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서은경
  • 조회 수 275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3년 10월 7일 05시 06분 등록

<북리뷰 6-2주차>

 

2013.10.06.

: 서 은 경

 

 

(No. 21)

리처드 볼스 지음

 

         조병주 옮김 

 

 

 [취업의 비밀-파라슈트: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한국경제신문 (2013)

 

                

 

 

                                                             책표지(파라슈트).jpg

 

                                                                 @ 2013년 국내판 11@

 

 

이 책은

자기만의 독특한 소질, 스킬, 흥미를

발견하는 자기파악에서부터

구직의 열쇠를 찾도록 도와주는

 

 

하늘이 내린 소명에 닿는

아름다운 낙하산이다.

 

^^*

 

 

 

 

 

 

 

 

 

 

1. 작가 소개

 

 

 

 

미국책표지.jpg 

 

리처드볼스.jpg 

@ 리처드 볼스(Richard N. Bolles) 1927~ 현재 @

 

 

 

 

미국 최고의 직업탐색 컨설턴트, 리처드 볼스! 2013년 현재, 86세다.

 

그는 책 <파라슈트(What Color Is Your Parachute?)>를 썼다. 1972년에 초판을 출간한 이후 매년 개정판(41)을 내고 있다. 2013년에도 어김없이 재출간되었다. 그는 40 여 년 동안 이 한 권의 책으로 엄청난 인세수입을 올린 운 좋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셈이다.

 

<파라슈트>는 세게에서 제일 잘 나가는 취업전문서.

지금까지 전 세계에 1000만 부 이상 팔렸다. 매 해 나오는 개정판은20개 언어로 번역되어 26개 나라의 독자들이 읽고 있다.

 

 

리처드 볼스는 1927년 미국 위스컨신주 밀워키에서 태어난다.

 

그는 MIT 공대 화공학과 하버드대 물리학 학위를 받았으나 신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 뉴욕 성공회 신학대 석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뉴저지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회 성직자로 목회 활동을 한다.

 

그런데 43세 되는 1970, 교회 예산 삭감 때문에 성공회 신부직을 그만 두는 실업을 경험한다.

성직자와 실업은 그리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지만, 그는 실업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새롭게 구직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작은 취업서를 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성직자라서 그랬을까?

그의 직업 접근 방법은 기존의 다른 취업서와 확연히 달랐다. 어려움에 빠진 실업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 지 막막한 구직자들에게 우선, 자기 존재를 먼저 돌아보고 외부의 세계로 향하는 방식의 취업서를 쓴다.

 

자기 자기만의 독특한 소질, 스킬, 흥미를 발견하는 자기 파악(What), 적합 직업 선별(Where), 직접 접촉(How) 3단계의 실질적인 구직 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구직자와 커리어전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직업, 필생에 걸쳐 꿈꾸는 직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경험과 취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실행 매뉴얼을 설계하여 매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는 개정판을 내어 놓는다.

 

하나님이 이 땅의 어린 양들을 구원하듯이, 이 책은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놀라운 힘이 되며 복음을 전파하듯 세상에 퍼져나갔다. 그 역시, 신부라는 직함 외에 이 책 단 한 권으로 자신의 커리어(경력)’ 분야를 실질적으로 정립한 새로운 직업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의 경쟁력은 인간에 대한 사랑개개인의 개별성 존중에서 나온다. 그리고 무려 108,800 Km를 발로 뛰며 구직자, 구직 상담원, 관련 전문가를 찾아가서 최고의 구직 방법을 조사한 노력 덕분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Bay Area에 살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과 워크샵을 진행한다. 86세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며 현역으로 살고 있다. 바로 그 자신이 자신의 책을 따르는 구직의 증거인 셈이다. ***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한국의 독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11]

참으로 판매와 마케팅은 동의적이지 않으며 상호보완적이지도 않다.

이들은 오히려 서로가 대립적이다

----피터 드러커, <매니지먼트>

 

 

머리말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20]

나는 저자의 일은 어부의 일과 같다고 본다.

그물을 넓게 쳐서 우선 많은 고기를 건져내야 하고,

그물 안에 들어 있는 고기들 중 좋은 것들만 골라내야 한다.

 

 

 

취업, 재취업, 커리어전환을 위한 실행 매뉴얼

 

[28]

최고의 시대였네

최악의 시대였네

지혜의 나이였네

어리석음의 나이였네

믿음의 때였네

불신의 때였네

빛의 게절이었네

어둠의 계절이었네

희망의 봄이었네

절망의 겨울이었네

우리 앞에 모든 게 있었다네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었다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바로 내달렸고

우리는 모두 그 반대로 바로 가버렸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에서

 

 

 

CHAPTER 1.

취업하기

-일자리를 구하려면 희망의 열쇠를 잃지 마라

 

@ 내 인생을 여기서 어디로 가져갈 것인가

[29~41]

열쇠1. 해결의 길을 최소한 2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열쇠2. 엄습하는 위협이 아무리 무자비해 보여도 어딘가에 해결 방법 있다는 사실 알아야

열쇠3. 내게 있어난 모든 사건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열쇠4. 해결대안들은 희망 주지만 통계수치는 희망 뺏는다. 보지 마라.

 

<결론>

바른 마음가짐, 태도가 구직활동을 돕는다. 희망을 잃으면 경기에서 패할 뿐이다.

 

[42]

더 어려웠던 날들을 말하지 말고

더 준엄했던 날들을 오히려 말하자

지금은 어두운 때가 아니라 위대한 날일세

이 나라가 맞이한 가장 위대한 날이라네

하느님께서 일하게 만들어주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에 기억될 만한 오늘이 되도록 하시니

--윈스턴 처칠

 

 

CHAPTER 2.

취업의 비밀

-구직자와 채용자는 서로 다른 꿈을 꾼다

[44~57]

비밀1. 경기 호황일 때도 언제나 구직자들이 있다.

비밀2. 경기 나빠도 일자리 잘 구하는 사람들 있다. 불황에도 일자리 있다.

비밀3. 구직 못하는 간단한 이유 3가지

-1) 1~2가지 초보적인 구직 방법만 사용하기 때문

2) 정부, 재정긴축 명목하 구직자위한 직업훈련/재훈련 자원 축소

3) 구직자의 실직상태 오래 되면 고용자는 근로전신 부패 등 걱정, 채용 더 꺼려.

비밀4. 채용자와 구직자, 서로 다른 목표 하. 구직자 일 찾는 방식, 고용자 채용방식 다름.

-채용자: 채용 위험 줄이고자. 시간 비용 절약 원한다.

구직자: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채용자에 접근.

비밀5. 구직자, 호황이든 불황이든 구직 방법 똑같아. 채용자는 경기 나쁠 때, 채용 방법 바꿈

 

cf) 일자리가 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여러 이유로 조직안의 일자리는 항상 공석있기 마련

숨겨진 취업시장’: 80% 이중 20%만 공고됨.

 

비밀6. 고용자라는 집합적 의미 사용하지 마라. 이들을 개별화해서 채용방법 살펴보라.

비밀7. 채용은 구직자 위한 게임이 아니다. 채용자의 이익 위해 만든 것.

구직자의 머릿 속과 전혀 다른... 6가지 다른 현상

-1) 구직자-자신 뽑아주는 게임으로 생각, 반면에 채용자는 구직자 제거 게임으로 생각.

2) 누가 먼저 찾아가냐 서로 원하는 문제

3) 이력사 보다도 구직자와 고용자 만난 순간부터의 모든 행동 중요.

4) 채용면접, 구직자는 채용자가 자기에 대해 궁금한 점 많을 거라 생각. 채용자는

자기 회사 모르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않으려 한다.

----> 한마디 결론, “채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해라.” 이 말쌈이네요.

 

[59]

방법을 찾고 시도하는 게 상식이다.

실패하면 깨끗이 인정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이때 무엇이라도 좋으니 시도해야 한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CHAPTER 3.

구직

-구직은 (이성적) 과학이 아니라 (본능적) 아트다

[60]

일자리를 찾는 행동은 마치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 그 무엇을 열심히 찾는 행동과 같다.

 

@ 구직 방법의 효과가 다 똑같지는 않다

 

<최악의 구직방법 5가지>

1. 인터넷의 잡포스팅(4~10% 성공률)

2. 고용자에 이력서 보냄(7% 성공률)

3. 전문분야 잡지에 구인공고에 응답하기 (7% 성공률)

4. 신문 구인공고를 보고 응답하기(5~24% 성공률)

5. 민간 구직 알선기관, 전문 서치펌 도움(5~28% 성공률)

<최고의 구직방법5가지>

[69]

(33% 성공)

1. 일자리 단서를 이들에게서 잡는다: 가족, 친인척, 친구, 아는 사람, 자신이 속한 모임멤버

 

(47% 성공)

2. 회사 직접 방문. 이때 사람 구하고 있는지 여부 상관 않음

 

(65% 성공)

3. 관심분야, 원하는 근무지, 일하고 싶은 조직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 걸어

사람 필요한 지 알아본다.

----> 내가 써 먹었던 방식이당.... ^^

 

(70% 성공)

4. 3번 방식에 추가해서 다른 구직자들과 협력한다.

-- 다만 혼자서 하지 않고 동료를 구해 협력해서 일자리 단서를 잡는 점이 다르다. 원하는 업무 종류를 정할 때도 협동한다.

 

(86% 성공)

5. 구직자 자신에 관해 철저히 연구한다

<결론>

구직에는 항상 옳은방법이란 없다. 상황에 따라, 채용자에 따라, 시기에 따라 어떤 방법을 써도 취업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가변적 확률적. 그러므로 자기 스스로 연구해야.

 

 

CHAPTER 4.

실직

-항상 플랜 B를 가지고 있어라

[81]

겨우 구직 방법만 알아내 문제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

전반적으로 문제를 공략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창조적 접근 방법으로 구직하여라.

 

<구직자 모드 대안이 필요하다>

[83]

문제 해결 4단계

변화인식-->생존-->의미와 사명감-->효과

 

p86 {활동1}

*** 나는 누구인가/쓴 이유/공통분모는?

 

건강관리의 진짜 문제는 자기 인생의 사명을 찾지 못한 데서

자주 나타납니다.

---브라이언 코스텔로

 

그러니 당신 자신을 알 것이며,

시장을 살피지 마라.

당신이 당신 자신을 모두 조사하고 나야

자신의 계획을 가질 수 있다.

---알렉산더 포프

 

 

CHAPTER 5.

일자리

-내가 누구인지 완벽히 이해하라

 

P99 {활동2}

****꽃송이 연습

 

[100]

내가 누구인지를 7가지로 말한다

 

꽃잎1.--내가 선호하는 지식, 관심 분야

1) 선호 매개체에 대한 지식

2) 이전 직업에서 얻은 지식

3) 직업 외부에서 얻은 지식

4) 내게 잘 맞는다고 여겨지는 분야와 커리어, 업종

[111]

cf) 소유지식 선별표

꽃잎2.--내가 선호하는 사람들

1) 목 적: 과거 경력에서 사람과 관련된 나쁜 경험 있다면 그 괴로움 재연 방지.

2) 기대성과: 도움되는 사람의 특징, 만일 사람이 매체라면 원하는 매체 대상 구체적 분석

3) 기입형식: 형용사로 기입

4) 선호하는 사람들의 도표 만들기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 사람의 특징

-앞으로 피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

-앞으로 어울려 일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

 

[120]

홀랜드(John L. Holland)“6가지의 사람-환경 관계

 

1. R실질적 사람-환경: 체계적 조작 활동 선호하는 사람. ‘감각을 통해 알게 되는 실체 선호.

2. I탐구적 사람-환경: 상징적, 체계적, 창의적으로 조사하고 관찰 선호하는 사람.

3. A예술적 사람-환경: 모호하며, 자유롭고 비정형적 활동 선호하는 사람.

4. S사회적 사람-환경: 사람을 능숙하게 상대하며 교육, 훈련, 개발, 치유 및 깨우침 활동 선호.

5. E기업형 사람-환경: 조직이나 자기 이익의 목표를 얻기 위해 대인활동 능력 발휘하는 사람.

6. C관습형 사람-환경: 분명하고 질서있게 체계적으로 기록, 물건 정리 꼼꼼 조작.

 

 

P122 {활동3}

****파티게임

 

꽃잎--3. 내가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능력)

1) 목 적: 스킬 찾기:

2) 기대성과: 즐겨하는 능력이 핵짐. 잘하되 즐기는 스킬 찾을 것.

3) 기입형식: 동사로 기입.

 

[128]

cf) 시드니 파인(Sidmey A. Fine)커리어의 기본적 단위를 나타내는 그림

--- 데이터, 사람, 물건에 대한

고용자 처방 증가 or 자유재량권 증가의 예

 

----> 블룸의 사고 형성 단계와 비슷하다. 고급 사고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고급 사고는 훈련되어지는 것이지만 그 사람의 성격/기질과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오잉? 그런데 전용성 스킬을 기질과 혼동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네? 꼭 그럴까?

뭐라고 말하나 한번 보자.

 

 

p134 {활동4}

****성취스토리 7개 작성

-7가지 역할에 따른 성과 또는 결과를 꼼꼼히 작성, 전용성 스킬 패턴과 순위 매기기

 

cf) 파라슈트 스킬표 P138

cf) 최강기질 찾기표 P146

 

꽃잎 4.--내가 선호하는 근무 조건

cf) 싫었던 근무 조건표 P149

 

꽃잎5.--내가 선호하는 대우 수준, 책임 수준

: 월 생활비를 12로 곱하여 다시 200으로 나눈다. 최저 하한선 금액이 산출된다.

 

cf) 월 생활비 내역 작성표 P155

 

 

꽃잎 6--내가 선호하는 지역

 

cf) 선호 지역 꽃잎 만들기 작성표 p160

 

[163]

꽃잎 7.--나의 삶의 목적, 사명감

(9개의 임무와 목적 왕국)

1) 사고영역-지식 진리 명확성

2) 신체영역-완전함, 운동, 건강

3) 눈과 여러 감각기관들-아름다움, 매혹, 미숙, 사린, 보석..

4) 가슴-사랑과 연민, 무엇을 위한

5) 의지 또는 양심-도덕심과 정의, 정식, 역사...

6) 영혼-영성과 믿음, 연민과 용서

7) 엔터테인먼트 -웃음과 기쁨

8) 소유-욕망, 보호 관리

9) 지구-탐험, 에너지 문제, 보호

 

---> 스티븐 코비의 사명감 분류와 비슷하나 좀더 구체적으로 나눠져 있구나.

내가 계발한다면 어떻게 할까?

 

 

[175]

<꽃송이 그 한 장의 종이> 완성의 예

[176]

성공은 무엇인가

자주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

어린이에게 애정을 얻는 것

정직한 비판을 했을 때 감사하게 발아들여지는 것

나쁜 친구의 배반을 찹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

다른 사람 안에서 최선을 찾아내는 것

세상을 좀 나아진 사회 조건...그 무엇이라도

당신이 이 세상에 살았기에 한 생명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었음을 안다면

이것이 바로 성공한 것이다.

 

-베시 앤더슨 스탠리

 

 

CHAPTER 6.

브리지퍼슨

-네트워킹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189]

<정보수집 면접 방법 5가지>

1. 나의 꽃송이가 가리키는 직업 찾기

2. 원하는 커리어를 선택하기 전에 직접 입어보기

3.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가진 조직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4. 내가 원하는 곳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5. 무작정 들어가서는 안 된다(리서치 해라...연구했다는 사랑의 증거를 보여줘야한다)

 

[210]

저는 현재 정보수집 중이며 아직 더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조직이 저에게 맞는지, 제가 가장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확인이 안 됐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계속 일하기를 원하시면 제 조사가 다 완결되었을 때 제가 이 조직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결론이 나고, 동료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이라고 판단되면 찾아뵙겠습니다.”

 

[211]

물고기는 물에서 수영하고, 사람은 사회적 관계에서 수영한다.

.

 

[222]

발달된 쇼셜미디어 시대에도 얼굴을 맞대는 대면 만남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

대인적 만남을 잘 해내는 능력이 바로 구직 성공의 비결이다.

 

[224]

요정님,

생쥐 여덟 마리와 호박 하나, 그리고

유리 슬리퍼 네 켤레를 만들어주세요, ?

큼직 큼직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신데렐라

 

 

 

CHAPTER 7.

커리어

-내게 맞는 옷을 고르려면 기회의 지평을 넓혀라, 그런 다음 좁혀라

 

[226]

cf) 커리어 건설 위한 체계적 분해 도표

 

[233]

기회의 지평을 넓히고 난 후 다음 선택을 좁혀나가야 한다.

 

[238]

<커리어 선택과 전환을 위한 주의사항 8가지>

 

1.흥미와 매력이 느껴지는 커리어를 주목한다.

 

2. 한 커리어에서 다른 커리어로 옮길 때 당신 삶의 모든 걸 바꾸면 안 된다.

변화가 필요하지만 변하지 않는 안정된 바탕을 유지해야 한다.

 

아르키메데스는 그의 신화적인 긴 지렛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받침목과 이것을 놓을 자리만 준다면 지구를 움직여 보이겠다.”

당신도 삶을 움직이려 할 때 받쳐줄 안정된 자리가 필요하다.

당신의 인격, 관계, 믿음, 가치, 전용성 스킬 등이다.

 

3. 장기적 직업 만족을 위해서는 당신 자신에서부터 시작한다.

지금 뜨는 직업이 무엇인가에 몰입해서는 안 된다. 열정과 소망이 있어야 한다.

 

4. 당신에게 최고의 일, 최고의 커리어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5. 선택 과정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더 훌륭한 결과를 얻는다.

 

6. 당신이 젊으면 첫 번째 시도부터 잘 하지 못해도 괜찮다. 나쁜 결정을 바로 잡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7. 취업을 원하는 커리어 안에서하는 것은 놀랍고 재미있는 일이다.

 

8. 당신이 작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람이라면, 전망이 좋은 커리어라 해서 그 분야의 대학 공부를 하면 자동적으로 진로가 잘 풀릴 것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먼저 커리어를 선택하고, 열심히 탐구한 다음에 전정으로 원하는 커리어인지 확인한 후 비로소 공부를 하고 학위를 따야 한다. 이 방법이 직업을 보장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열정을 가질 수 있으며 에너지가 솟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갓 꿈이라고 폄하할 때

당신은 하나의 인생으로 발견한 것이다.

---> 엄마, 아빠가 한갓 꿈이라고 말하며 걱정할 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혼자서 좌충우돌하긴 했지만, 후회는 없다. 그리고 자기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것! 나는 늘 이것을 믿는다.

 

 

 

 

CHAPTER 8

이력서

-이력서는 면접까지 가기 위한 수단이다

 

자 새로운 이력서가 나왔으니 이제 옛것은 버려야 한다. 레퓨테이션닷거의 ceo인터넷이야말로 당신을 채용하려 할 때 고용자들이 열어보고, 또 열어보고, 또 열어보는 곳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244]

<구글 이력서에 조치를 취할 방법>

1. 고치기-필요없는 것 삭제

2. 채우기-최근 프로필 업데이트

3. 키우기-포럼가입, 블로그하기, 트위터하기, 비디오 영상 올리기

4. 더하기-나에 관한 정보 모야 요약정리해서 추가

 

가장 좋은 이력서에 대해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한 가지를 기억하라. 당신이 원하는 조직의 실제 채용권자가 당신의 이력서를 읽고 납득되어 당신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 당연히 이력서가 필요하지만 형식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59]

나의 능력 증거물

성과 증명록

 

[261]

핸디캡

면접의 기회를 얻었을 때도 그것부터 꺼내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잘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분간 뒤로 미루어 놓는다.

 

군복무, 목회자 등 특수한 분야의 커리어에서 전환할 때

용어를 바꿔서 적어야 한다.

 

설교->교육, 명령->감독

 

[265]

이제 당신은 그 이력서를 청소해야 한다.

고치고, 채우고, 확장하고, 추가해야 한다.

 

이력서의 첫째 목적은 고용자로부터 면접 초대를 받아내는 데 있다.

초대된 면접의 목적은 두 번째 면접 초대를 받아내는 데 있다.

계속 그렇게 되는 것이다.

 

 

 

[266]

<면접시 저지르기 쉬운 잘못 10가지>

 

1. 대기업만을 쫓아다닌다.

2. 나 홀로 정보수집과 조사 연구를 한다.

3. 조직에 대한 숙제를 미리 하지 않고 방문한다.

4. 면접 기회를 잡기 위해 HR부서로 접근한다.(이들의 주기능-당신 걸러낼 이유를 찾는 것이다.)

5.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허용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다.

6. 채용 면접 동안 오직 이력서 안의 내용에만 집중한다.

7. 채용 면접 동안 구직자가 받을(채용자가 제공하는) 혜택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8. 구직자가 소유한 스킬을 보여주지 않는다.

9. 채용자에게 일자리를 구걸하는 태도를 보인다.

10. 채용 면접 직후 감사편지를 보내지 않는다.

 

 

CHAPTER 9.

면접

-고용자는 당신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관심이 있다

 

<채용면접 성공비결>

[268]

비결1.

면접을 당신에 대해 관심도 없는 고용자에게 애써 팔아보려는 마케팅 노력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면접은 당신이 구직의 모든 과정에서 해왔던 정보수집 활동의 일부분일 뿐이다.

 

고용자와 맞대면해서 당신이 알아낼 질문의 답은 바로 이것이다.

 

내가 이곳에서 일하고 싶은가?” 이 질문의 답을 당신은 바로 그 면접 자리에서 알아내야 한다.

이 질문에 긍정적인 답, 일하고 싶다라는 답이 나온 후에 비로소 당신을 판매할 수 있다.

 

면접을 테스트라고 보면 안 된다.

면접은 채용자에게도 정보수집 과정인 것이다.

 

 

비결2.

{준비의 3단계}

1) 면접 전에 반드시 해당 조직 또는 기업에 대해 연구한다.

-모든 조직이 사랑받기를 원한다.

2) 당신이 먼저 면접 시간을 정했다면 소요 시간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전문가들은 20분으로 한정하라고 권한다.

3) 면접관도 당신만큼이나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점도 명심하라

-왜냐면 채용 면접을 통해 알맞은 사람을 파악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인재를 뽑을 확률은 제비뽑기 방법보다 겨우 3%만큼만 낫다.

[270]

자기가 쓸 사람도 제대로 뽑을 줄 모르면서 다른 조직에서 채용전문가로 자문해 달라는 요청이 올 때 어떻게 얼굴을 뻣뻣이 들고 갑니까?

채용전문가 왈

우리는 채용이 과학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 이제 내가 말하겠다. 채용은 과학이 아니다. 이것은 희미하기 짝이 없는 아트다.

고용자들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에 의해 무기력하게 자행되는 예술인 것이다. 들의 과거 경험이 아무리 출중해도,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또 아무리 휼륭한 평가를 받은 HR전문가라 해도 마찬가지다.

 

[271]

비결3.

면접관도 당신만큼이나 조바심을 내고 있으니 당신은 가슴에 이들에 대한 연민을 안고 대하길 바란다.....면접관이나 구직자 모두 사람일 뿐이다.

 

[273]

비결4.

면접하는 동안 ‘5050 법칙을 지켜라.

말하기와 듣기를 반반씩 섞는 구직자가 채용 가능성이 높다.

 

비결5

고용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는 ‘20초 대 2분 법칙을 지킨다.

 

[274]

비결6

문제 제공자로 보이지 말고 문제 해결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게 해야 한다.

-문제: 지각과 빈번한 휴직, 회사보다는 사적인 일에 더 관심을 쏟는 행위 등이다.

-면접 중 오로지 한가지 목적: 조직의 성과를 올리고 서비스를 높이며 이익을 증가시킨다.

 

[275]

비결7

열정 보이기

 

비결8

보유 스킬에 대한 증빙 가지고 가기

 

[276]

비결9

과거에 나쁜 직장 경험이 있는 사람은 면접 시에 그 경험을 그대로 말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앞으로 드러날 문제점이라면 미리 그 자리에서 노출시켜 부정적 측면을 없앤다.

 

저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예전 근무지에서는 불행히도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77]

비결10

고용자는 당신을 채용해도 좋을지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질문한다.

1) 왜 당신은 여기에 있습니까? 다른 곳도 있는데?

2)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해결력, 어떤 스킬, 어떤 지식 있니?

3)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 직장의 가치 공유에 어려움 없는 사람?

4) 당신은 경쟁자들과 어떻게 다릅니까? 근무습관, 일처리능력, 앞서 나가는 사람?

5) 우리는 예산이 충분한가? 채용하기로 결정하면 얼마의 지출이 필요한가?

 

[279]

이런 질문들은 시종일관 노골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해도 고용자들 내심의 궁금증인 것이다.

이 질문들은 대화가 계속되는 중에도 저변에서 작용한다. 그리머로 5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쉽게끔 면접관들을 이해시키면 그들의 짐을 크게 덜어주는 셈이다.

 

[280]

면접시 보수에 대한 연구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이 하나 있다.

보수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사람이 협상에서 불리해진다.

 

[281]

5가지 질문을 기존의 일자리에만 국한해서 말하지 말고 당신을 위해 자리 하나를 새로 만들도록 하고 싶은 때는 질문 형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6가지 형태로 바뀌 일자리를-새로-만들어낼-권한이-있는-사람에게 언급한다.

 

비결11

고용자들은 당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당신을 채용할 의사가 있을 때 단지 과거에 근거해서 미래 행동을 예측하려 한다.

 

cf) p282 예시(***)

고용자의 질문/질문 속 걱정&당신이 전달할 요점/쓰면 좋은 말

 

[285]

비결12

면접이 계속되는 동안 당신은 면접관의 질문이 시간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면접이 당신에게 호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고용자의 질문이 과거에서 미래로 옮겨진다.

 

[286]

시간 감각이 미래로 옮겨가는 것이 확실하면 이제 원하는 자리의 일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

-채용되어 일하게 될 업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겠습니까?

-채용된다면 어떤 의무를 수행합니까?

-어떤 책임을 지게 됩니까?

.........

 

비결13

1. 당신의 모습과 개인적 습관

2. 신경성 매너리즘

3. 자신감 상실

4. 면접관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 부족

5. 당신의 가치관

 

면접을 위해 용과 싸울 준비를 했는데 이런 모기들이 당신을 물어뜯어 죽일 수도 있다.

 

[291]

비결14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5가지 질문.

1. 저를 이 자리에 채용하는 겁니까?

2. 언제쯤 확답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3. 채용확정의 소식을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할까요?

4. 채용 연락이 통보 예정 날짜를 지나면 제가 연락해도 될까요?

5. 선택적으로 묻는다. 혹시 이 자리에 다른 적당한 사람을 따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1번 질문에 대해 아니요라고 했을 때에 한해서 5번 질문 할 것)

---> 이것이 우리나라 상황에 맞을지 의문이 든다.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차이.

내가 고용자라면 너무 똑똑하게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 사람은 얄미울 것 같다.

 

비결15

감사편지 보내기

-당신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낫게 보이고 싶으면

면접 당일에 만난 사람 모두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 명함 받는 일을 잊지 마라.

1) 인간관계 스킬 지닌 사람 뒷받침

2) 당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할 수 있게 한다

3) 위원회에 감사 표시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4) 고용자가 당신에 호의적이며 대화 더 하고 싶을 때는 감사 편지가 더욱 관심 증폭시킴

5) 면접 중 남긴 잘못된 인상 바로 잡을 수 있다.

-면접 중 다 말하지 못한 중요한 점 써서 보낸다.

6) 면접이 훌륭하지 못했거나 매력적이지 못한 조직으로 판단되었을 때도 감사편지 간단히

 

비결16

모든 질문에 답변을 다 잘했어도 구직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채용하는 결정을 내길 때의 인간적 속성은

어떤 상대와 결혼하려는 결정을 내릴 때의 인간적 속성과 매우 유사하다.

 

- 두 측면이 매우 유사한 까닭은

충동적이고, 직감적이며, 비합리적이고, 파헤치기 어렵고, 한순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298]

주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는 용기와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라인홀트 니부어

--->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 그리고 구별해 내는 지혜..... 내가 지난 10 여 년 동안 기도했던 기도문이다... 그래서 그 평온함을 얻었느냐? 지혜를 얻었느냐? 이제 다시 용기가 필요한 때다. 바꾸기 위한 것을 위해.

 

 

 

CHAPTER 10.

핸디캡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302]

<고용자를 일반화하지 마라>

 

핸디캡이란 단어는 고용자와 구직자에게 공통으로 해당된다.

구직자에게 핸디캡은 능력 장애를, 고용자에게 편견을 의미한다.

서로 다른 두 갈래의 의미를 당신은 꼭 기억해야 한다.

 

[303]

물론 당신은 한 고용자가 가진 편견들을 납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중요한 점은 그들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눈을 통해 자기를 바라보아야 한다.

 

<고용자의 뿌리 깊은 편견>

구직 성공은 나이와 상관 없이 더 오래, 더 열심히 계속 좇아다니는 끈기와 지구력을 필요로한다.

 

<모두 다 핸디캡이 있다>

[307]

가장 현실적으로 현디캡이라는 말은 능력 장애를 의미한다.

세상에는 4341가지의 전용성 스킬이 있다고 가정하자.

4341개의 스킬 중 몇 가지나 가지고 있을까?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당신이 너무나 핸디캡에 사로잡혀 사기를 잃은 나머지 할 수 있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없는 것에만 자꾸 신경을 써서는 안된다.

 

 

 

P 308 {활동5}

*** 리스트 만들기

-할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246개의 동사형 스킬 리스트를 사용하여 작성한다.

 

[309]

 

cf) 도표-246개 동사형 스킬

 

[312]

<당신의 꿈을 접지 마라>

대안적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다. 즉 그 일과 가깝게 연관된 직업을 찾아내는 것이다.

 

[313]

.<자기 존중과 이기주의>

자기존중은 예술이다. 균형의 예술이다. 우리 자신을 너무 적게 생각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하면서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생각한다. 당신 자신을 보라.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보기 바란다. 경이로움을 가지고.

---> 각각 경이롭고 소중한 별이다.

 

자기존중감은 보수협상의 전제조건이다.

당신이 이 협상에서 금액을 결정할 수는 없다.

당신이 진정으로 그 보수 수준 또는 범위에 합당한 가치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칭송할 장점이 있음을 알고 그들을 칭찬하면서 자기 자신을 높인다면

죄가 되지 않아요. 그들에게 칭찬을 직접 표현하세요.

 

 

당신이 땅콩으로 보상하면 원숭이를 채용하게 된다.

-제임스 골드스미스

 

 

CHAPTER 11.

보수

-보수는 반드시 종결지어야 할 협상 대상이다

 

[318]

<보수협상의 비밀>

비밀1.

채용한다는 확답이 있고 면접이 종결되기 전에는 절대로 보수를 언급해서는 안 된다.

 

[320].

언제 보수를 언급하는 게 좋은가

-고용자가 우리는 당신을 채용하고 싶습니다로 말 할 때.

 

[321]

면접에서 당신을 유능한 인재로 확인시켰다면 면접 시작점에서 고용자는 마음먹고 있던 금액을 높여서라도 당신을 채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비밀2

보수협상의 목적은 고용자가 기꺼이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내는 데 있다.

 

[322]

비밀3.

보수를 노할 때 금액을 먼저 꺼내지 않는다.

-고용자가 먼저 언급하도록 해야 한다.

 

당신이 여기 채용 자리를 만드신 분입니다.

그러니 생각한 액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액수를 알고 싶습니다.”

 

비밀4

면접에 임하기 전에 관련 분야와 그 조직의 급여 수준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

 

[327]

비밀5

고용자가 설정한 임금 범위를 연구하고 이에 상응해서 당신의 범위를 정한다.

-고용자의 상위점보다 조금 낮게 당신의 하위점을 정한다. 그렇게 해서 고용자가 만일 최하를 부르면 그보다 높은 선에서 금액을 택해서 이렇게 말한다.

 

물론 모든 회사의 운영이 지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산성을 고려해서 ~~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이 제시하는 범위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는 고용자의 범위를 살펴보면 된다.

당신의 하한은 고용자의 상한보다 조금 아래다.

 

바로 이때 중요한 핵심이 하나 있다.

지금 당신은 높은 수준의 보수를 요구한 상태다.

그렇게 요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비밀6

협상을 미결로 남기지 말고 종결짓는다.

-보수가 마무리되면 어떤 부가급부가 추가로 제공되는지 물어야 한다.

미리 연구해두지 않고서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없다.

-모든 것을 서면화해야 한다. 합의서 또는 고용계약서를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

 

[331]

<결론>

가장 큰 비밀

-당신이 분명 채용 됐고 다음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는데 느닷없이 이상한 이유를 대면서 채용이 연기됐다는 전화를 금요일 저녁에 받는 것이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난다.

그러니 성공적인 구직자와 커리어전환자라면 항상 플랜B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기의 인생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대안이 있어야 한다.

-지금 무엇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구직방법에 대안이 있어야 한다.

-구직할 자리에 대안이 있어야 한다.

-목표 조직에 대안이 있어야 한다.

-고용자 접근 방법에 대안이 있어야 한다.

-채용 제의에도 대안이 있어야 한다. 한곳에서만 채용 제의가 들어와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구직에는 언제나 행운이 어느 정도 작용한다.

하지만 약간의 행운, 많은 노력 그리고 구직 방법과 보수협상에 대한 지금까지의 조언을 잘 따르기만 한다면 효괴를 볼 것이다.

 

 

조심해야 합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그곳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기 베라

 

 

CHAPTER 12.

창업

-철저히 연구하고 위험을 평가 및 관리하라

[336]

<나에게 적합한 사업 발견 아이디어>

 

1. 기존 사업 중 한 가지를 창업

 

2. 홈비즈니스 창업

-작가, 아티스트, 사업전문가, 변호사....... 보육사 등 법적으로 정당한 홈비즈니스를 시작해도

사업과 가정 간에 시간적으로 균형을 잡아가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

-홈비즈니스야말로 당신을 진짜로 영원한 구직의 길로 나서게 만든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홈비즈니스가 새로운 고용자나 마찬가지인 구매자 고객을 끊임없이 구하러

나서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 고객이 바로 고용자인 것이다.

-홈비즈니스는 굻어죽기의 동의어가 된다.....고객을 잡으러 다닐 배짱이 도무지 없는 사람들은.

-정 그렇다면 한 사람을 시간제로라도 채용해서 영업을 맡기고 사업을 시작하라.

이 경우 돈을 좀 뜯길것이다.

3. 가정 외부에서 자기사업 창업

<연구하고 연구하자>

[347]

A-B=C

 

당신은 지금 자기사업을 시작할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다.

그런데 앞서 이 사업을 시작한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싶다.

왜냐하면 그들이 겪었을지도 모를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다.

 

이때 3단계로 면접 준비를 하라.

1. 목표 사업이 필요로 하는 스킬, 지식, 경험이 무엇인지---A

2. 현재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지식, 경험이 무엇인지----B

3. A에서 B를 뺀다.

 

그렇게 해서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사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스킬, 지식, 경험을 뽑아낸다.

이 요소를 지닌 사람을 찾아내 고용할 필요가 있다. 이 단계를 ‘C'라고 한다.

 

cf) 평행적 사업

 

[353]

<결론>

창업해서 나의 직업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1.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할 때는 항상 위험이 있게 마련이다.

-목표는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관리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2. 유사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계속 추진할 것인지 아닌지 평가한다.

3. 플랜 B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

- 실패로 돌아갔을 때 다름 단계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다.

바로 만들어라.

4.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면 그 사람과 마주 앉아 당신이 시작하려는 새로운 일이

그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지는 지 살펴야 한다.

-그에게 무엇인가를 포기하게 만드는가? 그가 기꺼이 희생하려 할 것인가?

 

 

핑크 페이지

 

APPENDIX A

나의 천직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360]

역사적으로 임무와 비슷한 2개의 주요 낱말이 있다.

하나는 소명(calling)’이고 하나는 천직(vocation)이란 낱말이다.

이 두 단어는 영어와 라틴어로 각각 표현된 것으로 같은 의미를 지닌다.

 

점점 더 많은 책이 임무에 대해 논하면서 임무의 뜻을

 

자신의 열정을 확인하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선택한 하나의 삶의 목적이면 되는 것인 양 말한다.

 

애당초부터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 임무라는 개념에서 하느님을 제거하려는 시도는

대체 개념인 열정(enthusiasm)이라는 낱말이 두 마디의 희랍어 ’en theos'에서 유래됨을 알면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다. ‘En theos'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GOD IN US)'을 뜻한다.

 

 

APPENDIX B

실직 시 우울한 감정 극복 가이드

 

[389]

실직했을 때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게 해주는 10가지 방법

 

1.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

2. 체력을 기른다.

3. 주변의 물리적 환경에 대해 무엇인가 한다.

4. 밖으로 나가 산보한다.

5. 다른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린다.

6. 재미있는 작은 모험을 한다.

7.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면서 정신적 지평을 넓혀 슬픔을 극복한다.

8. 사랑하는 사람, 절친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기분을 말한다. 말하고 또 말한다.

9. 펀칭백이나 베개를 때려서라도 분노 에너지를 방출시킨다.

10. 매일 당신을 감사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목록을 만든다.

 

 

APPENDIX C

커리어코치와 카운슬러 선택가이드

 

[401]

코치 카운슬러의 세 부류

 

1. 정직하고 동정심이 깊고 애착이 있으며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2. 정직하지만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3. 부정직하고, 단지 돈이나 벌려고 하는 사람.

 

-당신 자신이 점검해야 한다.

직접 코치, 카운슬러를 만나보고 비교대조 연구해야 한다. (***)

 

 

 

 

 

3. 책 소개와 평가 

 

(1) 목차와 전체적인 뼈대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한국의 독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머리말 |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취업, 재취업, 커리어전환을 위한 실행매뉴얼

 

Chapter 01 취업하기 : 일자리를 구하려면 희망의 열쇠를 잃지 마라

Chapter 02 취업의 비밀 : 구직자와 채용자는 서로 다른 꿈을 꾼다

Chapter 03 구직 : 구직은 (이성적) 과학이 아니라 (본능적) 아트다

 

Chapter 04 실직 : 항상 플랜 B를 가지고 있어라

Chapter 05 일자리 : 내가 누구인지 완벽히 이해하라

 

Chapter 06 브리지퍼슨 : 네트워킹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Chapter 07 커리어 : 내게 맞는 옷을 고르려면 기회의 지평을 넓혀라, 그런 다음 좁혀라

Chapter 08 이력서 : 이력서는 면접까지 가기 위한 수단이다

Chapter 09 면접 : 고용자는 당신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관심이 있다

Chapter 10 핸디캡 :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Chapter 11 보수 : 보수는 반드시 종결지어야 할 협상 대상이다

Chapter 12 창업 : 철저히 연구하고 위험을 평가 및 관리하라

 

 

 

핑크페이지

 

Appendix A 나의 천직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Appendix B 실직 시 우울한 감정 극복 가이드

Appendix C 커리어코치와 카운슬러 선택 가이드

 

 

 

이 책은 취업과 재취업, 커리어전환을 위한 실행 매뉴얼을 소개한다.

그냥 읽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 보다 적극적으로 나는 누구인가를 찾는 실천 활동을 해야 한다. Chapter4Chapter5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이 부분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일명, ‘꽃송이한 장 만들기를 하면 구직과 커리어 관리에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Chapter 6~12에는 외부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일자리를 찾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당장 구직과 커리어 관리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Chapter4,5의 실천 활동은 개인적 삶에서도 자신을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니, 꼭 해 보길 권한다.

 

 

 

 

 

(2) 감동적인 절 또는 장

 

우선 나는 이 책의 관점이 좋다.

고용자 중심이 아니라, 세상 중심이 아니라 구직의 중심을 나로부터 찾아가는 자기존중감이 살아있는 이 책의 방식이 좋다. 또한,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제시하는 상세한 실행 매뉴얼이 돋보인다.

각종 작성표, 조건표, 찾기표를 제시하며 자기만의 특별한 꽃송이를 만들어가는 Chapter4Chapter5의 한 장의 꽃송이 만들기는 정말로 감동적이고 따뜻한 프로그램이다.

 

한 장의 꽃송이, 즉 일곱 가지 꽃잎을 완성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법 명료하게 드러난다. 그러고 나면 자신과 직업 간의 간격이 어떤 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이 파악되면 구직의 반이 완성 된 것이다.

 

볼스가 스스로 작성해볼 것을 요청하는 꽃잎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내가 선호하는 지식/관심 분야(꽃잎 1)’, 내가 선호하는 사람들(꽃잎 2)’, 내가 선호하는 전용성 스킬(꽃잎 3)’, ‘내가 선호하는 근무 조건(꽃잎 4)’, ‘내가 선호하는 대우 수준/책임 수준(꽃잎 5)’, 내가 선호하는 지역(꽃잎 6)’, 내 삶의 목적/사명감(꽃잎 7)’이다.

 

각각의 개인을 남다 다른 꽃송이에 비유하며 그만의 색깔과 향기를 찾게 하는 컨셉이 좋다. 실직자의 아픈 마음, 구직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배려해주는 따뜻함이 담겨있다. (볼스 신부님 짱!)

 

그리고 각 Chapter 시작하기 전에 분홍색으로 한 장씩 꾸며져 있는 각 Chapter와 연계된 의미 담긴 글귀들을 뽑아 읽는 것도 구직과 커리어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3) 내가 저자라면

 

 

우리의 인생 뿐 만 아니라 변화하는 취업시장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자신에 대한 분석과 세상에 대한 통찰이다. <파라슈트>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담겨있는 깊이 있는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발간하였지만 세계 26 여 나라에 번역될 만큼 이 책의 구직방법은 보편성이 입증된 셈이다.

 

책에 실려 있는 구직 관련 사이트, 카운슬링 자문 회사 등등 실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도 미국의 구직과 취업 상황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저자라면, 각 나라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관련 정보는 각 나라의 출판사, 번역자와 의논하여 그 나라에 맞는 정보를 채워 넣을 것이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분명히 다른 것이 있다. 특히 사람 간의 예의, 조직의 문화 등이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는 취업 시 면접에 있어서도 동서양이 다를 수 있다. 이 책이 제시한 성공하는 면접비결14(p291~230)’의 경우, 어떤 면에서는 우리 조직 문화와는 이질감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저자는 면접이 끝나갈 때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5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1. 저를 이 자리에 채용하는 겁니까? 2. 언제쯤 확답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등 이다. 물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요구를 드러내는 것이 정당한 방법이지만 우리 문화의 상황에서 과연 이러한 질문을 면접관에게 하면 그들이 과연 속으로 어떤 말을 할까 궁금해진다.

 

구체적인 면접의 비결 등의 예시도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검토하여 제시하면 어떨까? 출판사와 번역자 저자의 공조가 필요해지는 지점이다. 불가능할까? 늘 상황은 변화하고 늘 방법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법이다. 이 책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40년을 사랑 받았다면 각 나라 별 사례에 대한 분석과 저술도 가능하지 않을까?

 

 

()

 

 

IP *.58.97.1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2 [구본형다시읽기종합-5권] 단경(旦京) 2013.09.27 2416
1171 [구본형 다시 읽기]종합 [1] 오병곤 2013.09.27 2269
1170 [구본형다시읽기4권종합-check] [1] 단경(旦京) 2013.09.29 2026
1169 [구본형 다시읽기 4] 익숙한 것과의 결별 書元 2013.09.29 1669
1168 [구본형 다시읽기 4권] 종합 file 書元 2013.09.29 2324
1167 #20.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클리프턴 file 쭌영 2013.09.30 4032
1166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마커스 버킹엄, 청림출판) 땟쑤나무 2013.10.01 2713
1165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file 최재용 2013.10.01 3361
1164 (No.20) 마커스 버킹엄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청림출판사-9기 서은경 file 서은경 2013.10.01 3108
1163 10월 1주차 북리뷰_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유형선 2013.10.01 1857
1162 [10월 1주차]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file 라비나비 2013.10.01 2169
1161 [구본형 다시읽기] 종합 file [1] 박미옥 2013.10.01 2347
1160 No22.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file 오미경 2013.10.01 1914
1159 <다시 읽기> 잠언 베스트10 모음 [4] 한 명석 2013.10.01 2294
1158 [구본형 다시 읽기] 종합_구해언 file [3] 해언 2013.10.04 2936
1157 #18. (북리뷰) 파라슈트(2013, 리차드 볼스) file [2] 땟쑤나무 2013.10.06 2454
1156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file 최재용 2013.10.06 2848
1155 #21.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 리처드 볼스 file 쭌영 2013.10.07 2565
1154 No23.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file 오미경 2013.10.07 3030
» (No.21) 리처드 볼스 [취업의 비밀-파라슈트] 2013년 개정판 - 서은경 file 서은경 2013.10.07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