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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4일 17시 31분 등록

경제에 대해 빡세게! 공부하는 모임인 에코라이후 2기를 모집합니다.

아래사항을 주의깊게 잘 읽어보시고 도전, 지식, 공부에 대한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명칭 : 에코라이후 2

 

2. 모집 이유

  1) 경제에 대해 빡세게!! 공부함으로써 매크로+마이크로적 경제에 대한 안목과 근육을 키움과 동시에

      일과 삶의 퀄러티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병행합니다.

  2) 혼자하는 성장이 아닌, 함께 하는 성장을 추구합니다. 함께할 때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각 개인의 지식을 공유하고 개선하여 더 나은 방법을 실험하고 모색합니다.

  4) 얻은 정보와 지식을 다시 다른 사람들과 나눕니다. 나누어야 파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모집인원 : 최대 10

 

4. 운영기간 : 1(201311- 201410)

 

5. 운영자 소개 : 차칸양(양재우)

  - 차칸양은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4기 연구원이자, ()한국야쿠르트에서 19년째 근속 중인 평범한 직장인이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자금부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전반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 흐름과 일반 직장인의 연결고리 즉, 경제 공부를 통한 직장인 삶의 개선이라는 명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사내 교수로 활동 중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해 쉽게 풀어 이야기하는 '양차장의 에코라이후'를 사내게시판에 연재 중이다. 또한 2012년부터 거시경제와 미시경제 등 경제전반에 대하여 학습하고, 더불어 직장인 스스로 경제적 관점에서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년 프로그램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게 멀기만 한 경제를 좀 더 자신만의 관점 안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트레이닝 시키고, 더 나아가 각자의 삶까지 개선변화시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저자의 작은 의도이자 소박한 희망이다. 앞으로 경제와 여러 분야를 연결시켜 더 넓고 다양한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을 쓸 계획이다. 지은 책으로는 야구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켜 나가는 직장인의 이야기인 소심야구와 직장인의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에 대한 도전 프로젝트,불황을 이기는 월급의 경제학이 있다.

 

6. 가입방법

  1) 먼저 아랫글을 꼼꼼히 읽고 각 사항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작성

        운영자 차칸양에게 메일(binis@yakult.co.kr)로 보냅니다.

  2) 자기소개서(최소 2페이지 이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인적사항 : 회사, 소속, 이름, 메일, 연락처

    ) 자신의 직업관/경제관(A4지 기준 1/2 페이지 이상, 10포인트 크기)

    ) 에코라이후에 가입하는 이유 및 자신이 선발되어야 할 이유(1/2 페이지 이상)

    ) 자신의 롤 모델과 선정 이유(1/2페이지 이상)

    ) 자신의 강점 3가지(1/2페이지 이상)

  3) 자기소개서는 1028()까지 접수합니다.

  4)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자기소개서의 진정성에 따라 선발이 결정됩니다.

 

6. 운용방법

  1) 회원은 2주에 한권씩 커리큘럼의 서적을 읽고,

     에코라이후 까페(http://cafe.naver.com/ecolifuu)의 서평게시판에 서평을 올려야 합니다.

  2) 커리큘럼은 아래에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3) 한달에 1회 이상은 전체 오프모임을 가집니다.

     이때 테마별 주제에 따라 과제발표합니다. 필요에 따라 소모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4) 서평과 오프모임 합계 5번 누락시 회원자격이 없어집니다. 가입신청 전 주의깊게 확인 바라며,

     1년의 도전에 절실함이 있으신 분만 신청 바랍니다.

    ) 서평만 : 5회 누락시

    ) 오프모임만 : 1.5회당 1회 누락적용(ex) 32번 적용). 5회 누락시

    ) 서평 + 오프모임 : 합계 5회 누락시

  5) 가입비 : 무료 (단, 서평 누락 및 오프모임 불참에 따른 벌금 선납비 25만원 있음)

    ) 벌금 선납비는 서평, 오프모임 1회 누락시마다 5만원씩 제해지며,

           5회 누락시 자동탈락과 함께 25만원은 돌려받으실 수 없습니다.

    ) 1년 활동기간 내내 누락없이 완주하시는 분께는 가입회비를 전액 돌려드립니다.

    ) 회원의 벌금으로 모아진 금액은 1년 완주하신 분들의 수료선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7. 발표일 : 10/29(화) - 개인별 통보합니다.

 

8. 기타사항

  1) 이 모임은 절대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경제에 대해 빡세게 공부해서 자신의 능력과 안목을 지금보다 최소 한,두단계 이상 업그레이드하길 원하는 분만 신청바랍니다.

  2) 첫 모임(상견례)10/31() 저녁 73호선 신사역 근처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3) 회사, 직급, 소속, 성별, 나이 등은 상관없습니다. 모두 학생 신분이 되어 공부합니다.

  4) 경제서적은 전부 개인자금으로 구입합니다. 투자를 해야 더 몰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기타 문의사항은 차칸양 메일(binis@yakult.co.kr)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에코라이후 2기 커리큘럼

 

1부 경제가 뭐지?

1 <경제기사 궁금증 300300> 곽해선 저, 동아일보사

2 <금융기사 궁금증 300300> 곽해선 저, 동아일보사

3 <금융 오디세이> 차현진 저, 인물과 사상사

4 <일의 발견> 조안 시울라 저, 안재인 역, 다우

5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저, 류현 역, 김영사

6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애덤 스미스 저, 김수행 역, 두리미디어

7 <자본론 1/> 칼 마르크스 저, 김수행 역, 비봉출판사

8 <삶의 정도> 윤석철 저, 위즈덤하우스

 

2부 경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9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박경철 저, 리더스북

10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 피터 L 번스타인 저, 이손

11 <정글경제특강> 장경덕 저, 에쎄

12 <강의> 신영복 저, 돌베개

13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저, 굿모닝북스

14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 미래의 창

15 <금융 투기의 역사> 에드워드 챈슬러 저, 강남규 역, 국일증권경제연구소

16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저, 이재규 역, 청림출판

17 <화폐전쟁> 쑹훙빙 저, 차혜진 역, 랜덤하우스 코리아

18 <자본주의 4.0 >아나톨 칼레츠키 저, 위선주 역, 컬처앤스토리

 

3부 경제의 속살을 파헤쳐보자

19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로버트 라이시 저, 김영사

20 <책은 도끼다 >박웅현 저, 북하우스

21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권일 공저, 레디앙

22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저, 웅진지식하우스

23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저, 부키

24 <3차 산업혁명 >제레미 러프킨 저, 민음사

25 <마흔 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저, 휴머니스트

 

 

 

 

 

 

 

 

IP *.122.13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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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17:56:27 *.216.38.13

완전 멋져요! 저도 참여하고 싶은 맘이 막막막----^^

책 커리큘럼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때 아니면 <자본론> <국부론> 같은 고전 언제 읽어봐....!!

그런데, <책은 도끼다>나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와 같은 인문서도 같이 있어서 재미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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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4:33:51 *.122.139.253

그치? 나도 이거 같이 하면서 작년에 첨 <국부론> 읽어봤으니까. ㅎㅎ

멋지다고 하니 고마우이~

열심히 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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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22:36:15 *.131.5.196

또 하나의 숲이 만들어지는구나.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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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4:35:30 *.122.139.253

아직 숲이라 하기엔 그저 나무 몇그루 심어놓은 정도에요.

하지만 이 나무들이 자라나고 새끼를 칠 수 있도록 계속 햇빛과 양분을 공급하다보면

언젠가는 숲처럼 자라나겠죠?

그래서 더 많은 사람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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