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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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
갈림길에서 삶을 묻다
윌리엄 브리지스 지음 /
1. 저자에 대하여
윌리엄 브리지스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컨설턴트 10인 중 1명으로 선정된 저자는 전직 영문학 교수로 하버드, 콜롬비아, 브라운 대학교에서 재직했다.
1970년대 중반, ‘전환 관리’ 분야로 활동영역을 옮기고 윌리엄 브리지스 & 어소시에이트를 창립해 워크숍과 강연을 통해 개인과 조직에게 전환기를 통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인간성 심리학협회이 대표를 지냈고, 베스트셀러 <전환>과 <전환 관리>를 포함해 10권의 책을 저술했다.
2. 마음을 무찔러 오는 글귀 - 첨부참조
3. 내가 저자라면
윌리엄 브리지스의 문체가 마음에 든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은 마치 때아닌 정전의 시간 같다. 어둠 속 희미한 기억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정지‘된 시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시간, 그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또 다른 의미.
내가 저자라면 자신의 자녀들에게 말해주듯이 서술해 보겠다. 자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녀들을 위한 전환의 의미, 손자들을 위한 전환의 의미. 나와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갈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지혜의 언어를 서술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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