀 슬픔을 극복한다
.
8.
사랑하는 사람, 절친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기분을 말한다. 말하고 또 말한다
.
9.
펀칭백이나 베개를 때려서라도 분노 에너지를 방출시킨다
.
10.
매일 당신을 감사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목록을 만든다.

 

 

3. 내가 저자라면,

“ 2012 4 20. 사실 이 저서를 책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매년 간행되는 저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지난 41년 동안 매년 다시 쓴 저널인 셈이다…….”
-
머리말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도입부
(2013년 개정판)

[취업의 비밀, 파라슈트], 2013 3월에 출간된 개정판의 제목이다. ‘파라슈트라는 개념이 처음엔모호하긴 하지만(파라슈트 Parachute : 사전적 의미는 낙하산이지만 리처드 볼스에 의하면 생존의 위기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직업으로 당신을 구해주는 구조장비(시스템)을 뜻함) 2001년 출간된 초판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란 제목보다는 훨씬 직접적이고, 취업을 다루는 실용서임을 짐작케 할 수 있다. 아마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자가 주요 독자층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은 명확하다. 저자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자는 이 책을 저서라고 분류하지 않고 저널에 가깝다고 했다. 이 책은 이야기나 법칙 등과 같은 내용에 초첨을 맞추지 않는다. ‘오로지 취업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직업(직장)을 원하는가?’ 라는 주요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구직자가 이 질문들에 효과적으로 답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방법론을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큰 제목 (책 내용의 85% 이상을 차지하는)취업, 재취업, 커리어 전환을 위한 실행매뉴얼이다. 우리는 실행매뉴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많은 취업준비서처럼 이력서 쓰는 방법’, ‘면접관을 사로잡는 방법과 같은 상투적이면서 일종의 요령만을 전달해주는 그런 어설프고 객쩍은 소리들을 늘어놓지는 않는다. 그런 간단한 구직요령을 원했던 독자들은 책을 폈다가 이내 후회하고 접어야 할 수도 있다.(이런 점에서 이 책의 시장성은 조금 의심된다). 왜냐하면, 이 책의 구직 실행매뉴얼은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철학적인 질문이자 살면서 우리가 수없이 들어왔던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 하지만 이에 답하기에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위인들 안철수, 빌게이츠, 워렌 버핏 의 공통점 두가지 중 하나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안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손에 꼽힌다는 것은 그만큼 책을 많이 읽기가 어렵다는 것,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답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처럼 이 실행매뉴얼의 본격적인 시작은 나는 누구인가이다. 구직을 하기 전 가장 크고 중요한 단계이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끝나면 꽃송이 채우기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낱낱이 파헤친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다. 하지만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 지금까지 구직자들이 대략적으로 머리 속에 흐리멍덩하게 가졌던 이미지와 개념들을 세분화해서 분석하기 때문이다. ‘내가 선호하는 지식’ ‘선호하는 사람들’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소질)’ ‘선호하는 근무조건’ ‘선호하는 대우 수준’ ‘선호하는 지역그리고 나의 삶의 목적, 사명감까지 어찌보면 시시콜콜해 보일 수 있는 분야까지 파헤쳐 자신 안으로 들어가 본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인데 많은 사람이 둘 다(자기 자신과 회사)를 모를 때, 이 책을 읽고 실행한 사람은 적어도 둘 중 하나인 를 알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의 미덕을 꼽으라면 바로 자기 자신이 선호하는 7가지, 꽃송이 채우기가 아닐까 한다. (책 뒷부분에 나오는  이력서이나 면접장도, 요령 아닌 요령을 알려주는 미덕을 발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세밀한 실행 매뉴얼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단 자기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이 만만치가 않다. 이 책을 활용하여 성공한 사례를 보면 3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10시간씩 실행한 사람이 언급되는데 이처럼 자신 자신을 알기 위한 과정과 이 매뉴얼을 실행하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것이다(3x5x10=150시간, 한 학기 3학점짜리 3과목을 수강하는 정도, 50시간 근무로 따지면 3주 근무와 맞먹음). 물론 구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과정이기는 하나, 대중적인 지지를 받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된다. 이 책은 구본형 선생님의 필살기나 변경연 대표 프로그램 단군의 후예를 떠올리게 한다. 실행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 완료하면 인생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수가 아닌 소수의 실행가나 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책인 것 같다는 말이다.

또한 실행 매뉴얼이다 보니, 흥미는 다소 떨어진다. 그리고 구본형 선생님의 필살기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이 직업 실행하지 않으면효과가 50% 그 이하로 떨어지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반드시 꽃송이 채우기를 실행해야 한다. 만약 그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라고 느껴진다면 책에 나온 법칙으로가 아니라 그와 유사한 방법으로 실행과정을 단순화하는 방법으로라도 실행하는 것이 구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책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선택과 집중에 충실했던 이 책은 실례 꽃송이 활용으로 성공한 예와 실패한 예 등이 조금 더 풍부하게 실릴 필요가 있다. 매뉴얼대로 따라가다 보면 도대체 이걸 왜 해야하지?’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정이 지루하기도 하거니와 과연 이 과정을 끝마친다고해서 달라지는게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오랜 시간을 들여 기껏 마무리 지은 꽃송이 채우기가 잘못된 방향으로 작성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난감하고 답답한 노릇이다. 실제로 행해진 예들이 풍부하게 실려지면, 독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실행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를 안다는 것은 살면서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나를 안다면 나와 맞는 배우자를 택할 수 있고, 나와 맞는 직업을 택할 수도 있고 내게 유익한 취미를 가질 수도 있고, 내게 힘이 되고 내가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도 만날 수 있다. 나를 제대로 알게 되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집단 수용소에서 살 때, 우리는 헛간에서 헛간으로 다니면서 마지막 남은 빵 조각들을 서로 나누었다. 손톱만큼씩 빵을 나누며 위로를 주고받았다. 이때 나는 깨달았다. 사람에게서 빼앗아 가지 못할 한가지가 분명히 있다고, 그것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 처했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인간다움을 지키는 방법이다.” – 빅터프랭클 ( 초판 p.142 )

인생은 선택이다. 우리가 지금 이 곳에 있게 된 것은 자신이 행한 수많은 선택의 결과이다. ‘란 존재와 조금 더 친밀해지도록 하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란 존재가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IP *.6.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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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9:26:12 *.6.134.119

그림 삽입과정에서 해상도가 변했습니다. 보시기 불편하신 분은 첨부파일 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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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21:48:53 *.34.227.139

대수야! 첨부된 파일을 보니 치열한 자기탐색이 곁들여져 있는 북리뷰라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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